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볼터(M. Wolter)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다음과 같이 서로 관련된다고 본다. “예수의 역사는 누가가 두 번째 책에서 설명하는 그의 증인들의 선포에서 재현되었을 뿐만 아니라 증인들의 시간을 어느 정도 추월하며’, 누가의 해석에 따르면 예수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믿는 도처에 현존한다.”(506)

 

볼터(M. Wolter)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다음과 같이 서로 관련된다고 본다. “예수의 역사는 누가가 두 번째 책에서 설명하는 그의 증인들의 선포에서 재현되었을 뿐만 아니라 증인들의 시간을 어느 정도 추월하며’, 누가의 해석에 따른 예수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믿는 도처에 현존한다.”

 

독일어 원문: Das Lukasevangelium und die Apg verhalten sich dabei nach M. Wolter folgendermaßen: „Die Geschichte Jesu wird nicht nur in der Verkündigung durch seine Zeugen reaktualisiert, deren Geschichte Lukas im zweiten Buch erzählt, sondern sie ‚überholt‘ gewissermaßen die Zeit der Zeugen und ist in ihrer Deutung durch Lukas auch überall dort bleibend präsent, wo Jesus Christus verkündigt und geglaubt wird.“

 

번역을 바로잡았다.

 

in ihrer Deutung durch Lukas = in der Deutung der Geschichte durch Lukas

 

= 누가에 의한 그 이야기의 해석으로

 

 

아래, 예문을 참고할 것:

 

Johannes Beutler, Das Johannesevangelium: Kommentar, Freiburg im Breisgau 2013, 362.

 

참고 구절: 요한복음 12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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