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곽복록 옮김, 지식공작소, 2014(개정판).

 

이 같은 수백 개의 작은 도당이 일반적으로 인심이 들끓어 동요된 가운데 난립하고 있었다. 그것들은 아직 터지지 않고 악취만을 남겼지만, 그 악취는 아직 입을 열고 있는 독일의 상처가 내부에서 부패되고 있음을 명백히 드러내는 것이었다.(457)

 

이 같은 수백 개의 작은 도당이 일반적으로 민심이 들끓어 동요된 가운데 난립하고 있었다. 그것들은 터지자마자 악취만을 남겼지만, 그 악취는 아직 아물지 않은 독일의 상처가 내부에서 부패되고 있음을 명백히 드러내는 것이었다.

 

독일어 원문: Hunderte solcher kleiner Blasen schwammen durcheinander in der allgemeinen Gärung, die, kaum zerplatzt, nicht mehr zurückließen als einen üblen Geruch, der deutlich den geheimen Fäulnisprozeß in der noch offenen Wunde Deutschlands verriet.

 

번역을 바로잡았다.

 

kaum zerplatzt = 터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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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곽복록 옮김, 지식공작소, 2014(개정판).

 

슈베르트의 친구인 젊은 화가 요제프 텔처는, 베토벤이 죽음과 싸우면서 누워 있던 1127에 죽기 직전의 베토벤을 그리려고 시도했지만(448)

 

슈베르트의 친구인 젊은 화가 요제프 텔처는, 베토벤이 죽음과 싸우면서 누워 있던 326에 죽기 직전의 베토벤을 그리려고 시도했지만

 

독일어 원문: daß ein junger Maler und Freund Schuberts, Josef Teltscher, an jenem 26. März, da Beethoven im Todeskampfe lag, versucht hatte, den Sterbenden zu zeichnen,

 

날짜를 바로잡았다.

 

참고 사이트:

 

https://de.wikipedia.org/wiki/Ludwig_van_Beeth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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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곽복록 옮김, 지식공작소, 2014(개정판).

 

가령 모차르트의 것으로 [...] 매력적이고도 버릇없이 쓴, 아직 한 번도 원문 그대로 완전하게 인쇄된 적이 없는 아주머니에게 보낸 편지[들을] [...] 가지고 있었다.(446-447)

 

가령 모차르트의 것으로 [...] 매력적이고도 버릇없이 쓴, 아직 한 번도 원문 그대로 완전하게 인쇄된 적이 없는 사촌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들을] [...] 가지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So hatte ich von Mozart [...] die zauberhaft unanständigen, niemals im vollen Text öffentlich gedruckten Briefe an das Bäsle [...].

 

번역을 바로잡았다.

 

Bäsle = 사촌 여동생

 

= Maria Anna Thekla Mozart(1758-1841)

 

https://en.wikipedia.org/wiki/Maria_Anna_Thekla_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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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곽복록 옮김, 지식공작소, 2014(개정판).

 

거기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업 비망록 가운데 한 장이 있었다. 스케치에 관해 왼손으로 글씨를 쓴 노트였다.(445)

 

거기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업 비망록 가운데 한 장이 있었다. 스케치에 관해 거울 글씨로 쓴 노트였다.

 

독일어 원문: Da war ein Blatt aus Lionardos Arbeitsbuch, Bemerkungen in Spiegelschrift zu Zeichnungen;

 

번역을 바로잡았다.

 

Spiegelschrift = (거울에 비추면 읽을 수 있는) 거울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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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곽복록 옮김, 지식공작소, 2014(개정판).

 

그의 손녀들이 무덤 앞에서 나에게 이야기한 바로는 높이 솟아올라 있는 이 나무들은 레오 톨스토이가 손수 심은 것이었다. 동생 니콜라이와 그가 어렸을 때, 마을 여자들 중 누군가에게서 사람이 나무를 심은 곳은 행복한 장소가 된다고 하는 전설을 들었다.(423-424)

 

그의 손녀가 무덤 앞에서 나에게 이야기한 바로는 높이 솟아올라 있는 이 나무들은 레오 톨스토이가 손수 심은 것이었다. 니콜라이와 그가 어렸을 때, 마을 여자들 중 누군가에게서 사람이 나무를 심은 곳은 행복한 장소가 된다고 하는 전설을 들었다.

 

독일어 원문: [... ] so erzählte mir seine Enkelin vor dem Grab, Leo Tolstoi selbst gepflanzt. Sein Bruder Nicolai und er hatten als Knaben von irgendeiner Dorffrau die Sage gehört, wo man Bäume pflanze, werde ein Ort des Glückes sein.

 

번역을 바로잡았다.

 

seine Enkelin = 그의 손녀

 

• '손녀들' = Enkelinnen



레오 톨스토이의 형제자매:

 

Nikolai = 1823년 생

Sergej = 1826년 생

Dimitri = 1827년 생

Leo = 1828년 생

Marie = 1830년 생

 

 

참고 사이트:

 

https://de.wikipedia.org/wiki/Lew_Nikolajewitsch_Tolstoi

 

http://www.lexikus.de/bibliothek/Das-heutige-Russland-1-Tolstoi/Tolstois-Geschw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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