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2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1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평가단


강수철, 표맥(漂麥), 우동, 사랑지기, 김솔2, Yearn, 해진,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아이버섯, 이스트힐, 이영곤, midi, 미운오리, 테크리더, 키치. 밀어준다. minkuru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의 파트장 'fabrso'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댓글(1) 먼댓글(18)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또다른 유대인 이야기 :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를 읽고
    from slowly flow 2014-01-07 00:13 
    이번달에 선정된 알라딘 신간평가단 경영 경제파트 추천 도서는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와 <현실을 상상하라>였다. 둘다 내가 추천한 도서는 아니었기에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자주 접하던 분야가 아니었기에, 역설적으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기도 했다. (평소에 내가 주로 추천하는 도서는 경제학이나 금융경제와 관련된 분야의 책들이라서...) 물론 그냥 자기계발서인데 분야가 무슨 상관이냐고
  2.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
    from midi님의 서재 2014-01-07 14:16 
    ■ 유대인은 참으로 독특한 민족이다. 민족이라는 집단은 기본적으로 피와 문화의 동질성을 기반으로 한다. 그 동질성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땅'인데, 이 유대민족은 땅 한 쪼가리 없이 긴긴 세월 떠돌아 다니며 핍박과 고난의 세월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성공적으로 유지해왔다. 이들의 동질성은 다른 민족들과는 달리 땅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것은 바로 종교와 교육이 아닐까
  3. 탈무드에서 富를 찾는다.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
    from 漂麥 (표맥) 2014-01-14 15:36 
    유대인들의 지혜가 집약되어 있다는 <탈무드>! 필독서 중의 필독서로 자자하다보니 누구나 이런저런 형태의 탈무드를 한번쯤은 읽어봤을 듯하다. 그런데 탈무드가 필독서인 이유는 뭘까? 뭐~ 그건 이 책을 어릴 적부터 체득한 유대인들이 보여주는 예사롭지 않은 성과가 바로 정답이 아닐까 한다. 이번에 읽은 책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 _ 1% 부자들의 탈무드 실천법>의 책머리 첫줄에 그 이유가 바로 나타난다. "세계 인구의 0
  4.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from Mikuru의 기록 2014-01-17 19:43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이 말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을 비는 사람 중 꽤 많은 사람이 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이 새해에는 조금이라도 더 돈 걱정을 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테니까. 지금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복권 명당으로 향하고 있는 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이 '복권'이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로또》에서 많은 사람의 사례를 볼 수 있었지만, 우리는 이
  5. 유대인들만 알고 있는 '부자 되는 시크릿'
    from 키치의 책다락 2014-01-17 20:26 
    유대인들이 세계를 움직인다는 말이 있다.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한 그들이 노벨상 수상자의 20퍼센트, 전 세계 억만장자 상위 400명 중 15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하니 과장은 아닌 듯 하다. 누구나 알 만한 이름만 해도 로스차일드, 조지 소로스, 루퍼드 머독, 피터 드러커, 하워드 슐츠, 헨리 키신저, 스티븐 스필버그, 랄프 로렌, 마크 주커버그 등 한둘이 아니다. 이쯤 되면 유대인들만이 향유하는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6. 탈무드에서 찾는 유대식 비지니스
    from 한방블르스의 행간 2014-01-17 22:42 
    돈벌이는 코 묻은 돈이나 잔돈푼을 뜯어내는 게 제일이다. 돈이 많든 적든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면 모두 가난한 사람이다. 가난한 사람이 모든 비즈니스의 원천이다. 거기에 팔 때는 아편처럼 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팔면 귀함도 모를뿐더러 죽을 수도 있다. 그들이 간절히 원하도록 천천히 조금씩 팔아야 한다. 유대인은 먼저 알고 있었다.경기가 나빠질수록 일확천금을 노리는 인간의 욕구가 더욱 강해진다. 그러나 손쉽게 돈을 버는 방법 따위는 이 세상에
  7. 탈무드를 통해 배우는 비즈니스의 지혜
    from 이스트힐님의 서재 2014-01-19 15:58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 유대인은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 억만장자 상위 400명중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유대인이 우수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숫자로 확인하니, 더욱 실감이 난다. 그런데 이런 유대인의 우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유대역사를 살펴보면, 5천년 가까운 시간 동안 박해와 이산의 역사를 겪은 시련의 역사라 할 수 있다.이러한 시련과 불행
  8. 탈무드에서 잃어버린 상도(商道)를 발견하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4-01-19 20:04 
    어린시절 읽었던 탈무드와 재회하다. 70~80년대에 유년기를 보낸 작가들의 인터뷰나 에세이를 읽다보면, 심심찮게 반복되는 고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문학적 호기심과 소양을 키운 것은 바로 '세계문학전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뒤를 이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그들이 나이를 먹고, 작가적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필연적으로 '세계문학전집'이 원본이 아닌 아동을 위해 축약되고, 편집된 내용이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감을 넘어서 일종의 배신감을 느꼈다는
  9. 과연 민족적 특성에 우열이 존재할까?
    from hajin님의 서재 2014-01-21 05:51 
    인구 대비로는 전세계 인구의 불과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0%를 배출하였고, 전세계 억만장자 상위 400명 중에서 15%를 차지하고, 로스차일드와 메릴 린치, J.P 모건 등을 비롯해 미국과 전세계 경제에 엄청난 비중과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정치와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파워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책들이 발간되었고, 일반인들에게도 상식처럼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 사
  10. 유대인의 3천년된 상거래 관습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4-01-22 10:03 
    탈무드에 대한 책은 몇 권 읽어보았지만 대부분 우화와 일반적인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이야기가 전부였다면 이 책은 돈이나 상거래에 관련된 부분만 모아 놓은 것 같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탈무드의 중핵을 구성하고 있는 마쉬나 부분 중 할라카에 언급된 내용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금전 거래와 관련하여 매우 상세한 내용들을 담고 있고, 또 그것을 저자가 잘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특이한 이력을 가졌는데, 한국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공부한 일본
  11. 다시보는 유대인과 <탈무드>의 생활 원리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4-01-22 14:45 
    ‘비즈니스’가 ‘침대’에서 시작한다니, 원 제목<Yudaya Talmud Business>과는 전혀 상관없는 성접대, 몸 로비나 부부생활 기술 같은 내용으로 해석 될 수 있는 야릇한 제목을 담고 있지만,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다. 아마도 책 제목은 오인 해석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으로 고의적으로 정했을 것 같다. 원저는 처음 1998년에 출간되었으며, 15년이 지난 책이고, 2011년에 이미 번역되었던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g
  12.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 유대인의 '부의 철학'
    from 생각하는 서재 2014-01-22 19:44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5000년을 쌓아올린 유대인의 ‘부의 철학’테시마 유로 저 l 가디언 l 2013.11유대인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유대인은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0%를 차지하고, 전세계 억만장자 상위 400명 중 15%를 차지한다.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벅,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스타벅스 창업주 하워드 슐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금융의 대부 로스차일드 등
  13. 탈무드에서 배우는 돈의 철학!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01-22 21:20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0%를 차지하고, 전 세계 억만장자 상위 400명 중에 15%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인물과 대부호를 많이 배출한 유대인은 과연 다른 민족에 비해 천부적으로 우수한 것일까?저자는 위의 질문에 자신만의 해법을 찾아 나간다. 저자의 입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유대인을 거의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나게 한 것일까?유대인은 무기를 만드는 일에 앞서 학문의 길을 닦았
  14. 탈무드의 지혜는 여전히 배울 점들이 많다. -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
    from 아이버섯님의 서재 2014-01-22 21:48 
    서점에 가보면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어느 한 민족과관련된 책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구상가장 유명한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유대인, 유대민족에 관한 책입니다.그도 그럴 것이 현재 많은 유대인들은 각 분야에서 믿을수 없을 정도의 많은 업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학, 비즈니스, 정치, 문학 등등. 상황이이렇다 보니 유대인들의 생활습관과 성공요인과 같은 그들만의 특징을 분석한 많은 연구, 책들이 존재합니다. 이번에 읽은 “유대인의
  15. [유대인의 비즈니스는 침대에서 시작된다, 테시마 유로, 가디언] - 탈무드에서 맛보는 유대인의 비즈니스
    from 테크리더 2014-01-22 22:47 
    마크 주커버그, 하워드 슐츠, 스티븐 스필버그, 하워드 슐츠, 루퍼트 머독, 랄프 로렌, 피터 드러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 나열된 이 사람 중에 유대인으로 알고 있었던 사람은 스티븐 스필버그 밖에 없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이 유대인이였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의 첫페이지를 넘겼다.유대인의 마음을 지배했던 책으로 흔히 '모세5경'이라 불리는 ≪토라≫와 ≪탈무드≫를 들 수 있다. 유대 민족의 오
  16. 사람이 먼저인 유대인 비즈니스를 배우다.
    from 은빛연어 2014-01-22 22:49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혈이 빛나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라는 영화를 보면 돈과 비즈니스에 대한 추악한 면이 그대로 드러난다. 한 인물의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더 추악하다고 해야 할까? 어느 게시판에 본 이 영화에 대한 평은 상영시간 내내 섹스, 마약, 술을 반복해서 보여주는 영화라고 말한다. 사실 이 영화는 월 스트리트와 돈에 대한 탐욕이 만들어낸 추악한 인간의 군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돈 벌이를 맹목적으로 추구
  17. 나의 머리맡 탈무드 이야기
    from 미운오리님의 서재 2014-01-22 23:00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가 읽었던 최초의 책에 대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탈무드가 최초의 책이었고, 그것은 어린이를 위해 만화로 그려진 짤막한 이야기 모음집 수준의 탈무드였다. 첫 번째 내용은 그 유명한 ‘두 명의 굴뚝청소부 이야기’였다. 두 명의 굴뚝 청소부가 굴뚝을 청소하고 내려왔는데, 한 명의 청소부만 얼굴에 검은 그을음이 잔뜩 묻어있었다. 둘 중에 세수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내용이었다. ‘뭐야, 당연히 얼굴이 더러운 쪽이지!’라고
  18. 유대인의 비즈니스 사상을 탈무드에서 배우다.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4-01-23 16:51 
    유대인과 탈무드에 관한 이야기는 자주 접하는 소재이다. 특히 [탈무드]를 보면 유독 '돈'에 대한 냉철한 현세철학이 많이 언급되어 있다. 이 책의 첫 장인 '부자의 줄에 서라'는 문장도 자주 마주친 바 있는 주제인 것처럼 유대인의 돈에 대한 철학은 유별나다.'돈은 모든 문을 열어주는 황금열쇠이자 모든 장애물을 치워주는 황금 지팡이다'라는 격언으로 요약되는 유대인의 돈에 대한 사고방식에는 고난을 극복해 온 그들만의 역사적 배경과 사연이 가득하다. 그 많은
 
 
초코머핀 2014-01-23 19:53   좋아요 0 | URL
총 18분 확인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신간평가단 다섯번째 리뷰도서 알려드리러 왔어요 : ) 



소설 분야

















에세이 분야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이번달 도서들은 마음에 드시나요?

발송은 크리스마스 지나고 가능할 것 같아요. 


연말이라 아무래도 배송이 살짝 밀릴 수도 있겠네요 ㅠ_ㅠ 


다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앗, 넘 빠른가요....ㅎㅎ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화세상 2013-12-18 16:29   좋아요 0 | URL
선정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일수의 탄생> 읽고 싶었던 책인데, 선정되어 너무 기쁘네요.
저도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ㅎㅎ

비로그인 2013-12-18 16:34   좋아요 0 | URL
앗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_+ 완전 좋아요!ㅋㅋㅋ
아 그런데 우수리뷰 상품권은 언제 보내주시나요ㅠㅠ?

알라딘신간평가단 2013-12-18 16:45   좋아요 0 | URL
우수리뷰 상품권은 공지 올라온 날 이메일로 다 보내드렸어요~

절세미인 2013-12-18 16:51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770804128/6722286

일수의 탄생은 비룡소 평가단이라서 벌써 리뷰를 썼네요ㅠ.ㅠ

행인01 2013-12-18 16:58   좋아요 0 | URL
오랫만에 읽게 되는 작가들이네요.

사랑지기 2013-12-18 19:46   좋아요 0 | URL
감사드려요~

이번에는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가 탐이 나네요~ ^^

봄덕 2013-12-19 16:33   좋아요 0 | URL
이번에는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네요.
선정하시느라 수고 하셧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ㅎㅎ
모든 분야의 책들이 끌려요.^^

마법고냥이 2013-12-19 18:54   좋아요 0 | URL
신간평가단이 되어서 매달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었던 게 올해 가장 좋았던 일 같아요. ㅎㅎ
새해 첫 리뷰도서도 무척 알차 보입니다.

러브캣 2013-12-19 23:02   좋아요 0 | URL
선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PD 2013-12-22 16:45   좋아요 0 | URL
이번 책들도 좋네요 :) 다른 파트에도 취향을 저격한 책이 있네요! 따로 읽어봐야겠어요!

불꽃나무 2013-12-22 22:48   좋아요 0 | URL
좋은책 정말 기대됩니다.~~

2013-12-23 0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2-31 1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잊저받 2013-12-30 01:30   좋아요 0 | URL
완전맘에들어요♡연말에도 책부치느라 고생하실..담당자님ㅠㅠㅠ 해피뉴이얼!
 

지난 달에도 좋은 리뷰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달 좋은 리뷰 선정작을 발표합니다. 


선정에 수고해주신 파트장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소설] 분야 


읽기쟁이 아톰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atom41/6694717


시노하라 유지는 언론의 특성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전세계의 악마들을 깨웠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꼭 그것을 모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었다. 요즘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조금만 인터넷을 검색하면 찾지 못할 정보가 없다. SNS라는 것이 생겨 정보의 이동시간은 1초도 걸리지 않는 세상이다. 지금같은 세상에서 시노하라 유지가 출현한다고 상상해보자. 그건 정말 끔찍한 일일 것이다. 시노하라 유지의 말대로 내가 내 손으로 피를 묻히지 않아도 사람을 죽일 수 있게 할 수 있는, 마치 도미노처럼, 둑이 무너져내리듯, 살인이 이루어지는 그런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하나의 균열이, 그 작은 균열의 시작이 그토록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소설 결괴는 그런 인간의 위험성을 아주 치밀하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행인01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09049114/6673488


언제나 삶에서 반전이 일어나는 것은 모든 것을 인정할 때다. 그녀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인정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음을 거듭 생각하고 무력감이 더 깊어지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찰나의 깨우침 같다. 고요하고 평화롭고 따스하게 멈춰 선 풍경이 그녀가 가진 불안과 두려움을 산산조각낸다. 이때까지 천국을 그리워하며 멈춰 있던 그녀의 발걸이 앞으로 나간다. 천국이 있을지, 지옥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가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앞에서 그녀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들이 바로 이것을 위해 존재한다. 너무 비약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싸울 수 있다. 아주 힘들고 어렵고 지루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다.





[에세이] 분야


오후즈음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59890176/6698748


간혹 혼자서도 삭힐 수 없는 분노가 생긴다. 그것도 나이를 먹으니까 이제 무뎌지기도 하지만 역시 본성 속에 숨겨진 불구덩이를 품는 마음은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 것이다. 이런 날들은 누군가를 만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분풀이 대상을 찾듯 질겅거리는 안주들을 씹으며 안주가 될 직장 상사들도 간혹 올려놓고 술기운을 빌려 활화산 같은 마음을 식힐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무던히 마음을 내려놓고 있다. 혼자 삭힐 수 없는 분노란 없다는 것을 세월의 모진 송곳에 찔리며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안 된다면 간혹 이런 책이 마음을 다스리는데 참 좋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해밀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77762186/6697428


캐롤은 언제 들어도 캐롤이지만, 눈 내리는 겨울에 들어야 제 맛인 것처럼 음악과 계절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벚꽃 흩날리는 봄에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듣고, 무더운 여름에 히사이시 조의 <Summer>를 듣고, 낙엽지는 가을에는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듣고, 눈이 소복히 쌓인 겨울에는 박효신의 <눈의 꽃>을 듣는 나로서는 반가운 구성이었다.

 소설가 김중혁의 감성을 완성해준 뮤지션들에 대한 오마주이고, 때로는 고뇌하는 청춘에 대한 위로이며, 때로는 한 소설가의 문학 생활에 대한 지론이자, 때로는 소중한 일상에 바치는 연가인 『모든 게 노래』속 글들을 읽다 보면 정말이지, 인생에 있어 희로애락 무엇이든 노래가 될 수 있고, 그래서 ‘모든 게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김솔2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ksy3855/6698027


재밌다. 지극히 경영학적인 분석(환경 분석과 적절한 STP전략 강조)에 400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인데도 초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 정도. 중국에 대한 자세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중국은 정말 가까우면서도 다른 점이 많은 나라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합리적이고 높은 품질의 소비를 원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하지만 구매한 것들로부터 자존감을 찾고 타인의 자존감까지 챙겨주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많이 다르다. 나부터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는 사회적인 뉘앙스는 참 좋은 것 같다.







표맥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aspire/6686215


직원들이 압박감 속에서도 팀에 소속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게 되는 기업 환경 조성, 신입사원을 이끌어주는 버디(buddy) 시스템, 우수함을 넘어 탁월함으로 고객의 충성을 이끌어내는 제품의 예술적 완성도 _ 이는 '제품이 왕'이라는 자부심으로 연결된다 _ 등 애플만의 기업 문화를 잡스의 리더십과 연결시킨다. 사실 좋게만 보려면 끝이 없을 것이다. 애플 공동 창업자 워즈니악은 스티브가 앞으로 100년간 우리 시대 최고의 기업 리더로 기억될거라고도 했다. 잡스가 보여준 사업가적 확신에 의한 열정과 통찰력,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비전, 그리고 그 상업적 파생 결과를 보면 한 시대를 넘어서는 위대함을 어찌 인정하지 않을 수 있으랴. (중략) 장르 불문 잡식성 독서성향임에도 유독 당대 전후의 전기(傳記)적 자기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책을 읽어도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애플의 가치와 문화,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스티브 잡스 만의 리더십이 그닥 와 닿지 않았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될 만한 건더기를 건진 것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하다는 어떤 느낌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냥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이나 잡스를 추모하고 기억하고자하는 분들이 읽을 만한 책이지 않나 싶다. 책의 편집은 아주 잘 되어있으나 나에겐 무덤덤한 그런 류의 책이었다.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동화세상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10674126/6665236


<<나쁜 학교>>에서는 이 년 동안의 기숙 학교 생활로 이누이트로서의 모습을 잃어가는 올레마운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후 <두 개의 이름>에서는 올레마운이 이누이트 사회로 돌아와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 고군부투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고 한다. 바닷물이 돌멩이 자체를 바꾸지 못한다는 올레마운의 마음은 이누이트인으로서의 자신감을 되찾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저자 마거릿 포키악 펜턴이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작품은 자아정체성과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부당한 일에 기꺼이 맞섰던 올레마운의 용기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부당한 일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누이트의 아픈 상처를 기억해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그들에게는 용기와 자신감이라는 더 큰 선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올레마운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들려줄 차례가 아닐런지.



만권당아리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26971195/6697591


이 책에는 잘되는 집안의 풍수 인테리어, 100세 건강을 좌우하는 10cm의 지혜, 시험 운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금전 운을 좌우하는 10cm 비밀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공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다룬 책이랄까. 행복을 부르는 집안정리법이랄까.

10cm만 떼놓아도, 정리정돈만 잘해도, 소품 하나만 잘 놓아도 복을 부른다는 말이 기분을 좋게 한다. 거창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일이기에 부담도 없다.

 

대각선 방향으로 흐른다는 기의 흐름만 알고 있어도 정리정돈의 즐거움은 예전과 다를 것이다. 안다는 것은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하루를 행복하게 함을 생각한다.

재미있는 책이다.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더불어숲 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educaso/6699671


프로이트를 인정하거나 부정하거나 그를 통하지 않고 21세기 철학, 심리학, 정신병리학을 논할 수 없다. 적어도 중세 이후 금기였던 성(性)을 응시하고, 담론화하여 해방시키는데 프로이트가 획기적인 이론으로 정신분석학을 확립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담배가 몸의 일부나 다름없었던” 프로이트가 구강기에 머물러 있는 인격이었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개인적 서사에 대한 변명을 위해서 정신분석학이 필요했다고 추정할 근거도 없다. 미셸 옹프레 역시 프로이트를 사형대로 보내기 위해서 이 책을 저술하지 않았다. 그는 구시대의 철학 체계를 반박하는 일이 철학자를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 『우상의 추락』은 니체적 관점에서 저자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프로이트를 딛고 올라서려는 결연한 의지가 만들어낸 수작으로써, 인간 프로이트에 접근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allnaru님의 리뷰 http://blog.aladin.co.kr/780426173/6692462


우리는 어떤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가. 표창원의 결론은 ‘정의’의 회복이다. “정부와 국가기관, 권력자와 고위 공직자들이 눈앞의 이익과 보신을 위해 거짓을 강요하고 정의를 짓밟는 행태를 지속하는 사이에 우리 사회는 그 뿌리부터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윗대가리들의 이런 공범의식이 사회를 좀 먹고 건전한 시민생활에 위기를 초래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 인용된 것처럼, ‘대한민국 사회가 공정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3.8%가 ‘공정하지 않다’라고 답했고, 청소년 대상 조사에서 44%가 ‘10억 원을 준다면 징역 1년 정도 살 짓을 저지를 수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삭막한 불신과 의심, 경계, 피해의식의 악순환 속에 대한민국은 빠져 있는 것이다. 정의가 제대로 바로 서게 될 때 다른 모든 것들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어느새 ‘공범들의 도시’가 되어버린 우리 사회, 더 늦기 전에 용기 있는 소수와 정직한 다수가 함께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이 표창원의 결론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금일 중으로 알라딘 상품권 1만원권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달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화세상 2013-11-29 17:57   좋아요 0 | URL
앗...감사합니다~

수퍼남매맘 2013-11-29 18:54   좋아요 0 | URL
모두들 축하합니다.

2013-11-29 1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3-11-29 22:12   좋아요 0 | URL
부족한 글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밀 2013-11-30 02:03   좋아요 0 | URL
김광식의 눈이...라니ㅠㅠㅠㅠㅠㅠ 오타가 왜 이제야 보이는 걸까요..ㅠㅠ
부족한 글, 선정 감사합니다. 선정되신 분들 축하드려요~^^

봄덕 2013-11-30 18:01   좋아요 0 | URL
부족한 글,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저받 2013-12-01 03:21   좋아요 0 | URL
하아...또 선정해주시다니..!! 6시간 읽고 6시간 정리한 보람이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책 사 읽을게요~*

비로그인 2013-12-09 13:48   좋아요 0 | URL
상품권은 어디로 오는건가요? 아직 안보내주신건지ㅠㅠ어디 있는지 못찾겠어요 ㅋㅋ
 

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 먼 댓글 샘플 페이퍼 보기 http://blog.aladin.co.kr/nunc/6347548

* 먼 댓글 다는 법 보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보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6485593

 

- 작성 기간 : 11월 29일~12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3년 11월 1일~11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15)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2013.12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The Suburbs 2013-11-29 18:10 
    1. 정신사적 고찰- 붕괴와 전환의 순간들후지타 쇼조 (지은이) | 조성은 (옮긴이) | 돌베개 | 2013-11-04 『정신사적 고찰』은 전후 일본의 대표적 비판적 지성으로 꼽히는 후지타 쇼조(藤田省三, 1927~2003)가 현대 사회에 나타난 문제적 현상을 진단하고 그 정신사적 연원을 고찰한 책이다. 라고 출판사는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그는 천황제 파시즘의 정신적 구조를 선명하게 분석한 전후사상사의 획기적 업적으로 평가되는 재야지식인입니다. 근래에 들
  2. 13기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12-01 11:49 
    1. 현대의 신화: 솔출판사 카를 구스타프 융이란 이름을 들으면 사제(司祭)가 떠오른다. 분석심리학, 영매(靈媒), 신비체험 등이 그런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것일 테다. 만년(晩年)에 신을 믿느냐는 질문에 신을 안다고 답한 융. 그는 1차 대전의 전조와도 같은 꿈을 꾼 것으로도 유명하다. 북해와 알프스 산맥 사이 북부의 낮은 땅을 뒤덮는 대홍수로 인해 영국에서 러시아까지 온 유럽이 파편과 시체로 넘쳐나는 꿈이었다. 다음 해 여름에는 무시무시한 추위가 온
  3. 12월에 구해 읽어보면 좋을만한 신간 서적 [2013년 12월]
    from 양반의 이야기 보관소 2013-12-01 21:57 
    1. 지구의 정복자 책의 소개를 읽다 보니 그 유명한 <총, 균, 쇠>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아래의 추천사 부분을 보니 역시나 싶었다. 추천사 명단에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쓴 이 책의 추천사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저자는 유명한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이었으며, 감수자 역시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최재천 교수였으니 내 취향에 잘 맞는 책이겠구나 싶었다. 그들은 학문간의 경계를 허
  4. 11월 신간읽기
    from 看書痴齋 2013-12-02 10:48 
    2013년 11월 현재, 한국의 자살률은 8년째 OECD 국가 중 1위이며, 한국 10~30대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자살 이라고 한다. 이념적, 정치적 성격이 강한, 자기 처벌적 성격의 죽음이거나 정치적 항거로서의 죽음이었던 조선시대의 자살에 대한 서사가 망탈리테의 변화와 함께 1910년대에 들면서 “염세” “정신착란” “신경쇠약” 같은 새로운 화소가 등장해 자살을 해석하는 코드를 대체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5. 1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신간
    from 물루님의 서재 2013-12-04 09:02 
    동물쇼의 웃음 쇼 동물의 눈물 로이 레이블로/ 책공장더불어 동물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쇼는 너무나 많다. 무대 위, TV와 영화 속, 경마장과 경견장,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등. 야생동물보호 활 동가인 저자는 전 세계를 돌며 얼마나 많은 동물이 인간의 돈 벌이 와 재미를 위해 이용되는지 낱낱이 밝히고 있다. 인문학 지도 스티븐 트롬블리/ 지식갤러리 위대한 생각의 계보가 한눈에 펼쳐진다. 철학· 심리· 문학· 정치· 미
  6. 12월 과학/인문/사회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3-12-04 12:38 
    신경과학의 철학. 11월에 출간된 책 중에서 단연코 눈에 띄는 책은 바로 이 책이다. 과학의 새로운.. 지구의 정복자. 인문학 지도. 강신주의 감정수업. 시몬 베유의 책과 이 책 사이에서 좀 고민을 했는데, 에티카가 있는 김에 한 번 같이 읽어볼까, 해서 이 목록에 넣어둔다.. 추천하지는 않았지만 눈에 띄는.. 아쉬운
  7. 과학과 예술
    from MacGuffin Effect 2013-12-05 00:20 
    이번 서평단 활동도 이제 점점 끄트머리로 다가가는 것 같다. 책을 추천할 수 있는 기회도 이제 이번을 포함하여 단 두 번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서평단의 경우에는 시절이 하 수상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대적으로 정치-사회 쪽의 책들이 조금 많다. 그래도 명색이 '인문/사회/과학/예술 서평단'인데 늘 소외받는 분야의 책들이 아쉽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알라딘 측에서 인문/사회 분야와 과학/예술 분야의 분리에 대한 고려를 다시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
  8. 내 맘을 들었다 놨다, 12월 신간
    from 안태호님의 서재 2013-12-05 09:04 
    잃어버린 보온병을 찾아서노순택의 날카로운 이미지와 그에 못지 않은, 가끔은 전업 글쟁이들을 위협하는 날렵하면서도 정치한 글을 좋아한다. 분단은 그가 오랫동안 천착한 주제. 연평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의 현실을 살폈다는 이번 책이 반갑고 기대되는 이유다. 남한의 곳곳에서 보온병을 찾았다니, 벌써부터 웃음이 나온다. 이거, 어떡하지?죽음을 부르는 맛의 유혹일본을 통해 아지노모토라는 이름의 조미료가 처음 들어왔을 때, 조선 아낙들은 그것을 마법의 흰 가루라 불렀
  9. 인문/사회 13기 신간평가단 - 다섯번째 신간추천(12월)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3-12-05 12:25 
    이번 12월 신간추천은 제가 요즘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의 신간입니다. 1. <맨 얼굴의 예수> 몇 년 간 한국교회로부터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김용민 교수일 겁니다. <나는 꼼수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교회의 적이 되었지요. 물론, 이전에 근무하던 기독교계 방송국에서 비합리한 처사에 사표를 던지고 나오기는 했지만 전 국민적인 막말 돼지가 되고 트위터 상에서 사탄이 된 것은 바로 조용
  10. [신간평가단] 2013년 11월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3-12-05 19:36 
    인문 / 사회 / 과학 / 예술 분야 주목 신간 지구의 정복자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l 사이언스 클래식 23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지은이) | 이한음 (옮긴이) | 최재천 (감수) | 사이언스북스 | 2013-11-14원제 The Social Conquest of Earth (2012년) 들어가는 말 고갱의 그림 앞에서 0051부 ‘사회성’이라는 수수께끼1장 인간 조건 0152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2
  11. [인문/사회/과학/예술] 12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3-12-05 23:37 
    1. 신경 과학의 철학뇌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면 항상 관심 도서로 올려두는 편이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올 해 나온 책들 중 가장 재밌어 보이는 책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바로 책소개에 있는 다음 구절 때문이다. "신경 과학과 철학이라는 두 학문의 권위자 두 사람의 협력을 통해 철학적 함의를 간과한 신경 과학의 탐구를 비판하는 책이다." 책을 읽어봐야 알겠지만, 소개로만 보면 신경 과학의 발전이 철학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들린다. 과연 그게 가
  12. 2013년 1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12-05 23:59 
    * 『지구의 정복자』 에드워드 윌슨, 사이언스북스 2013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연말이 다가오자, 눈에 띄는 출판계의 화두라면 단언컨대 에드워드 윌슨의 신작 『지구의 정복자』라고 말하고 싶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이자 이제는 진화생물학계의 원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의 신작 출간은 ‘왕의 귀환’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 진화생문학 분야에서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생존기계로 보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이론이 주류로 굳어졌
  13. 겨울낭만을 위하여,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from 맺고,따고,볶고,내리고,느끼고,사랑하라! 2013-12-06 01:00 
    12월이 주는 감흥은 개인별 편차가 있겠지만, 한해의 '마무리'라는 큰 틀에서 보면, 뭔가를 돌아보고 성찰하게 되지 않을까! 아마도. 그러니까, 12월에 만나는 신간들은 그렇게 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겨울낭만은 그렇게도 다가온다. 너에게 이 책들을 들려주고 싶다. 나는 당신에게만, 오직 당신에게, 책 읽어주는 남자이다. 1. 결혼식 전날만화가 가장 먼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작품이기에 실
  14. 1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신간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12-07 22:20 
    11월 주목 신간을 빠르게 갈무리 한다..
  15. 2013년 11월 주목 신간 도서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3-12-10 06:47 
    겨울방학과 휴가를 앞두고 양서들이 잇달아 출간되는 것일까? 다섯 권으로 추리기가 유난히 어려웠던 이번 달이다. 1.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 민음사) 강신주는 솔직하다. 내일 장사를 위해 오늘 물건을 아껴두지 않는다. 한 차례의 강연이나 한 권의 독서 만으로도, 강신주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제일 중요한 것을 모르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애착을 갖고 그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간혹 메시지가 반복되는 것을 느낄 때
 
 
 

안녕하세요. 에세이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 먼 댓글 샘플 페이퍼 보기 http://blog.aladin.co.kr/nunc/6347548

* 먼 댓글 다는 법 보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보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6485593

 

- 작성 기간 : 11월 29일~12월 5일까지 


 

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3년 11월 1일~11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1) 먼댓글(16)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3-11-29 18:19 
    1. 남자를 위하여 김형경 작가의 에세이 기대된다 2. 관능적인 삶 이서희에게 삶이란 관능과 매혹을 관통하는 여정의 일부이다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읽어보고 싶다. 3. 알고보면 괜찮은 마가 스님의 글로 치유받고 싶다. 4.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좋은 작가, 좋은 글을 모은 에세이 기대된다. 5. 요조, 기타 등등 홍대 인디 뮤지션 요조의 에세이집 기
  2. 2013년 12월 주목신간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3-12-01 00:07 
    1. 생각의 궤적 / 시오노 나나미 / 한길사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출간될 때마다 한 권, 한 권 읽으면서 로마의 역사를 비롯한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 이탈리아인이 아님에도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 사랑은 나에게도 전염이 되어서 로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그때부터 시오노 나나미의 책들을 골라 읽기 시작했다. <주홍빛 베네치아>, <은빛 피렌체>, < 황금빛 로마>처럼 추리기법을 쓴 로
  3. 12월의 에세이
    from 도토리냥 2013-12-02 19:51 
    1. 인생의 목적어2. 포트레이트 인 재즈3. 독서공감, 사랑을 읽다4. 당신에겐 그런 사람이 있나요? (1) 새로 나온 책의 에세이 분야를 클릭해서 이런저런 목록을 읽어보는 중 제목과 지은이를 보자마자 "이건 읽어야해!"라고 생각한 정철의 <인생의 목적어>. 이분의 책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한다. 엉뚱하면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생각들을 하는데, 그것들이 온통 낯선것들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익숙해진 것들에게 시선을 다르게 던져서 만들어진
  4. 12월을 함께 하고픈 에세이
    from 독서와 기록 2013-12-03 15:59 
    1.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 공선옥 외 / 봄날의 책 다양한 글을 쓰는 작가들의 진솔한 삶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끌리는 책.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렐 만큼 대단한 작가들의 글을 한데 모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뿐 아니라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글도 함께 실려있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리라 생각한다. 2. 아직도 거기, 머물다 / 공경희 글, 김수지 그림 / 멜론
  5. 12월의 신간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3-12-04 11:55 
    한 해를 마감하는 이맘때쯤이면 몸도 마음도 지치게 마련이다. 부대끼는 사람에게 지치고, 일에 지치고, 멀어져가는 희망에 지친다. 그래서인지 11월에 출간된 에세이는 힐링을 주제로 한 에세이들이 눈에 띈다. 마음을 추스르고 내년을 기약하라는 것인지... 몇 해 전에 읽었던 달라이 라마의 <용서>를 잊을 수가 없다. 구도자의 삶과 사상을 다룬 책은 차고도 넘치지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은 흔치 않다. 속세의 삶을 사는 독자가 전
  6. 11월 주목신간
    from hard surfaces 2013-12-04 16:03 
    우리는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삶의 진정성과 소중한 것에 대해 흔히 잊는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차마 일상 속에서 놓쳐 잊고 말지만 매일 입에 담아야할 단어들이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인생의 목적어를 생각할 필요가 있고, 그것을 알려줄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위시리스트에 담아본다. 시리즈 전체가 궁금하긴 하지만 그 중 첫 번째 철학책인 '사랑'이 역시 관심을 끈다. 내 삶을 나아
  7. 2013, 12, 그리고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3-12-05 00:02 
    일년을 꼬박 그림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이란 어쩐지 근사해 보인다. 그림 보는 것이 좋아서 미술관에 찾아가고 눈에 담는 일, <목요일의 그림>은 작가가 일년 매주마다 그림을 보고 자신의 일상과 어울려 빚어낸 글이다. 특별한 날, 어느 계절을 지나가는 날, 감정이 꽂힌 어떤 그림들에 대해서 현실과 그림 속 세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그런 휴식과 같은 선물의 책일 것 같다. 시인의 감성으로 이야기하는 동물이야기는 과연 어떨까? 시인
  8. 12월에 쓰는 11월 에세이 주목 신간 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3-12-05 10:35 
    1. 길귀신의 노래 - 지상을 걷는 쓸쓸한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편지 곽재구 (지은이) | 열림원 | 2013년 11월 시인의 산문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무엇을 보든 시적 형상화를 거쳐서 나온 영롱한 언어들이 나를 깨우기 때문이다. <포구 기행>으로 유명한 곽재구이지만 그의 책을 아직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이번 기회에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인 곽재구가 살아온 발자취 그리고 그 삶에서 만난 사람들,
  9. 올 해의 끝을 잡고, 에세이의 끝을 잡고
    from 이PD의 서재 2013-12-05 10:37 
    올 해의 끝을 잡고, 에세이의 끝을 잡고 아아, 벌써 12월이다.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올 해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은데, 해야할 일이 더 많은데. 아쉽기만 하다. 올 해 세웠던 계획 중에는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있었다. 올 해의 끝을 붙잡고, 책 한 권이라도 더 읽겠다는 마음으로 새로 나온 책을 살펴보았다. 그 중 나의 관심을 사로잡은 책 들을 소개해본다. 1. 나는 오늘도 1 : 사랑한다미셸 퓌에슈 내
  10. 1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
    from Bookmark @aladin 2013-12-05 13:25 
    세 달 연속 추천한 책이 한 권씩 뽑히고 있다. 가장 원츄했던 책은 세 달 연속 떨어지고 '두 번째는 이거'라고 생각했던 책들이 자꾸 뽑힌다는 게 좀 아이러니하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계속 선정되고 있으니 좀 신기하달까. 올해의 마지막 마이페이퍼에 올려놓는 에세이는 이 네 권.여전히 호감을 갖고 있는*_* 신형철평론가께서 문학동네 팟캐스트를 통해 권혁웅 시인의 새 시집을 권하셨지만, 나는 시집을 페이퍼에 올릴 수 없으니 대신 에세이를 올린다. 애인은 토막
  11. [12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3-12-05 14:17 
    1. 어린왕자와 길을 걷다 - 오소희 언제나 들어도 반가운 이름이다. 오. 소. 희. 이 세 글자를 알게 된 것은 그녀의 여행 이야기가 담긴 「바람이 우릴 데려다주겠지」를 처음 첩했을 때였다. 자신의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보여준 그녀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나도 꼭 한 번 저렇게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었기에. 그렇게 알게 된 그녀의 이름. 이번에 그녀가 또 다른 책을 펴냈다. 「어린왕자와 길을 걷다」
  12. 12월 신간 에세이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3-12-05 20:59 
    아직 첫눈다운 눈을 못봤다. 12월이 왔고, 첫눈도 내렸지만 눈다운 눈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눈이 내리면 분명 더러워지는 길거리를 다니는 것이 싫다며 투정을 부릴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눈이 내리는 창밖을 볼 수 있는 방안에서는 하염없이 보고 싶다. 눈은 선물 같은 느낌을 주며 축복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릴까? 그런 느낌의 에세이들을 골라봤다. <곽재구의 포구여행>을 통해 그의 시를 읽게 되었다. 시인의 여행
  13. 11월 신간 추천
    from 사실은 밤밤이입니다 2013-12-05 23:38 
    다시 태어나다-수전 손택의 일기와 노트수전 손택| 데이비드 리프 | 김선형 옮김 | 이후문학사의 매력덩어리, 가끔은 프랑수아즈 사강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지성미까지 겸비한 쎈 언니는 수전 손택이 아닐까. 삶 자체가 문학으로 도배된 사람, 한 줄 만 읽어도 좋은 몇 안 되는 작가 중 하나다. 수전 손택에게도 미성숙한(?) 20대 시절이 있었다니. 게다가 일기도 열심히 썼다니. 탐내지 않을 수가 없다. 요조, 기타 등등-그녀의 어쿠스틱 에세이요조 | 중앙
  14. 2013년 끝자락에 읽고 싶은 두 권의 에세이
    from 해밀님의 서재 2013-12-05 23:54 
    1. 이유경 <독서 공감, 사람을 읽다 - 다락방의 책장에서 만난 우리들의 이야기>소설 책을 가장 많이 읽고, 사는 나로서는 반가운 독서에세이가 출간되었다.'소설에서 삶을 읽는 한 소설 편력가의 독서 여정.'이라는 문구가 어찌나 반갑던지.소설 내용을 요약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일반적인 서평집과 달리 이 책은,소설을 쓴 작가가 의도하지 않는 부분에 꽂히기도 하고, 엉뚱한 곳에서 의미를 찾기도 하는저자의 독서가 담겨있다고 한다. 이 부분 역시 끌렸
  15. 12월 주목 신간
    from Peace Be With You 2013-12-06 00:06 
    1. <관능적인 삶>, 이서희, 그책, 2013 11 애매모호한 각각의 글들을 관능이란 것으로 엮어낸저자, 혹은 편집자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관능이라. 묘하게 매력적이고, 은밀한 단어다. 늘 사랑하고, 사랑을 갈구하며,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머뭇거리지 않는 솔직한 여자들.임경선 작가의 <늘 연애하는 여자>가 떠오른다.그녀와 얼마나 비슷할 지, 혹은 얼마나 다를 지를 상상하는 것도 즐겁다. 2. <시골 낭만 생활>,
  16. 추운 계절 12월, 서늘한 마음을 다독이는 책 세 권
    from 어느 날이나 무사하기를 바랐다 2013-12-06 02:50 
    제목을 마음을 다독이는 책이라고 적었지만, 솔직히 읽으면서 긍정적인 마음이 들 것 같지는 않은 책이다. 목차만 읽어 봐도 그렇게 기분 나쁠 정도로 적나라할 것 같아서 사실은 읽기나 추천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한데.. 꼭 우아하고 순진무구하게 살아가는 것만이 옳은 삶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영악한 현실주의자에게 있어서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는 오히려 이런 것들이 아닌가. 음..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한다면 또 그것도 맞는 말이지마는. 남미! 강렬한 태
 
 
라일락 2013-12-06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평가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세실님은 먼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