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일 독서 모임을 대비하여
조지오웰 산문선을 읽는다
오늘 자전거 타고 엄마집까지 가서 같이 수다 한 시간 떨고 오니 체력이 방전되어 집에서 읽기로 했다.

나는왜쓰는가를 전자책으로 앞부분 읽고
도서관에 빌려서 다시 처음부터 읽고나니
산문선은 술술 읽힌다.
표지 따위 중요하지 않다면 열린책들 모노에디션이 참 좋다. 내 기준엔 예쁘기도 하다.
물론 보랏빛이 더 예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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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 - 기존의 호혜, 증여, 분배 이론을 뒤흔드는 불확실성의 인류학
오가와 사야카 지음, 지비원 옮김 / 갈라파고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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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읽는 책
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좋은책알리기협회라는 계정을 발견하고는 좀 따라 읽어보려고 한다.

읽어보니 평소 내가 읽지 않는 영역이지만 분명 읽을 필요는 있는 책이었다. 좋은 책 인정. 알고보니 박정민, 궤도 등도 추천했던 책이었다.

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도울 때 내가 도움받은 혹은 도움을 받아 마땅한 인격을 지닌 이를 도우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홍콩에 거주하는 탄자니아인들의 조합은 도움이 필요한 탄자니아인이라면 도움을 기꺼이 준다. 왜냐하면 그들의 현재 상황은 탄자니아에서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했던 마음에서 시작했을 것이고 그것은 다른 탄자니아인들과 같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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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10-10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킹맨션 오랜만에 들어보네요.예전 대학생들의 배낭 여행이 한참 유행할 적에 홍콩 여행 가이드책에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이 청킹 맨션이라고 소개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나도 언제가는 한번 가봐야지 했던 생각이 새삼 떠오르네요^^

그렇게혜윰 2026-10-10 15:58   좋아요 0 | URL
전 홍콩에 가고 싶다 생각만 했지 장소는 전혀 모르네요. 숙소로도 인기가 있었던 곳이가봐요? 이 책은 여행 얘기는 아니지만요^^;;;

카스피 2026-10-11 21:23   좋아요 0 | URL
물가가 비싼 홍콩에서 가난한 여행객들이 싸게 묵을 수 있었던 장소로 유명했어요.사실 시설은 한방에 여러명이 자서 좀 열악했지만 숙박비도 싸고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서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홍콩을 여행하는 배낭 여행객들한테는 청킹맨션은 성지와 같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1Q84 1 - 4月-6月 ㅣ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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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는 책은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이다.
집에 1권밖에 없어서 일단 1권을 읽어보고 더 들일 지 처분할지 이 한 권에 달렸다.
일단은 다른 소설들보다 잘 읽히는데?^^ 안드로메다 스타일은 아니다.

오늘은 투비에 한 꼭지를 올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빵대신 야채튀김(빵과 뭔 차인가?)를 먹으며 읽는다. 왠지 굉장히 알차고 건강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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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10-06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Q84 3권 구매해서 읽다가 저랑 안 맞아서 알라딘에 판 기억이 나네요.혜윰님 즐독하세요^^

그렇게혜윰 2026-10-08 00:23   좋아요 0 | URL
읽을 땐 재밌는데 안 읽는다고 딱히 궁금하지 않은 정도에요 전 ㅋ
 
금지된 정열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지음, 정승희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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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는 책
임박한 커피쿠폰을 쓰느라 얇으면서 처분할지말지 고민되는 책을 챙겨나왔다. 기대보다 흥미로운 소설집이다. 더욱이 1986년 소설인 것을 감안하면! 낭만적이지만 구시대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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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10-05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시간에 빵과 거피 사진을 보니 갑자기 식욕이 올라오네요.

그렇게혜윰 2026-10-06 17:03   좋아요 0 | URL
전 저 계란 들어간 빵이 너무 좋아요. 투썸 스벅 다 계란 샌드위치 사랑합니다
 

오늘은 할매를 읽는다.
지루할 정도로 긴 묘사들이 감탄스럽다. 아무나 못할 일이다.
팽나무 할매의 이야기, 그곳의 배경이 군산이고 수라라 황석영이 그곳에서 북토크를 한 것이구나. 이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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