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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양음악 순례]
예술 에세이의 어떤 지극한 경지
- 모든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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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 선생을 알게 된 것은, 아마 국내의 다른 독자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박이엽 선생이 번역한 <나의 서양미술 순례>(창비)를 통해서였다. 그에게 미술은 단순한 미학적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그 자신과 주변의 삶을 성찰하게 하는 계기로서의 예술형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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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레레 1]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설과 너무 아름다워서 슬픈 번역
- 양철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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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히려 그럴때 감동한다.진수성찬이나 고량진미가 아니라,내 식성과 양을 파악하여 입맛을 돋구는 음식을 안성맞춤하게 내어,밥풀 한톨, 국물 한방울 허투루 남기지 않게 하는 그런 상차림일 경우.상 위의 그릇이란 그릇은 말끔히 비우게 만들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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