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슈타우피츠는 하나님의 “달콤함”, “달콤한 구주”, “달콤한 지복至福의 창조주”, “달콤한 말씀” 그리고 영혼과 그리스도의 신비한 연합이 주는 “지속적인 달콤함”에 관하여 이야기하길 좋아했다.(124쪽)
→ 슈타우피츠는 하나님의 “달콤함”, “달콤한 구주”, “달콤한 구원자”, “달콤한 말씀” 그리고 영혼과 그리스도의 신비한 연합이 주는 “지속적인 달콤함”에 관하여 이야기하길 좋아했다.
영어 원문: Staupitz liked to talk about the “sweetness” of God, the “sweet Savior,” the “sweet bliss-maker,” the “sweet word,” and the “continuous sweetness” of the mystical union of the soul with Christ.
• bliss-maker의 뜻:
bliss-maker ← Seligmacher ← salvator = 구원자
•• 저자 린들 로퍼가 적시한 미주의 참고문헌을 살펴보면, ‘bliss-maker’는 독일어 ‘Seligmacher’의 번역어.
중세 독일 사람들은 라틴어 ‘salvator’를 “Heiland’, ‘Erretter’, 또는 ‘Seligmacher’로 번역했는데, 이는 모두 ‘구원자’라는 뜻이다.
슈타우피츠는, 이 세 단어 가운데 ‘Seligmacher’를 선호했다.
• 독일어를 번역한 영어 텍스트를 번역할 경우, 영어 단어에만 머물지 말고, 그 단어가 나온 원래 독일어 단어를 추적하자. 그러면 분명한 번역 ‘개념’을 얻을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