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네메시스

필립 로스의 마지막 소설이다.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작가가 많은 것에 비하면 필립 로스의 책은 많이 읽은 편에 속한다. '마지막 소설'만 아니었어도 이 책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만 만나면 허우적대는 습관이 있다. [네메시스]는 비극과 책임에 관한 이야기이다.

 

2. 오베라는 남자

책 소개를 보면 오베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가장 싫어하는 광고 문구는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
현실에선 만난다면 길을 돌아갈지 모르지만 소설에선 만나고 싶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마음 한편엔 저런 심리가 있기 때문인지도. 개인적으로 짜증 나는 일들이 좀 있는데 날까지 더우니 자꾸 화가 난다. 알라딘 소설 MD는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소설을 집어 든다면 이 책이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했다 . 그 말을 믿어보고 싶다.

 

3. 사랑을 배운다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쓴 여섯 편의 장편을 모은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한다. 어쩌다 보니 아직 한 작품도 읽지 못했다. 사랑은 나이를 먹는다고 경험이 많다고 해서 잘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살아갈수록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살면서 계속 배워가야 하는지도.

 

4. 게걸음으로

귄터 그라스의 '독일 사회의 침묵 속에 잊혔던 참사, 구스틀로프호 피란선 침몰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각자 알아서 자신을 구하라.” 책 소개를 이 문장이 각인돼 떠나질 않는다. “우리 삶에 거대하고 결정적인 힘을 행사하는 정치에 대해 쓰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 문학은 변화를 가져올 힘이 있다.” 그가 썼으니 우린 읽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5. 작가들이 사는 동네1,2

유명 작가들이 한동네에 산다면?, 이라는 상상이 구현된 소설이다. 아는 작가는 아는 만큼, 모르는 작가는 모르는 대로 관심을 두게 될 것 같다. 독특한 시도로 인해 재미있는 독서 경험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