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슈바르츠, 『마틴 루터』,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0(초판 2쇄).
[...] 교황 대사는 친절한 어조로 교황의 이름을 빌[려] 루터에게 세 가지를 요구했다. 1. 자신의 오류를 취소해야 한다. 2. 앞으로 잘못된 교리를 더 이상 대변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3. 아무도 그를 주목하지 않기에 교회를 혼란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단념해야 한다. 카예탄은 그에게 이전에 연구했던 두 가지 사항을 언급했다.(127-128쪽)
→ [...] 교황 대사는 친절한 어조로 교황의 이름으로 루터에게 세 가지를 요구했다. 1. 자신의 오류를 취소해야 한다. 2. 앞으로 잘못된 교리를 더 이상 대변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3. 교회를 혼란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단념해야 한다. 루터는 자기에게는 오류가 없으니, 자기 오류가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밝혔다. 카예탄은 그에게 이전에 연구했던 두 가지 사항을 언급했다.
독일어 원문: [...] forderte der Legat in freundlicher Form von ihm dreierlei im Namen des Papstes: 1. Er solle seine Irrtümer widerrufen. 2. Er solle versprechen, daß er künftig keine Irrlehren mehr vertreten werde. 3. Er solle von allem Abstand nehmen, was die Kirche beunruhigen könnte. — Luther erklärte, man solle ihm seine Irrtümer benennen; er sei sich keiner bewußt. Cajetan nannte ihm zwei Punkte, die ihn auch bei seinen vorangegangenen Studien beschäftigt hatten: [...].
• 번역을 바로잡고, 빠진 곳을 보완했다.
• 3. Er solle von allem Abstand nehmen, was die Kirche beunruhigen könnte.
=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
• was die Kirche beunruhigen könnte
= 그것이 교회를 소란하게 할 수 있는
• Luther erklärte, man solle ihm[=Luther] seine Irrtümer benennen
= 루터는 밝혔다, 사람들은 그에게 그의 오류들을 명명해야 할 것이라고
• er[=Luther] sei sich keiner [Irrtümer] bewußt
= 그는 오류들을 알지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