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쇄).
344-345쪽, 각주 113
참조. 예를 들어 구데이커는 산상수훈인 마태복음 6:19-7:27의 두 번째 부분을 다루는 누가의 접근 방식을 다음과 같이 추측하다. “아마도 누가는 그것을 ‘잡동사니 모음’과 같은 것으로 생각했으며,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M. Goodacre, The Case against Q, 99.) 이것은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고른 임시방편의 정보이다. 마태복음 6:19-7:27은 ‘지나친 잡동사니 모음’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상 구데이커는 누가가 마태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혹은 악의적으로 파괴했음을 수용해야 했다.
→ 참조. 예를 들어 구데이커는 산상설교인 마태복음 6:19-7:27의 두 번째 부분을 다루는 누가의 접근 방식을 다음과 같이 추측하다. “아마도 누가는 그것을 ‘잡동사니 모음’과 같은 것으로 생각했으며,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M. Goodacre, The Case against Q, 99.) 이것은 당혹스러운 정보이다. 마태복음 6:19-7:27은 ‘지나친 잡동사니 모음’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상 구데이커는 누가가 마태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혹은 악의적으로 파괴했다고 가정한 모양이다.
독일어 원문: Vgl. z. B. M. Goodacre, The Case against Q, 99, der zu dem überaus merkwürdigen Umgang von Lukas mit dem zweiten Teil der Bergpredigt Mt 6,19–7,27 vermutet: „Perhaps Luke too thought of it as a ‚rag-bag‘ and selected from it what he thought most appropriate to the occasion.“ Dies ist eine Verlegenheitsauskunft, denn Mt 6,19–7,27 ist alles andere als ein ‚überladenes Sammelsurium‘; faktisch muss Goodacre annehmen, dass Lukas Matthäus entweder nicht verstanden hat oder aber böswillig zerstörte.
• 번역을 바로잡았다.
• Verlegenheitsauskunft = 당혹스러운 정보
https://www.dwds.de/r/?corpus=dwdsxl&q=Verlegenheitsauskunft
• müssen = (여기서는, 개연성·추측을 나타내는) ~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