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주세요!



1.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소년이 온다>, <무의미의 축체> 

리뷰를 이렇게 못 쓸줄 몰랐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는 읽기와 쓰기가 즐거웠고,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잘 읽힙니다. 재미있는 영화를 본 느낌. 

<느리게 배우는 사람>은 흥미로웠지만 보다 더 정갈한 다음 작품을 보고 싶었습니다. 

<자유로운 삶>은 무척이나 무미건조한 소설입니다. 그래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가지 써는 것"

<소년이 온다>는 가장 여러 번 읽었습니다.

<미국의 목가>는 읽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려웠습니다. 아주 불편했던 책입니다. 

<기 드 모파상>은 엄청나게 재미있는 책인데, 그 매력의 반에 반도 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투명인간>은 읽을 거리가 무척 많은 소설입니다. 어렵지도 않고요. 뒤가 좀 허술하지만 그것도 매력같아요. 

<무의미의 축제>는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신중한 사람>은 단편으로도 좋지만 전작을 더 그립게 하는 힘이 있었고 

<제르미날>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 노동자>는, 고래를 정말로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소년이 온다>,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제르미날>입니다.



3. 같은 책을 함께 읽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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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BBP 2014-10-15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은 평이 좋네요. <무의미의 축제>를 가장 좋은 책으로 꼽으셨는데.. 할말이 없다는 면에서는 격하게 공감해요 ㅎㅎ

봄밤 2014-10-15 14:48   좋아요 0 | URL
으앗!!!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그 책은 정말이지 할말이 없어요. 아 ㅋㅋㅋ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8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밤님! (봄밤은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단어라 봄밤님이 괜히 더 좋은!)
좋은 활동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래는 읽으셨나요? 정말 재밌는 책인데, 꼭 읽어보세요!! :)

봄밤 2014-10-31 00:37   좋아요 0 | URL
더 미룰 수가 없군요. 고래를 읽어야겠습니다! 정말로. 신간평가단 님(ㅠㅠ)의 추천까지 받았으니, 꼭 읽어볼랍니다! 14기, 고맙습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4-10-31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