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쇄).
그 심판의 자리에는 권고나 도움, 위로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돕기 위해 하늘로부터 오신 유일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선하심으로 절망과 고통에서 우리를 감싸 주십니다.(211쪽)
→ 그 심판의 자리에는 권고나 도움, 위로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돕기 위해 하늘로부터 오신 유일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선하심으로 우리 곤궁과 비참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독일어 원문: Da war kein Rat, keine Hilfe noch Trost, bis sich dieser eine und ewige Gottessohn unseres Jammers und Elends aus grundloser Güte erbarmte und vom Himmel kam, um uns zu helfen.
• sich A[=unseres Jammers und Elends] erbarmen
= A[=우리 곤궁과 비참]를 불쌍히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