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180:

 

법은 망보는 자의 편이다.”Vigilantibus iura subventiunt

 

법은 망보는 자의 편이다.”Vigilantibus iura subveniunt

 

독일어 원문: [...] »Vigilantibus iura subveniunt« (den Wachsamen hilft das Recht).

 

철자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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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매일 익히고 실천해야 합니다. 아주 세심하고 부지런히 노력하되 자기만족에 전염되거나, 뭐든지 다 알고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만과 과대망상에 빠지지 마십시오. 그와 반대로 부단히 읽고, 가르치고, 배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합니다. 악마에게 죽음을 선언하고 그 세력을 멸하시는 분은 하나님 자신이며 우리는 모두 그분의 거룩한 성도라는 사실을 깨닫고 확신할 때까지 이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37)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매일 익히고 실천해야 합니다. 아주 세심하고 부지런히 노력하되 자기만족에 전염되거나, 뭐든지 다 알고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만과 과대망상에 빠지지 마십시오. 그와 반대로 부단히 읽고, 가르치고, 배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합니다. 악마를 죽도록 가르쳤다는 것과 하나님 자신과 모든 그의 성도들보다 더 정통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게 되고 그것을 확신할 때까지 이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독일어 원문: Vielmehr sollen sie sich täglich und wohl drin üben und es immer treiben, dazu mit aller Sorge und Fleiß sich vorsehen vor dem giftigen Geschmeiß solcher Sicherheit oder Dünkelmeister. Daher sollen sie stetig anhalten mit Lesen, Lehren, Lernen, Nachdenken und Nachsinnen und nicht [davon] ablassen, bis sie erfahren und [dessen] gewiss werden, daß sie den Teufel zu Tode gelehrt haben und gelehrter geworden sind als Gott selber es ist und alle seine Heiligen.

 

bis sie erfahren und [dessen] gewiss werden, daß sie den Teufel zu Tode gelehrt haben und gelehrter geworden sind als Gott selber es ist und alle seine Heiligen

 

= 그들이 악마를 죽도록 가르쳤다는 것과 하나님 자신과 모든 그의 성도들보다 더 정통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게 되고 그것을 확신할 때까지

 

(bis sie erfahren und [dessen] gewiss werden

 

= 그들이 알게 되고 그것을 확신할 때까지

 

daß sie den Teufel zu Tode gelehrt haben und gelehrter geworden sind

 

= 그들이 악마를 죽도록 가르쳤다는 것과 더 잘 알게 되었다는

 

als Gott selber es ist und alle seine Heiligen

 

= 하나님 자신과 모든 그의 성도들이 아는 것보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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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매일 읽고 배워야 할 교리문답서를 가볍게 여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짜증나게 건방진 성도들이란 말입니까? 이런 자들의 태도를 보면 스스로 너무 잘난 줄 압니다. 모든 천사와 예언자, 사도, 그리스도인들을 다 합쳐 놓은 것보다도 뛰어나서 자기가 하나님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버렸으니 더 이상 배울 것도 없고, 교리를 매일 연구할 필요도 없고, 그런 것쯤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은 매번 똑같은 것만 가르치면서 새롭게 내놓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성도들은 더 나은 것,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고, 결국 거기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역시 한통속 아닙니까? 우리도 한 번 정도 교리문답서를 읽거나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다음 곧바로 다 알고 있다”, “더 이상 읽고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하나님도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일을 우리는 한 시간이면 충분히 다 배울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하나님이야말로 태초부터 세상 끝날까지 (그분의 뜻을) 가르치시는 분 아닙니까? 모든 예언자들도 그분의 가르침을 배웠고, 모든 성자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들 모두 (말씀 앞에) 항상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살아야하지 않을까요?(35-36)

 

매일 읽고 배워야 할 교리문답서를 가볍게 여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짜증나게 건방진 성도들이란 말입니까? 이런 자들의 태도를 보면 스스로 너무 잘난 줄 압니다. 모든 천사와 예언자, 사도, 그리스도인들을 다 합쳐 놓은 것보다도 뛰어나서 자기가 하나님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날마다 이 교리문답서를 가르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가르쳐야할 더 좋은 것을 알지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동일한 것을 가르치며 어떤 새로운 것과 어떤 다른 것을 시도하지 않으십니다. 당연히 모든 성도들은 가르쳐야 할 더 좋은 것과 다른 것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완전히 다 배울 수 없습니다. 한데 우리가 그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단 한번 읽고 들으면, 더 이상 읽고 배울 필요가 없다고 착각한다면 우리는 가장 머리 좋은 학생들이 아닐까요?

하나님도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일을 우리는 한 시간이면 충분히 다 배울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하나님이야말로 태초부터 세상 끝날까지 (그분의 뜻을) 가르치시는 분 아닙니까? 모든 예언자들도 그분의 가르침을 배웠고, 모든 성도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들 모두 (말씀 앞에) 항상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매일 읽고 배워야 할 교리문답서를 가볍게 여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짜증나게 건방진 성도들이란 말입니까? 이런 자들의 태도를 보면 스스로 너무 잘난 줄 압니다. 모든 천사와 예언자, 사도, 그리스도인들을 다 합쳐 놓은 것보다도 뛰어나서 자기가 하나님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날마다 이 교리문답서를 가르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가르쳐야할 더 좋은 것을 알지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독일어 원문: Und was tun diese überdrüssigen, vermessenen Heiligen, die den Katechismus nicht täglich lesen und lernen wollen oder können? Nichts anderes, als daß sie sich selbst für viel gelehrter halten als Gott selber ist mit all seinen heiligen Engeln, Propheten, Aposteln und Christen! Denn Gott selber schämt sich [doch] nicht, dies täglich zu lehren, weil er nichts Besseres zu lehren weiß; [...]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동일한 것을 가르치며 어떤 새로운 것과 어떤 다른 것을 시도하지 않으십니다. 당연히 모든 성도들은 가르쳐야 할 더 좋은 것과 다른 것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완전히 다 배울 수 없습니다. 한데 우리가 그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단 한번 읽고 들으면, 더 이상 읽고 배울 필요가 없다고 착각한다면 우리는 가장 머리 좋은 학생들이 아닐까요?

 

독일어 원문: [...] und zwar lehrt er immer ein und dasselbe und nimmt nichts Neues und nichts anderes vor, und alle Heiligen wissen nichts Besseres und anderes zu lehren und können es nicht auslernen. Sind dann wir nicht die allerfeinsten Gesellen, wenn wir uns einbilden, wir könnten's alles, wenn wir's [nur] einmal gelesen und gehört haben, und brauchten's nicht [noch] mehr zu lesen noch zu lernen.

 

 

하나님도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일을 우리는 한 시간이면 충분히 다 배울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하나님이야말로 태초부터 세상 끝날까지 (그분의 뜻을) 가르치시는 분 아닙니까? 모든 예언자들도 그분의 가르침을 배웠고, 모든 성자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들 모두 (말씀 앞에) 항상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독일어 원문: Und wir könnten das in einer Stunde auslernen, was Gott selbst nicht auslehren kann? Wo er doch von Anfang der Welt bis zu [ihrem] Ende dran lehrt, und wo doch alle Propheten samt allen Heiligen dran zu lernen gehabt haben und noch immer Schüler geblieben sind und noch bleiben müssen!

 

 

und zwar lehrt er[=Gott] immer ein und dasselbe und nimmt nichts Neues und nichts anderes vor

 

=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동일한 것을 가르치며 어떤 새로운 것과 어떤 다른 것을 시도하지 않으십니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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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러므로 이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다른 어떤 가르침보다도 최고의 보화로 여기고 높여야 합니다.(197)

 

그러므로 이것을 다른 어떤 가르침보다도 최고의 보화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여기고 높여야 합니다.

 

독일어 원문: Darum soll man sie jedenfalls über alle anderen Lehren teuer und wert halten als den höchsten Schatz, der uns von Gott gegeben ist.

 

der[=höchste Schatz] uns von Gott gegeben ist

 

= 최고의 보화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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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 누구보다도 예언자 다윗은 모든 시편을 통해 이것을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도다.”147:11 다윗은 이로써 전체 계명을 한마디로 설명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자기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192-193)

 

그 누구보다도 예언자 다윗은 모든 시편을 통해 이것을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도다.”147:11 마찬가지로 여기서 전체 계명은 한마디로 설명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독일어 원문: So vor allem der Prophet David durch den ganzen Psalter hindurch; wenn er [z.B.] sagt: »Der Herr hat Gefallen an denen, die ihn fürchten und auf seine Güte warten«, so ist's, als wäre hier das ganze Gebot in einem einzigen Vers ausgelegt und geradesoviel gesagt als: »Der Herr hat Gefallen an denen, die keine anderen Götter haben.«

 

so ist's, als wäre hier das ganze Gebot in einem einzigen Vers ausgelegt und geradesoviel gesagt als A

 

= 마찬가지로 그것은 여기에서 전체 계명이 바로 A와 같이 단 한구절로 해석되고 언급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주어 및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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