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쇄).
또한 사도행전(13:6-12, 14:8-18, 20:7-12)에서 ‘신적인 인간’(θεῖος ἀνήρ, 기적 행사자)으로 표현된 바울의 모습은 역사적으로 적절하지 않을 수 있고(참조. 행 10:1-11:18) 갈라디아서 2:1-10과 모순된다. 거기서 바울은 ‘세 기둥’, 또 베드로와 맞서서 자신의 이방선교를 변호해야 했다.(453쪽)
→ 또한 사도행전(13:6-12, 14:8-18, 20:7-12)에서 ‘신적인 인간’(θεῖος ἀνήρ, 기적 행사자)으로 표현된 바울의 모습은 역사적으로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사도행전의 서술에 따르면 베드로의 이방선교가 바울의 이방선교 보다 앞선다.(참조. 행 10:1-11, 18) 이것은 갈라디아서 2:1-10과 모순된다. 거기서 바울은 ‘세 기둥’, 또 베드로와 맞서서 자신의 이방선교를 변호해야 했다.
독일어 원문; Auch das von der Apg (13,6–12; 14,8–18; 20,7–12) gezeichnete Bild von Paulus als θεῖος ἀνήρ („göttlicher Mensch/Wundertäter“) dürfte in dieser Form historisch unzutreffend sein. Nach der Darstellung der Apostelgeschichte geht die petrinische Heidenmission der paulinischen voran (vgl. Apg 10,1–11, 18), was im Widerspruch zu Gal 2,1–10 steht, wo Paulus seine Heidenmission gegen die ‚drei Säulen‘ und damit auch gegen Petrus verteidigen m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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