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불 곁에 너무 오래 서 있었더니 땀이 나고 목마르네. 사람들이 언제 올지 누가 안담! 그사이 나는 지하실로 뛰어가서 한 모금하고 와야지.’
그녀는 달려 내려가 항아리 하나를 휘젓고 “하느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그레텔”하며 쪽 들이켰다.(666-667쪽)
→ ‘불 곁에 너무 오래 서 있었더니 땀이 나고 목마르네. 사람들이 언제 올지 누가 안담! 그사이 나는 지하실로 뛰어가서 한 모금하고 와야지.’
그녀는 달려 내려가 조끼를 입에 대며 “하느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그레텔”하며 쪽 들이켰다.
독일어 원문: [...] ›so lange da beim Feuer stehen macht schwitzen und durstig, wer weiß, wann die kommen! derweil spring ich in den Keller und tue einen Schluck.‹ Lief hinab, setzte einen Krug an, sprach ›Gott gesegnes dir, Gretel,‹ und tat einen guten Zug.
• 번역을 바로잡았다.
• 독일어 동사에 주의할 것:
einen Krug ansetzen ↔ einen Krug absetzen
= 조끼를 입에 대다 ↔ 조끼를 입에서 떼다
• 아래, 독일어 사전을 볼 것:
https://www.dwds.de/wb/ansetzen
https://www.dwds.de/wb/absetzen
• 666쪽의 삽화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