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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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1월 29일~12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3년 11월 1일~11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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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The Suburbs 2013-11-29 18:10 
    1. 정신사적 고찰- 붕괴와 전환의 순간들후지타 쇼조 (지은이) | 조성은 (옮긴이) | 돌베개 | 2013-11-04 『정신사적 고찰』은 전후 일본의 대표적 비판적 지성으로 꼽히는 후지타 쇼조(藤田省三, 1927~2003)가 현대 사회에 나타난 문제적 현상을 진단하고 그 정신사적 연원을 고찰한 책이다. 라고 출판사는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그는 천황제 파시즘의 정신적 구조를 선명하게 분석한 전후사상사의 획기적 업적으로 평가되는 재야지식인입니다. 근래에 들
  2. 13기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12-01 11:49 
    1. 현대의 신화: 솔출판사 카를 구스타프 융이란 이름을 들으면 사제(司祭)가 떠오른다. 분석심리학, 영매(靈媒), 신비체험 등이 그런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것일 테다. 만년(晩年)에 신을 믿느냐는 질문에 신을 안다고 답한 융. 그는 1차 대전의 전조와도 같은 꿈을 꾼 것으로도 유명하다. 북해와 알프스 산맥 사이 북부의 낮은 땅을 뒤덮는 대홍수로 인해 영국에서 러시아까지 온 유럽이 파편과 시체로 넘쳐나는 꿈이었다. 다음 해 여름에는 무시무시한 추위가 온
  3. 12월에 구해 읽어보면 좋을만한 신간 서적 [2013년 12월]
    from 양반의 이야기 보관소 2013-12-01 21:57 
    1. 지구의 정복자 책의 소개를 읽다 보니 그 유명한 <총, 균, 쇠>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아래의 추천사 부분을 보니 역시나 싶었다. 추천사 명단에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쓴 이 책의 추천사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저자는 유명한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이었으며, 감수자 역시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최재천 교수였으니 내 취향에 잘 맞는 책이겠구나 싶었다. 그들은 학문간의 경계를 허
  4. 11월 신간읽기
    from 看書痴齋 2013-12-02 10:48 
    2013년 11월 현재, 한국의 자살률은 8년째 OECD 국가 중 1위이며, 한국 10~30대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자살 이라고 한다. 이념적, 정치적 성격이 강한, 자기 처벌적 성격의 죽음이거나 정치적 항거로서의 죽음이었던 조선시대의 자살에 대한 서사가 망탈리테의 변화와 함께 1910년대에 들면서 “염세” “정신착란” “신경쇠약” 같은 새로운 화소가 등장해 자살을 해석하는 코드를 대체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5. 1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신간
    from 물루님의 서재 2013-12-04 09:02 
    동물쇼의 웃음 쇼 동물의 눈물 로이 레이블로/ 책공장더불어 동물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쇼는 너무나 많다. 무대 위, TV와 영화 속, 경마장과 경견장,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등. 야생동물보호 활 동가인 저자는 전 세계를 돌며 얼마나 많은 동물이 인간의 돈 벌이 와 재미를 위해 이용되는지 낱낱이 밝히고 있다. 인문학 지도 스티븐 트롬블리/ 지식갤러리 위대한 생각의 계보가 한눈에 펼쳐진다. 철학· 심리· 문학· 정치· 미
  6. 12월 과학/인문/사회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3-12-04 12:38 
    신경과학의 철학. 11월에 출간된 책 중에서 단연코 눈에 띄는 책은 바로 이 책이다. 과학의 새로운.. 지구의 정복자. 인문학 지도. 강신주의 감정수업. 시몬 베유의 책과 이 책 사이에서 좀 고민을 했는데, 에티카가 있는 김에 한 번 같이 읽어볼까, 해서 이 목록에 넣어둔다.. 추천하지는 않았지만 눈에 띄는.. 아쉬운
  7. 과학과 예술
    from MacGuffin Effect 2013-12-05 00:20 
    이번 서평단 활동도 이제 점점 끄트머리로 다가가는 것 같다. 책을 추천할 수 있는 기회도 이제 이번을 포함하여 단 두 번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서평단의 경우에는 시절이 하 수상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대적으로 정치-사회 쪽의 책들이 조금 많다. 그래도 명색이 '인문/사회/과학/예술 서평단'인데 늘 소외받는 분야의 책들이 아쉽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알라딘 측에서 인문/사회 분야와 과학/예술 분야의 분리에 대한 고려를 다시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
  8. 내 맘을 들었다 놨다, 12월 신간
    from 안태호님의 서재 2013-12-05 09:04 
    잃어버린 보온병을 찾아서노순택의 날카로운 이미지와 그에 못지 않은, 가끔은 전업 글쟁이들을 위협하는 날렵하면서도 정치한 글을 좋아한다. 분단은 그가 오랫동안 천착한 주제. 연평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의 현실을 살폈다는 이번 책이 반갑고 기대되는 이유다. 남한의 곳곳에서 보온병을 찾았다니, 벌써부터 웃음이 나온다. 이거, 어떡하지?죽음을 부르는 맛의 유혹일본을 통해 아지노모토라는 이름의 조미료가 처음 들어왔을 때, 조선 아낙들은 그것을 마법의 흰 가루라 불렀
  9. 인문/사회 13기 신간평가단 - 다섯번째 신간추천(12월)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3-12-05 12:25 
    이번 12월 신간추천은 제가 요즘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의 신간입니다. 1. <맨 얼굴의 예수> 몇 년 간 한국교회로부터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김용민 교수일 겁니다. <나는 꼼수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교회의 적이 되었지요. 물론, 이전에 근무하던 기독교계 방송국에서 비합리한 처사에 사표를 던지고 나오기는 했지만 전 국민적인 막말 돼지가 되고 트위터 상에서 사탄이 된 것은 바로 조용
  10. [신간평가단] 2013년 11월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3-12-05 19:36 
    인문 / 사회 / 과학 / 예술 분야 주목 신간 지구의 정복자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l 사이언스 클래식 23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지은이) | 이한음 (옮긴이) | 최재천 (감수) | 사이언스북스 | 2013-11-14원제 The Social Conquest of Earth (2012년) 들어가는 말 고갱의 그림 앞에서 0051부 ‘사회성’이라는 수수께끼1장 인간 조건 0152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2
  11. [인문/사회/과학/예술] 12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3-12-05 23:37 
    1. 신경 과학의 철학뇌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면 항상 관심 도서로 올려두는 편이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올 해 나온 책들 중 가장 재밌어 보이는 책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바로 책소개에 있는 다음 구절 때문이다. "신경 과학과 철학이라는 두 학문의 권위자 두 사람의 협력을 통해 철학적 함의를 간과한 신경 과학의 탐구를 비판하는 책이다." 책을 읽어봐야 알겠지만, 소개로만 보면 신경 과학의 발전이 철학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들린다. 과연 그게 가
  12. 2013년 1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12-05 23:59 
    * 『지구의 정복자』 에드워드 윌슨, 사이언스북스 2013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연말이 다가오자, 눈에 띄는 출판계의 화두라면 단언컨대 에드워드 윌슨의 신작 『지구의 정복자』라고 말하고 싶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이자 이제는 진화생물학계의 원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의 신작 출간은 ‘왕의 귀환’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 진화생문학 분야에서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생존기계로 보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이론이 주류로 굳어졌
  13. 겨울낭만을 위하여,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from 맺고,따고,볶고,내리고,느끼고,사랑하라! 2013-12-06 01:00 
    12월이 주는 감흥은 개인별 편차가 있겠지만, 한해의 '마무리'라는 큰 틀에서 보면, 뭔가를 돌아보고 성찰하게 되지 않을까! 아마도. 그러니까, 12월에 만나는 신간들은 그렇게 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겨울낭만은 그렇게도 다가온다. 너에게 이 책들을 들려주고 싶다. 나는 당신에게만, 오직 당신에게, 책 읽어주는 남자이다. 1. 결혼식 전날만화가 가장 먼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작품이기에 실
  14. 11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신간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12-07 22:20 
    11월 주목 신간을 빠르게 갈무리 한다..
  15. 2013년 11월 주목 신간 도서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3-12-10 06:47 
    겨울방학과 휴가를 앞두고 양서들이 잇달아 출간되는 것일까? 다섯 권으로 추리기가 유난히 어려웠던 이번 달이다. 1.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 민음사) 강신주는 솔직하다. 내일 장사를 위해 오늘 물건을 아껴두지 않는다. 한 차례의 강연이나 한 권의 독서 만으로도, 강신주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제일 중요한 것을 모르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애착을 갖고 그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간혹 메시지가 반복되는 것을 느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