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루터는 두 왕국론이라는 개념을 분명하게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세속적 권위에 대한 글에서 모든 사람은 두 영역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왕국에 속해 있다. 즉, 모든 진실한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에서 존재한다. [...] 또 다른 한편으로 율법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 즉 그리스도인이 아닌 모든 이들은 이 세상의 왕국에 속해 있다.(132쪽)
→ 루터는 두 왕국론이라는 개념을 분명하게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세속적 권위에 대한 글에서 모든 사람은 두 영역 중 한 영역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에는 하나님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이 있다. 즉, 모든 진실한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에서 존재한다. [...] 또 다른 한편에는 율법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 즉 그리스도인이 아닌 모든 이들이 이 세상의 왕국에 속해 있다.
독일어 원문: [...] davon gesprochen, daß man alle Menschen in zwei Teile einteilen müsse. Auf der einen Seite sind die, welche zum Reich Gottes gehören, d. h. alle wahrhaft Gläubigen in Christus und unter Christus. [...] Auf der anderen Seite gehören zum Reich der Welt oder unter das Gesetz alle, die nicht Christen sind.
• 동사 einteilen에 주의할 것:
•• alle Menschen in zwei Teile einteilen
= 모든 사람을 두 영역으로 나누다
• auf der einen Seite sind die, welche zum Reich Gottes gehören
= 한편에는 하나님 나라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