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경영/자기계발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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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1일~4월 5일까지 


경제/경영/자기계발 해당 분야

 

경제경영

자기계발


대상  : 2014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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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경영] 2014년 3월 주목 신간
    from 유트래블 2014-04-01 13:14 
    1.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가장 최신 아마존 책이어서 관심이 가는데요. 최근 언론사도 인수하고 여러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아마존이 곧 한국에도 들어오기 때문에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2. 제 3의 성공한국에 런칭한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 아리애나 허핑턴의 책인데요. 최근 내한 강연을 듣고 개인적으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3월 신간 중에 단연 눈에 띄어 추천합니다. 3. 뷰티풀 비즈니스더불어 잘사는 비즈니스에 대한 얘기가 최근 사
  2. 2014년 4월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 추천
    from kimcarlos님의 서재 2014-04-01 14:25 
    케인스냐 하이에크냐. 현대 경제학은 결국 이 두 거장의 격돌이다. 국가의 개입과 시장의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든 경제주체들의 고민을 다루고 있다.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구구절절히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언론인 출신의 저자가 경제학 저술 분석을 통해 두 거장의 지적 대결을 실제 있었던 논쟁이었던 것처럼 묘사해서 현장감있게 서술했다. 아마도 인생사의 평범한 교훈을 같은 방식으로 분석하고 논증해내는 논픽션의 거장인 말콤 글래드웰이 경제학을 대상으로 묘사한
  3.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漂麥 (표맥) 2014-04-01 15:27 
    어쩌다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다시 뽑혔다.조금은 시큰둥~한 세상, 따분한 듯한 경제경영 책에 잠시 허우적 거리는 것도 삶의 작은 일탈이리라.3울 발간한 책들을 서핑해 보니 크게 끌리는 책이 없이 고만고만한데...그래도 눈에 띄는 책에 잠시 마음을 내려 놓아본다...4월은 마음이 따스하다... 1. 케인스 하이에크 - 세계 경제와 정치 지형을 바꾼 세기의 대격돌 두 경제학의 석학이 뿜어내는 아우라와 내공 대결... 경영경제학도라면 반드시 읽어둬야할 책이
  4. 벚꽃피는 계절에 추천하는 신간!
    from 캐니혹님의 서재 2014-04-01 16:24 
    1.0.1%억만장자 제국- 자본주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바라보면 머리가 아프지만 모르면 인생이 아프다. 어린 시절 아이들은 파란하늘을 바라봐야 한다고 교육받았지만 어른이 되어서 내가 본 세상은 달랐다. 이런 다름을 설명하려면 자본주의를 알아야 한다. 저자는 자본주의를 계급적으로 분석한다. 그 중에 이 자본주의를 지배하는 자는 상위 0.1%의 소수. 궁금하다.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에서 지배되는지 2.샤워실의 바보들- 지금의 모든 나
  5. 4월의 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4-04-01 17:19 
    1. 월급쟁이 부자들난 아직도 '똑똑한 돈'을 보고난 충격을 기억한다. 아고라 경제방에서 쓴 글들의 수준이 그리고 우리처럼 생활인의 수준에서 얻어낸 지식 성취의 수준이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저 정도의 통찰력을 얻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 무작정 경제학 책들을 읽었던 것 같다. 이제 다시 상승미소님의 새 책을 앞에 두었다. 경제블로거 핑크팬더님의 '후천적 부자'와 같이 읽어보고 싶다. 2.컨트라리언 전략이지효 님의 전작을 읽었다. '한국경제, 기회는
  6. 밤톨군과 함께한 [2014년 3월] 신작 그림책과 동화책
    from 힐씨쨩와 밤톨군의 서재 2014-04-01 21:11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도 분단국가로 전쟁위험의 국가로 보고 있다지만, 정작 이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전쟁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밝고 명랑하게 자라나고 있다. 그런 탓인지 '평화' 라는 주제에 대하여 아이와 이야기하다보면 가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듣는 표정을 짓곤 한다. 그러기에 아이에게 전쟁으로, 배고픔으로 힘든 다른 나라의 상황을 종종 이야기해주고는 하는데 이 책도 그렇게 읽어주게 된 책 중의 하나이다. 초등 고학년용의 동화이지만 이제 갓
  7. 초코머핀의 ECO BOOKS 001
    from slowly flow 2014-04-01 23:00 
    최근에 출간된 경제,경영 도서 중에서 눈길이 가는 몇권을 소개해 본다. 최근의 이슈와 밀접하게 연관된 도서들이 눈에 띄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책은 바로 <개마고원>에서 펴낸 <약자를 위한 경제학>과 벤 버냉키가 지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약자를 위한 경제학>은 참여정부 시절 정책실장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경북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계시
  8. [경제경영] 4월의 신간 사이로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4-04-02 23:55 
    벚꽃이 만개한 봄이다. 햇살이 따뜻해서 잠이 온다... 벚꽃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서 바람을 쐬고 싶은 오후... 그리움이 만개하는 시간들이 지나간다. 1. <0.1% 억만장자 제국> 세계의 부는 0.1%가 소유하고 나머지 99.9%는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 0.1%는 전세계의 부를 쥐고 국가를 넘어 연합을 만들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때가 많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이면에서는
  9. 4월 신간 추천 - 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4-04-03 10:04 
    1.Start! 왕초보 주식투자 흔히 주식을 자본주의의 꽃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가시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식은 투자를 위한 필수관문이자 몰락의 급행열차이기도 합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식투자를 위한 입문서로 주식 투자의 첫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2.결핍의 경제학 행복은 곧 만족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결핍은 불행과 동의어일 것입니다. 문제는 누구나 완벽할 수 없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결핍의
  10. 이 달의 추천 서적은~~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4-04-03 13:27 
    우리나라가 지난 2012년 녹섹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해서 큰 경사로 여겼고, 지난 해 12월 기금 사무국이 송도에 문을 열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거대 펀드를 조성하여 개도국에 지원하겠다는 이 계획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일반인들에게는 좀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고 꼭 봐야 할 책이다. 우리는 경제학 교과서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배웠지만, 그러한 중앙은행이 실상 어떻게 금리를 결정하고,
  11. 봄바람 부는 날, 읽을만한 경제/경영 서적들
    from 청년!! 2014-04-04 00:33 
    제 마음대로 뽑은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요즘 읽으면 좋을 것 같은 경제/경영 신간 서적들입니다^^ 1. 이명로, 월급쟁이 부자들, 스마트북스 "상승미소"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명로 씨의 신작인 "월급쟁이 부자들"이 1등^^!! 이 책의 저자인 이명로 씨는 책을 쓰면서 수천명의 사람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고소득 전문직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모를 잘 만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도 아님에도 금전적 어려움 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 방
  12. 4월 추천) 꽃피는 봄날인데 꽃놀이 같이갈 사람이 없다면
    from riverberry님의 서재 2014-04-04 18:24 
    봄이다. 봄. 그동안 다들 어디서 데이트했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거리에, 한강변에, 그리고 꽃나무 아래에 봄을 느끼는 커플이 가득찬 계절이다. 그 장면을 보면서 '나는 왜 혼자일까?' 생각이 들고사무실에서 일하다 잠시 산책하러 가려고 할때 '에잇, 차라리 혼자인게 낫지' 라는 생각이 드는 나를 위한 4월의 추천 1. 나는 왜 사람이 힘든가 그래. 사람이 힘들어. 정말. 힘들어. 윗사람은 윗사람이라 날 힘들게 하고 부하직원은 내맘같지 않아 힘들게 하지나
  13. 2014년 4월 경영경제/자기계발
    from kdhss0324님의 서재 2014-04-04 19:57 
    1. 히든 챔피언, 글로벌 원정대최근 우리나라에는 히든 챔피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히든 챔피언 개념의 창시자 헤르만 지몬의 저서를 통해 무명의 세계시장 선도기업들의 성공 전략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전략을 공부해보고 싶다. 2. 컨텍스트의 시대미래에는 과연 어떤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질까? 인간의 삶을 바꿀 다섯 요소에 대한 통찰, 나보나 나를 더 잘 아는 데이터와 센서가 지배하는 시대-컨텍스트의 시대를
  14. 4월 경제 경영 자기계발 주목 신간
    from hajin님의 서재 2014-04-04 22:55 
    실리콘밸리 최고의 IT 기술 블로거 로버트 스코블과 소셜 미디어의 파워를 예측한 컨설턴트 셸 이스라엘이 다시 만났다. 그들이 들려주는 다가올 미래, 아니 이미 우리 앞에 닥친 ‘컨텍스트의 시대’를 이야기한다. 2013년 파이낸셜 타임스&골드만삭스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상’을 수상한 책. 아마존이 창립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금까지 아마존을 진두지휘해온 제프 베조스의 성공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등
  15. 2014년 4월에 읽고 싶은 책 추천...자기계발
    from 베리베리블루베리님의 서재 2014-04-05 01:43 
    14기 신간평가단으로 첫 활동에 기대와 6개월간 잘 해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공을 들여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가 고른 책들을 선택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3월의 신간들 중에서 고른 책들입니다. 1.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킬 것인가 | 한봉주 | 미래지식 | 2014.03 우리 주변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얼마 전까지 편리하게 사용했던 기기들이 어느 순간 골동품이 되어 있고,과거에는 상상도
  16. 읽어보고 싶은 새로운 신간
    from Mikuru의 기록 2014-04-05 17:58 
    1. 정부 지원금의 모든 것 : 해를 거듭할수록 먹고 살기 어려워지는 경제. 그 속에서 우리가 챙길 수 있는 정부 지원금에 대한 비밀을 알고 싶다. 아마 이 책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하고 있을 거다. 그렇다면, 우리가 읽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2. 인생 고전에 길을 묻다 : 올바른 삶의 자세를 배우는 서적 고전. 그 고전은 이미 옛날부터 많은 책에 인용되어오고 있는데, 이 책은 또 어떻게 고전에 길을 묻고 있는지 읽어보고 싶다.
  17. 경영 경제 주목 신간 - 3월
    from 드링king님의 서재 2014-04-05 18:45 
    지난달에 나왔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구매는 아직 못하고 스크랩만 해 놓은 책들.이미 책상 위세 쌓여 있는, 주인과 만나지 못한 책들이 매주 늘어가고 있지만 항상 그렇듯이 아침 30분과 저녁 30분의 나태함만 이겨낸다면 훨씬 풍성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텐데!1. 뭐니뭐니 해도 최근 가장 주목할 인물은 미국 아니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Tesla의 엔론 머스크.영화 아이언맨을 보지 않았기 떄문에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가 연기하는 토니
  18. 4월 경제경영 자기계발 주목 신간
    from 아빠교수의 서재 2014-04-06 01:08 
    1. 틀 안에서 생각하기 - 창의력에 대한 배고픔은 누구나 느끼고 채우고 싶어하지 않을까. 저자들은 브레인스토밍을 지양하고 증명된 공식을 제시한다고 한다. 창의력은 능력이 아니라 학습된 기술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때 상자 밖, 또는 프레임과 틀을 벗어난 사고를 하면서 무차별적이거나 관계가 없어보이는 부분으로 무제한적인 발상이 요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활동들이 결국 독이 되며 적당한 제한이야말로 창의성의 꽃이
  19. 4월 [경제/경영/자기계발]분야 추천 신간 5선!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04-06 23:13 
    1.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 브래드 스톤 저 | 21세기북스2013년 파이낸셜 타임스&골드만삭스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상’을 수상한 책. 이 책은 아마존이 창립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금까지 아마존을 진두지휘해온 제프 베조스의 성공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등 그동안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아마존의 실체와 전모를 낱낱이 보여준다. 2. 《컨텍스트의 시대》 | 로버트 스코블, 셸 이스라엘 저 저 | 지&
  20. 새로 나온 책중 읽고 싶은 책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4-04-07 12:37 
    1. 나노베이션을 읽고 싶습니다. 나노라는 자동차를 만든 인도기업에 관한 이야기인데, 단순히 엄청나게 싼 가격에 성능이 떨어지는 차를 만들었다는 것을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인도의 문제는 인도인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 맞다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도인의 시선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2014-04-08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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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대상  : 2014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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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 추천페이퍼
    from CeCiL Bleu 2014-04-01 13:22 
    처음으로 쓰는 신간추천 페이퍼입니다.두근두근 긴장됩니다. 커다란 아기 얼굴. 그 옆에 묘하게 생긴 꼬마가 동글동글 귀에 붙었다.<꼬마 귀>. 소이증을 가진 아기의 엄마가 자신의 아기 차오차오를 보며 쓴글이다..듣는 기관인 귀가 말한다는 발상도 재미있고, 그 귀가 듣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짠해지기도 할거 같다. 누구나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다름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특별함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것같은 표지만으로도
  2. 4월에 만나고픈 책들~ 추천!합니다.
    from 책을 즐기다 2014-04-01 14:31 
    4월에 만나고픈 책들~ 추천! 합니다. 베이킹책들은 많지만 막상 살펴보면 따라하기 너무 어려워요.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마는데요.진짜~ 쉽고 재미있다는 말에 아이들하고 같이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십대!! 큰아이를 보니 정말 보통일이 아닙니다.아이의 엉킨 마음을 풀어주는 법. 정말 그 답을 알고 싶어요. 봄이에요! 대청소를 시작할 때가 되었어요.도대체 어디부터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 4월의 추천신간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4-04-01 14:52 
    진짜 기본 베이킹책, 레시피 팩토리 티라미수 케잌 딱 한번 구워보고, 이후의 케잌은 그나마 실패를 했으니베이킹에 완전 문외한이라 할 수 있는 나, 나같은 왕초보들이 따라하기 좋은 책이라 하니 눈길이 간다. 진짜 기본 요리책이던가? 그 책을 갖고 있는데 꽤 활용도가 좋은 편이라 베이킹 책인 이 책에도 관심이 가는건 당연한 사실? 시오코나 홈베이킹 수업, 알에이치코리아 왕초보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거라는 책.알에이치케이코리아
  4. 4월 주목 신간 ♪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04-01 16:10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 첫번째 활동입니다. 4월 신간 중 주목할 만한 책!!우리 두 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소개해봐요 ♪ 1. 그림일기는 어떻게 써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네 어린이가 쓴 그림일기를 모아서 엮은 책!네 어린이들은 하루의 일과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생각해서 형식에 맞춰 또박또박 일기를 썼어요.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에게 일기 쓰기의 정답을 알려주는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해 줄 것 같은 기대되는 책입니다
  5. 4월에 읽고 싶은 책들
    from 느리미책세상 2014-04-01 18:26 
    알라딘의 신간평가단이 되어 첫 미션을 수행하게 되네요. 3월에 나온 신간 중에서 어떤 책을 추천할까 둘러봅니다. 교육방송에서 하는 밑반찬 요리를 가끔 보곤 하는데 정말 유용한게 많더라구요. 특히 방송을 통해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보고 레시피를 얻으니 더욱 자신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첫번째 도서로 추천해 봅니다. 웃는 돌고래 책이 새로 나왔네요. 아이들과 궁궐에 자주 가시나요? 역사 공부를 하기 위해서만 궁궐을 갈게 아니랍니다. 궁궐에는
  6. 2014.4월 어린이/유아/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04-01 22:38 
    미국 내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낳은 동화 시리즈로, 동화 속으로 들어간 에비와 요나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이야기를 바로잡기 위한 두 남매의 고군분투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 소개 中)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76권.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부문 수상작.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 문제를 안고 있는 열세 살 소녀 마니네 가족이 앵무새를 둘러싼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
  7. 2014년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신간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4-04-02 11:45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76권.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고학년 부문 수상작.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 문제를 안고 있는 열세 살 소녀 마니네 가족이 앵무새를 둘러싼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는 과정이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톡톡 튀는 유머도 작품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 책 소개 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창비 시리즈.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을수 있
  8. 4월에 읽고 싶은 책들~*
    from 큐브님의 서재 2014-04-02 12:53 
    2014년 뉴베리 수상작.<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인상적이었기에 케이트 디카밀로의 신작. 케이트 디카밀로는 생소하지만 <생쥐기사 데스페로>, <내 친구 윈 딕시> 등의 작품으로 뉴베리 상을 탔고, 영미권에서 대표적인 아동문학가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초능력을 갖게 된 다람쥐와 냉소적인 소녀의 흥미롭고 유쾌한 모험 이야기에 제목을 보자마자 호기심이 난다! 다람쥐 한 마리로 인해 등장인물들이 가슴 따뜻한 소통을 하게
  9. 4월 신간 추천 - 유아.어린이. 가정.요리.여행
    from 즐거운 상상 2014-04-02 22:38 
    따뜻한 봄이 왔어요. 파릇파릇 새싹도 돋아나고예쁜 꽃을 보면서 ...자꾸 떠나고 싶어지네요. 그 마음을 책으로 달래며지내고 있어요. 좋은 책들이 많아서 고민이 되는 시간이에요. 1. 자존감 up 자기 소개서- 주니어 김영사 학교 입학에서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문제까지우리가 살아가면서 자기 소개서를 써야하는 상황이 종종 오지요. 자기 소개서를 잘 쓰는 방법,나를 잘 표현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싶어요. 2. 밤을 지키는 사람들
  10. 4월의 읽고 싶은 책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04-03 11:28 
    꽃이 넘 빨리 피워서 이쁘긴 한데 걱정이 됩니다. 꽃이 한꺼번에 피면 벌의 활동 시기가 줄어들어서 문제라고 하네요. 4월에는 재미있는 책들도 많고 만들어 보고 싶은 책도 있고요~ 마음은 막 꽃 핀것처럼 즐거울려고 하는데 몸은 앙상한 고목나무같이 말을 잘 듣지 않네요. 건조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삐그덕 거리고 어깨는 쑤시고 그렇습니다. 이럴땐 뭔가 신나는 책을 읽어야 할 듯 합니다. 몸에 기름칠도 좀 해주구요~ 첫번째 이야기 꽃피는 봄이 오면 입니다
  11. [유아/어린이/가정/실용] 3월의 기대되는 책 소개합니다♩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4-04-03 11:39 
    1. 진짜 기본 베이킹 책 - 진짜쉽~고, 진짜맛있고 진짜자세한 기본 레시피 111개 아이들 때문에 베이킹에 관심두고 배워볼까 했는데 기본이라고 하니까 읽어두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 직접 만들어먹이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을 거 같아요. 베이킹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진짜 쉽고, 진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고 하니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들어요. 책을 통해 홈베이킹 배워서 아이들한테 맛있는 간식 만
  12. 4월에 읽고픈 책
    from 지금 여기 2014-04-04 00:29 
    언제나 기다리고 만나고 후회하지 않는 최숙희 작가님의 신간이네요~ 아~~ 반가워라~~~^^ 이번엔 한글을 테마로 쓰셨군요. 어떤 이쁜 그림과 함께 우리 글, 한글 이야기가 펼쳐질지 넘 궁금합니다. 요고 요고 책 제목 대로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늘 같은 식재료로 같은 음식만 만들어 내니 먹는 가족들에게도 가끔은 미안하답니다. 또 가끔은 싸ㅏ다고 할인이라고 덤이라고 많이 사두고는 결국 활용하지 못하고 버리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한
  13. [유아/어린이/가정/실용 ]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04-04 13:43 
    궁궐에 나무 보러 갈래?궁궐에 어떤 나무들이 살고 있을까요? 우리 나라에 사는 천여 종 나무 가운데, 우리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무려 2백여종이나 된다고해요그 중에서 가장 친근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궁궐과 잘 어울리는 나무 열그루를 엄선했답니다. 궁궐에 잘 어울리는 나무들로는 어떤 나무들이 있을지...그리고 그 나무들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고 특징이 어떤지 궁금해지게 하는 책이네요 내일은 발명왕은 저희집 꼬맹이들이 무
  14. 2014년 4월 유아동 신간 추천합니다
    from 얄라알라북사랑 2014-04-04 23:40 
    함께 홍익대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결혼하여 늘 함꼐 하며 인형 이야기들을 만드는 부부작가 이승은, 허현선의 이야기 시집입니다. 1996년부터 "엄마 어렬을 적엔......"이라는 연작 개인전으로 호평을 받아온 부부 작가가 인형을 만드는 틈틈히 떠오르는 시상을 동시로 압축해 인형과 함꼐 보여줍니다. 부지런하시고 자애로운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남매가 등장하는 이 이야기시집은 13편의 에피소드로 엮였습니다. 그 중에서, 늦은밤까지 일하시고 아빠가 군고구
  15. 싱그러운 3월에 읽고싶은 책들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04-05 12:40 
    새로운 책들은 언제 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읽고 싶은 책들을 모아보았다. 하루 5분 내손으로 성형하기 사실 넓은 얼굴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하루에 5분씩만 따라하는 것으로 예쁜 얼굴을 만들 수 있다니. 신세계나 다름없다. 얼굴에 칼을 대는 것은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라, 이 책을 통해서 작은 얼굴 만들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도해 스트레칭 해부 어릴 때 허리를 다친 후부터 나도 모르게
  16. [4월에 읽고 싶은 책] 꽃향기와 함께 독서향기 가득한 4월을 만들고 싶어요~^^
    from 만권당아리 2014-04-05 17:26 
    [4월에 읽고 싶은 책] 꽃향기와 함께 독서향기 가득한 4월을 만들고 싶어요~^^ 꽃향기 가득한 봄날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산에서 들에서 손짓하네요.책 한 권을 끼고 봄내음 가득한 산길을 걷고 싶답니다.꽃향기와 더불어 독서향기 날리는 봄날을 만들고 싶답니다.4월에 읽고 싶은 책은 정말 많지만 일단 5권으로 간추려 봤어요. 1. 1가지 재료 3가지 반찬 요즘 사람들이 가장 흔히 먹는 식재료 100가지, 가장 즐겨 먹는 반찬 300가지를 만들 수 있는 비
  17. 4월, 봄향기와 함께 하는 추천신간~~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04-06 01:10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로 첫발을 내디뎠어요.4월 꽃향기와 봄바람이 일렁이는 봄, 저의 설레임과 딱 어울리는 계절입니다.^^따뜻한 햇살 비치는 창가에서 혹은 바깥 벤치에서 아이와 함께, 혹은 혼자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 골라 보았어요.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18권. 도깨비 학교라는 제목이 흥미를 끈다. 장난꾸러기 도깨비들이 어떤 재미난 사건들을 펼쳐나갈지 기대된다. 우리 동네의 슈퍼맨들은 과연 누구??어린이들이 진짜 사회를 익힐 수
  18.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04-06 20:56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 옵니다. 봄에는 입맛이 없다고 하던데 식욕이 왕성합니다. 감기가 왔다 갔다 해서 식욕이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에 청명한 하늘이 무지 고맙고 행복하네요. 저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행복해했던 적이 요즘엔 별로 없었구나 싶어요.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따스한 곳에 누워 있고 싶어요.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날들이 며칠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어질때 충분히 만끽하고 즐겨야 겠습니다.
  19. 2014년 4월의 기대되는 신간들~ :)
    from pixeLone★의 공간 2014-04-07 01:30 
    웅진주니어의 다양한 시리즈 중 우리 옛사람들의 생활, 역사와 문화를 재미난 이야기로 소개하는 그림책 시리즈인 달마루 시리즈가 있어요. 다른 지식그림책 시리즈를 무척 재미있게 보기에 달마루의 17번째 그림책인 한양이야기도 무척이나 궁금해 지네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을 통해 재미와 배경지식을 동시에 얻을 것 같아요~ 많은 명화 중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그림들이 떠오르는 그림책이네요.
  20. 4월주목신간 페이퍼
    from 몬순님의 서재 2014-04-07 21:30 
    *먼댓글 링크 거는 방법을 잘못알아 다시 수정합니다.. 고마우신 분의 설명으로 다시 작성해요..ㅜㅜ 4월, 날씨도 조금 일찍 따뜻해지던 참에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런데 알라딘 신간평가단이라니. 우와- 평소 서점에 죽치고 앉아 책표지도 구경하고 이책저책 목차들여다보는게 낙이었던 나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부푼 마음으로 첫 추천 신간페이퍼를 작성해본다.123명의 집- 북유럽 스타일 리빙 전문가들의 작은
  21. 밤톨군과 함께한 [2014년 3월] 신작 그림책과 동화책
    from 힐씨쨩와 밤톨군의 서재 2014-04-09 12:01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도 분단국가로 전쟁위험의 국가로 보고 있다지만, 정작 이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전쟁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밝고 명랑하게 자라나고 있다. 그런 탓인지 '평화' 라는 주제에 대하여 아이와 이야기하다보면 가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듣는 표정을 짓곤 한다. 그러기에 아이에게 전쟁으로, 배고픔으로 힘든 다른 나라의 상황을 종종 이야기해주고는 하는데 이 책도 그렇게 읽어주게 된 책 중의 하나이다. 초등 고학년용의 동화이지만 이제 갓
 
 
힐씨쨩 2014-04-09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먼댓글 링크를 경제/경영 쪽 엉뚱한 곳에 4/1일에 달았습니다.
오늘에서야 알아차리고 다시 수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설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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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1일~4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4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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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년 3월 소설 신간 윤스리의 추천리스트
    from 윤스리님의 서재 2014-04-01 11:46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작, 전은경 옮김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이 친구와 만나면 대부분 12시간은 넘겨야 헤어지기 때문에 기록수단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친구에 대한 애정만 커질 뿐 친구와 나눴던 대화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몇몇 편린들. 기형도 25주기, 함돈균 문학평론가, 미쉘 뷔토르 '변경', 알랭 로브그리예, 페르난두 페소아, 로만 야콥슨... (왜 우리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더 유창해지는가!) 실상 이름만
  2. 3월신간. 읽고 싶은 책
    from guiness 2014-04-01 11:47 
    1.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김중혁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1F/1B 참 재밌게 읽었다. 빨간 책방에서도 가끔 매력적이고 묵직한 목소리를 듣곤 하지만, 그의 작품은 더 매력적이다. 김중혁은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을 능청스럽게 끌고 가며 독창적이고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작품은 Deleting을 소재로 하는 장편 소설이다. 언젠가 빨간책방에서, 자신의 인터넷에 쓴 글들이 자신이 죽어서도 가상세계의 어딘가에서 배회하고 있을 생각을 하면
  3. 3월의 책, 읽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4-04-01 13:51 
    토마스 베른하르트 <비트겐슈타인의 조카> 왜 읽을 수 없는 책은 더 탐하게 되는지.절판되어 무지 비싼 몸값으로 애간장을 녹이더니 드디어 복간됐다.만세! 알라딘 책소개현대 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토마스 베른하르트가 쓴 자전적 소설.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조카이자 자신의 친구였던 파울 비트겐슈타인과 나눈 기이한 우정에 대한 회고록이다. 소설치고는 짧지만 그 문체의 독특함, 광기와 천재가 기묘하게 결합된 파울 비트겐슈타인이라는 병적인 인물에
  4. 3월 추천 신간_봄날의 책들
    from 샛별이님의 서재 2014-04-01 15:56 
    1. 토마스 베른하르트, <비트겐슈타인의 조카> 베른하르트와 비트겐슈타인의 조카인 파울의 우정을 다룬 소설. 이미 베른하르트는 <몰락하는 자>에서 예술가로서 한 인간이 파멸하는 과정을 그려낸 바 있다. 이 책에서는 광기, 증오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다뤘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아마 책장을 덮을 때쯤엔 지금까지 생각해 온 우정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될 것 같고, 파울 같은
  5. 4월의 신간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4-04-01 16:45 
    1. 사뮈엘 베케트의 말 없는 삶 김뉘연 편집자가 제안들 총서를 출간할 때 내걸었던 조건이라고 한다. 1. ‘제안들’은 숨은, 가치 있는 작품들을 펴낸다. 작가들의 비밀한 작품들, 마땅히 소개되어야 함에도 국내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았던 책들로 엄선된다.2. ‘제안들’은 연결된다. 여러 언어로 글을 쓰는 미지의 작가들 혹은 친숙한 이름의 낯선 작품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교차한다.3. ‘제안들’의 경계는 느슨하다. 소설과 산문, 산문과 시, 비평과 전기, 일
  6. 2014 3월 신간 중 읽고 싶은 책들..
    from 우끼님의 서재 2014-04-01 19:27 
    < 비트겐슈타인의 조카 - 토마스 베른하르트 / 배수아 옮김 / 필로소픽 > 때때로 나는 느낀다. 내가 스스로를 이상적인 사람으로 착각하고 살아간다는 것을. 삶을 살아가는 데 어느 정도 자존감은 필요하지만, 병든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도 스스로를 꿈으로부터 일깨우려면 필요하다. 이 책이 무척 끌린다. 제도가 해결 할 수 없는 인간의 비인간적인 모습은 나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자전적 소설이라고 한다. 작가라고 해서 도덕적인 삶을 살
  7. 꽃피는 3월. 추천하고 싶은 소설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4-04-01 20:49 
    꽃은 왜 그리 빨리 질까요. 저는 벚꽃에 대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벚꽃이란 녀석이 언제나 시험기간에 피었다 후두둑 져버린 때문이었습니다. 기가 막히게 시험기간과 겹쳐서 흐드러진 꽃을 두 눈으로 직접 보기가 참 힘들었어요. 아니 이게 웬 걸. 3월에 피는 벚꽃이라니요. 시험기간에서 해방된 저를 놀리기라도 하듯 벚꽃이 벌써 만개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벚꽃, 신나게 누릴 수 있어서 좋겠어요.언제 갑자기 여름이 올지 모르니, 그 전에 읽어둘 소설 신간 기록합
  8. 3월의 기대하는 책
    from 저녁 2014-04-01 22:43 
    문학동네 시인선 050 기념자선시집 영원한 귓속말 문학동네시인선 50번째 이야기. 49명의 시인들이 직접 자신의 시를 골랐고 시인들의 짧은 산문까지 수록되어 있다.개성 있는 시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았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 봄날의 가벼운 옷차림과 단정한 마음가짐과 잘 어울리는 시집.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김중혁 김중혁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다린 팬들이 꽤 많았을 것 같다. 그의 신간 발표 소식을 듣고 그의 작품을 꾸준히 읽어온 나는 "이번
  9. 소설분야 신간 추천(3월)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4-04-01 23:13 
    1. 에밀 졸라 <인간 짐승> 에밀 졸라의 '루공-마카르 총서' 20편 중 여전히 국내에 출간된 작품은 몇 안됩니다. <작품>, <제르미날>은 절판되어 지금 구할 수 있는 건 <꿈>,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목로주점>, <나나> 정도네요. <인간 짐승>을 시작으로 '루공-마카르 총서' 전편이 번역되어 국내에 소개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10. 4월의 추천 소설
    from 탁발의 서재 2014-04-02 02:20 
    인도는 신비한 나라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있다. 많은 보도와 다큐멘터리가 그들의 고된 삶과 역사를 아무리 역설해도 인도에 대한 인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그 기대와 인상은 심지어 인도의 고난마저 신비주의로 포장하려 든다. 석가와 요가 그리고 겐즈지강까지 인도의 모든 것은 직접 가보지 못한 내게 질긴 신비주의로 쌓여 있을 뿐이다. 그런 속에서도 내 그런 인상과 선입견이 반드시 한 번은 깨어질 것이라는 예감은 있었다. 인도계 미국인 줌파 라히리가 그
  11. [소설] 신간평가단 4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04-02 13:28 
    올 크라이 카오스/레너드 로젠/알에이치코리아(RHK)“존 르 카레가 움베르토 에코를 만났다.” 라는 홍모 문구 하나로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 철학과 수학, 종교와 세계경제, 국제 미스터리가 정교하게 응축된 최고의 지적 스릴러라고 한다. 데뷔작의 수준을 넘어선 독창적 소재와 이야기 구성력, 그리고 완성도 높은 캐릭터들의 구축과 빼어난 문장까지 갖추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세계적인 수학자의 증손자이자, 학구적이고 내성적인 인
  12. 2014년 4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4-04-02 13:53 
    다시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됐다.벚꽃, 그리고 햇살이 마음을 유혹하는 4월,신간, 특히 소설의 유혹 역시 소리 없이 강렬하다.신간을 둘러보니 읽고 싶은 소설이 많았다. 1. 목요일에 만나요조해진은 이름은 익히 들었는데 아직 만나지 못했다. 기억이 그러하다. 여러 작가가 함께 쓴 단편집에서 만났는지도 모르지만. 조해진 소설의 테마는 소외되고 버려지고 혼자 남은, 그러나 소통의 희망을 놓지 않는 '타인'의 이야기, 이라고 한다. 삶에
  13. 14년 3월의 소설
    from 물이 되는 꿈 2014-04-02 15:02 
    무려 '세계문학의 천재들 1권'이다. 이 자신만만한 시리즈가 궁금하다. 제목도 <리스본행 야간열차>. 훌쩍 싣고 싶다.모르는 사람의 추천사가 눈에 띈다. '시와 철학이 섬세하게 교직되어 있는 책.' 현대고전이 되어버린 소설을 한국의 독자들도 확인할 때가 되었다. '문학의 천재들'이라니, 매혹적인 이름에 추천.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오리지널 오브 로라>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남긴 미완성 유작. 불태워 버리라고 했던 원고를 읽는
  14. 3월 출간작 중 관심 소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04-02 16:30 
    1. 올 크라이 카오스 : 레너드 로젠 '매커비티 상 수상작, 철학.수학.종교.경제.국제적 미스터리가 결합한 최고의 지적 스릴러'라는 평가는 괜히 지적 허영을 충동질합니다.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형사라는 부분에서 다시 한 번 혹합니다. 2. 파계재판 : 다카기 아키마쓰이 소설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 때문인지 아니면 예전에 출간된 구판을 구할 수 없었던 탓인지 내용과 전개 등이 굉장이 궁금합니다. 거의 대부분 법정장면으로 가득 차 있고, 법조인이
  15. 4월에 주목하고 싶은 신간
    from 속삭이는 책 2014-04-03 21:11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에 뽑혔다. 4월에 무슨 책을 읽을까 신간 도서를 많이 둘러보았다. 그중에 읽은 책도 있고 읽고 싶은 책도 있었다. 1.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여름의 방정식> 갈릴레오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니! 이 책을 보자마자 읽어야겠단 생각을 했다. 가가 형사 시리즈와 갈릴레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이번엔 어떤 미스터리를 선보일지 책소개만 봐도 눈이 휘둥그레지고 가슴이 떨린다. 그간 보여주었던 그
  16. 4월에 읽고 싶은 새책
    from 밑줄, 밑줄 2014-04-04 02:31 
    1. 토마스 베른하르트,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몇 년 전에 출판된 적이 있지만 읽지 않고 넘어간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소설이 다시 나왔다. 나와는 멀리 있는 세계이리라 생각하면서도 날선 감각으로 세계를 바라본다는 것에 대한, 그리고 힘겹게 지속되는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이기기 힘들다.2. 파스칼 메르시어, 리스본행 야간열차이 책도 몇 년 만에 다시 나왔다. 출발-만남-시도-귀로라는, 마치 신화의 이야기 패턴을 변형한 듯한 목차를 보기만 해도, 열차라는 공간을
  17. 읽고싶은 3월의 신간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04-04 15:20 
    3월의 시작과 함께 아팠어요. 이주간을 병원에 있다가 퇴원을 하려고 보니, 입원할 때 입었던 겨울코트가 무색하도록 날이 포근해졌더라구요. 퇴원을 하고도 약 한달간을 요양해야 하는 까닭에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어요. 어느새 벚꽃도 다 펴버리고 나는 햇볕에 취할 새도 없이 시간이 마구 가네요.오늘은 제법 춥습니다. 정해진 20분간의 산책을 나가려는데, 들여놓은 겨울코트가 필요할 정도로요.나 없이 빛나는 햇볕과 선명한 꽃들을 질투하는내 마음을 하늘도 알아준 걸
  18. 3월에 출간된 신간 도서 추천
    from 하하핳님의 서재 2014-04-05 01:43 
    조해진 작가의 두 번째 단편집이다. 문학 계간지를 따라 읽는 사람이거나, 여러 문학상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해진 작가의 이름이 익숙할 것이다. 특히 작년에 신동엽문학상을, 올해 젊은 작가상을 받으며 조해진 작가는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독자들에게 굳혀나가고 있다. 물론 이 작가의 첫 번 째 소설집인『천사들의 도시』나 많은 사람들이 조해진 작가를 언급할 때 얘기하는『로기완을 만났다』와 같은 책에서도 작가의 역량은 빛났다. 작가는 타인의 고통, 타인의
  19. [신간 주목] 3월에 찾아온, 4월에 보고 싶은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4-04-05 15:11 
    알라딘 신간 평가단 첫 활동을 시작함에 앞서, 누군가 서재에 들어와 네가 뭐길래 신간평가를 하느냐고 의문을 가진다면 정말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과제를 위해 읽어내는 책을 제외하면, 나는 1년에 책을 열 권도 스스로 찾아 읽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래서 강제로라도 내게 책을 읽어야 할 의무를 주고 싶었다.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엔 이 의무가 얼마나 많은 이들의 간
 
 
 

안녕하세요. 에세이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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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1일~4월 5일까지 


 

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4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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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간 추천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4-04-01 13:09 
    1.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 하드보일드 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가 작가, 편집자, 독자 들에게 쓴 편지 가운데 68편을 묶은 글이 기대된다. 글쓰기에 대한 통찰을 배우고 싶은 책이다. 2. 나이듦의 즐거움 인문학자 김경집의 첫 인생 에세이 <나이듦의 즐거움>의 개정판으로 기대되는 책이다. 3. 당신이 사는 달 권대웅 시인이 일 년 동안 직접 쓰고 그린 스물세 편의 달 시, 손으로 꾹꾹 눌
  2. 3월의 주목신간 - 신간평가단 첫 번째
    from 도토리냥 2014-04-01 14:22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피터 트라튼버그 지음, 허형은 옮김 / 책세상 / 2014년 3월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는 한국에 소개되는 트라튼버그의 첫 작품으로, 그의 책들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철학적 시선으로 응시한다는 점에서 알랭 드 보통의 소설과 비교될 수도 있지만, 작가가 사랑하는 대상들과의 관계에서 직접 경험한 감정의 섬세한 디테일과 일상의 에피소드들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좀 더 생생하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3. 4월에 벚꽃 흩날리는 소리 들으며 읽고 싶은 타인의 이야기 5선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4-04-01 15:05 
    4월에 벚꽃 흩날리는 소리 들으며 읽고 싶은 타인의 이야기 5선 전은주 [1cm 플러스]현직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던지는 일상에 관한 소담한 시선들.카피라이터만의 쉽고 간결하지만 분명한 목적성이 있는 언어로써내려간 일상에 대한 단상들이 궁금해진다. 그것은 그녀가 바라보는 광고 세상 만큼이나 잔망스럽게 마음을 자극할까, 아니면 허영은 다 내려놓고 오로지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들로 위로를 줄까. 유인경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4. 3월 신간 에세이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4-04-01 16:23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도정일 / 문학동네 황현산, 김남주에 이어지는 산문의 즐거움. 전작들에 대한 만족이 다음 에세이로 이끈다. 그리고 눈에 띈 신간. 인문학자이면서 문학비평가의 에세이라니 이보다 더 혹하게 하는 키워드가 있을까. * '인문학의 위기'가 이젠 흔한 유행가 가사가 된 지 오래지만 그럼에도 인문학이 주변에 미치는 스펙트럼은 여전히 넓고 그 영향력도 유효하다. 나의 인생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 이기
  5. 14기 신간 평가단 에세이 마이페이퍼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4-04-01 19:31 
    여행자 테오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은 바람을 담아 쓴 그의 글을 만나고 싶습니다. 여섯 달 지금만큼은 사랑이 전부인 것처럼 살고 싶은 마음을 책으로 대신합니다. 특별한 하루로 여겨질 어떤 하루라는 제목이 끄는 힘이 큽니다. 벚꽃이 활짝 피어난 교정에서 반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 하나를 남겼습니다. 평범하지만 일상의 소소한 의미를 일깨워 줄 책 만나보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
  6. 잔인한 달, 4월에 읽고 싶은 4권의 에세이.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4-04-01 20:43 
    T.S. 엘리엇의 시 <황무지>를 접하고 난 뒤,내게 4월은 잔인한 달이 되었다. 내가 사는 곳이 황무지는 아니기에, 내게 4월은 잔인한 달이 아니지만<황무지>를 처음 접한 때가 공교롭게도 4월이었다.4월을 생각하면 자동적으로 T.S. 엘리엇의 <황무지>가 떠오르고<황무지>를 처음 읽던 그 시절, 그 느낌이 떠올라서내게 4월은 잔인한 달이 되었다. 그런 4월에 읽고 싶은 4권의 에세이. 1. 권대웅
  7. 3월 주목 신간 [에세이]
    from 물루님의 서재 2014-04-01 21:52 
    1. 작가의 붓 / 도널드 프리먼/ 아트북스 문학적 집필 활동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번득이는 열정과 재능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 작가-화가에 관한 짧은 전기. 2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문학계에 한 획을 써내려간 동.서양 작가 100명의 일대기와 그들이 창조한 예술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책은 전기인 동시에 도록이다. 2.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 레이먼드 챈들러/ 북스피어 '박람강기 프로젝트' 3권. 하드보일드 소설가 레이
  8. [꽃피는 3월의 에세이] 기대 되는 책, 읽고 싶은 책
    from 빈자리.. 2014-04-02 11:41 
    고대했던 ‘알라딘 신간평가단 14기’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작성하는 페이퍼입니다. 기대 되는 책,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시간이 이토록 행복할 줄 몰랐습니다. ^^ 두근두근!!! 두근두근!!!! 제 마음이 마치 널뛰듯 합니다. 저는 4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1. 당신이 사는 달 꽃피는 3월에는 추운 겨울 내내 닫혀있던 창문을 열고 밤하늘을 올려봅니다. 벚꽃나무, 목련나무를 환하게 비추는 달빛이 있어 더욱 은은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지요. 권대
  9. [4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4-04-02 11:44 
    1. 그럼에도 여행 - 노경원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점점 여행 관련 서적에 눈길이 간다.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오는 날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도시락이도 싸야 할 것 만 같은 요즘 날씨에 눈에 들어온 책은 '그럼에도 여행'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기 좋은 책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20대에 망설였던 여행을 어쩌면 작가는 과감하게 여행길에 올랐던 탔일까? 열정만 가득했던 10대와 20대에 망설이다 보면 결국 30대가
  10. 4월에 쓰는 3월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펴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4-04-02 12:59 
    3월에 나온 책들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책이 많다. 다~ 가지고 싶지만 많은 책들 중 5권만 꼽아본다. 1. 애거서 크리스티 자서전애거서 크리스티 (지은이) | 김시현 (옮긴이) | 황금가지 | 2014-03-14 | 원제 Agatha Christie: An Autobiography (1977년) 크리스티의 작품만이 아닌 개인의 역사도 읽고 싶어진다. 궁금타~ 그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11. 꽃피는 4월에 함께하고싶은 신작 에세이 4선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4-04-02 15:10 
    언제나 일요일처럼 어느 게이름 혁명가의 완벽하게 하루를 즐기는 법이 담긴 책. 바쁘게 살기만을 향해 가는 현대인들의 눈에 그것을 그대로 역행하는 재미를 유발하는 책이다. 하루 24시간을 나누어 게으름의 종류를 설명해준다는 이 책은 '창조적 게으름'을 적극적으로 믿고 있는 나에겐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그다지 많지 않고,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 중 대부분은 그저 부차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숨쉴틈도 없이
  12. 4월에 읽고 싶은 책 - 에세이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4-04-02 20:29 
    1. 애거서 크리스티 자서전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시현 옮김 ㅣ 황금가지 추리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즐겨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밤이 깊은 줄도 모르고 읽곤 했지요.그래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자서전에 관심이 갑니다. 책은 두꺼워서 800 쪽이 넘지만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녀가 쓴 추리소설들을 쓰게 된 계기, 그리고 집필 후기, 그리고 작가의 인생 등을 엿 볼 수 있을 듯합니다. 2
  13. 봄과 함께 찾아온 3월 주목 신간
    from Memory 2014-04-02 20:54 
    1.엄마의 주례사 '결혼' 하면 떠오르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법한 핑크빛 환상, 그리고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경험자의 울분 섞인 한마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그 순간에도 결혼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일 것이 틀림없다.이 책 <엄마의 주례사>는 그런 딸들을 위해 엄마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다. 엄마는 먼저 결혼이란 환상을 깨는 것부터 시작해 결국 자신의 힘으로 보다 멋진 현실을 만드는 일이라
  14. 3월 주목 신간
    from 키치의 책다락 2014-04-03 21:47 
    신간서평단 14기 첫 신간 추천 페이퍼를 쓰는 마음이 들뜹니다.경제경영, 자기계발 분야의 딱딱한 책들을 고르다가이번 기수부터는 말랑하지만 깊은 통찰을 담은 에세이 분야의 책을 고르려니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그래도 마음에 드는 책이 몇 권 있어 조심스럽게 추천 페이퍼에 올려봅니다.이 중 어떤 책이 뽑힐지(아니면 아무 것도 안 뽑힐지) 궁금해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활짝 핀 꽃들도 다 지고 어느덧 얇게 걸친 겉옷마저 거추장스러운 완연한 봄이 되겠죠?
  15. 4월의 에세이
    from 독서와 기록 2014-04-03 22:53 
    1.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 / 레이먼드 챈들러 / 북스피어 장르소설 팬들에게는 유명한 작가이지만 나는 아직 그의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다. 작품도 읽어본 적 없는데 이름은 알고 있는 작가의 글만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특히 허구보다는 현실에 조금 더 가까운 에세이라면. 그것도 작가의 편지를 모아놓은 에세이라면. 하드보일드 소설가라는 명칭과 매우 잘 어울리는 신랄하고 날카로운 구절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과연 그는 어떻게 글을
  16. 봄꽃처럼 다가오는 에세이 신간
    from 꼼쥐님의 서재 2014-04-04 15:07 
    14기 에세이 신간평가단을 시작하는 첫번째 미션.잠을 깨우던 간밤의 빗소리처럼 일손을 잠시 멈추게 하는 이 일이 어쩌면 내게는 달콤한 휴식처럼 반가운 게다. 새책을 받아 들고 책장을 넘길 때의 '빠닥'하는 탄력 넘치는 소리는 듣지 못할지언정 새로 출간된 책을 구경하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재래시장에서 한나절 봄나물을 구경하듯. 독일의 평론가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그의 저서 <작가의 얼굴>을 통해서였다. 처음
  17. 2014년 4월, 읽고 싶은 에세이 리스트 :)
    from Bookmark @aladin 2014-04-04 23:38 
    14기 신간평가단이 되어 처음으로 쓰는 마이페이퍼. 특별히 좋은 페이퍼나 리뷰를 쓰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육개월 더 기회가 생겨 감사할 따름이다. 신간평가단을 마칠 때 느끼는 아쉬움을 이번엔 조금 더 줄일 수 있게, 더 충실하고 성실한 리뷰를 써봐야겠다고 새삼 마음먹는다. 게다가 이번엔 희망자도 엄청 많았다던데 나따위가…사실 에세이 신간평가단 모집글에 일등으로 댓글을 쓴 게 나이긴 하다ㅋㅋㅋㅋㅋ 가장 먼저 달려왔다는 걸 높이 쳐 주신건가. 여하튼 또다
  18. 봄, 다섯편의 신간
    from 나만의 블랙홀 2014-04-05 00:06 
    마스다미리의 작품들은 어느새 미혼인 30-40대들에게 세대의 정서를 대표해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인기의 여세가 놀라울 정도여서 오히려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될 지경이었는데, 그 경계의 기대점이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작품을 읽으면서 오해들이 애저녁에 사라지게 된 경험을 하게 했다. 깊은 공감에 대한 고민들이 인상 깊은 만화였고 그것은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일상적인 감정들이 작품 속 인물의 성격과 사건과는 상반된 에너지를 주는 것이었다. 시선의
  19. 건방진곰과 함께하는 4월의 에세이 추천도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4-04-05 13:12 
    1. 잘하지도 못하면서 -조한웅-예전에 그의 책을 읽은적이 있었다. <낭만적 밥벌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참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이번달 추천도서로 <잘하지도 못하면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제목이 와닿는다. 비록 개인의 일상을 담은 글이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많이 공감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림과 함께 글이 적혀있어 무엇보다 쉽게 다가온다. 하지만 글속에서 우리는 짠한 동질감을 느끼곤 한다
  20. 나른한 봄을 즐길수 있는 책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4-04-07 09:49 
    1. 여기, 핀란드로부터- 북위 60도에서 날아온 보통날의 기록들 어느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면서 나는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이민이었다. 그것도 북유럽으로 이민을 가고 싶었다. 저런 정권에서 도무지 살고 싶지 않았더랬다. 그런데 그런 시간도 벌써 흘러 임기를 다 했고, 다른 대통령이 새로운 임기를 맞았다. 그때, 가장 가고 싶었던 핀란드로 이민, 그것도 핀란드인과의 결혼후 이민이라니. 내가 꿈꾸는 삶을 사는 그녀의 모습이 부러워, 읽으면 며칠 잠은
 
 
 

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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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1일~4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4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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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의 인문/사회 도서
    from savvy? 2014-04-01 12:07 
    <조선 동물기>조선시대 선비들은 동물을 어떻게 관찰하고 사유했을까. 현대인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다소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있는 모양이다. 과학적인 접근법이 지금보다는 덜했을 테니 그럴만도 하다. 동물학적 지식보다는 당시를 살았던 저 옛날 사람들의 사고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은 꽤 흥미로운 일이다.<올해의 판결><한겨레21> 취재팀이 2008년부터 선정한 사법부의 판결을 모았다. 살아있는 인간에게 법이라는 활자를 들이민 결과가
  2. 4월의 주목할 만한 추천 도서
    from 새빨간 활 2014-04-01 12:34 
    ■ 4月의 주목할 만한 추천 도서 - 이번 달'부터 알라딘 신간 평가단 14기 활동을 시작한다 1. 그래도, 방긋 사실 이 책'을 가지고 있다. 한나래 출판사에서 < 헐리우드 장르의 구조 > 라는 제목으로 90년대에 출간되었다. 물론, 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간 평가단 14기 주목할 만한 신간 추천 목록으로 고른 이유는 단 하나'다. 탁월하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절판되어서 그동안 발만 동동 구르는 이
  3. 2014년 3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주목 신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04-01 22:04 
    1. ‘서당 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 시공간적으로 거리가 먼 서당. 그렇기에 궁금증이 들지만 기본적으로 서당은 선인들의 지혜와 공부 방식을 보여주는 장소이자 위기의 학문에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필요한 것은 그 정신을 헤아려 배우고 적용하는 것이리라. ‘서당 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의 저자인 한재훈 님은 입학통지서를 받은 일곱 살, 서울의 학교가 아닌 시골의 ‘서당’으로 내려가 15년 동
  4. 4월 주목하는 신간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4-04-01 22:19 
    신화는 한 민족의 정신을 이어온 바탕으로 작용했습니다. 로마나 그리스 신화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보다 필요한 것은 한국의 신화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살아있는 우리 신화'의 개정판으로한국 문화와 한국인의 정신의 바탕이 되었던 한국신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인문학이라는 이름을 걸고 진행되는 다양한 시민강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인문학을 빼면 안되는 것과 같은 현상에 대해 부정적 측면이 있는 것
  5. 4월의 추천 도서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4-04-02 16:44 
    대구 (마크 폴란스키 지음, 박중서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우리는 먹고 살아야 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거창한 논리와 세상의 규정들을 따지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음에도 정작 무엇을 먹고 사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음식에 대한 고민은 인간의 역사를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해볼 만하다. 이 책은 어부 집안 출신으로 대구잡이 저인망 어선에 승선한 바 있는 마크 쿨란스키가 대구의 모든 것, 즉 역사상 대구의 역할과 생태, 요리법까지 7년간 밀착 취재하고
  6. 4월, 기분좋은 날씨 기분좋은 책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04-02 16:56 
    4월 첫 번째 추천 도서는 <그림으로 본 조선> 입니다. 기존 역사서의 경우 대게 딱딱한 글로만 이뤄져있어 몇몇을 제외하곤 대중서로 널리 공인받지 못했는데요. 이 책은 그런 역사서의 맹점을 잘 파악해 역사를 그림을 통해서 살펴보게끔 했습니다. 이렇게 그림으로 역사를 설명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구성한 필진이 모두 역사학 분야의 권위자들로 이루어져 여타의 역사 교양서에 비해 그 무게감이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모자라지 않습니다. 4월 좋은 날씨
  7. 나는 '사이비'다. 사이와 비의 합성체가 아니라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14-04-03 09:44 
    이것이 몇 년만인가?지난 2010년 6월 22일.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글을 올리고서 무려 4년이 흘렀다.게으른 탓이고, 알고보면 부족한 공력탓이고, 따지고 보면 재미없던 탓이다. 부족한 공력을 다시 쌓아보고, 지루한 일상에서 재미를 다시 찾아보고자,게으른 내가 14기 신간 평가단을 다시 신청했다.예전에도 한 번 한 적이 있었더랬는데, 억지로 읽는 듯한 책읽기가 영~~~아무튼 이렇게라도 게으른 나를 깨워 다시금 시작이다. 첫번째 과제가 '주목할 만한 신
  8. 2014년 4월 신간 추천(인문/사회/과학/예술분야)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04-03 13:51 
    1. <내셔널리즘의 역설> 오사와 마사치(김선화)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하여 촉발된 일본의 내셔널리즘, 그 기원은 무엇이고, 어디로 향해 나아갈 것인가? 메이지유신부터 야스쿠니신사를 거쳐 오늘날의 넷우익에 이르는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우익사상에 대한 개설서다. 현재 일본 아베정권의 우경화를 고찰하는 데 참조할 수 있는 책. 2. <가라타니 고진이라는 고유명> 박가분 현재 일본에 생존 중인 최고의 사상가이자 철학자, 가라타니 고
  9. 2014년 3월에 출간된 인문서 관심갖기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04-03 22:42 
    요즘 도통 문학책만 읽어서 스스로 어떤 계기가 필요하다 싶어 신청한 신간평가단에 활동하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첫 미션은 바로 신간 인문서 소개하기이다. 늘 페이퍼로 관심 신간을 소개했던 터인지라 굳이 억지로 더 잘 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저 늘 하던대로 한다. 다만, 간만에 인문서에 관심을 집중적으로 가졌더니 탐심이 생긴다. 근 한달째 책장 정리만 하는데도 빈 공간이 안생기는데 참 답답하다. 사게 된다면 머리에 이고라도 자야겠다^^ 1. [죽음을
  10. 20140404
    from 너의 의미 2014-04-04 10:59 
    하..........나는 왜 여기서 알지도 못하는 책에 대해, 읽지도 않은 책에 대해 쓰고 있는가. 니체의 삶에서 어머니와 여동생 엘리자베트, 루 살로메를 빼놓기 어렵고, 동시대 남자 예술가들의 뮤즈로 불리는 루 살로메가 궁금했다. 루 살로메의 번역서가 품절이라 [니체 자서전]- 학계에서도 진짜 니체의 저서인지 아닌지 논쟁 중이라는 그 책-을 읽었다. 니체 개론서나 해설서는 초보자가 보기에도 놀라울 만큼 쏟아지는데 정작 니체를 읽는다는 사람을 본
  11. 리군의 3월의 신간 소개
    from 기억의 습작 2014-04-05 10:15 
    리군의 3월의 신간 소개 알라딘의 신간 평가단이 되어 처음으로 작성하는 글이다. 잘 쓰고 싶었고 좋은 책들을 소개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불탔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느꼈었다. 하루에도 몇 십 권씩 쏟아지는 신간. 그런 신간 속에서, 좋은 책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책들도 많다. 광고 문구에 낚여서 신간을 사서 후회한 적도 많았다. 그리고 누군가의 평을 보고 샀다가 아닌 책들도 많았다. 그런 여러 가지의 상황적인
  12. 2014년 3월 사회/ 문화/ 예술 추천 도서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04-05 11:24 
    2014년 3월 사회/문화/예술 분야 중 관심가는 책들을 골라봤습니다.읽고싶은 신간이 많은만큼 독서를 통해 느끼는 행복감도 가득할 것 같은 4월입니다 ^^ 빌려온 시간을 살아가기 - 몸도 마음도 저당 잡히는 시대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조형준 옮김 / 새물결 / 2014년 3월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재형 사회학자다. 우리 삶을 남모르게 조종하고있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제기하고 비판하기 때문. 지금까지 그가 많은 저서를 통해 사회 불평등, 자본주
  13. 3월의 신간
    from 최마록 2014-04-05 11:35 
    1. 단속사회 / 엄기호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이것이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같은 저서를 통해 집단에 대한 새로운 문제의식을 제시하였던 엄기호의 신작. 자살이냐, 사회적 타살이냐 식의 논쟁 속에서 주체로서의 사회가 해체되었다면 사회적 타살이라는 말조차 허상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문제의 주체를 어디에 둘 것인가를 논하기 이전에 주체로서의 그 어떤 것이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를 먼저 들여다 볼 것을 권하는 책이다.
  14. 2014년 4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추천입니다.
    from 잡학서재 2014-04-05 15:49 
    『투명사회Transparenzgesellschaft (2012년)』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문학과지성사, 2014. 3. 푸코가 강조한 ‘자기 배려 윤리’가 한동안 신자유주의 자기 계발의 의지로 오인되고 있다. 자기 의지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좀 더 분석적으로 살펴보면 타자의 가치와 윤리가 자연스럽게 강요된 것일 때가 많다. 마찬가지의 역설이 ‘투명 사회’와 ‘통제 사회’에도 나타난다. 정보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세상은 좀 더 평등하고 투명했진 듯 보이
  15. 인문/사회 14기 신간평가단 - 첫번째 신간추천(4월)
    from lmicah의 서재 2014-04-05 22:17 
    1. <세계문제와 자본주의 문화> 세계를 중심부와 주변부, 반주변부로 나눠 자본주의 문화의 형성과 발달 과정을 모색한 이 책은 흡사 페르낭 브로델과 임매뉴얼 월러스틴의 아날학파의 인식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국지적인 모색이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안고 있는 여러가지 현안(인구증가, 기아, 빈곤, 환경파괴 등)에 대해 역사학과 경제학, 인류학의 관점으로 밝히고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사례들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사실 세상과
  16. 2014년 3월의 책들
    from 책무덤 2014-04-05 22:59 
    책장 한번 넘겨보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읽고 싶은 책. 〈나를 돌아본다면〉 태어나 거의 100년 가까운 생을 유지한 후에 나를 돌아본다고 할 때 내 인생을 뭐라 말할 수 있을까? 자신있게 '내 인생은 이랬다. 혹은 나는 이런 사람이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러트런드 러셀은 스스로 '열정적'이었다고, '사랑에 대한 갈망, 지식추구, 인간에 대한 연민' 세가지 열정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했다고 말했단다. 지금까지 어떤 대
  17. 2014년 3월의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from 말그림님의 서재 2014-04-05 23:54 
    <사람들의 고향으로 가는 짧은 여행>은 문학의 정치성에 대한 새로운 고찰로 우리나라 문학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책이다. “짧은 여행”은 아마 문학으로 떠나는 여행인 듯하다. 목차에 나와 있는 워즈워스, 뷔히너, 릴케 등의 이름에서 문학이란 단어를 떠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출판사가 제공한 책 소개에 의하면 이 짧은 여행은 우리에게 이미지와 지식, 유토피아와 실재, 문학과 정치 사이에서 다양한 관객들을
  18. 4월에 읽고 싶은 인문 신간 5권...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4-04-06 00:36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언제나 봄은 내게 신간평가단 첫 추천 페이퍼를 쓰는 것으로 시작되곤 했다. 그렇게 남들에겐 3월일지 몰라도 내게 봄은 4월이다. 오늘 그렇지 않아도 정독도서관에 다녀왔는데 벗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도서관은 바야흐로 벗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는데 다들 얼마나 생기있어 보이던지 정말 봄이 오긴 왔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날 밤에 난 또 이렇게 신간 추천 페이퍼를 쓴다. 뭔가 피
  19. 신간평가단 3월 추천도서-봄바람 휘날리며 ~♪♬♪♩♪♬♬
    from 산.들.바람.1.2.4 2014-04-07 10:34 
    1, 깊은 마음의 생태학전부터 찜해 놓고 있던 도서이다.생태학적인 사고는 쉽게 말해 자연과 공생하며 자연과 일부로서의 인간을 말한다. 진화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던 과학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되고 있는 생물학적 사고는 생태학과 연결되어 생태학적 사고를 부추기는 분위기이다. 문학, 철학, 경제학, 사회학, 수학, 생물학 등을 총망라한 압도적 지식과 눈부신 통찰을 통해 ‘이성과 마음’의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마음의 실체를 페부 깊숙이 느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