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렌토르프, 『구약정경개론』, 하경택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2020(4).
자신의 고독에 대한 예레미야의 탄식(15:15-21)에 일종의 반대 그림으로서 하나님의 지시가 이어진다. 하나님의 지시 안에서 그의 고독은 예언자적 직무의 불가피한 요소로서 묘사된다, 즉, 그가 가정을 이루어서는 안 되며(16:2-4), 애곡하거나 위로하기 위해서 초상집에 들어가서도 안 되고(5-7절), 결혼 잔칫집에 가서도 안 된다(8절). 그의 고립은 임박한 이스라엘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386쪽)
→ 자신의 고독에 대한 예레미야의 탄식(15:15-21)에 일종의 상응하는 그림으로서 하나님의 지시가 이어진다. 하나님의 지시 안에서 그의 고독은 예언자적 직무의 불가피한 요소로서 묘사된다, 즉, 그가 가정을 이루어서는 안 되며(16:2-4), 애곡하거나 위로하기 위해서 초상집에 들어가서도 안 되고(5-7절), 결혼 잔칫집에 가서도 안 된다(8절). 그의 고립은 임박한 이스라엘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독일어 원문: Auf Jeremias Klage über seine Einsamkeit (15,15-21) folgt gleichsam als Gegenbild die Anweisung Gottes, in der dies als unvermeidbarer Bestandteil seines prophetiscen Amtes dargestellt wird: Er soll keine Familie gründen (16,2-4), er soll in kein Trauerhaus gehen, weder um zu klagen, noch um zu trösten (V.5-7), aber auch zu keiner Hochzeitsfeier (V.8). Seine Isolierung soll zeichenhaft das bevorstehende Geschick Israels darstellen, [...].
• 번역을 바로잡았다.
• Gegenbild = (여기서는) 상응하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