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마가는 이러한 정황을 결코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오히려 기적이 요구하는 절대성을 예수의 위격과 관련하여 되돌아보게 한다.(401-402)

 

마가는 이러한 정황을 결코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단지 기적이 요구하는 절대성을 예수의 위격과 관련하여 거부한다.

 

독일어 원문: Markus betrachtet diesen Tatbestand keineswegs negativ, er weist lediglich einen Absolutheitsanspruch der Wunder in Bezug auf die Person Jesu zurück.

 

번역을 바로잡았다.

 

lediglich = 다만

 

zurückweisen = 거부하다

 

 

841쪽의 번역을 볼 것:

 

그러나 여기서는 원칙적인 요한의 기적 비판이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예수가 요한복음 2:4에서처럼 기적을 실행하기 위해 표적에 대한 단순한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참조. 8:11-12, 12:39-42, 16:1-2, 4, 11:16, 29-32의 표적 요구 거부)

 

독일어 원문: Dort artikuliert sich aber keine prinzipielle johanneische Wunderkritik, sondern Jesus weist zunächst nur wie in Joh 2,4 die bloße Forderung nach dem Wunder zurück, um es dann zu vollbringen (vgl. zur Ablehnung der Zeichenforderung Mk 8, 1112; Mt 12, 3942; 16, 12. 4; Lk 11, 16.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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