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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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꼭 가보고 싶다 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보니 나 또한 언제고 캐나다는 꼭 가족여행으로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해외여행을 가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비행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을 선정하기 마련인데, 자연풍광이 너무나 멋지다는 캐나다를 빼먹을 수가 없었다.

캐나다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라고 한다. 캐나다의 수많은 지역 중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은 서부의 크리티시 컬럼비아주, 앨버타주, 동부의 온타리오주, 퀘벡주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 책에는 그 곳을 중심으로 한 최신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고 캐나다 여행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애틀랜틱 캐나다 지역 또한 간단히 추가하였다고 한다.

해외여행을 할 때 중앙북스의 프렌즈 시리즈를 선호하는 까닭이 우선 가독성이 좋고, 여행할때 참고할만한 꿀팁 등이 눈에 보기 좋게 잘 쓰여져 있고 최신 정보들이 수록되어 현지 여행을 좀더 알차게 여행하기 좋기 때문이다.

캐나다에 대해 사실 직접 알고 있는게 많지 않아 당장 계획을 해야한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즐겨야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에 정말 많은 정보와 사진이 꼼꼼히 담겨 있어서 참고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추천 여행일정이 서부 일주와 로키 일주 각각 6박 8일, 캐나다 서부와 로키 일주를 함께 9박 11일, 동부일주 8박 10일, 단풍 여행 8박 10일, 캐나다 스키여행 5박 7일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워낙 넓은 영토라 어디를 둘러봐야할지 막막할 사람들에게 쉽게 여행 장소와 일정을 짤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것이 좋았다.


캐나다의 멋진 풍경은 정말 그야말로 안구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멋진 모습이었고, 청정한 공기는 우리나라보다 더 공기가 안 좋은 중국인들도 매년 폐 청소를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할 정도라니,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공기를 마시러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안전한 가족여행지라는 것도 요즘 해외여행의 치안 등이 염려되는 부분에서 높이 점수를 줄 부분이었고 영어권 국가라 영어를 두루 쓸 수 있어 좋은 점 (퀘벡은 프랑스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 다양한 이민자들이 만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점도 캐나다의 장점 중 하나라 하였다.

캐나다를 잘 모른다 생각했는데 로키 산맥 공원이 바로 캐나다에 있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캐나다에서 만날 수 있는 대자연이라고 하니, 캐나다에 가면 꼭 둘러봐야겠다 싶은 곳들로 기록해두었다.

또한 티브이에서나 보던 오로라는 북극이나 가야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캐나다의 옐로라이프는 미국 NASA에서 인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라고 하니 생전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캐나다의 오로라 만나기를 정해둬야겠다 싶었다.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멋진 여행지가 될 수 있는 캐나다의 휘슬러도 있었고, 나처럼 자연 풍광만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에게도 사계절 모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은 캐나다구나 싶었다. 엄청난 규모의 숲속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를 건너는 것도 너무나 멋진 포토존이 될 것 같았고, 밴프 국립공원 안의 레이크 루이즈의 호텔에서 묵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즐기는 애프터눈티를 경험해봐도 좋겠다 싶었다.

한장 한장을 넘길때마다 캐나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차오르게 되는 책, 프렌즈 캐나다 였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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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쿄 맛집 - 요즘 뜨는 핫플부터 오래된 노포까지 나만 알고 싶은 도쿄 찐 맛집 프렌즈 테마여행 2
마이구루루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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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제가 모아온 '입소문 맛집 모음집'은 아닙니다. '마이구루루'는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최대 예약 플랫폼인 '구루나비'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인을 위한 일본 맛집 예약 플랫폼을 론칭 준비중입니다.

이 책에서는 '구루나비'의 방대한 일본 맛집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려낸 진짜 맛집들 중에서도 도쿄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맛있기로 소문난 곳들만 '마이구루루'가 엄선해 소개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루나비에도 없는 현지인 맛집을 추가로 선별했으며 실제로 주변의 도쿄 현지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들만 골라 엄선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네이버에 상위노출이 잘 되는 소위 글이 잘 뜨는 블로그들의, 돈을 받고 혹은 음식을 제공받고 올리는 광고성 맛집 후기라던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대부분 직접 내돈내산이 아닌 돈이나 음식을 제공받고 올리는 sns 광고 맛집 후기에 데인 적이 있다면, 심지어 카페 마저도 광고글들이 스멀스멀 기어들어간 현황이니 (광고 맛집이라도 맛있는 곳들도 있지만 실망스러운 곳들도 제법 있기에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 싶다.) 현지인이 추천해주는 진짜 맛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여행을 가서는 더더욱 현지인들의 찐맛집이 궁금한데 도쿄에 지인도 없고 물어볼데도 없어 막막한데 찾아볼만한 인터넷은 대부분 광고 맛집이라 답답했다면 이렇게 추려져있는 요즘 도쿄 맛집 같은 책이 정말 반가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하면서 줄서기 힘든 맛집들을 예약해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일본 방문했을때는 직접 가서 예약을 한 적은 있어도 예약사이트를 활용한 적은 아직까지는 없었는데(찐맛집을 얼마 못 찾아가봤다는 반증일수도 있다.) 이 책의 찐 맛집들은 예약을 반드시 해야하는 경우도 많다하니 걱정될 수 있겠지만 예약하는 방법 또한 이 책에 소개되어 있었다.

마이구루루라고 한국인을 위한 일본 도쿄 맛집 예약사이트가 만들어질 예정이라지만 아직은 일본 예약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을 해야하니 그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예약한 후 진짜 맛집에서의 맛있는 풍미를 줄서지 않고 편하게 경험해보면 좋겠다 싶었다.


최근의 현지 도쿄 맛집은 물론이고 여행자가 바라는 도쿄 꿀텝, 히든 스폿 등도 부록으로 소개되어 있으니 함께 참고해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qr코드로 구글맵 연동도 잘 되어 있고 아무리 최신 정보라고 해도 시시각각 변하는 현지 상황에 따라 요금이 오르거나 영업시간이 예고없이 변동되는 경우도 있다하니 구글맵링크를 통해 현지 정보를 더블 체크해보길 권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동안의 여행 정보는 워낙 관광객들이 흔히 가는 관광지와 그 맛집 등으로만 채워진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진짜 도쿄 맛집을 다루다보니 도쿄의 젊은 사람들이 요즘 많이 찾는 떠오르는 동네와 도쿄 안에서도 진짜 현지인들의 일상과 취향이 살아있는 장소들로 15개 지역으로 추려 담아냈다고 한다.


도쿄 맛집 메뉴판 해독편, 간판 해독, 도쿄의 독특한 식문화, 상황별 일본어 회화 등도 참고할 수 있게 소개되어 있었다.

블루보틀창업자가영감을얻었다는시부야의 유명 킷사텐, 차테이 하토우도 소개되어 있었고 2024년 연말에 오픈하여 최근 sns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용암파스타의 주인공 어태치먼트도 소개되어 있었다.


도쿄에서 오래전부터 손꼽히는 고급 주거지였다는 히로오와 니시아자부 쪽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고급 레스토랑과 감각적인 카페가 많은 부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도쿄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과 데이트 때 오고 싶어하는 가게 1순위라는 아마네도 이 곳에 있다 하였다. 최상의 맛을 만들어내는 이탈리안 볼로네제 파스타가 간판 요리지만 굴과 시금치 크림 파스타도 놓치지 말아야할 메뉴라 하였다.

값비싼 요리부터 저렴하더라도 충분히 맛있고 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맛집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고 한끼를 든든히 책임질 식사에서부터 디저트가 화려하거나 커피맛이 출중한 그런 카페들까지 도쿄 맛집에서 찾고 싶은 많은 정보들이 담겨 있는 책이었다.

많이들 도쿄 맛집에 관심이 많겠지만 여행을 가면 현지의 여러 볼거리 등도 중요하지만 맛집 또한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사람이기에 내게는 현지 여행지의 맛집 정보가 정말 중요하기에 다음 도쿄 여행을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챙겨가야겠다 싶었다.

올해 1월에 다녀온 도쿄도 꽤 만족스러웠다 싶었지만 다음 도쿄에서는 진짜배기 현지인 맛집도 반드시 몇 곳 다녀와야겠다 싶은데 이 책을 갖고 가면 그러한 바램을 이뤄볼 수 있겠다 싶었다.

또한 앞으로 론칭된다는 마이구루루의 한국인 일본맛집 예약서비스도 함께 기대가 되는 바이다.

#요즘도쿄맛집 #중앙북스 #마이구루루 #문화충전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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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운동 - 느리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김병곤 지음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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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정말 게을리하고 마음껏 먹고 건강을 게을리했던 삶을 후회하는 요즘이다.

안 되겠다 싶어 작년초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나름 열심히 해왔는데 작년 겨울에 춥다고 몇달 게을러졌다가, 올해 봄부터 다시 운동을 잘 하고 견뎌냈다가 추위가 급 시작되려 하니 이 핑계 저 핑계 또 운동에 소홀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정신차려야지!!

안 그래도 윗층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나보다 연세도 많으신 분인데도 요즘 도통 안보인다고, 운동 안하냐고 하셨다.

아침 운동은 안 하고 저녁에만 운동해서요~ 라고 대답했지만 연세가 많으셔도 나보다 훨씬 더 열심히 운동하시는 아주머니 앞에서 괜히 핑계를 댔다는 생각에 갑자기 부끄러워졌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연세 드신 분들도 자기 관리를 위해 정말 많이 운동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느리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저속노화운동"이라는 책이다.

류현진 전담 트레이너, 가봉 대통령 전담 트레이너, MLB 토론토 퍼포먼스 코치를 한 김병곤님이 지으신 책이다.

엘리트 선수들의 몸을 다룰 때는 순간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면 중노년의 건강관리는 균형과 회복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 분도 올해 쉰 네살로 기록의 세계에서 벗어나 중년 이후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걷고, 운동하고 규칙적인 습관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고 그 전환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한다.

지나가는 나이를 붙잡을 수는 없지만 운동으로 몸의 노화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고 한다.

요즘 저속노화가 정말 인기지 않은가?

저속 노화 식단 뿐 아니라 저속 노화 운동도 있는 것이다.

나이 들면서 해야하는 필수 운동 중 근력 운동은 나이 들면서 줄어드는 근육을 지키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자세가 무너지지 않게 한다고 한다.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 시켜 활력을 유지하게 하고

균형 및 유연성 운동은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몸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하였다.

사실 작년부터 내가 꾸준히 해온 운동은 주로 걷기였는데 하루 만보 이만보씩 걷는 것만으로는 근력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 싶어 걱정이 되었다. 따로 헬스를 하지는 않았기에 근력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올해 들어 홈트를 시작해서 매일 꾸준히 홈트를 하다가 요즘 그 홈트마저도 소홀해져서 (운동이 소홀해지다보니 식단도 소홀해지고 체중은 증가하고 이것저것 삼박자의 악순환이 맞물리고 있는 요즘이었다.) 글쓰다가도 다시 한번 반성이 된다.

건강을 되찾고자 시작한 운동이었는데 이 책은 내가 궁금했던 저속 노화 운동의 많은 것이 담겨 있어 좋았고 지금 내 나이인 40대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해주어서 더욱 좋았다. 양질의 수면도 중요하다고 소개하였는데 40~60대는 7~9시간, 60대 이후는 7~8시간의 수면을 권장하고 있다 하였다. 적은 수면은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면역력이 떨어진다하니 깊고 충분한 수면을 반드시 유지해야겠구나 싶었다.



운동으로 노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의 불씨를 끄고 노화의 시계를 되돌릴수 있다 하니 이 책을 읽고 다시 운동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싶었다. 무엇보다 어떻게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따라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건강을 생각해 열심히 따라해봐야겠다 싶었고 40대부터 70대 이후까지의 운동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나이에 맞는 운동을 찾아 열심히 노력할 수 있게 안내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부모님의 경우에도 여기저기 불편하신데가 많아서 병원에 가셔서 운동법 등이 사진으로 안내되어 있으면 꼭 찾아서 따라해보시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속노화운동 전문가가 소개하는 이 책으로 부모님의 운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게 선물해드려야겠다 싶은 책이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피카 #피카라이프 #저속노화운동 #김병곤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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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프렌즈 교토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8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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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번 정도 다녀왔는데 첫 여행은 결혼 전 다녀온 후쿠오카, 나가사키였고

2번째 여행은 올 초 1월에 다녀온 도쿄 여행이었다.

부모님과 일본을 간다면 오사카 교토를 꼭 다녀와야지 했었기에 이번 여행은 동생과만 가는 거라,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갈때 교토를 가야지 하고 교토가 아닌 도쿄에 다녀왔다.

교토는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들어가기에 오사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데 이 책에서는 교토만 여행하는 일정 및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교토만 둘러봐도 둘러볼데가 많고 구경할 곳이 많아 교토만 여행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가장 빠르게 교토에 들어가는 방법은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한다.

베스트프렌즈는 내가 좋아하는 중앙북스의 여행가이드북 시리즈인 프렌즈 시리즈에서 가려 뽑은 최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지도, 노선도, 각종 여행 데이터를 담고 있다. 두꺼운 여행가이드북이 부담스러웠다면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알차게 핵심만 추려져 있는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를 찾아봄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알차다, 편하다, 가볍다가 바로 베스트 프렌즈의 캐치프레이즈니 말이다.

교토여행뿐 아니라 오사카 교토 여행을 하더라도 교토가 궁금하다면 가장 빠르고 핵심을 파악하기 좋은 책이 베스트 프렌즈 교토일 수 있겠다 싶었다.

2026 최신판이기에 2025년 교토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서도 최신 지견을 담고 있었는데 새로 도입된 숙박세 제도라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었고

일본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네이버 페이와 카카오페이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었다.

주요 사용처도 표기되어 있어 참고하기에 좋았다.

일본에서도 인기 맛집의 경우 줄을 서곤 하지만, 이제는 음식점 예약 어플을 통해 줄을 서지 않고 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다.

구글 맵의 예약 페이지나 다베로그, 핫페퍼, 구루나비 등의 음식점 전문 예약사이트를 통하면 된다는데 음식점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은 예약이 불가능하거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하니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일본은 교통비가 꽤 비싸서 여행 경비 중 꽤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기에 미리 교통 패스에 대한 공부도 하고 가면 좋고 현지보다 한국에서 미리 결제하는게 이득인 패스도 있다하니 알아두고 미리 준비해가도 좋겠다 싶었다.

가보지 못한 교토지만,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티브이 여행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여행 블로그나 정보 등에서도 워낙 많이 접한 유명한 곳들이 많이 보여서, 아 여행가서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 싶은 곳도 손꼽아둘 수 있어 좋았고, 사진만으로도 너무 궁금해지는 그런 곳들도 많아 가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

우리나라 경주처럼 일본의 옛 수도인 교토, 그러기에 관광유적 등 볼거리가 많고 먹을거리도 교토 가정식을 즐기기 좋은 오반자이 정식이나 우나기노킨시동 등 교토만의 음식을 만나보기 좋은 곳

교토 여행에 꼭 챙기고픈 여행가이드북 베스트프렌즈 교토 였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베스트프렌즈교토 #정꽃나래 #정꽃보라 #중앙북스 #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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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 단어 영어회화 - 한 단어를 떠올리는 순간 영어가 터져 나온다!, 저자 동영상 강의 + 원어민MP3 파일 + 말하는 영어 일상 일기 부록
하이빅쌤(빅토리아 신) 지음 / 타인의취향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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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번역어플이 잘 나와 있다고 해도 영어 정도는 말하기 듣기가 어느 정도 능숙해야 왠만한 나라를 여행할 때 어려움없이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자유여행으로 여행할 적에 쇼핑을 하거나 식당에 가거나 호텔에서 필요한 일이 있어 의사소통을 해야할때 그런 느낌을 더욱 잘 받는다. 지금은 학창시절에 배웠던 영어를 떠올리며 그리 익숙하지 않은 영어회화를 하곤 하는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다다다다 빠르게 말해버리는 직원이나 (일본 식당에서의 동남아 직원이어서, 영어발음도 더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애초에 알아듣게할 생각이 없었는지 본인도 외운 말만 하는것인지 무조건 빠르게만 말해서 짜증나기도 했다. ) 상대방의 말에 집중도 안 하고 짜증내는 루이비통 일본 매장의 불친절한 여직원 같은 사람을 만나보니 되건 안 되건 더듬더듬 말하려던 의지가 파사삭 꺾이는 느낌이었달까? 유창하게 말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아주 간절하게 들었다. 네이티브 스피커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지금보다는 더 능숙하게 말하고픈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면서도 막상 영어회화 학원 문드리는건 왜 이리 하기가 싫은지. 그냥 막연히 혼자서라도 공부해야지 했는데 실천이 안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업무상의 일로라면 더더욱 영어회화를 더 잘하고 싶을테고, 나처럼 일이 아니더라도 해외여행을 아주 좋아한다면 어느 정도의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익숙하게 할 정도가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즐겁게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행에 앞서 이런저런 검색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해서 다녀오긴 하지만, 제일 필요한 영어회화 공부를 미리 해두질 않았다.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가 영어회화에 익숙하니 아이에게 의지할 생각만 하는 등, 참 게으른 모습을 보여 부끄럽기도 했다.

졸업한지 오래되었으니 기억 안날만하지, 라고 생각하기엔 앞으로의 여행은 무조건 아들에게만 의지할게 아니라면 좀더 영어회화공부에 주체적이 될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의지는 부족하나 욕심은 났기에 이러저러한 영어회화 책을 몇번 읽어본적이 있으나 이 책은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쉽기도 하지만 발음과 강세까지 포인트를 주어가며 설명해주는 책이라 더욱 새로웠다. 누적 조회수 1500만에 월클 발음 교정 클랫 10만건 이상 진행한 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단어 영어회화라더니 정말 기존의 영어회화 책과는 결이 다른 느낌이 들었다.

원어민도 찾는 대한민국 최고 발음 선생님이라고 하고 40~60대 성인 학습자들과 함께 할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선생님이라니, 지금 내 영어회화 공부에 가장 도움이 될 선생님이 분명하다 싶어졌다.

10년째 미국에 살면서 하이빅쌤에게 발음 코칭을 받고 나서는 네이티브가 알아듣게끔 말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후기나, 쉐도잉영어 2년에도 늘지 않던 리스닝이 하이빅쌤 강의 후 1.25배속으로 자막없이 들어도 완벽하게 다 들린다는 놀라운 후기까지.. 이러한 후기들을 보니 더더욱 따라말하고 싶어졌다.

학창시절의 문법 위주의 영어공부에 그쳤던 실력을 드디어 입이 터지는 영어회화로 바꿔나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되었다.

대부분 이전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쉬운 단어와 문장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핵심 패턴의 뜻을 확인하고 익히도록 되어 있다.

패턴의 의미는 물론 영어의 미묘한 뉘앙스와 느낌도 소개하고, 패턴의 모든 예문은 저자와 원어민의 목소리로 녹음한 qr까지 들어있어서 강세, 속도, 호흡, 발성, 연음, 리듬까지 생생하게 듣고 따라해보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핵심 패턴이 들어간 다양한 예문을 입에서 자연스럽게 터져나올때까지 연습하라 되어 있고 대표 문장의 경우 한국식 발음 표기와 강세, 위치까지 표기되어 반드시 발음과 강세까지 확인하도록 되어 있었다. 여기에도 qr이 들어있어서 하이빅썜의 생생한 해설 직강을 참고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부록으로 말하는 영어 일기가 담겨 있어 하이빅쌤의 단계별 영어 낭독 학습법을 배워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또한 하이빅쌤과 함께 4주동안 공부하고 1:1 코칭을 받을 수 있는 4주 챌린지 쿠폰도 들어있었는데 책으로 꼼꼼히 공부함은 물론이고 직접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알차게 주어지는 책이라 같이 활용하면 영어회화 실력이 눈에 띄게 늘어나겠다 싶었다.

아이가 공부할 동안 엄마인 나도 무언가를 배워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사실 가장 필요성을 느끼는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바로 지금이 적기가 아닌가 싶다. 아이 옆에서 엄마도 하나하나 공부해나가며 자기 계발하기. 이왕이면 아이 모든 시험이 끝나고 난 이후 함께 할 여행에서 빛을 발할 수 있게 엄마도 영어공부하기, 이럴때 시작하기 참 좋은 미션이 아닌가 싶다.

40대도 즐겁고 재미나게 공부하기 좋은 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단어 영어회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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