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루터의 잣대는 성경이었다. 이를테면 성경은 성직자 독신주의를 요구하지 않는다. 루터는 허약하다는 것 그리고 한 여자와 함께 있으면 부끄럼을 타는 것 외에는 흠잡을 거리가 없는 경건한 사제를 감동 깊게 다룬 글을 썼다. “이 사제와 여자의 마음 밑바닥에는, 두 사람의 분명한 양심을 걸고 그리할 수만 있다면, 법에 따라 떳떳이 결혼하여 사랑을 나누면서 함께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257)

 

루터의 잣대는 성경이었다. 이를테면 성경은 성직자 독신주의를 요구하지 않는다. 루터는 불완전해서 여자와 더불어 수치스러운 일을 한 것 외에는 흠잡을 거리가 없는 경건한 사제를 감동 깊게 다룬 글을 썼다. “이 사제와 여자의 마음 밑바닥에는, 두 사람의 분명한 양심을 걸고 그리할 수만 있다면, 법에 따라 떳떳이 결혼하여 사랑을 나누면서 함께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영어 원문: His yardstick is the Bible. Clerical celibacy, for instance, is not commanded in Scripture, and Luther writes movingly of the “pious priest against whom nobody has anything to say except that he is weak and has come to shame with a woman. From the bottom of their hearts both are of a mind to live together in lawful wedded love, if only they could do it with a clear conscience.”

 

he is weak and has come to shame with a woman

 

= 그는 불완전해서 여자 때문에 수치스럽게 되었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인용문일 경우, 인용문을 따온 원서를 찾아 전체 문맥을 살펴볼 것.

 

아래 인용문이 포함된 전체 문장을 참고할 것:

 

우리는 그들이 연약하여 여자 문제로 수치스럽게 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비방할 것이 없는 경건한 사제들을 많이 봅니다. 물론 그런 사제와 여인은 비록 공공연한 수치를 당해야 할지라도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할 수만 있다면 늘 혼인의 신의를 가지고 함께 살기를 충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마르틴 루터,독일 민족의 그리스도인 귀족에게 고함, 황정욱 옮김, , 2017(10),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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