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에르푸르트에서는 사실상 아는 시민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비텐베르크에서는 진흙을 뚫고 솟아오르던 이 마을에 사는 자그마한 지식인, 화가, 예술가 집단과 금세 안면을 트게 되었다.(145)

 

에르푸르트에서는 사실상 아는 시민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비텐베르크에서는 진흙을 뚫고 솟아오르던 이 마을에 사는 자그마한 지식인, 인쇄업자, 예술가 집단과 금세 안면을 트게 되었다.

 

영어 원문: [...] in Wittenberg he quickly became acquainted with the small circle of intellectuals, printers, and artists in this town rising from the mud.

 

printer = 인쇄업자

 

•• 착독:

 

printer를 순간, painter로 잘못 읽은 듯.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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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누락

 

루터의 새 삶은 그가 이전에 에르푸르트에서 보낸 삶과 닮은 구석이 거의 없다. 자리와 권위를 얻을 때까지만 해도 그의 삶은 분명 불편했다. 그러나 1512년에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이 스물여덟 살 청년은 대중이 그 존재를 인식하는 인물이 되었다.(145)

 

루터의 새 삶은 그가 이전에 에르푸르트에서 보낸 삶과 닮은 구석이 거의 없다. 자리와 권위를 얻을 때까지만 해도 그의 삶은 분명 불편했다. 그러나 151210월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이 스물여덟 살 청년은 대중이 그 존재를 인식하는 인물이 되었다.

 

영어 원문: [...] the twenty-eight-year-old was given a public persona by the doctorate he was awarded in October 1512.

 

빠진 부분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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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슈타우피츠는 하나님의 달콤함”, “달콤한 구주”, “달콤한 지복至福의 창조주”, “달콤한 말씀그리고 영혼과 그리스도의 신비한 연합이 주는 지속적인 달콤함에 관하여 이야기하길 좋아했다.(124)

 

슈타우피츠는 하나님의 달콤함”, “달콤한 구주”, “달콤한 구원자”, “달콤한 말씀그리고 영혼과 그리스도의 신비한 연합이 주는 지속적인 달콤함에 관하여 이야기하길 좋아했다.

 

영어 원문: Staupitz liked to talk about the “sweetness” of God, the “sweet Savior,” the “sweet bliss-maker,” the “sweet word,” and the “continuous sweetness” of the mystical union of the soul with Christ.

 

bliss-maker의 뜻:

 

bliss-maker Seligmacher ← salvator = 구원자

 

•• 저자 린들 로퍼가 적시한 미주의 참고문헌을 살펴보면, ‘bliss-maker’는 독일어 ‘Seligmacher’의 번역어.

 

중세 독일 사람들은 라틴어 ‘salvator’“Heiland’, ‘Erretter’, 또는 ‘Seligmacher’로 번역했는데, 이는 모두 구원자라는 뜻이다.

 

슈타우피츠는, 이 세 단어 가운데 ‘Seligmacher’를 선호했다.

 

 

• 독일어를 번역한 영어 텍스트를 번역할 경우, 영어 단어에만 머물지 말고, 그 단어가 나온 원래 독일어 단어를 추적하자. 그러면 분명한 번역 개념을 얻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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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이 두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사는 독일로 돌아가다가 아우크스부르크에 들렀다. 거기서 루터는 자신이 성 안나Anna “라미니트Laminit”(Lass mir nicht”, 나는 금한다)를 만나러 왔음을 떠올렸다.(116)

 

이 두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사는 독일로 돌아가다가 아우크스부르크에 들렀다. 거기서 루터는 자신이 성 안나Anna “라미니트Laminit”(Lass mich nicht”, 나를 떠나지 말라)를 만나러 왔음을 떠올렸다.

 

영어 원문: On the way back, the two Augustinians stopped at Augsburg, where, Luther recalled, he was taken to meet the holy Anna “Laminit,” or “leave me not.”

 

독일어 문장과 뜻을 바로잡았다.

 

Lass mich nicht = 나를 떠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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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루터]가 로마에서 그의 집처럼 편안하게 느꼈던 것으로 보이는 유일한 장소는 독일 교회인 산타 마리아 델라니마Santa Maria dell’Anima 교회였다. 여기서 그는 자신이 신앙생활을 바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111)

 

[루터]가 로마에서 그의 집처럼 편안하게 느꼈던 것으로 보이는 유일한 장소는 독일 교회인 산타 마리아 델라니마Santa Maria dell’Anima 교회였다. 여기서 그는 독실한 예배가 올바르게 행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영어 원문: The one place where he seems to have felt at home in Rome was the German church of Santa Maria dell’Anima, where he thought that religious devotion was being properly carried out.

 

where he thought that religious devotion was being properly carried out

 

= 여기서 독실한 예배가 올바르게 행해지고 있다고 그는 생각했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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