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나중에 바르트는 자신의 서재에 항상 두 장의 사진<같은 높이에 나란히> 걸어 두는 것을 특별한 일로 여겼다. 하나는 칼뱅(J. Calvin)사진이었고, 다른 하나는 모차르트(W. A. Mozart)사진이었다.”(23, 문장부호 수정인용)

 

나중에 바르트는 자신의 서재에 항상 두 장의 초상화<같은 높이에 나란히> 걸어 두는 것을 특별한 일로 여겼다. 하나는 칼뱅(J. Calvin)초상화였고, 다른 하나는 모차르트(W. A. Mozart)초상화였다.”

 

독일어 원문: Er empfand es als eine Besonderheit, daß später in seinem Studierzimmer all die Jahre zwei Porträts »auf gleicher Höhe nebeneinander« hingen: die von J. Calvin und von W. A. Mozart.

 

Porträt = 초상화

 

단어의 뜻을 바로잡았다.

 

 

참고로, 두 사람의 생몰연도:

 

Calvin(1509-1564)

Mozart(1756-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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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저자 오류

 

칼 바르트는 1886510일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났다. [...] 1886년에는 니체(F. Nietzsche)가 바젤 대학에서 막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22)

 

칼 바르트는 1886510일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났다. [...] 1869년에는 니체(F. Nietzsche)가 바젤 대학에서 막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독일어 원문: [...] und an deren Universität eben 1886 F. Nietzsche Aufsehen zu erregen begann [...]

 

니체의 바젤대학교 교수 재임 시기 = 1869년 4월 19일1879년 5월 2일

 

1886년은 자유문필가로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öse)을 출판한 해.

 

 

참고 사이트: 바젤대학교 고전문헌학과의 역사

 

https://klaphil.unibas.ch/geschich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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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누락(1)

 

“1933, 자신의 베를린 강연에서 바르트가 낯선 권력에 대항하여 투쟁했던 젬파흐(Sempach) 시민들의 말을 공개적으로 인용했을 때, 동일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들의 무기인 창을 부러뜨려라. 그것은 속빈 창일 뿐이다!>”(22쪽, 문장부호 수정인용)

 

“1933가을, 자신의 베를린 강연에서 바르트가 외국 군대의 군사적 우위에 대항하여 투쟁했던 젬파흐(Sempach) 스위스 전사들의 말을 공개적으로 인용했을 때, 동일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들의 무기인 창을 부러뜨려라. 그것은 속빈 창일 뿐이다!>”

 

독일어 원문: Derselbe Ton ist auch hörbar in seinem öffentlich im Herbst 1933 in Berlin vorgetragenen Zitat der Kämpfer von Sempach gegen die fremde Übermacht: »Schlagt auf ihre Speere, denn sie sind hohl!«

 

빠진 부분을 보완했다.

 

아울러 Kämpfer전사(戰士)Übermacht우위의 뜻을 바로잡았다.

 

138679,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공() 레오폴드 3세의 군대와 싸웠던, 스위스 독립의 결정적 전투, <젬파흐 전투>를 찾아볼 것.

 

바르트 강연 원문: Als die alten Schweizer bei Sempach zum Kampf gegen die gepanzerte Phalanx Leopolds von Österreich antraten, da soll einer von ihnen gerufen haben: „Schlagt auf ihre Speere, denn sie sind ho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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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 과도한 규제에 무척이나 비판적인 [...] 이런 분위기의 목소리는 바르트의 큰 조카가 자주 인용했던 야콥 부르크하르트(Jacob Burckhardt)에서도 들려온다. <권력은 그 자체로 악한 것>이다.(21-22, 문장부호 수정인용)

 

“[...] 과도한 규제에 무척이나 비판적인 [...] 이런 분위기의 목소리는 바르트가 자주 인용했던 야콥 부르크하르트(Jacob Burckhardt)바르트 외할머니의 사촌오빠에서도 들려온다. <권력은 그 자체로 악한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ieser Ton spricht auch aus dem von ihm[=Karl Barth], seinem Großneffen, gern angeführten Satz Jacob Burckhardts, daß »Macht an sich böse« ist.

 

 

친척 관계

Großneffe = 조카의 아들

 

야콥 부르크하르트(1818-1897)는 칼 바르트 외할머니Johanna Sartorius-Burckhardt(1832-1915)의 사촌오빠

 

, 칼 바르트는 야콥 부르크하르트의 조카의 아들’.

 

인용문

Macht an sich böse

 

출전: 야콥 부르크하르트의 1905년 저서,세계 역사의 관찰(Weltgeschichtliche Betrachtungen)

 

원문: “Und nun ist die Macht an sich böse, gleichviel wer sie ausübe. Sie ist kein Beharren, sondern eine Gier und eo ipso unerfüllbar, daher in sich unglücklich und muß also andere unglücklich machen.”

 

바르트는 이 구절을 자신의 저서,로마서교의학개요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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