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자존심도 강하고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았던 한스 루더도 1520년대에 이르자 빚을 갚을 수 없게 되어 자신이 증오하던 자본가들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가 위해 일한 자본가는 슈바르차Schwarza에 있는 은 정련 상업회사Saigerhandelgesellschaft였는데, 그의 연봉은 50굴덴이었으며, 그 옆에 감독자가 붙어 있는 비참한 처지가 되고 말았다.(61)

 

자존심도 강하고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았던 한스 루더도 1520년대에 이르자 빚을 갚을 수 없게 되어 자신이 증오하던 자본가들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가 위해 일한 자본가는 슈바르차Schwarza에 있는 은 정련 상업회사Saigerhandelsgesellschaft였는데, 그의 연봉은 50굴덴이었으며, 그 옆에 감독자가 붙어 있는 비참한 처지가 되고 말았다.

 

영어 원문: A proud, independent man, by the 1520s Hans Luder himself was unable to pay off his debts and was forced to work for the hated capitalists, in his case the Saigerhandelsgesellschaft at Schwarza, on a salary of fifty guilders a year with, humiliatingly, a supervisor at his side.

 

철자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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