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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위 60도에서 날아온 보통날의 기록들 

 

 

어느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면서 나는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이민이었다. 그것도 북유럽으로 이민을 가고 싶었다.

저런 정권에서 도무지 살고 싶지 않았더랬다. 그런데 그런 시간도 벌써 흘러 임기를 다 했고, 다른 대통령이 새로운 임기를 맞았다.

그때, 가장 가고 싶었던 핀란드로 이민, 그것도 핀란드인과의 결혼후 이민이라니. 내가 꿈꾸는 삶을 사는 그녀의 모습이 부러워, 읽으면 며칠 잠은 못잘것 같다.

 

 

 

 

 

 

 

 

 

 

 

 

 

 

 

2.    애거서 크리스티 자서전 

 

초등학교때 티비 단막 드라마로 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정말 무서운 드라마였다. 그녀의 원작이라는 것을 알기까지는 몇년이 흘러야 했다. 그런데 그녀의 놀라운 작품을 읽으면서 그녀에 대한 얘기를 알고 싶어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요 근래에 나온 그녀의 새로운 작품을 읽으며 나는 그녀의 지나온 삶이 많이 궁금해졌다.

소름 돋는 그런 작품을 쓰는 그녀는 어떤 하루를 보냈던 것일까.

 

 

 

 

 

 

 

 

 

 

 

 

 

 

 

<샬롯의 거미줄>의 작가로 유명한 E. B. 화이트의 에세이. 

 

샬롯의 거미줄을 읽으면서 작가가 가져야 하는 인성은 무엇일까 궁금했던책.

착한 마음에서 착한 작품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닐까....나를 반성하게 했던 그의 에세이. 당연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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