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마찬가지로 육체와 영혼 둘 다 복과 영생을 누립니다. [...] 왜냐하면 우리는 세례를 통해 완전히 거룩하고 복된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생명을 얻을 수도 없고, 어떤 선행도 행할 수 없습니다.(306-307)

 

마찬가지로 육체와 영혼 둘 다 구원영생을 누립니다. [...] 왜냐하면 우리는 세례를 통해 완전히 거룩하고 구원받은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그렇지 않고서는 이 땅의 어떤 생명도, 어떤 행위도 얻을 수 없습니다.

 

독일어 원문: [...] so muss auch beides, Leib und Seele, selig werden und ewig leben: [...] Denn dadurch werden wir ganz heilig und selig: das kann sonst kein Leben und kein Werk auf Erden erlangen.

 

구분할 것:

 

selig werden = 구원을 얻다

 

selig sein = 복되다

 

das kann sonst kein Leben und kein Werk auf Erden erlangen.

 

= 이것을, 그렇지 않고서는 이 땅의 어떤 생명도, 어떤 행위도 얻을 수 없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보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화를 담을 믿음의 그릇이 없는 것이다(303)

 

보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화를 붙잡을 믿음이

 

독일어 원문: Es mangelt nicht am Schatz, aber am Glauben, der ihn erfaßt

 

der[=Glauben] ihn[=den Schatz] erfaßt

 

= 보화를 붙잡을 믿음이

 

문장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세례를 통해 약속에 담긴 복을 받고 그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그분의 이름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물 안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302-303)

 

하나님의 명령과 규정에서 행해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진다는 생각에서 세례를 받을 때만 세례가 유익하게 됩니다. 이는 물에 의한 약속된 구원을 받기 위함입니다.

 

독일어 원문: Aber dadurch wird sie dir etwas nütze, wenn du dich in der Meinung taufen lässest, daß es aus Gottes Befehl und Ordnung, dazu in Gottes Namen geschehe, um in dem Wasser die verheißene Seligkeit zu empfangen.

 

die verheißene Seligkeit = 약속된 구원

 

문장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우리 생각에 복을 받고, 복을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행위를 통해서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믿는 사람은이라는 이 유일한 말씀이 모든 행위의 공로를 거부하고 퇴짜 놓기 때문입니다.(301)

 

우리 생각에 구원을 받고, 구원을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행위를 통해서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믿는 사람은이라는 이 유일한 말씀이 모든 행위의 공로를 거부하고 퇴짜 놓기 때문입니다.

 

독일어 원문: Darum vermag das einzige Wort »Wer da glaubt« soviel, daß es alle Werke ausschließt und zurückweist, die wir tun können in der Meinung, dadurch die Seligkeit zu erlangen und zu verdienen.

 

Seligkeit = 구원

 

독일어 성경에서 Seligkeit의 용례를 볼 것.

 

단어를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이 항목에 관한 것도 다음의 말씀에 아주 간명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믿고 세례 받는 사람은 복되다.” 오직 믿음만이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듭니다. 이는 구원을 가져오는 거룩한 물을 유익하게 받을 때 일어나는 사건입니다.(301)

 

이 항목에 관한 것도 다음의 말씀에 아주 간명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믿고 세례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는다.” 오직 믿음만이 사람을, 구원을 가져오는 거룩한 물을 유익하게 받기에 합당하게 만듭니다.

 

독일어 원문: Das ist abermals aufs feinste und klarste ausgedrückt in eben diesen Worten: »Wer da glaubt und getauft wird, der wird selig«; d.h. der Glaube allein macht die Person würdig, das heilbringende göttliche Wasser nutzbringend zu empfangen.

 

구분할 것:

 

selig werden = 구원을 얻다

 

selig sein = 복되다

 

würdig machen, zu A = A에 합당하게 만들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