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 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 평가단에 지원하실 분들은 아래의 양식에 맞게 비밀 덧글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 14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신 분들은 리뷰 및 주목신간 페이퍼를 제가 확인할 수 있도록 모두 '공개'로 해주세요. 

- 파트장에 지원하시는 분은 4번 문항에서 '예'를 선택해 주세요. 파트장 관련해서는 모집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지난 번에 파트장을 하셨던 분들도 지원해주셔도 좋습니다 :) 단, 파트장 지원 여부가 당락에 결정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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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소개 및 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2.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리뷰 주소를 남기지 않을 경우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반드시 '가장 최근' 리뷰가 아니어도 됩니다.)

3. 14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셨나요? (예/아니오)

4.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파트장으로 지원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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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 10월 29일~11월 22일



지원하시기 전에 모집 공지글을 꼭 읽어주세요.  

타 분야와의 복수지원이 불가능합니다. 


14기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은 이런 책들을 읽었습니다. :)

아래 도서들에 관심이 가신다면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에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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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00: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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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08: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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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22: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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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23: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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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18: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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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19: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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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06: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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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10: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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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1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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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16: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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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3: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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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7: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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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8: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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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05: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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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20: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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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06: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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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22: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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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21: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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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23: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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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17: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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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18: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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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20: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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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20: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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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1: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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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05: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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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6: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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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6: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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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23: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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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0: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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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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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8: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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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8: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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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2: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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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5: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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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5: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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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5: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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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5: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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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20: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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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2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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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23: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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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23: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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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12: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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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14: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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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0: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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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00: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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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활동 시작 공지 때, '활동 마감 페이퍼' 안내드린 것 기억하시죠? 

혹시 기억 안나시는 분은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6953828


여기까지 달려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고퀄고퀄한 리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활동 마감 페이퍼에는 아래 2가지 내용만 포함되어 있으면 됩니다!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작성 후 이 글에 먼댓글로 보내주세요! 


그럼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가기 머쓱해서, 좋아하는 시 한편 선물하고 갑니다!





마음 한철 


- 박준


미인은 통영에 가자마자

새로 머리를 했다


귀밑을 타고 내려온 머리가

미인의 입술에 붙었다가 떨어졌다


내색은 안 했지만

나는 오랜만에 동백을 보았고

미인은 처음 동백을 보는 것 같았다


"우리 여기서 한 일 년 살다 갈까?"

절벽에서 바다를 보던 미인의 말을


나는 "여기가 동양의 나폴리래" 하는

싱거운 말로 받아냈다


불어오는 바람이

미인의 맑은 눈을 시리게 했다


통영의 절벽은

산의 영정(影幀)과

많이 닮아 있었다


미인이 절벽 쪽으로

한 발 더 나아가며

내 손을 꼭 잡았고


나는 한 발 뒤로 물러서며

미인의 손을 꼭 잡았다


한철 머무는 마음에게

서로의 전부를 쥐여주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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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기 신간평가단 내맘대로 베스트.
    from 책을 즐기다 2014-10-10 22:36 
    14기 신간평가단 내맘대로 베스트. 아~ 안타깝게도 이번 14기에서는 제가 만나고 싶었던 책을 딱 한권 만났어요. ㅠㅠ우째이런일이! 효소만들기, 식초만들기, 저장음식등 요리책들도 쉽게 아무나 집에서 해보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이야기들이었어요.진짜 기본 베이킹책도 시워보이긴 하지만 초보자에겐 친절하지 않은 책이었고햇살마미의 15분키친은 15분이라는 말이 무색해지는아이들이 책을 넘겨보며 이거 먹고 싶어!라고 잘 안하는 책이었어요.요즘 정말 많은 요리책들
  2. 알라딘 신간 평가단 14기 활동을 마치며...
    from 새빨간 활 2014-10-11 12:33 
    알라딘 신간 평가단 14기 활동을 마감하게 되었다. 적중률 50% 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스티븐 제이 굴드의 << 힘내라 브론토사우루스 >> 였다. 과학 에세이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적절한 유머와 적확한 묘사 그리고 꼿꼿한 정치적 신념이 만든 걸작이 아닌가 싶다. 그는 언제나 과학이 인종차별에 이용되는 것에 대한 과학자로서의 책임감이 강했다. 그는 늘 사이비 과학을 경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두고두
  3. 14기, 14년의 소설_마감페이퍼
    from 물이 되는 꿈 2014-10-11 18:45 
    1.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소년이 온다>, <무의미의 축체> 리뷰를 이렇게 못 쓸줄 몰랐습니다.<비트겐슈타인의 조카>는 읽기와 쓰기가 즐거웠고,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잘 읽힙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본 느낌. <느리게 배우는 사람>은 흥미로웠지만 보다 더 정갈한 다음 작품을 보고 싶었습니다. <자유로운 삶>은 무척이나 무미건조한 소설입니다. 그래도
  4. 14기 에세이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4-10-12 22:19 
    마치기 싫어...벌써 끝이란 말인가... 저에게는 아직 읽어야 할 책이 12권 이상 남아 있사옵니다. ㅠㅠ 장르를 편식하며 책을 읽던 나에게 신간 평가단에 도전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과연 에세이를 잘 읽어낼 수 있을까. 13기에 의심하며 시작했던 길,14기까지 무사히 붙어 그럭저럭 걸어왔다. 내 마음 수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를 위해 시작한 길이었는데...시간이 갈수록 뭔가가 쌓이기 시작한다. 아직 뭐라 콕 집어 말할 순 없지만 다른 사람의
  5. 14기 신간서평단을 마치며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4-10-13 15:27 
    정신없이 바빳던 시간들이었다. 또한 정신없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알라딘 경제분야 신간서평단에게 보내어지는 책은 한결같이 내용이 알차고 또 두툼하기 까지 한 책들이었다. 그래서 그 책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 또한 새로운 개념을 담고 있는 책들이기에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전부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을 약간 다른 내용으로 펴낸 책이라면 금새 읽
  6. 신간평가단 14기 마감 페이퍼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4-10-13 16:13 
    ♥ ♡ 그동안 신간평가단을 통해서 좋은 에세이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 정유정 ㅣ 은행나무 ㅣ 2014>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을 읽은 후에 정유정의 작품에 매료되었습니다. 어떤 작품을 쓰든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작가정신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구성이나 문장력도 뛰어났습니다.그래서 정유정의 작품이라면 무조건
  7. 14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키치의 책다락 2014-10-14 16:29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 방황 14기 신간평가단 첫 도서로 좋아하는 작가의 첫 여행 에세이집이 선택되어 무척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출연하신 팟캐스트 방송을 찾아 들었는데, 말씀하시는 분위기가 문체와 크게 다르지 않아 반가웠고, 글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시는 분인 게 느껴져 독자로서 좋았습니다. 요즘도 팍팍한 일상이 지겨울 때마다 이 책을 꺼내 읽어보며 마음만이라
  8. 14기를 마무리하며
    from 느리미책세상 2014-10-15 16:33 
    알라딘에서 14기 평가단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가을이네요.그동안 한달에 두 권 책을 받으면서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이번에 활동한 파트는 유아/가정 파트였답니다.활동중에 가장 인상적인 책과 내맘대로 순위를 적어보겠습니다 리뷰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은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직도 장애우에 대한 편견이 지나치고 무엇보다 이들과 함께 어울어져 사는 교육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답니다. 이들을
  9. 14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10-16 09:56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저장음식의 매력을 단번에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요리책을 보며 레시피를 따라하고,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동안의 수고스러움과 기다림의 미학을 이해하게 된 책 ★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4 저장음식의 매력을 단번에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요리책을 보며 레시피를 따라하고,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동안의 수고스러움과 기다림의 미학을 이해하게 된 책
  10. 흥미로웠던14기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감하며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4-10-16 19:16 
    -----에세이부분 신간평가단을 신청해두고 사실은 합격되지 못했다.그런데 어느날 전화가 왔다. 알라딘이었다. 14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부분에 한명이 못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냐는 연락이었다.물론 당연히 OK였다. '안되었구나'라고 아쉬워 하던 찰나였기에 그 한통의 전화는 무척 반가웠다.이번이 에세이 부분 신간평가단은 세번째이고 취미/실용 부분에서도 한번 신간평가단을 했다.그때마다 내가 원하는 책이 선정될때도 있었고 아닐때도 있었지만 흥미로웠다.우선 내가
  11.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4-10-17 12:51 
    한 기를 쉬었다가 다시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했다. 14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김중혁의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과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비트켄슈타인의 조카』부터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1·2』와 천명관의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까지 12작가의 소설을 만났다. 5인의 한국작가의 소설을 만났고, 여성 작가인 한강을 비롯하여 김중혁, 성석제, 이승우, 천명관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로 내게도 익숙한 작가들이었다. 외국소설 중 세계문학은
  12. 14기 활동 마감! (소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4-10-17 13:51 
    읽고 싶어 꼽아둔 책을 서평단 도서로 만날 때 쾌감이란! 그래서 돌아오는 마감에도 불구하고 이 활동이 즐거웠습니다. 마감 덕분에 책을 열심히 읽기도 하고요. 마감 페이퍼를 쓰려니 괜시리 쓸쓸합니다. 가을바람 탓이라고 해두지요.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무엇보다 밀란 쿤데라의 새 소설 <무의미의 축제>가 기억에 남아요. 아마 신간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독자의 관심을 한 몸에
  13. 신간평가단 인문/사회/과학/예술분야를 마치며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10-17 18:34 
    거의 매일 알라딘에 접속하는 사람으로서 알라딘 신간평가단이라는 게 있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신간평가단에서 선정되는 도서들에 대해서도 전혀 무관심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적어도 인문/사회/과학/예술 부문의 선정도서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올해 초, 신간평가단을 모집한다는 메일을 받고, 별 생각 없이 응모했더니 당선되고 말았다. 인문/사회/과학/예술 부문. 생각
  14. 14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10-18 22:05 
    벌써 알라딘 신간평가단이 끝나다니!!!!!아쉽기 그지없다.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서 더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싶다.매달 기한에 맞춰서 서평을 올려야하는 부담감은 살짝 있지만,그래도 새로운 책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14기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책을 꼽는다면,"햇살마미의 15분 키친"이다.평소에 채식을 좋아하고, 간단한 조리법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 좋았다.물론 다른 책들도 좋았지만 이 분야에서는 이 책을 가장 베스트로 꼽고 싶다. 그리
  15. 2014인문, 내맘대로 베스트(신간평가단)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10-20 07:43 
    신간평가단으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지 않았어도 좋은 책을 만나게 된다면 참말로 기쁘다. 물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책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내맘대로 베스트를 꼽아보건대 그 선정의 이유는 첫째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분야이어야 하고 둘째 좋은 책이어야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뽑건대 두구두구두구 둥! 지금 읽고 있는 책 [세 종교 이야기]
  16.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 아쉬운 마지막 페이퍼!!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10-21 00:27 
    처음 활동하게 된 알라딘 신간평가단....6개월 동안 아이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한달에 두권씩 새 책을 만나는 즐거움~ 감사했어요. 12권의 신간~ 그 중 내 맘대로 best 5!!!! 1. who? 김연아2.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떡3. 정자가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4.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5. 어린이 식물 도감 best 5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정자가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g
  17. 14기 신간 평가단 종료
    from savvy? 2014-10-21 16:53 
    14기 신간 평가단 도서 중 좋았던 5권의 책은 아래와 같다.<투명사회><힘내라 브론토사우르스><피파 마피아><대한민국 치킨전><문학의 아토포스> 이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피파 마피아>인데다른 세 권은 이미 가지고 있던 책이었기 때문에온전한 의미의 신간 평가단 도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까닭이다........라고는 해도 나머지도 괜찮은 책들이었다.<피파 마피아>는
  18. 알라딘 신간 평가단 14기 활동을 마치며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10-21 17:11 
    또 다시 가을, 어김없이 가을, 태어나서 몇번째 맞는 가을인가. 헤아려보고 싶지않아 ㅡ.ㅡ;오늘은 제법 비가 많이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이 한층 더 깊어지겠지요.아직 제대로 바스락 거리는 낙엽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이 비에 갈잎들이 다 져버리는 건 아닌지조바심 아닌 조바심도 납니다. 가을이면 낙엽 태우는 향이 좋다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요.그런데 이제는 함부로 낙엽을 태우거나 할 수 없다고 하데요. 경범죄라나 뭐라나... ^^;6개월 전 몸
  19. 신간평가단 14기를 마치며.. 소설 부문 베스트
    from guiness 2014-10-21 18:43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한강 소년이 온다. -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나의 독서 인생 중 볼드체로 남게될 기간이었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도 기회였지만, 책을 고르기 위해 창을 잔뜩 띄워놓고 작가들에 대해 알아가던 시간도 소중했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아마도 읽지 않았을 터였다. 그런 종류의 책.. 외면과는 다른 어떤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과 죄책감 때문에 아마도 읽
  20.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경제/경영/자기계발)을 해 보니...
    from 漂麥 (표맥) 2014-10-21 22:24 
    ○ 단상(斷想)그리고 6개월이 흘렀다......저번 13기에 이어 14기까지 겪어 본 신간평가단!시스템에는 별 차이가 없으나 평가단 구성원이 변하니 책의 선정도 조금 달라지더라.저번보다 이번의 책이 나에겐 더 흡족했다. 꽤 괜찮은 책들을 만났었다는 생각이다.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흡족한 14기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그저 알라딘과 팀원이 고맙다.^^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한 권만 꼽기가 너무 어렵다. <
  21. 신간평가단 14기를 마감하며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4-10-22 01:14 
    12기부터 학수고대하며 지원했던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3수만에 합격하여(ㅠㅠ) 14기로 활동하지도 어느새 반년이 흘렀네요.그동안 총 컨텍스트의 시대 / 케인스 하이에크 /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 행복할까 조너선 아이브 /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 비이성적 과열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 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 /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신호와 소음 / 네이키드 퓨처 / 불황 10년 등 12권의 책을 매달 2권씩
  22. 활동을 마무리 하며,
    from CeCiL Bleu 2014-10-22 12:08 
  23. 내 마음대로 좋은 책
    from zipge's EX-LIBRIS 2014-10-22 17:29 
    여섯 달이 지났다. 벌써. 아쉽다.내가 추천한 책들만 읽은 건 아니지만 대체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소설들이고...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좀처럼 읽지 않았을 한국소설들을 만나게 되어 즐거웠다. 여섯 달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복간됐다는 걸 알고 기쁨의 비명을 질렀는데... 이 책이 알라딘 신간평가단 서평 도서로 선정될 줄은 더더욱 몰랐다.그래서 두 번 꺅! 읽고 나
  24. 14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10-22 17:58 
    이번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이해하지 못한 책도 있고, 먼저 읽은 책도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의 이해 범주 안에 들어오거나 새롭게 작가를 인식하게 만드는 책이 많아 좋았다. 1. 열두 권의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코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이다. 도입부의 세부적인 묘사가 조금 지루했지만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때부터 빠져들었다. 그리고 학창시절 멋모르고 읽었던 <나나>나 <목로주점>의 이미
  25. 알라딘 인문, 사회, 과학, 예술 14기 신가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10-22 22:22 
    알라딘 신간평가단은 자신의 의사가 반영된 책을 읽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물론 선정되어야 한다. 이번 14기는 지난 기에 이어 연속으로 파트장을 맡았다. 내 의사와 무관한 것이지만 책임감 있게 선정하고 보고하고 평가했다. 벌써 끝이라니 당혹스럽고 아쉽다. 아쉬운 것은 제공되는 책을 더 읽을 수 없어서이고 당혹스러운 것은 세월의 빠름 때문이다. 늘 갖는 생각이지만 신간평가단은 글을 잘 쓰는 분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다시 평가에 대해 말하자면 안배 때문에
  26. [경제경영] 14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4-10-22 23:33 
    [경제경영]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좋은 책들을 미리 읽고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즐거웠다. 15기 신간평가단으로도 선정되어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들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 하고 싶다.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우석훈의 <불황 10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가장 최근에
  27. 14기 알라딘 평가단-수필-을 마치며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4-10-23 19:10 
    2014 냔도도 두 달 남짓 남았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 나서부터 속력이 붙기 시작한 일련의 일들은 거침 없이 흘러 가버린다.속절 없이 흐르는 시간을 붙들어 맬 수 없는 지금 오지 않은 미래 당겨 걱정하지 말고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 생활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 연소하는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10대의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즐거움과 기쁨, 고달픔과 안타까움을 함께 나누는 생활에변화를 시도하려는 의도로 응모한 학급 문집 만
  28. 14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즐거운 상상 2014-10-23 22:33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열두 달 저장음식>- 음식만의 고유한 성질을 살려서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인데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책입니다.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열두 달 절집밥상-두 번째 이야기 2. WHO? 김연아
  29.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 에세이분야를 마무리하면서...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4-10-24 11:21 
    결국 마무리하게 되었다. 언제 시작했더라.... 3월에 발표나서 4월부터 시작했다. 아직 쌀쌀한 겨울 기운이 남아있던 이른 봄에 신청해서 뜨거운 여름을 거쳐 다시 쌀쌀한 겨울 기운이 다가올때 끝난다. 근 1년간을 함께했던 알라딘 신간평가단.과거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와 10기로 활동했었다. 당시엔 자기계발분야로 활동했었는데 지금은 자기계발분야와 경제/경영 부문이 통합되었다. 이번엔 14기였는데 14기 활동에선 에세이 분야로 지원했고, 에세이 분야에서 활
  30. 14기 인문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작은공간 2014-10-24 14:22 
    익숙한 페이퍼 작성 대신 이렇게 후기를 쓰니 뭔가 시원스러우면서도 아쉬운 마음이다. 사실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독서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활동을 해 보는 것은 처음이었으며, 커뮤니티에서 서평을 공유하는 것도 생소했었다. 나는 그전까지 철저하게 나 혼자서의 사색과 견해를 바탕으로 서평을 쓰고 있었었다. 그러다 알라딘 신간 평가단 모집을 봤다. 설마 되겠냐는 마음으로, 조용히 문을 두드렸는데, 당선이다. 나는 알라딘에서 활동을 한 적도 없
  31.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며~
    from 만권당아리 2014-10-24 16:28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며~ 마감이라는 말의 어감은 늘 양면적이다. 숙제를 다 했다는 속 후련함과 이젠 안녕이라는 이별의 미련이 남기 때문이다. 14기 신간평가단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라, 벌써~ 세월이 빠른 건가, 아니면 나의 뇌가 시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함일까.마지막은 늘 아쉽다. 그래도 이젠 쿨~해야겠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어린이 식물비교도감 비슷한 식물들이 많아서 이름이 헷갈렸는데, 많
  32. 14기 유아에서 가정까지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10-24 16:31 
    될까 했었는데 오랜만에 14기 유아에서 가정까지 신간평가단이 되었다. 역시나 다른 신간평가단분들이 좋은 책을 추천해 주었고 또 좋은 책들이 선정되었다. 마음속으로 점찍어 두었던 책들이 와서 깜짝 놀랐다. 첫번째 시작은 <가족연습>이였다. 가족연습은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준 책이였다. 타인과 가족이 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였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눈물나도록 시렸지만 헤어짐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괜찮다고
  33. 14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윤스리님의 서재 2014-10-24 17:33 
    덕분에 신간평가단이 아니면 만나지 못했을 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읽는 재미도 아주 쏠쏠했구요 ^^ 다음 기에도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한강, 소년이 온다할 말이 정말 많아서 리뷰를 3부로 나누기도 했던 한강의 소년이 온다. 개인적으로 시민행성 낭독회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던 한강 소설가의 낭독과 그때의 그 분위기, 조르조 아감벤의 저작들과 소설이 겹치면
  34. 14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를 마치며...
    from Memory 2014-10-24 20:45 
    처음으로 평가단 활동을 시작했었고, 처음으로 주문하지 않은 책들을 받아 보았으며, 처음으로 꾸준하게 리뷰를 올려봤다. 책을 고르는 것도, 책을 받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그리고 리뷰를 쓰는 것도 모두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토록 만족스러울 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물론 모든 것이 좋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 마지막이니만큼 솔직하게 말하자면, 책을 읽는게 조금 곤혹스러울 때도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책 편식이 조금 있는
  35. 14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며
    from 독서와 기록 2014-10-24 23:42 
    꼭 1년이다. 에세이 신간평가단으로 두 기수 동안 활동하며 참 많은 에세이를 읽었다. 좋은 책도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책도 있었고, 리뷰 쓰기는 늘 어려웠지만 새로운 책을 만나고 읽고 글을 쓰는 일만큼은 즐거웠다. 에세이의 매력은 누군가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야기보다 사람을 만나는 기분이 든다. 그 매력에 흠뻑 빠져 지냈던 6개월을 다시 한 번 마감하며 좋았던 책들을 가만히 돌이켜본다. 14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36.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 활동 마감을 마감하며 쓰는 짧은 글.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4-10-24 23:54 
    13기에 이어 감사하게도 연임할 수 있었던 14기.13기 활동을 하며 읽은 12권의 책을 통해 그간 견고했던 나의 독서편력을조금은 무너뜨릴 수 있었다면, 14기 활동을 하며 읽은 12권의 책은무너뜨린 독서편력을 새롭게 세워 올리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중 내 마음대로 골라본 좋은 책 베스트 5를 공개한다. 5위. 정여울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가끔 책은 두 가지로 나뉜다. 내가 사랑한 책들이 있는가 하면, 나만
  37. 14기 경제경영 신간평가단을 마치고
    from hajin님의 서재 2014-10-25 00:12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21세기 최고의 혁신 기업인 애플이 단순히 첨단 기능과 하이 스팩으로만 군림하지 않고 인간중심의 관심과 지향점을 어떻게 표출하는가를 기술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조명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놓치고 있는 근본적인 부분들을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38.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감하며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4-10-25 01:18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봄에 시작한 신간평가단(- 활동을 붙이기는 좀 민망하다, 그러기엔 한 게 너무 미미하다)을 노랗게 물든 가로수잎을 보며 마감하는 기분이 어째 쓸쓸한 것 같기도 하고 묘하다.책 읽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여고를 졸업하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읽는 책은 문학, 그것도 세계문학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대사가 등장하고 줄거리가 있는 책만 집중적으로 읽었다. 그러다 고2,3 때
  39.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Yearn님의 서재 2014-10-25 16:54 
    1.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 맘대로 베스트5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 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는 순위는 없고, 리뷰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1.케인스 하이에크 케인스와 하이에크를 이해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자본주의를 둘러싼 논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2001년 출간된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2014년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과연 지
  40. 14기 신간평가단 활동 마감을 하면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10-26 01:17 
    어느새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모두 완료가 되었다. 이번에는 소설분야 파트장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덕분에 매월 초 추천도서를 취합하면서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얻게 되었다. 새로 출간되는 신작들의 정보를 파악하게 되는 즐거움과 미처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작품에 대한 소식도 매우 쏠쏠했다.13기에 이어 14기로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매 기수마다 신간 취합 시에 특정 분위기가 있다는 것.ㅎㅎ 아무래도 이번 14기는 개인적인 나의 취향과는 좀 다른 부분이
  41.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 활동, 마무리합니다.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10-27 02:06 
    안녕하세요, 무구리맘입니다. 처음으로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매월 알라딘에서 보내주신 따끈한 신간을 만나서 풍성한 독서를 할 수 있었어요.또 신간평가단 14기라는 명예스러운 자리에서 책임감있게 리뷰하려 노력했답니다.물론 부족했지만요.^^;;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이 있다면요.. <열두 달 절집 밥상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절집 밥상을 집에서도 차려볼 수 있다는 것에
  42.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감하며, 신간이 아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책들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4-10-27 11:43 
    알라딘은 고마운 서점입니다.더 좋은 책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려는 노력을 가진 서점이라는 생각이듭니다.정말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인가봐요.전국 각지에 펼쳐진 국내최초 중고서점 매장에서도 원클릭으로 해결하는 중고서적 매입 프로세스에서도그런 정성이 드러납니다.이와 더불어 신간평가단으로 활동을 마감하는 지금, 저도 그 알라딘의 마음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BEST OF BEST 2014년 상하반기를 아우러 가장 좋았던 책입니다. CBS 라디오
  43. 14기 신간평가단 총평~!!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10-27 14:26 
    벌써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났군요. ㅠㅠ 개인적으로 이번 분기에는 여러 바쁜 일들이 겹치면서 책을 더 집중해 읽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분기에 특히 좋았던 책들 5권을 소개하자면...1. 알랭 드 보통 - 뉴스의 시대 뭐, 알랭 드 보통이라고 하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진 유명 작가인데요. 그의 신작을 신간 평가단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알랭 드 보통의 현황에 대한 분석하는
  44. [알라딘신간평가단 14기] 가장 좋았던 책 & 내 마음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from 속삭이는 책 2014-10-27 14:36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이번에 고른 신간은 모두 다 좋았다. 잊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알려준 책들이 있는가 하면,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한 책도 있었다. 처음 접하는 작가, 익숙했던 작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도 읽었다. 그렇지만 그 많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작품은, <제르미날>이다. 에밀 졸라의 작품을 읽기 전만 해도 굉장히 어렵게만 느껴졌다. 프랑스 자유주의 문학을 써왔던 에밀 졸라의 이름을
  45. 14기 알라딘신간평가단 마감페이퍼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10-27 14:58 
    6개월이 지났습니다.그간 알라딘과 함께 총 12권의 책을 만났네요.항상 책을 곁에두고 지냈지만 지난 6개월은 어느때보다 더 책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무엇보다 반년간 현재의 책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는 점이 참 행복했습니다. 느리고 굼뜬 편인지 신간보단 옛날 책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런 저에게 6개월의 신간평가단 활동은 균형된 시각을 갖출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이젠 과거의 책과 현재의 책을 함께 읽어나갈 것 같습니다. 매달 알라딘 신간을 살펴보
  46. 알라딘 신간평가단 아쉬운 마무리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4-10-27 15:12 
    신간평가단을 시작하고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갖게 되었고, 이사를 하였습니다. 직장에선 다른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생소하여 바빠지기도 했고 출장도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뚜벅이 생활을 청산하고 새 차를 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다사다난함과 함께 신간평가단 활동도 어느새 끝나 버렸습니다. 좀 더 여유롭게 책을 읽고 싶기도 했고 부족한 부분이 한 없이 많게도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상없이 마무리를 하게 되니 또 한
  47. [14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하늘을 날다 ! 2014-10-28 14:05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 변종모’ 길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던 14기 활동을 하면서 역시나 손에 꼽을 만한 책들을 읽을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도 신간평가단이 직접 책을 선택하며 선호하는 책을 위주로 읽을 수 있었기에 어쩌면 활동 도서로 읽었던 책 모두가 기억에 남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어려운 질문이다. 굳이 그 책 중에서 또 책을 고른다는 것이 말이다. 개인적인
  48. 14기 평가단 활동을 마무리 하며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4-10-28 14:31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에세이를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었다. 소설가도 시인도 혹은 다른 책을 쓰는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도 생할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몰랐전 자신을 발견하듯 우리도 그들의 새로운 이면을 마주하며 즐거워 한다. 그런 책 읽기중에 에세이가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 그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14기 에세이 선정중에 2NE1 씨엘의 아버지인 것을 나중에 알아 더욱 흥
  49. 14기 신간평가단의 마지막으로
    from Mikuru의 기록 2014-10-28 20:47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14기 신간평가단 활동동안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불황 10년'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똑바로 직시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우리가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 있는지 거짓없이 말해주었다. 나는 경제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나라도 지금 한국 경제와 부동산 시장이 말도 안 될만큼 엉망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더욱이 정부는 그런 쌓인
  50.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면서..아숩다~^^;
    from 지금 여기 2014-10-29 00:53 
    알라딘 신간평가단은 늘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해 후회와 아쉬움 그리고 뿌듯함과 감사로 마무리가 되는군요.과연 신간평가단을 통해 만나게 될 책들은 어떤 책들일까? 하는 기대와 띵동~ 알라딘 택배가 도착할 때의 설레임 ^^그리고 좀 더 성실히 좋은 글들을 남겼어야 했는데~ 란 후회와 참 좋은 책들과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했구나~에 감사하게 되는... 그럼.. 내맘대로 베스트5!!! 꼽아볼께요~ <가족연습> 첨엔 요 연령대에 해당하는 울
  51. 나이브했던 14기 신간평가단.
    from 산.들.바람.1.2.4 2014-10-29 15:14 
    독서의 즐거움 14기 신간평가단이 이제 마지막이네요. 어제는 마지막 도서 <문학의 아토포스>를 읽었습니다. 넒은 황금빛 들판과 낙엽이 비처럼 떨어지는 길에서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제 방황하던 청춘의 한 귀퉁이에서 짙은 페이소스 향기를 뿜어주던 님이 허망하게 떠나버려서 더욱 그런지도 모릅니다. 14기 신간평가단을 시작할 때는 봄이었는데 수확의 계절과 동시에 마지막이네요. 아, 쓸쓸하여라... 이번 신기평가단은 다른 기수보다 조금
  52. 14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며..<best 5>
    from 잡학서재 2014-10-29 16:20 
    "만일 ○○했더라면…““만일 ○○하지 않았더라면…” 인생에 '가정법'이 통하지 않는 것을 알지만, 저는 자꾸자꾸 되돌이표를 가지고 되새김질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의 효용을 따지지 않는... 저만의 성찰법이기도 하고, 추억은 오래오래 기억하는 사람의 소유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틀 전 마왕 신해철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만일 그가 우리 곁에 오래 머물렀다면, 우리와 함께 늙어갔다면, 우리는 그의 변화무쌍한 모습 속에서 ‘영생’의 메타포를 발
  53. 14기 에세이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꼼쥐님의 서재 2014-10-29 20:13 
    조금 늦었다. 사실은 어제까지 이 페이퍼를 작성해야 했는데. 무리한 일정도 아닌데 나는 늘 이렇게 마냥 손을 놓고 있다가 기한이 임박하거나 하루쯤 지났을 때 바쁜 척 서두르곤 한다. 석양이 유난히 예뻤던 오늘, 가을도 이제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14기 신간평가단의 마지막 페이퍼를 써야 한다는 생각에 귀가를 서둘렀었다. 한 달에 두 권의 신간 에세이를 읽고 리뷰를 쓰는 일. 생각해보면 그닥 어려운 일도 아닌데 나는 늘 분주했고, 리뷰의 문장
  54. 14기 신간평가단 에세이분야 내맘대로 베스트 5
    from 도토리냥 2014-10-29 21:29 
    개인적으로는 13기보다 14기가 더 정신없고 정신없었다. 정신없었다 뿐인가. 늘 시간을 지키지 못해 안절부절하면서도 책 2권씩 꼬박꼬박 받아보는 게 얼마나 기뻤는지 아는 사람만 안다, 이 감정. 그래도 6개월을 이렇게 달려오고나니 뭔가 뿌듯하다. 그리고 섭섭하다.다시 15기가 시작될테고 또 되든 안되든 나는 지원하게 될테지만, 또 한 기수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음에 내 자신에게 고맙단 말을 전한다. 꾸준히 하는 거 힘든 일이라는 거 1년이 넘는 시간
  55. 14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 꽃이 된 시간들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4-10-30 00:27 
    나는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사람이었다. 읽지 않은 책은 그저 제목의 활자로만 존재할뿐 내게 어떠한 의미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읽은 책 역시 어떠한 기록을 남기지않으면 값지게 어었던 순간의 의미가 옅어져간다는 것 역시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책 읽기를 게을리했던 것은 다른 변명이 필요없다. 그야말로 내가 게을렀기 때문이다. 아, 정말 행복했다. 소설 읽기의 행복을 알게 되어 정말 벅찼던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이름만 알고있던 여러 유명
  56.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 활동을 마치며
    from 빈자리.. 2014-10-30 10:53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 활동을 마치며 꿈같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꿈처럼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허망하게 지나간 꿈은 아니었습니다. 제겐 소중한 열두 권의 책이 그 흔적으로 남았으니까요. 난생 처음해 보는 ‘내가 추천하고 싶고, 읽고 싶은 책 리스트’를 작성하는 작업은 신났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택될 책을 기다리는 시간은 설렜습니다. 게다가 책이 도착할 때까지 또 얼마나 기다리고 고대했는지 모릅니다. 한마디로, 진짜 꿈만 같았지요. 그러
  57. 14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10-30 11:01 
    13기에 이어 14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활동도 함께 하게 된 사랑지기입니다. 이번 14기에는 파트장으로도 활동할 수 있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저는 큰 도움을 받았답니다. 운영자님께서 너무 안목높고 좋은 책들을 선정해 주셔서 읽으면서 제 역량을 키우는데 보탬도 되었지요. 파트장으로 활동하다보니 함께 활동하시는 기수 분들의 글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다른 안목도 겸비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서평도 꼬박꼬박 쓰려고 노력한 덕분에 제
  58. 14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나만의 블랙홀 2014-10-30 16:02 
    창작자에게 창작의 고통이 있다면 그것은 예술의 씨앗이 됩니다. 그것이 어떻게 잉태되고 거대한 뿌리를 내리며 또 자라나고 열매를 맺는지 살피는 일은 매번 경이롭고 부러운 일이었습니다. 거창한 말같지만 리뷰어의 역할은 바로 창작자의 이러한 성장의 과정과 이면을 들추는 일이라도 생각합니다. 제가 이에 적합한 생각의 글을 썼는지는 턱없이 부족했을 터입니다. 미숙한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또 격려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14기 신간평가단으로
  59.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돌아본다
    from lmicah의 서재 2014-10-31 13:00 
    1.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쓴 리뷰 중에 <이달의 당선작>에 당선되었다고 해서 이 책을 꼽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꽤 읽기 힘들다. 사회학적 철학적 고찰이 가득 담긴 책이라서 그렇다. 근대와 현대를 지나오며 우리가 살아온 도시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탄생하고 소멸했는지에 대한 고찰이다. 책을 읽으며 어떻게 하면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싶었다. 갑자기 '동네 바보형'이 떠올랐다
  60. 14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내 맘데로 마감 페이퍼~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10-31 19:03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하며 만났던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권의 책은 사계절 출판사의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께...라는 책이였답니다. 이 책을 만날즈음에 저희집 초등생 아이들 사계절 출판사의 일과 사람들 시리즈 책에 푹 빠져 있었을때였다죠..초 3 딸아이와 친구들...사계절 출판사의 일과 사람들 책을 읽은 후..소방서, 경찰서, 병원, 우체국, 선생님 등 직접 일의 현장에 가서 일하시는 분들과 인터뷰를 하러 다
  61.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감하며
    from 밑줄, 밑줄 2014-11-02 01:01 
    신간 평가단으로서 쓸 마지막 리뷰 두 개가 너무나 늦어지는 바람에 소위 유종의 미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어지고 말았다. 한가한 반백수 생활을 보내리라던 당초의 예상과 달리, 소소한 일거리가 운 좋게도 적잖이 생기는 바람에, 그리고 방학 때 해야 할 일을 지나치게 게을리 한 탓도 있어서 점점 더 바빠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내게 소모적인 글쓰기를 한다고 말하기도 했고, 공짜 책이 뭐라고 그 고생을 사서 하냐며 고개를 흔들었던 친구도 있었지만,
  62.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면서
    from slowly flow 2014-11-02 10:24 
    +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리뷰를 읽고 또 좋은 책을 알게 되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네이키드 퓨처>는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금주중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재미있고 유익한 경제학 도서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1권을 고르라면 역시나 <장하준>교수님의 책을 꼽고 싶네요.
  63. 소설 신간리뷰어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작고 협소한 2014-11-02 19:10 
    나는 좋은 독자는 아니었다. 좋은 리뷰어도 아니었다. 공감을 얻을 만한 리뷰를 쓴 것도 아니고, 뭔가 풍부하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도 아니다. 내가 쓴 글을 돌이켜보면 어떻게 하여 내가 이 글을 풍부하게 읽었느냐 보다, 읽다가 걸리는 허점에 집중한 글이 더 많았다. 어떤 글은 책에 집중하기보다 책 내용이 시사하는 사실에 집중하여 책이 드러내는 바를 잘 잡아내지 못했다. 스스로가 아직 리뷰같은 글을 쓰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
  64.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비평가의 서재 2014-11-11 09:54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하라는 기간을 어기고 늦게나마 쓴다. 일단 활동 소감을 몇 자 적으면, 역시나 숙제는 하기 싫고 귀찮다는 것.읽고 싶을 때 읽고, 쓰고 싶을 때 써야 하는데, 하고 싶어서 신간평가단에 지원했지만, 하다보니 힘든게 사실.읽고 싶은 책이 아니 것도 있고, 하는 일이 바빠 읽을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있고,그러다보니 쓸 말도 별로 없고. 하여간 이렇게라도 끝낼 수 있어서, 나름 기쁘다. -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65.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 활동의 늦은 마무리
    from 서흔(書痕)의 서재 2014-12-08 15:49 
    활동 마감 페이퍼를 올려달라는 공지가 올라온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이러저러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때 리뷰를 쓴 적이 별로 없던 터라 신간평가단에서 보내준 모든 책의 리뷰를 마무리하고 활동 마감 페이퍼를 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아직 두 권의 책이 남았다. 두 권의 리뷰가 남았음에도 활동 마감 페이퍼를 쓰게 된 것은 12월 9일이 15기 신간평가단이 선정되는 날이어서다. 아마 내가 마무리를 짓지 않아 새로운 시작에 누를 끼칠까 하는 개인적인 노파심
  66. 14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나의 에세이 BEST 5 >_<
    from Bookmark @aladin 2015-01-15 03:36 
    14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페이퍼를 이제 쓰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쓰기 전엔 13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페이퍼를 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한심하지만 그동안 갖고 있었던 마음의 부담-'언젠가 저걸 다 써야 하는데'-을 떨칠 수 있게 되어!!!! 시원하기도 하다!!!!!!!!!! 15기 신간평가단 첫 리뷰를 쓰기 전에 활동 마감 페이퍼를 쓰는 거니까 뭐 괜찮겠지? (괜찮긴 뭐가 괜찮…쯧;)여튼간.사실 2014년에는 책을
 
 
rendevous 2014-10-11 01:15   좋아요 0 | URL
한철 머무는 마음에게
서로의 전부를 쥐여주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

저번에 박준 시인에게 싸인받을 때 받은 문장인데 <마음 한철>에 마지막 연에 실린 문장이었는지는 미처 몰랐네요. 신간평가단 아니었으면 못 만났을 책들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ㅜㅜ 신간평가단 감사해요~ ㅎㅎ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8 13:22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박준 시인의 사인을 받은 적이 있는데
`미인의 얼굴에는 언제나 햇볕이 먼저 와들고` 라고 적어주셨어요.

제가 미인이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이것도 시의 구절 :)

윤스리님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키치 2014-10-14 16:30   좋아요 0 | URL
담당자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14기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행복했습니다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8 13:22   좋아요 0 | URL
키치님도요 ^^ 늘 좋은 활동에 감사드리고 있는 것 아시죠?

얄라알라 2014-10-15 13:00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6953828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라고 하는데
활동마감리뷰 언제까지 올려야하는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8 13:23   좋아요 0 | URL
앗, 그런가요 ; 저는 잘 보이는데 ㅠ_ㅠ

활동마감 페이퍼는 자유롭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따로 기한은 없어요 ^^

Gorilla 2014-10-27 15:12   좋아요 0 | URL
제 고향이 통영입니다. 시가 너무 좋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8 13:23   좋아요 0 | URL
좋은 곳에서 태어나셨군요! 저도 얼마 전 여행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이쁜처키 2014-10-30 10:57   좋아요 0 | URL
활동마감 페이퍼 작성에 공을 들이다보니 많이 늦었습니다. 제가 꼴지로 올린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난생 처음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무척 신났습니다. 행복했고요. ^^
좋은 책 읽을 수 있도록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고해 주신 담당자 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_ _)(^ ^)
 

긴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_ㅠ 


선정되신 분께는 월요일에 1만원권 상품권을 이메일로 보내드릴 예정이니

꼭 이메일을 확인해주세요! 


<소설 분야>


guiness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05307136/7072302


한강은 예술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역사가 결코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될 진실을 전한다. 김형수는 문학적, 창작적, 작가적 가치관을 확립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묶은 그의 글에서 '피할 수도 없고 극복할 수도 없는 것을 감당하는 유일한 길은 그것을 삶으로 송두리째 안고 가는 것'이라고 했다. 서럽고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시작에서 우리는 16세 소년의 영혼을 맞는다. 대의가 무엇인지나 알았을까. 자신이 무엇을 위해 거기 서 있는지에 대해, 역사의 무엇이었는지, 그가 그 자리에 서고 달리고 앞으로 진전하고 끝내는 친구의 손을 놓치고 총을 맞고 리어커에 십자 모양으로 실리고, 서러운 혼이 되어 더럽혀진 썩어가는 몸들 사이에 붙잡혀 아른아른 거리고 있었던 것의 의미가, 그것이 어떻게 역사를 바꾸어놓았으며, 그 역사의 수혜자들이 자신의 희생을 어떻게 망각해가고 있게 될지 전혀 눈꼽만큼의 아이디어도 없을 그 순박하기 짝이 없는 정대를, 그의 혼을 묘사할 때, 작가는 시인이다. 값싸게 슬퍼하지 않으면서 진정으로 그 소년의 혼, 갑작스레 죽어 다시는 몸이 될 수 없는 혼이 가까스로 썩어가는 자신의 몸으로부터 멀어져, 우리에게로 다가오는 혼을 향해 눈을 감고 바라보고 안고 공유한다. 깊이 공유한다. 


알키 님의 리http://blog.aladin.co.kr/alcibiades/7079635


나는 어쩌면 현실이 되기를 바라고 꿈을 꾸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물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결국 세상이란 보이는 것만큼 혹은 그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배운다. 그러니 세상은 사실 좋은 곳이라고, 우리에게는 행복한 삶이 있을 것이라고, 빛나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은 그가 늙고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에도 어떤 시공간에 분명히 있었다고, 그리고 그것은 그것 자체로 반짝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꿈이다. 하지만 우리의 이 꿈은 어떤 소유격이 붙든 그저 목가인 것만은 아니다. 수많은 현실의 혹은 아직 잠재적인 것일 뿐인 상처들이 실제로 있고 모든 것이 단지 아름답고 투명하지만은 않음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애써 선택한 이 꿈은 목가가 끝나는 바로 그 순간에 시작된다. 





zipge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zipge/7109939


평생을 환멸과 향락 사이에서 살아왔고 매독으로 인해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묘비에 쓰여진 ‘인생의 온갖 것들을 탐했으나 그 어떤 것에서도 즐거움을 얻지 못했다’는 말처럼 그의 이야기는 그의 삶처럼 극적이지는 않다. 전쟁의 이야기, 삶의 이야기, 사랑의 이야기마저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야기 말미에 종종 드러나는 반전 역시도 삶에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기에 놀라면서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모파상이 그려낸 삶은 우리의 그것과 닮아 있다. 시대가 다르고 지역이 달라도 삶은 여전히 다르지 않은 것이다. 오히려 그가 매독을 앓게 된 후로 써낸 이야기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많다. 그동안 모파상의 작품은 유명한 것 위주로 중복출판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는데 이 단편집을 통해 최대한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었다고 한다. 가능하다면 모파상의 나머지 단편들 모두가 소개되길 바라며 모파상과 단편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봄밤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66487104/7102265


 <투명인간>은 무엇보다 지고 있는 오십대의 존재감을 알렸으며, 이들을 나 어린 세대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었으나 과묵했던 세대여. 책을 읽는 동안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없음을 지켜볼 수 있었다. 당신은 투명인간으로 사라지지 말아라. 투명해 질 것은 아궁이 군불에 맵고, 학교를 졸업하면서 읽었던 답사의 울먹임과 아침과 장성한 여동생이 시집가는 어느 정오, 그리고 어느 날 무심코 지나온 늙음을 헤아릴 수 없는 어머니손, 위로 떨어지는 눈물뿐이다. 







비의딸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25388123/7140042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무의미의 축제>가 대가의 말장난이거나 다소 성의없는 무의미한 글쓰기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무의미의 축제>의 각 단락들은 뜬금없고, 그 결말은 더더욱 황당하다. 나 역시 소설을 덮으며 '이건 뭐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문득 떠오르는 것은 이 소설의 제목이 '무의미의 축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쿤데라가 말하는 '의미없음'은 무엇에 관한 것일까. 일을 하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쟁취하고, 파티를 열고,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누군가에게 이해받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에로틱함에 취하고, 성에 집착하고...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결국 죽음에 다가서기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한 행위일 뿐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그럼으로 삶에서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그런 아포리즘이 아닌가 나름 짐작해 본다. 





빨간바나나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redbanana/7128631


이승우의 문장은 삶의 모호성만큼이나 명확하지 않고 부연이 많다. 이승우는 칼 하나를 품고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설픈 희망도, 삶의 포기도 말하지 않는다. 그의 인물들은 멈추지 않고 새로운 삶을 시도했다. ‘여기’에서 ‘저기’로 가려는 것은 도피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이다. 훗날의 삶을 바라며 현재의 삶을 견디는 일은 숭고한 일이며,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이상에서 멀어져 밥을 걱정하는 삶이라 해서 나쁜 것은 아니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지난날이 후회스럽고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몰라 당황스럽다 할지라도.








<에세이 분야>


라일락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71907196/7072195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빛바랜 라디오가 한 대 씩은 들어 있기 마련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라디오 PD인 정혜윤의 가슴 속에는 그 누구 보다도 더 크고 귀중한 라디오 한 대가 들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그동안 방송을 위해서 취재를 했던 그 이야기가 담겨 있는 라디오가 그녀의 가슴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누군가의 삶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때론 가끔씩 생각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일생에 있어서 가장 자랑스러운 이야기 이기도 하고, 가장 후회스러운 이야기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꿈과 소망을 담은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 이야기들을 작가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의 목소리로 들려주지만 그 이야기 속에는 작가 자신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키치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79636164/7078940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리석음을 알면서도 계속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꿈꾸는 건 왜일까? 우리의 사랑의 결말은 다를 것이라고 믿는, 그 어리석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 보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들이 결국 땅에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고, 그 덕분에 비행기로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기적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사랑 또한 하늘을 나는 것처럼 운명이 정해져 있지만, 그걸 애써 망각하며 사랑에 빠지는 것이야말로 사람이 살고 인류가 영속하는 까닭이며 수단일 테니 말이다. 어쩌면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의 뜻은 처음 해석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게 맞길 바란다.






해밀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whoj0915/7109219


그녀의 책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에 이어 이 책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에서도 책 곳곳에 문학 이야기가 녹아있다. 그녀가 읽고 메모해뒀을 책 구절들을 만나는 것도 좋았지만 뒤마 피스의 <춘희>에 나타난 파리의 이미지라던가 런던의 뒷골목에서 버지니아 울프를 떠올리는 글을 읽고 있으면, 파리와 런던에 있는 그녀의 곁에서 문학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특히 이 책의 여덟 번째 챕터 ‘작가처럼 영화 주인공처럼’에서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하면 괴테, 덴마크의 오덴세 하면 안데르센, 스위스의 몬타뇰라 하면 헤르만 헤세 등 유럽 곳곳으로 기억되는 그녀만의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여행에세이만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인삼밭에그아낙네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38294175/7109774


과거의 장소를 다시 찾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단지 한때 내가 점유했던 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전부인가? 그렇게 단순한 얘기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그것은 지나간 시간의 복기를 통해 꿈의 복원에 다가가고자 하는 쓸쓸한 열망이지 않을까.









꼼쥐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60404134/7149209


<헤세의 여행>은 가볍고 경박한,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천박하기까지 한, 여행에 대한 현대인의 잘못된 생각들을 돌아보게 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경제적, 육체적 부담에서의 일시적 해방, 이제껏 가본 적 없는 어느 바닷가의 일출, 고지대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광, 오직 그것만이 다인 양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사진을 찍어대는 현대인의 여행은 그것이 여행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장소만 바뀐 일상에 가깝다고 느끼게 한다.








Toy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18948116/7147477


표지에서도, 그리고 글 중간 중간에서도 작가가 물리학과 교수라는 사실을 언급하지만 역시 표지에서도, 그리고 글 중간 중간에서도 '교수'라는 위치가 가지는 위엄이나 거리감 같은 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은 온갖 물건들로 가득한 산만하기 짝이 없는 연구실(실제로 책 제일 뒤쪽에 연구실 사진이 나온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과 틈만 나면 다른 곳으로 튀는 통통볼 같은 뇌, 그리고 그 뇌의 주인인 익살맞은 남자의 모습이다. 그만큼 톡톡 튀는 이야기가 하나 가득이고,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엉뚱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특히 갖가지 물건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그에 따른 관심, 관찰력, 대담함은 그의 일상에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고, 그 이야기가 다시 그의 입담에 의해 책에서 재탄생되니 재미는 충분히 보장하고 술술 읽혀나간다.



<유아/어린이/실용/가정 분야>


얄라얄라북사랑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57693118/7079612


작가는 사실감 넘치는 현실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구체적인 인물을 상정하여 이야기를 이끄는 전략을 취한다. 바로 2학년 2반의 담임선생님, 하루 종일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해 애쓴다. 글자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사물함엔 아이들 사진을 붙여 놓고, 아침 등교길 버스에서 아이들이 내리면 일일이 눈 맞추며 환영해준다. 색깔 수업을 하는데, 말 그대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아직 색깔 이름을 모르는 친구들에게는 이름 익히기 놀이를 유도하고, 이미 이름을 아는 친구들에게는 글자로 색이름을 써보는 훈련을 시킨다. 선생님은 배움을 강요하거나 숟가락으로 밥 떠먹여주는 식으로 간섭하지도 않는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존중해준다. 실내화를 자꾸 짝짝으로 신는 소진이를 위해 신발 안쪽에 붙여준 스티커를 소진이가 뗴어버리자 소진이를 기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도와줄 방법을 고민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하늘타리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03243158/7079505


책을 통해 식초 만들기 비법을 배우긴 했찌만... 책을 통해 비법만 배우면 효소액 담그 듯 집에서 식초 만들기도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음... 집에서 초보자가 식초 만들기 하기엔 많은 팁을 얻긴 했지만.. 좀 쉽지만은 않겠구나 싶었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식초를 늘 만들어 사용하시길래.. 책만 보면 나도 엄마처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종초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초보자가 무작정 식초 만들기를 할 수 있겠다 생각하게하는 책이 아닌.. 식초 만들기를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네요





수수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47064104/7102360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진선의 도감시리즈이다.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이라니 제목만 드어도 벌써 감이 온다. 식물에 관심이 많던 나로써는 비슷비슷한 식물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 늘 고민이 많았으니 말이다. 이 책은 도시에 사는 엄마들이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슷한 식물을 아이와 서로 비교하고 알아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책이다.








댄스는 맨홀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00148123/7110027


관심이 가는 책이라서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이번달 책으로 딱 선정되어서 무지 기뻤습니다. 평소에 저장음식이나 장아찌에 관심이 많아요. 제철에만 반짝 먹을수 있는 야채가 많아서 너무너무나 아쉬웠거든요. 스파게티나 피자도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는데 토마토소스를 얼렁뚱땅 만들어서 먹곤 했어요. 이책을 통해서 <토마토 소스>를 제대로 만들었어요.







봄덕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26971195/7138111


조상들이 남긴 정자는 전국 어디를 가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정자에서 문과 예를 사랑했던 선조들의 문화를 만날 수 있었다. 그저 스치고 지나가기도 했던 정자에 얽힌 유래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자연을 사랑했던 선비들의 문화, 예과 문이 함께 어우러진 풍류가 깃든 선비들의 힐링 장소였음을 알게 해준 책이다. 정자문화답사도 의미 있음을 알게 해준 책이다. 







동화세상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10674126/7133947


15분이면 완성되는 쉽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는 저녁 준비로 바쁜 나와 같은 워킹맘에게는 너무도 솔깃하다. 저자 햇살마미가 만드는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블로거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는데다, 쟁쟁한 요리 블로거들과 경쟁했던 CJ '나는 프레시안이다' 온라인 요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이라고 하니 그녀의 레시피가 더욱 궁금해진다.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Yearn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Yearn/7078984


『경제학자의 문학살롱』도 제목이 말해주듯 사례 중심의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사례로 들고 있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문학작품 36편입니다. '소설은 좋아하지만 경제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친근한 스토리를 통해 경제 상식을 이해하도록'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런 참신한 시도가 가능했던 까닭은 공학을 전공한 10년차 경제부 기자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취재를 통해 깊은 내공을 쌓은 저자 덕분입니다. 








fabrso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28911177/7078868


결국 지금의 주식시장은 더 떨어질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많이 하락했으니 다시 오르지 않을까란 생각을 갖고 있지만, 과거에 비교하면 지금의 가격 역시 지나치게 상승한 상황이며, 앞에서 말한 부정적인 피드백 효과와 캐스케이드로 인해 더 하락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지금의 경제는 과거보다 통화량이 지나치게 팽창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 당연히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해본다.








표맥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aspire/7096084


책은 15강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통화정책, 화폐, 인플레이션, 재정정책, 불황과 실업, 불평등과 빈곤 등 거시경제학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주제들이 망라되어 있다. 팀 하포드의 말대로 "가정이나 기업을 운영한 개인적 경험만으로 현대의 경제를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거라는 거 정도는 안다. 일상의 경험만으로 어찌 경제 전반의 원리를 이해하겠는가. 경제체제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결정적이고 실질적인 동력, 바로 이 동력의 작동원리를 큰 틀에서 깨닫게 하는 것이 저자의 원하는 바이겠지만, 이게 나에겐 너무 어렵게 다가왔다. 






드링king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drinkfast/7109197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숨가쁘게 다루고 있다. 

빅뱅 파괴자들의 등장을 극적으로 그리면서 이러한 변화에 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그렇기 떄문에 책을 읽고 있는 도중에도 가끔 당장 책을 덮고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까지 할 정도였다. 예를 들면 이렇다. 제살 깎아 먹기, 전문적으로는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은 경영 전략에서 가장 기피하는 것 중 하나이다. 이미 잘 팔리고 있는 상품 군 바로 옆에 유사한 종류의 상품을 내놓으면 기존 상품의 시장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 책을 읽고 있노라면 이러한 카니발라이제이션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사치라는 생각도 든다. 기존 상품이건 신 상품이건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고 회사의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kimcarlos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69020199/7149696


<장하준의 경제학강의>는 우선 쉽다. 경제원론 책들에 등장하는 복잡한 수식이나 그래프 같은 것들도 없다.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경제원론에 등장하는 그 많은 수식과 그래프는 정말 별 것 아닌 것이다. 수많은 가정 – 그것도 대부분 어이없는 사실에 기초한 가정 – 을 세우고 비현실적인 공식을 만들어서 계산을 해보이는 일종의 지적 ‘쇼’에 가깝다.

그러나, 이 책은 지난 300여 년 동안 자본주의 하에서 진행된 경제학의 역사, 노동과 금융 등의 개별 이슈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펼쳐나간다. 



kdhss0324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66090109/7149546


통계학과 미래 예측의 선구자 네이트 실버는 그의 저서 <신호와 소음>을 통해 경제, 정치, 야구, 기상, 지진, 전염병, 주식,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바른 신호를 선별하는 법을 말한다. 그가 다양한 분야를 통해 말하는 올바른 신호 선별법 중 하나는 ‘모든 유형의 정보를 적절한 맥락 속에서 파악하는 좋은 의사결정 과정을 구축하는 것이다.’ 즉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하나로 조합해서 방향성을 찾아내고 내재된 ‘의미’를 찾아내려 노력하는 것이다.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더불어숲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educaso/7079602


별을 보는 철학자, 생계를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녀, 그 둘이 바라보는 세계는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의 넘나들 수 없는 경계를 이룬다. 저자는 하녀가 별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땅에 발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이 땅의 최소수혜자에게 철학이 세상을 살아가는 무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사회의 부품으로 순종하기를 강요하는 명령들에 고개를 꼿꼿하게 쳐들 수 있는 힘이 철학에서 나올 것으로 믿는다.








드림모노로그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honeyssam/7075987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만큼이나 히틀러의 광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다면 니체나 헤겔과 같은 거물들의 고장인 독일에서 이러한 집단 학살이 벌어날 수 있었던 배경은 대체 무엇이었을까하는 의문이 바로 이 책 《히틀러의 철학자들》의 시발점이다. 

히틀러가 민족 우월성을 내세워 유대인 말살 정책을 위해 세운 정교한 이론은 란츠베르크 감옥에 수감되면서 시작되었다. 감옥에서 칸트와 피히테와 같은 계몽주의 철학자에서부터 실러, 쇼펜하우어, 니체 바그너와 같은 19세기 철학자들의 사상을 왜곡과 편집의 과정을 거치면서 히틀러의 사상적 토대이자 교과서나 다름없는 <나의 투쟁>이 완성된다. 






gorinus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17031146/7095852


이 책은 국제 스포츠계에 대해 염세주의에 가까운 한 저널리스트가 저널리즘의 객관적 속성은 빼고 부패한 상황을 고발한 리포트라는 점을 감안해서 사실 여부에 대해 좀 더 면밀한 접근을 필요로 하지만, 그럼에도 책을 다 읽었을 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관리의 무능과 무기력, 그리고 의지 부족에도 불구하고 국제 스포츠계의 부정과 부패에 대한 추문은 끊임없이 제기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의 중요성은 더욱 분명해진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한국에서조차 '준결승 진출'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한국인들 일각에서조차 지나친 '홈 어드밴티지'라는 말이 제기될 정도인데, 저자는 이에 대해서 축구를 통해 대권을 쥐고 싶었던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의 개입 가능성, 그리고 '비주류' 정몽준에 대한 '주류' 블라터의 '응징'이 맞물린 결과의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쯤하면 축구계를 둘러싼 부정이 남의 얘기처럼 들리진 않을 것이다.



리군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92982194/7102205


저자는 어쨌든, 최종적으로 남자 싱글의 덕목을 10가지로 추려서 설명하고 있고, 남성 교우의 관계에 대해서도 7가지를 조언하고 있다. 구구절절 다 밝히고 싶지 않고, 핵심적으로 요약하면 '경제력을 갖춘 진정한 의식주 독신주의자가 돼야 한다.'라는 점과 '남자 특유의 그 허세를 다 버려라.'라고 압축할 수 있겠다.









멜기세덱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criticahn/7141867


오늘날의 뉴스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쳐버리는 데 강력히 기여하고 있다.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리의 뉴스는 나름의 편향적 시각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우리사회가 조금더 성숙하기 위해서는 뉴스가 성숙해져야만 한다고 본다. 알랭 드 보통이 말하는 <뉴스의 시대>는 아마도 이런 뉴스의 성숙을 기대하는 것이 아닐까? 알랭 드 보통의 정치 뉴스 뿐만 아니라 해외 뉴스, 연예 뉴스, 재난 뉴스 등의 문제들도 분석하면서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통의 넘는 솜씨의 필치로 따분하지 않고 흥미롭게 진행한다. 하지만 약간의 가벼움과 통찰의 깊지 않음이 걸리적 거리긴 하다. 마지막에는 깊이 새길만한 뉴스에 대한 알랭 드 보통의 명언스러운 말을 남기면서 리뷰를 줄인다.

"어른이 된다는 건 수많은 희망을 단호하게 묻어버리는 법을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아이리시스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irisis83/7156557


이 책은 치킨 신드롬이 일어나기 시작한 2002년 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가 어떤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자영업 대표로 일컬어지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탄생했는지 밝힌다. 수없이 많은 치킨 브랜드의 양, 구성, 맛, 성분을 평가하는 블로거나 치믈리에(소믈리에를 비튼 말)를 조명하고, BBQ, 파파이스, 교촌, 굽네치킨 등 브랜드의 성공과 그림자를 들춰본다. 치킨의 양대산맥으로 한때 큰 시장을 형성했던 찜닭과 대구에 본사를 둔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산에 본점을 둔 무봤나촌닭처럼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시작해 쑥쑥 성장하는 중인 브랜드의 명암, 성장, 개발의 뒷얘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결국 마케팅의 승패로 이어지기 쉬운 피터지는 치킨 브랜드 전쟁이지만 가장 어렵고 힘들 때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원칙 아래, 여전히 소스와 염지, 건강과 칼로리를 중점에 둔 메뉴개발을 지속적 성장의 키워드로 꼽는 재량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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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정말 빠르네요 ㅠ_ㅠ 어느덧 14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리뷰도서를 발표합니다. 

다들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소설 분야>





















<에세이 분야>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인문/사회/과학/예술>





















<경제/경영/자기계발>





















도서는 다음 주 배송 예정이며, 배송 완료 후 문자드리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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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세상 2014-09-18 17:15   좋아요 0 | URL
선정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책 선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느 덧 마지막 책이라니...정말 놀랍기만 하네요..ㅎㅎㅎㅎ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09-18 17:21   좋아요 0 | URL
네 저도 ㅠㅠ 신간평가단 선정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리코짱 2014-09-18 17:1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책 잘 읽고 서평 쓸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09-18 17:21   좋아요 0 | URL
네 ^^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려요~

rendevous 2014-09-18 17:16   좋아요 0 | URL
문학의 아토포스 탐납니다 ~ 당연히 하루키가 뽑힐 줄 알았는데 뜬금 제르미날 ^^(투표수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아니군요?!) 다음 신간평가단은 언제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다시 뽑힐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 그리고 문학의 아토포스 탐납니다 ㅠㅠ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09-18 17:22   좋아요 0 | URL
네 다음 기수는 10월 중 모집 공고가 나가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신간평가단 제안은 투표수 순으로 출판사에 제안을 드리지만, 해당 출판사에서 해당 도서 진행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다음으로 많은 득표를 얻은 책으로 선정을 하고 있어요)

곰곰생각하는발 2014-09-18 18:59   좋아요 0 | URL
제 이웃에 의하면 제르미날... 엄청난 걸작이라고 합니다.....

비의딸 2014-09-19 17:24   좋아요 0 | URL
앗... <제르미날> 엄청나게 기대되는데요..

동섣달꽃 2014-09-18 17:16   좋아요 0 | URL
문의 있어요! 주소가 변경되었는데 메일이 계속 반송돼요ㅡㅜ 다른 메일주소나 다른 방법 알려주세요!!!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ㅠ (소설분야 서평자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09-18 17:20   좋아요 0 | URL
wendy@aladin.co.kr 로 다시한 번 주세요!

비로그인 2014-09-18 18:27   좋아요 0 | URL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기대되는 책이 선정되어 더욱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샛별이 2014-09-18 19:40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마지막인 만큼 더 열심히 읽고 써야겠어요. 책 선정하시고 보내주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짝짝

드림모노로그 2014-09-18 20:13   좋아요 0 | URL
와우 ~ 세종교이야기,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인데
저도 기대하던 책이 선정되서 기쁘네요 .. 하하하
마지막 도서라니 서운함이 .살짝...
감사히 읽겠습니다 ㅎㅎ
도서 선정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얄라알라 2014-10-07 16:50   좋아요 0 | URL
엄청난 책 같아요^^ 기대하던 책이 되어서 더욱 축하드립니다

CREBBP 2014-09-19 11:58   좋아요 0 | URL
하루키의 책은 엄청난 규모의 선인세를 지급했을테니, 출판사 입장에서는 잠재적 독자에겐 한권이라도 더 팔아야 했을 것 같습니다. 섭섭하긴 하지만 하루키는 그동안 많이 읽었으니 미련 없고, 색체가도 아직 못읽고 꽂혀있기 때문에 미련은 없네요 덕분에 에밀 졸라의 대작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게다가 두권씩이나 되고 ㅎㅎ 선정작업에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남희돌이 2014-09-19 12:48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
이번 에세이 선정작들은 아쉬움을 달래기에 딱 좋은 책들이네요.
담당자님...수고하셨어요.
기쁜 마음으로 평가단 참여하고 활동했는데 끝이 보이기에 자꾸 뒤돌아보게 되네요.

초코머핀 2014-09-19 20:14   좋아요 0 | URL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하늘타리 2014-09-19 21:46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
이번엔 제가 읽고 싶었던 책들이 모두 선택되서 기뻐요^^
도서 선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꿀꿀페파 2014-09-21 02:28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인가요? 진짜 빨라요.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은데 말이죠.
파트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알라딘신간평가단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평간단 여러분 모두!!!

봄덕 2014-09-21 23:10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라니, 정말 아쉽네요~~
빠른 세월을 절감하네요. 늘 좋은 책 선정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늘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얄라알라 2014-09-22 03:27   좋아요 0 | URL
제 분야뿐 아니라 모두 재미있어보여요^^ 읽고 싶은 책은 많고 참 세월이 빠르네요
선정해주시느라 고맙습니다
신간평가단 여러분 모두 마지막 미션 화이팅

그렇게혜윰 2014-09-23 23:18   좋아요 0 | URL
[장서의 괴로움]은 인문 파트에서도 인기였었는데 읽어봐야겠어요^^

이치고 2014-09-25 01:00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로군요.. 언제나 이 마지막이란 단어는 참 쓸쓸해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당~
신간평가단 여러분들, 그리고 파트장님과 알라딘 신간평가단님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자성지 2014-09-26 10:13   좋아요 0 | URL
평가단 활동이 마지막에 이르렀군요. 미처 잘하지 못한 일들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끝까지 최선을!

가을희망 2014-09-26 23:57   좋아요 0 | URL
수고많으셨습니다. 담주를 기대합니다^^

큐브 2014-09-30 16:05   좋아요 0 | URL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얄라알라 2014-10-07 16:50   좋아요 0 | URL
^^ 반 년동안 신간 평가단 하면서
제가 추천한 책은 한 번도 ㅋㅋ
항상 요리책이 있네요.
감사히 읽을게요

모두 마지막 미션 화이팅
 

14기 신간평가단 다섯번째 리뷰도서, 이번엔 선정이 다른 때보다 좀 더 늦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확정되어 이렇게 공지드려요 ^^ 


<소설>





















<에세이>




















<유아/어린이/실용/가정>



















<인문/사회/과학/예술>





















<경제/경영/자기계발>





















위와 같이 선정되었습니다. 도서는 다음주 초에 배송됩니다. 

배송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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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4-08-21 11:56   좋아요 0 | URL
요리책과 여행책이 나란히 있어 더 반갑네요 ㅡ^^

사랑지기 2014-08-21 12:13   좋아요 0 | URL
좋은 책 선정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강수철 2014-08-21 12:43   좋아요 0 | URL
우와~꼭 읽고 싶은 책이 선정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봄덕 2014-08-21 14:25   좋아요 0 | URL
좋은 책 선정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기다리고 있을 게요.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드림모노로그 2014-08-21 16:57   좋아요 0 | URL
와아 ~ ^^ 이번달에도 좋은 책들이 선정되었네요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읽겠스므니다 ~^^

남희돌이 2014-08-21 17:35   좋아요 0 | URL
오~ 내가 신청한 책이 있다. ^^
감사합니다.

rendevous 2014-08-21 18:18   좋아요 0 | URL
닥터 슬립이 아쉽긴 하지만 밀란 쿤데라-이승우 무시무시한 조합입니다 ^^ 무의미의 축제는 덕분에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치고 2014-08-21 23:54   좋아요 0 | URL
와~ 보고팠던 책이에요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

이쁜처키 2014-08-22 23:47   좋아요 0 | URL
읽고 싶었던 책 한 권이 선정되었네요 ^^
다른 한 권도 어떤 책일지 기대됩니다~ (^^)
잘 읽겠습니당 (^^)

드링king 2014-08-23 15:36   좋아요 0 | URL
(경제경영) 직접 본 신호와 소음은 제법 두툼해 보이더군요! 그만큼 많은 인사이트가 담겨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마르코 2014-08-24 09:58   좋아요 0 | URL
소설 팀의 책이 무척 든든해 보입니다.

힐씨쨩 2014-08-26 00:07   좋아요 0 | URL
저도 소설팀의 책이~~ 무척 좋아보입니다!!! ㅎㅎㅎ
물론 유아/어린이의 정자에 관한 이야기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Gorilla 2014-08-27 09:38   좋아요 0 | URL
앗! 제가 이번달에 이사를 해서 알라딘 개인정보는 수정을 했는데 신간 리뷰도서 발송은 예전 주소로 하게 되나요?
왠지 못받게 될까 불안하네요.

Gorilla 2014-08-27 09:57   좋아요 0 | URL
아 처음 공지사항에 변경 방법이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처리하고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2014-08-27 1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얄라알라 2014-08-27 15:31   좋아요 0 | URL
리딩 리스트에만 올려놓고 못읽은 책이 저 중 2권이나 보이네요
도전욕을 불러일으킵니다^^


얄라알라 2014-08-27 15:31   좋아요 0 | URL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어제 구입 완료^^
인문 사회 책 2권도 사야겠어요^^

얄라알라 2014-08-27 15:32   좋아요 0 | URL
선정해주시느라 늘 애써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