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애거서 크리스티 자서전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시현 옮김 ㅣ  황금가지

 

 추리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즐겨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밤이 깊은 줄도 모르고 읽곤 했지요.

그래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자서전에 관심이 갑니다. 책은 두꺼워서 800 쪽이 넘지만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녀가 쓴 추리소설들을 쓰게 된 계기, 그리고 집필 후기, 그리고 작가의 인생 등을 엿 볼 수 있을 듯합니다.

 

 

 

 

 

 

 

2. 줄리언 /너 대니엘 호손, 폴 오스틴 지음/ 장현동 옮김 ㅣ  마음산책

 

 

너대니얼 호손의 자전적 일기인데, 호손은 자신과 아들 줄리언의 이야기를 담아 놓았습니다.

유명 작가의 일상을 엿 본다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이 책을 옮긴 장현동은 이 책에서 두 가지 사랑을 찾아 냅니다.

아들 줄리언을 향한 호손의 사랑 그리고 호손을 향한 폴 오스터의 사랑을...

너대니얼 호손이나 폴 오스터는 소설을 통해서 접했던 작가들인데, 에세이로 만나는 것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3. 여기, 뉴욕 / E.B. 화이트 지음 / 권상미 옮김 ㅣ 숲속여우비

 

<샬롯의 거미줄>의 작가로 유명한 E. B. 화이트의 에세이.

이 책은 1948년 여름에 썼기에 그 당시의 뉴욕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작가의 통찰력 있고, 향수에 가득 찬 맨해튼 산책은 작가가 뉴욕에 바치는 연서라고 하니, 이 책은 가까운 과거의 뉴욕을 접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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