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태아를 몸 안에 품듯 끊임없이 말씀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안식일 계명의 바른 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92)

 

끊임없이 말씀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안식일 계명의 바른 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어 원문: In der Zeit nun, in der das im Schwange geht und in Übung ist, wird ein rechter Feiertag gehalten; [...]

 

im Schwange gehen = 행해지다

 

오독:

 

Schwang = 진동, 흔들림

 

임신한 = schwanger

 

임산부 = Schwangere

 

 

다음 번역문들과 비교할 것:

 

[...] 첫째, 둘째 계명이 입에 오르내리고 늘 행동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85)

 

Sieh, so könnte man die Jugend auf kindgemäße Weise und spielend aufziehen in Gottes Furcht und Verehrung, so daß das erste und zweite Gebot fein im Schwange und in steter Übung wären.

 

 

그러므로 예배 장소, 시간, 인원 및 모든 예배의 순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밝히 드러나도록 구성되어야 합니다.(95)

 

Dazu sind denn [auch] die Stätten, Zeiten, Personen und der ganze äußerliche Gottesdienst gestiftet und angeordnet, damit dieses [Heiligen] auch öffentlich im Schwange sei.

 

 

악마가 원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고, 여기에 온 힘을 쏟습니다. 그러나 바른 기도는 악마를 고통과 비참 속으로 몰아넣습니다.(245)

 

Das will freilich der Teufel auch haben, und er hilft mit allen Kräften dazu; denn er fühlt wohl, was für Leid und Schaden es ihm antut, wenn das Beten recht im Schwange ist.

 

 

이것은 우리 한가운데unter uns 그리고 우리 곁에bei uns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해달라는 뜻이며, 바로 우리가 그분의 이름이 거룩해지는 그 나라의 한 부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입니다.(253)

 

D.h. es möge unter uns und bei uns sich auswirken, so daß wir auch ein Stück von denen seien, unter denen sein Name geheiligt wird und sein Reich im Schwange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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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러므로 기도에 있어서 첫째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의 모든 기도가 하나님을 향한 순종 위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인이든 신앙 깊은 경건한 사람이든, 귀인이든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자기 자신을 뽐내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이런 것과 상관없습니다.(239)

 

그러므로 기도에 있어서 첫째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의 모든 기도가 하나님을 향한 순종 위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인이든 신앙 깊은 경건한 사람이든, 귀인이든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자기 자신을 고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독일어 원문: Das sei das erste und nötigste Stück: alle unsere Gebete sollen sich auf den Gehorsam gegen Gott gründen und stehen, ohne Ansehung unserer eigenen Person, wir mögen Sünder oder fromm sein, würdig oder unwürdig.

 

Ansehung = 고려

 

문장을 바로잡았다.

 

삭제할 것:

 

기도는 이런 것과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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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또한 말씀의 축제³를 준수해야 한다고 해서 갑작스레 생긴 피치 못할 일까지 금지할 만큼 편협하게 이해하라는 뜻은 아닙니다.(91)

 

독일어 원문: [...] doch soll das Feiern nicht so eng gefasst werden, daß deshalb andere anfallende Arbeit, die man nicht umgehen kann, verboten wäre.

 

각주 38:

 

원문은 Feiertag, 말씀의 축제가 있는 날 곧 예배의 날을 뜻한다.

 

원문은 Feiern’으, 말씀의 축제가 있는 날 곧 예배의 날을 뜻한다.

 

 

각주의 원문인용 단어를 바로잡았다.

 

각주 내용도 재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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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러나 때로 유대인들은 이 계명을 너무 편협하게 해석했고, 오용했습니다. 복음서의 기록을 훑어보면, 저들은 그리스도가 이 계명은 필요도 없고 지킬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며 꾸며 댑니다. 그들 주장대로라면, 복음은 몸으로 행하는 어떤 일과도 관계가 없고, 성취할 수도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은 이 계명이 지닌 본래 뜻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88)

 

그러나 때로 유대인들은 이 계명을 너무 편협하게 해석했고, 심히 오용했습니다. 복음서의 기록을 보면, 저들은 그들 자신들도 안식일에 행했던 그 일들을 그리스도가 행하자, 비방하며 용인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외적 행위만 하지 않으면 계명을 지킨 것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 계명이 지닌 본래 뜻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독일어 원문: Freilich haben sie es später allzu eng gefaßt und gröblich mißbraucht, so daß sie bei Christus sogar solche Werke lästerten und nicht ertragen konnten, die sie doch selber am Sabbat taten, wie man im Evangelium liest, gerade als sollte das Gebot damit gerfüllt sein, daß man überhaupt kein äußeres Werk täte. Das aber war doch nicht der Sinn des Gebots, [...]

 

gröblich = 매우, 심히, 몹시

 

sie lästerten bei Christus solche Werke und konnten nicht ertragen

 

= 그들은 그러한 일들을 그리스도가 행하자, 비방하며 용인할 수 없었습니다

 

die[=Werke] sie doch selber am Sabbat taten

 

= 그들 자신도 안식일에 행했던 일들

 

gerade als sollte das Gebot damit gerfüllt sein, daß man überhaupt kein äußeres Werk täte

 

= 외적 행위만 하지만 않으면 계명을 바로 지키는 것처럼 되었습니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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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 때문에 안식일은 문자 그대로 노동 후 쉼Feierabend machen 또는 거룩히 구별된 저녁을 누리다heiliger Abend geben는 뜻입니다.(87)

 

그 때문에 안식일은 문자 그대로 노동 후 쉼Feierabend machen 또는 거룩히 구별된 저녁을 누리다heiligen Abend geben는 뜻입니다.

 

독일어 원문: [...] daher pflegen wir zu sagen »Feierabend machen« oder »heiligen Abend geben.«

 

철자를 바로잡았다.

 

87쪽 각주 31의 철자도, heiligen Abend geben으로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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