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233쪽, 누락
막내 공주는 숲으로 들어가 그에게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었다, 잘 못 지낸다고 그가 말했다. 그러자 공주는 와서 뭘 좀 먹으라고 그랬다. 좋은 말도 많이 해 주고 한번 맛이라도 보라고 말했다. 드디어 그가 와서 조금 먹자 공주가 말했다.
→ 막내 공주는 숲으로 들어가 그에게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었다, 잘 못 지낸다고 그가 말했다. 그러자 공주는 와서 뭘 좀 먹으라고 그랬다. 싫다고, 그가 말했다. 그는 먹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먹고 싶지 않다고 했다. 공주는 좋은 말도 많이 해 주고 한번 맛이라도 보라고 말했다. 드디어 그가 와서 그것을 먹었다. 그가 조금 먹자 공주가 말했다.
Wie sie in den Wald kam, fragte sie ihn, wie es ihm gehe? Es gehe ihm schlecht, sagte er. Da sagte sie, er solle herkommen und ein wenig essen. Nein, sagte er, das könne er nicht, denn er müsse ja doch sterben, und wolle deshalb nicht mehr essen. Sie gab ihm viele gute Worte, er möge doch einmal versuchen. Endlich kam er und aß davon. Als er ein wenig gegessen hatte, sagte s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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