진짜 전문가들은 자신의 분야를 쉽게 이야기할 줄 안다. 어려운 내용일수록 쉽게 풀어쓸 수 있어야 진짜 전문가라는 이야기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그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프로이트가 마음을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마치 땅덩어리를 나눈 것처럼 ‘지형이론’으로 설명한 것과 지형이론이 완벽하지 못함을 깨닫고 ‘이드(Id), 초자아(Superego), 자아(Ego)’라는 구조이론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 정도언은 아주 쉽게 설명한다. 첫 번째 이야기를 풀어가는 걸 보며 이 사람은 ‘진짜 전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뒤로 이어지는 내용 또한 상담을 전혀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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