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로마서, 손성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8).

 

노이엔데텔스아우Neuendetetelsau에서는 사람들이 바르트가 벌써 조금씩 어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Freimund, 1928118)(132)

 

노이엔데텔스아우Neuendettelsau에서는 사람들이 바르트가 벌써 조금씩 어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Freimund, 1928118)

 

독일어 원문: In Neuendettelsau «darf man von Karl Barth sagen, daß er schon leise anfängt, ein Mann von gestern zu werden» («Freimund» vom 8. November 1928).

 

 

지명의 철자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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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은 인간의 부모들에 의해서나, 사람의 의지나 남편의 결정에 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깜짝 놀랐다.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홍성사, 2013) 요한복음 1:13.

 

남편의 결정에 따라서라니!

 

이런 구절이 성경에 있었나?

 

 

2

개정개역판: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표준새번역: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3

리스어 원문을 찾아보니, 이제까지 알고 있던 사람의에 해당하는 νδρς에는 남편의라는 뜻도 있다.

 

 

4

결국, “남편의 결정에 따라서라고 옮긴 번역자가 염두에 둔 것은 1세기 무렵 사회의 가부장적 의사결정구조와 여성들의 상황.

 

 

5

좋은 번역의 덕목:

 

낯섦의 충격과 인식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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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로마서, 손성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8).

 

이 책은 시간이 흐르면서 신학사의 정경正經에 속하는 고전古典이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고전의 본문 구성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76)

 

이 책, 그 자체로 역사결코 신학사만이 아닌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신학사의 정경正經에 속하는 고전古典이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고전의 본문 구성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독일어 원문: Es ist selbstverständlich, dass bei einem solchen «Klassiker», der inzwischen zum Kanon der Theologiegeschichte gehört, weil er selber Geschichte und durchaus nicht nur Theologiegeschichte gemacht hat, der Textkonstitution besondere Aufmerksamkeit zu widmen war.

 

빠진 구절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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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로마서, 손성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8).

 

531쪽 각주 11, 12:

 

하인리히 로츠키(Heinrich Lhotzky, 1859-1930)[...] 처음에는 목사였다가 나중에는 마인스베르트(Mainsberg)에서 요하네스 뮐러와 일하다가 1904년부터 작가로 일했다.

 

하인리히 로츠키(HeinrichLhotzky, 1859-1930)[...] 처음에는 목사였다가 나중에는 마인베르트(Mainberg)에서 요하네스 뮐러와 일하다가 1904년부터 작가로 일했다.

 

독일어 원문: Heinrich Lhotzky (1859-1930), [...] zuerst Pfarrer, dann Mitarbeiter Johannes Müllers in Mainberg, seit 1904 freier Schriftsteller.

 

요하네스 뮐러(1864-1949)[...] 처음에는 마이엔베르크 성에서, 나중에는 가뮈쉬(Garmisch)와 미텐발트(Mittenwald) 사이에 있는 엘마우 성에서 개인 생명의 피난처”(Freistätte persönliches Lebens)를 세웠다.

 

요하네스 뮐러(1864-1949)[...] 처음에는 마인베르크 성에서, 나중에는 가뮈쉬(Garmisch)와 미텐발트(Mittenwald) 사이에 있는 엘마우 성에서 개인 생명의 피난처”(Freistätte persönliches Lebens)를 세웠다.

 

독일어 원문: Johannes Müller (1864-1949), [...], stiftete im Schloss Mainberg, später im Schloss Elmau zwischen Garmisch und Mittenwald eine «Freistätte persönliches Lebens».

 

Mainberg = 마인베르크

 

지명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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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로마서, 손성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8).

 

532쪽 각주 12:

 

라가츠(L. Ragaz)1921년 여름에 취리히 대학교의 조직신학·실천신학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 그는 다음의 글에서 자신의 결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Warum ich meine Professur aufgegeben habe?, Neue Wege, Jg. 15(1922), S. 283-293, S. 285.

 

라가츠(L. Ragaz)1921년 여름에 취리히 대학교의 조직신학·실천신학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 그는 다음의 글에서 자신의 결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Warum ich meine Professur aufgegeben habe?, Neue Wege, Jg. 15(1921), S. 283-293, S. 285.

 

독일어 원문: [...] Warum ich meine Professur aufgegeben habe?, in: Neue Wege, Jg. 15 (1921), S. 283-293, dort S. 285: [...]

 

잡지의 발행연도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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