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뢰젤, 구약성경 입문, 김정훈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2017(7).

 

시편은 찬양, 희망과 탄원을 당대의 역사적 상황에서 진술할 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당대를향해 열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본서에서 고유하고 되풀이하는 작품을 통해서 접근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제각각 서로 다른 접근법에 따르는 것이 좋다.(108)

 

시편은 찬양, 희망과 탄원을 당대의 역사적 상황에서 진술할 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당대를향해 열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스스로의 반복적인 독서를 통해 시편에 접근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제각각 서로 다른 접근법에 따르는 것이 좋다.

 

독일어 원문: Die Psalmen sprechen Lob, Hoffnung und Klage nicht nur für die damalige historische Situation aus, sondern sind offen für jede Gegenwart. Deshalb sollte man sich dem Buch vor allem durch eigene, wiederholte Lektüre nähern, möglichst entlang jeweils unterschiedlicher Ordnungskriterien.

 

번역을 바로잡았다.

 

deshalb sollte man sich dem Buch vor allem durch eigene, wiederholte Lektüre nähern

 

= 그 때문에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반복적인 읽기를 통해 그 책에 다가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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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뢰젤, 구약성경 입문, 김정훈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2017(7).

 

가장 잘 알아볼 수 있는 구성 표지는 토라 구성의 유비로 후대에 이루어진 다섯 권의 구분이다[1-41; 42-72; 73-89; 90-106].(108)

 

가장 잘 알아볼 수 있는 구성 표지는 토라 구성의 유비로 후대에 이루어진 다섯 권의 구분이다[1-41; 42-72; 73-89; 90-106; 107-150].

 

독일어 원문: Übergreifendes Ordnungsmerkmal ist die später erfolgte Einteilung in fünf Bücher [1-41; 42-72; 73-89; 90-106; 107-150], analog der Einteilung der Tora.

 

빠진 시편 묶음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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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뢰젤, 구약성경 입문, 김정훈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2017(7).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통찰할 수 없으며, 인간은 그저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 있다는 인식에 대한 결정적인 해답은 여전히 없다.(105)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통찰할 수 없으며, 인간은 그저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 있지만 결정적인 해답은 여전히 없다는 인식에 머문다.

 

독일어 원문: Es bleibt bei der Erkenntnis, dass der Mensch keine Einsicht in Gottes Willen haben kann, es also Bereiche gibt, zu denen er nur Fragen äußern kann, schlüssige Antworten aber ausbleiben.

 

번역을 바로잡았다.

 

es bleibt bei der Erkenntnis, dass A

 

= A라는 인식 차원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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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뢰젤, 구약성경 입문, 김정훈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2017(7).

 

이러한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새로운 해법을 찾으려고 애쓴 결과, 발언하는 욥은 그간의 사고방식에 대항하는 모든 논쟁을 수집한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다.(105)

 

이러한 이스라엘 지혜의 위기에서 새로운 해법을 찾으려고 애쓴 결과, 발언하는 욥은 그간의 사고방식에 대항하는 모든 논쟁을 수집한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독일어 원문: In dieser "Krise der israelitischen Weisheit" bemühte man sich um neue Lösungen, wobei Hiob in den Reden als der zu verstehen ist, der alle Argumente gegen die bisherige Denkart sammelt.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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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뢰젤, 구약성경 입문, 김정훈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2017(7).

 

그런 뒤 이어지는 32-37장은 엘리후의 발언이며, 아직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분명히 후대의 추가 본문이다. 엘리후는 다른 친구들을 비난하지만, 욥에 대해서는 불경하다고 여길 수 있는 논쟁을 강력하게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논쟁 가운데 엘리후는 고난도 의미가 있을 수 있으며,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릇됨을 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33:17).(103)

 

그런 뒤 이어지는 32-37장은 엘리후의 발언이며, 분명히 후대의 추가 본문이다. 엘리후의 발언은 지금까지의 논쟁을 이어가고자 한다. 엘리후는 다른 친구들을 비난하지만, 욥에 대해서는 불경하다고 여길 수 있는 논쟁을 강력하게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논쟁 가운데 엘리후는 고난도 의미가 있을 수 있으며,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릇됨을 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33:17).

 

독일어 원문: Die dann folgenden Kapitel 32-37, die Reden des Elihu, sind sicher spätere Zufügung, die die bisherige Argumentation weiterführen wollen. Elihu wirft den anderen Freunden vor, nicht energisch genug gegen Hiobs Lästerungen vorgegangen zu sein. Als neue Argumente bringt Elihu, dass das Leiden auch pädagogischen Sinn haben kann, der Mensch soll so vom Unrecht abgebracht werden (33,17).

 

번역을 바로잡았다.

 

die [=die Reden des Elihu] die bisherige Argumentation weiterführen wollen

 

= 엘리후의 발언들은 지금까지 (언급된 욥과 세 친구의) 논쟁을 속행하고자 한다

 

욥과 세 친구의 논쟁이지, 후대 추가 본문에 관한 논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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