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쇄).
하나님의 이름은 그 자체로 거룩합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역시 우리의 간구가 없더라도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분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252-253쪽)
→ 하나님의 이름은 그 자체로 거룩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에게서 거룩하도록 구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역시 우리의 간구가 없더라도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분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독일어 원문: Aber wie Gottes Name an und für sich schon heilig ist und wir dennoch bitten, daß er bei uns heilig sei, so kommt auch sein Reich ohne unser Bitten von selbst, und trotzdem bitten wir, daß es zu uns komme.
• wir dennoch bitten, daß er[=Gottes Name] bei uns heilig sei
= 우리는 그럼에도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에게서 거룩하도록 구하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