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레인 폭스,아우구스티누스, 박선령 옮김, 21세기북스, 2020(1).

 

내가 아우구스티누스를 처음 만난 것은 19664월의 어느 일요일이었다. 작은 중앙 광장 옆에 있는 중세의 탑들로 이어지는 길에 빨갛고 노란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당시에는 아직 망가지지 않은 투스카니 지방의 산지미나노San Gimignano에서였다. 삼촌인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나와 여동생을 피렌체에서 그곳까지 데려갔고, 점심을 먹으며 브랜디를 처음 맛본 뒤 아우구스티누스의 산아고스티노S. Agostino 생활을 묘사한 고졸리Gozzoli의 프레스코화를 보여줬다.(11)

 

내가 아우구스티누스를 처음 만난 것은 19664월의 어느 일요일이었다. 작은 중앙 광장 옆에 있는 중세의 탑들로 이어지는 길에 빨갛고 노란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당시에는 아직 망가지지 않은 투스카니 지방의 산지미냐노San Gimignano에서였다. 삼촌인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나와 여동생을 피렌체에서 그곳까지 데려갔고, 점심을 먹으며 브랜디를 처음 맛본 뒤 산아고스티노 교회S. Agostino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일생을 묘사한 고졸리Gozzoli의 프레스코화를 보여줬다.

 

영어 원문: I first encountered Augustine on an April Sunday in 1966 in the then-unspoilt Tuscan town of San Gimignano while wallflowers tumbled in red and yellow down the medieval towers beside the small central square. My uncle, Christopher Loyd, had taken me and my sister there from Florence and, after lunch and my first with brandy, showed us the Gozzoli frescoes of Augustine’s life in S. Agostino.

 

the Gozzoli frescoes of Augustine’s life in S. Agostino.

 

= 산아고스티노 교회에 있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일생을 그린 고졸리의 프레스코화

 

San Gimignano = 산지미냐노

 

지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산아고스티노 교회의 프레스코화는 다음 사이트를 볼 것:

 

http://www.travelingintuscany.com/art/benozzogozzoli/santagostin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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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서울 격리 중 프랑스 기자의 편지 한국 시스템, 상식 통한다”, 중앙일보(입력 2020.04.02 22:50 수정 2020.04.03. 10:17).

 

히스테릭한 파시스트 보건 국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식 시스템을고 비판한 한스 위르겐 파퍼 독일 헌법학자의 발언에도 반박했다.

 

히스테릭한 파시스트 보건 국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식 시스템을 비판한 한스 위르겐 파피어 독일 헌법학자의 발언에도 반박했다.

 

Hans-Jürgen Papier = 한스 위르겐 파피어

 

문장 오식과 이름을 바로잡았다.

 

한스 위르겐 파피어 = 독일 위키피디아를 볼 것:

 

https://de.wikipedia.org/wiki/Hans-Jürgen_Pa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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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하우어워스,교회의 정치학, 백지윤 옮김, IVP, 2019(12).

 

판넨베르크(Pannenberg)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려면 정의에 대한 해석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79)

 

판넨베르크(Pannenberg)해방 신학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려면 정의에 대한 해석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어 원문: Pannenberg has argued that if the liberation theologians are to make their case, they must develop an account of justice.

 

판넨베르크는, 구티에레스와 그 밖의 다른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정의에 대한 어떤 논의도 하지 않는 게 단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80)

 

판넨베르크는, 구티에레스와 그 밖의 다른 해방 신학자들이 정의에 대한 어떤 논의도 하지 않는 게 단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영어원문: Pannenberg notes that it is not an accident that Gutierrez and other liberation theologians avoid any discussion of justice.

 

liberation theologian = 해방 신학자

 

용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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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핏센,1세대 목사 가정 이야기, 이미선 옮김, 홍성사, 2019(8).

 

아이헬은 개신교 목사관 출신의 남녀들, 특히 1989년 이후 정치적 책임을 짊어진 사람들을 열거하며, 목사관의 권력에 대해 언급한다. [...] 예를 들어 앙겔라 메르켈Angela Markel(8대 독일 수상), 요아힘 가우크Joachim Gauck(11대 독일 대통령), 리하르트 슈뢰더Richard Schröder(7대 독일 수상), 마르쿠스 메켈Markus Meckel(독일 정치가) 등이다.(17-18)

 

아이헬은 개신교 목사관 출신의 남녀들, 특히 1989년 이후 정치적 책임을 짊어진 사람들을 열거하며, 목사관의 권력에 대해 언급한다. [...] 예를 들어 앙겔라 메르켈Angela Markel(8대 독일 수상), 요아힘 가우크Joachim Gauck(11대 독일 대통령), 리하르트 슈뢰더Richard Schröder(독일 신학자), 마르쿠스 메켈Markus Meckel(독일 정치가) 등이다.

 

리하르트 슈뢰더Richard Schröder = 독일 신학자

 

7대 독일 수상 = Gerhard Schröder = 게르하르트 슈뢰더

 

옮긴이의 보충 설명을 바로잡았다.

 

다음 독일 위키피디아를 참고할 것:

 

1. Richard Schröder

https://de.wikipedia.org/wiki/Richard_Schröder_(Theologe)


2. Gerhard Schröder

https://de.wikipedia.org/wiki/Gerhard_Schrö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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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터 숄츠,바다의 철학, 김희상 옮김, 이유출판, 2020(1).

 

만약 인간이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가진 해양 동물이라면 세계를 전혀 다르게 보고 생각하며 다른 철학을 지녔으리라. 마른 땅이 어떤 곳인지 묻는 물음에 물속에 사는 인간은 적절한 답을 낼 것이다. 아마도 그 인간은 마른 땅의 텅 빈 공간을 두고 잔뜩 겁에 질려 물속에 사는 것이 어떤지 더 잘 정리할지도 모른다. 축축함을 경험함으로써 마른 것을 알고 그 반대도 가능할 터이다. 우리가 밤을 경험함으로써 환한 대낮이라는 개념을 가지듯 말이다.(10)

 

만약 인간이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가진 해양 동물이라면 세계를 전혀 다르게 보고 생각하며 다른 철학을 지녔으리라. 육지와 물이 없이 마른 곳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답하다 보면 인간은 자신의 특성을 보다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 인간은 잔뜩 겁에 질리고 호기심에 가득차서 텅 빈 공간과 물이 없는 마른 땅의 가능성에 관해 많은 생각을, 물 밖에서 사는 가능성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로써 인간은 자신이 해양 동물이라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그렇다. 이를 통해 비로소 인간은 철저하게 물속에 사는 것, 해양 동물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축축함을 경험함으로써 마른 것을 알고 그 반대도 가능할 터이다. 우리가 밤을 경험함으로써 환한 대낮이라는 개념을 가지듯 말이다.

 

독일어 원문: Wäre er ein Seetier, mit Kiemen und Flossen, er würde die Welt ganz anders wahrnehmen, hätte ein anderes Denken und eine andere Philosophie. Die Antwort auf die Frage, wie er sich dann zum Land und zum Trockenen verhielte, würde zu seiner genaueren Charakterisierung führen. Vermutlich dächte er voller Angst und Neugier viel über die Möglichkeit von leerem Raum und trockenem Land nach, über die Möglichkeit, jenseits der Wasseroberfläche zu leben. Und damit zeigte er, dass er ein Seetier ist, ja erst dadurch wüsste er überhaupt, was es heißt, im Wasser zu leben, ein Seetier zu sein. Denn nur durch das ungewohnt Feuchte wissen wir etwas vom normal Trockenen und umgekehrt, so wie wir nur durch die Erfahrung der Nacht einen Begriff des Tages haben.

 

 

die Antwort auf die Frage, wie er sich dann zum Land und zum Trockenen verhielte, würde zu seiner genaueren Charakterisierung führen

 

= 육지와 물이 없이 마른 곳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인간의 보다 정확한 성격 규정으로 나타날 것이다

 

vermutlich dächte er voller Angst und Neugier viel über die Möglichkeit von leerem Raum und trockenem Land nach, über die Möglichkeit, jenseits der Wasseroberfläche zu leben

 

= 아마도 그 인간은 잔뜩 겁에 질리고 호기심에 가득차서 텅 빈 공간과 물이 없는 마른 땅의 가능성에 관해 많은 생각을, 물 밖에서 사는 가능성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und damit zeigte er, dass er ein Seetier ist, ja erst dadurch wüsste er überhaupt, was es heißt, im Wasser zu leben, ein Seetier zu sein

 

= 그리고 이로써 인간은 자신이 해양 동물이라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그렇다. 이를 통해 비로소 인간은 철저하게 물속에 사는 것, 해양 동물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번역을 바로잡고 빠진 곳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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