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Q에서 초점을 완전히 지혜자이신 예수에게 맞춘 과정에서 왜 예수의 수난, 죽음, 부활이 단지 암시되기만 하고 전혀 언급되지 않았는지, 왜 예수의 대속적 죽음에 대한 설명이 누락되었는지도 설명할 수 있다.(374)

 

Q에서 초점을 완전히 가르치시는 예수에게 맞춘 과정에서 왜 예수의 수난, 죽음, 부활이 단지 암시되기만 하고 전혀 언급되지 않았는지, 왜 예수의 대속적 죽음에 대한 설명이 누락되었는지도 설명할 수 있다.

 

독일어 원문: Die vollständige Ausrichtung auf den weisenden Jesus in Q könnte auch erklären, warum Passion, Tod und Auferweckung Jesu nur andeutungsweise oder gar nicht zur Sprache kommen und Aussagen über den Sühntod Jesu fehlen.

 

번역을 바로잡았다.

 

weisend = 가르치는, 지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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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그들의 심판 말씀은 예수와 그의 전달자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거부하는 이 세대에 관한 것이다.(373)

 

그들의 심판 말씀은 예수의 메시지와 그 전달자들을 거부하는 이 세대에 관한 것이다.

 

독일어 원문: Ihre Gerichtsaussage gilt ‚diesem Geschlecht‘, das die Botschaft Jesu und ihre Boten ablehnt [...].

 

번역을 바로잡았다.

 

die Botschaft Jesu und ihre Boten ablehnen

 

= 예수의 메시지와 그 전달자들을 거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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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Q그룹의 시작을 그리스도교 이전 시기로 거슬러 추적할 수 있으나, 부활 이후에야 전승 형성 순회 선교의 형태, 공동체 구조가 온전하게 시작되었다.(371)

 

Q그룹의 시작을 부활 이전 시기로 거슬러 추적할 수 있으나, 부활 이후에야 전승 형성 순회 선교와 공동체 구조의 형태가 온전하게 시작되었다.

 

독일어 원문: Die Anfänge des Q-Kreises können bis in die vorösterliche Zeit reichen, aber erst nach Ostern setzten die Traditionsbildung und die Ausformung von Wandermission und Gemeindestrukturen voll ein.

 

번역을 바로잡았다.

 

bis in die vorösterliche Zeit

 

= 부활 이전 때까지

 

die Ausformung von Wandermission und Gemeindestrukturen

 

= 순회 선교와 공동체 구조들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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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이미 바울(그리고 그의 가장 가까운 동역자들)이 그것과 비교할 만한 급진적인 생활 및 선교 방식을 실천했고(참조. 고전 9:5, 14-15), 디다케는 기원후 2세기에도 여전히 이 현상을 확증한다.(참조. Did 11-13)(369)

 

이미 바울(그리고 그의 가장 가까운 동역자들)이 그것과 비교할 만한 급진적인 생활 및 선교 방식을 실천했고(참조. 고전 9:5, 14-15), 디다케는 기원후 2세기 초반에도 여전히 이 현상을 확증한다.(참조. Did 11-13)

 

독일어 원문: [...] bereits Paulus (und seine engsten Mitarbeiter) praktizierten einen vergleichbar radikalen Lebens- und Missionsstil (vgl. 1Kor 9, 5.14f), und die Didache bestätigt dieses Phänomen noch für den Beginn des 2. Jhs. (vgl. Did 1113).

 

빠진 단어를 보완했다.

 

 

참고 사이트:

 

https://de.wikipedia.org/wiki/Didache

 

https://bkv.unifr.ch/de/works/cpg-1753/versions/didache-lehre-der-zwolf-apostel-b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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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369, 각주 169

 

“[...]. 실제로 나는, Q의 고유성(Eigenart), 이 저작을 어느 한 집단 특유의 신학적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문서가 책이 되는 과정 중에 아직 진전이 많지 않은 상태에 있는, 어느 한 저자의 개인적 관심사와 선택 기준으로 이해할 때 훨씬 더 잘 이해될 수 있다고 본다.(M. Frenschkowski, 위의 책, 36.)

 

“[...]. 실제로 나는, Q의 고유성(Eigenart), 이 저작을 어느 한 집단 특유의 신학적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문서가 책이 되는 과정 중에 아직 진전이 많지 않은 상태에 있는, 어느 한 저자의 개인적 관심사와 선택 기준의 표현으로 이해할 때 훨씬 더 잘 이해될 수 있다고 본다.(M. Frenschkowski, 위의 책, 36.)

 

독일어 원문: „[...]. Mir scheint in der Tat, dass sich die Eigenart von Q sehr viel besser verstehen lässt, wenn das Werk nicht als Ausdruck einer gruppenspezifischen Theologie, sondern der persönlichen Interessenlage und Auswahlkriterien eines Autors verstanden wird, dessen Schrift auf dem Weg der Buchwerdung noch nicht sehr weit gediehen ist (a. a. O., 36).

 

빠진 따옴표를 보완하고, 번역을 바로잡았다.

 

als Ausdruck der persönlichen Interessenlage und Auswahlkriterien eines Autors verstanden wird

 

= 한 작가의 개인적 이해 상황과 선택 기준들의 표현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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