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 다정하고 강한 여자들의 인생 근력 레이스
이정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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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20년 비슷한 류의 책들 전문직(특히 컨텐츠 생산자: PD, 작가, 기자 등) 여성의 생존체력 강화기가 많이 눈에 뜨입니다. 이 책은 특히, 튼튼 근육 통장에 더해 헬쓰 트레이너이자 관장님을 향한 ˝의리 통장,˝ ˝덕질˝을 엿보는 즐거움까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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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9-21 14: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스트레칭 잘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다리찢기나 공중에 다리 높이 올리기를 잘하는 사람이요.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집에서 한 번씩 연습해요. 안 그러면 코로나19 때문에 몸이 굳겠어요.
 
식량, 무엇이 문제일까? - 굶는 자와 남는 식량, 스마트 농업이 그리는 해법 10대가(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김택원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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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권장 도서인지 모르고 읽었는데, 정보량이 이 분야 문외한이라면 일반 성인에게도 상당합니다. 특히 동아사이언스 기자인 저자가 실제 네델란드 출장 및 취재 경험을 십분 살려 쓴 후반부 챕터, 특히 스마트 농법 최신정보는 다른 ˝음식˝관련 도서에서 보지 못한 자료라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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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전홍진 지음 / 글항아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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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에 대한 단일 정의가 어렵더라도, 독자를 위해 이 책에서의 ˝예민˝에 대해 좀 부연이 필요할 것 같다. ˝예민˝의 의미를 착각해서 흥미롭게 읽기 시작하다가 뒤로 갈수록 case by case 처방전 모음집이라는 생각에 실망한 경우. 초반부에는 예민함을 무기삼아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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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9-1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민한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주로 혼자서 하는 일로요.

2020-09-14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우트하우젠의 사진사
살바 루비오 지음, 페드로 J. 콜롬보 그림, 문박엘리 옮김, 아인차네 란다 채색 / 생각비행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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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리뷰를 쓰지 못하고, 100자로 추천하는 게 아쉽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그래픽 노블로 쉽게 알린 글 쓴이 뿐 아니라 주인공인 프랑시스코 부아의 소신에 감명 받고 스페인 홀로코스트의 참혹함에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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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계속 엄선해서 배출하고, 서가에 공간 생기니 또 다시 책을 들이고.....약이 없는 병이다. 다시 솟아 오른 책 더미에서 [검은 개]부터 뽑아들었다.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제일 먼저 멀리한 장르가 소설이었다. 그런데, 책 덕후들의 서재를 기웃거리다보면 결국은 소설이 공통의 축인 것 같았다. 읽지 않아왔던 교만을 반성하며 [검은 개]를 탐독했건만, 이것은 왠 철학책이던가! [TENET] N차 관람하듯, N차로 읽어야 한단 말인가! 




이웃 서재를 드나들며 뒤늦게 알게 된 이언 매큐언의 작품들을 차근차근 독파해왔다. 미셸 투르니에, 아멜리 노통브 이후 좋아하는 작가 목록에 이름을 더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그러나, [검은 개]만큼은 줄거리 이해도 어렵다.


화자인 지식인 중년 남성이 아내의 부모에게 흥미를 느껴 장인장모님 이야기를 한다. 떠오른 줄거리 아래로 들어가보면, 유럽정치사(세계대전, 이념충돌, 홀로코스트, 세상의 표리부동(내세우는 가치와 실제의 간극)뿐 아니라 세대의 책임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새벽에 읽을 땐 몰랐는데 아침에 다시 생각해보니 이책엔 유난히 자식들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주인공만 해도 여덟 살에 부모님을 잃었고, 주인공의 조카 역시 폭력적 부모 밑에서 반 버림 받았고, 장인장모님의 냉전(?)에 그 자녀들도 어떤 의미에서는 방치되었다. 이언 메큐언은 가족에서의 관계보다 더 큰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과거의 혼란(전쟁, 살상, 이념적 대립, 이념형과 실제의 괴리), 이미 일어났던 일로 인해 현재 세대, 그리고 나중 세대들이 감내해야 할 숙제가 늘어간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나? 내가 유럽인이었다면, 유럽의 역사와 현 정치상황을 좀 더 잘 안다면 [검은 개]를 이해하는 수준이 달랐으려나? N차 읽고 나면, [검은 개]의 "검은 개"를 이야기할 수 있겠지. 지금은,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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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호 2020-09-04 13: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엄선해서 방출하기는 모든 장서가들의 고민이네요

2020-09-05 0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9-05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