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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4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신간평가단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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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요한 카멜레온의 속삭임
    from Talk to : 2011-04-06 23:06 
    김경욱의 『위험한 독서』에 나온 한 부분이었던가. 작가의 약력이나 이력을 떠올리며 그 사람에 대입해서 읽는 것은 지양(止揚)해야 할 독서법이라는 말이 나온다. 심하게 뜨끔했다. 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나는 꽤나 그렇게 ‘읽어내는’ 사람이었으니까. 예를 들면 작가가 영화 쪽에서 일한 적이 있다, 혹은 은행원이었다, 그도 아니면 백수였던 기나긴 시절이 있었다, 라는 식의 정보를 무의식중에 떠올리는 것 같다. 글을 읽어가다가도 음, 그런 이력이 있으니까 라
  2. ...그녀가 숨쉬는 방식...
    from ...책방아저씨... 2011-04-06 23:46 
    김숨. 그동안 나는 이 작가의 단편들을 다른 문학상 수상집이나 특별기획된 소설집에서만 만나왔다. 기억나는 것은 이름만큼이나 고요하고 숨막힐듯한 막막함이었달까. 굳이 육체적인 느낌을 떠올려보면 기온은 그다지 낮지 않지만 습도가 많고 기압이 낮아 뼛속까지 파고드는 축축한 서늘함이라 말하고 싶다. 굳이 또 분류하라 말한다면 이 느낌은 불쾌한 감각의 기억에 속할 것이다. 느리고 더디지만 분명 두려워지는 심리적 공포를 유발하는 계획된 이야기들. 이 느낌이 내겐
  3. 대장암과 희망암
    from 한 잔 합시다! 2011-04-11 10:34 
    <간과 쓸개> 그리고 대장암김숨구질구질하다.땅을 다 팔아 네 명의 자식에게 나눠주고 혼자 사는 간암에 걸린 예순일곱의 남자(간과 쓸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대형서점에 간신히 취직하여 고시원에서 반지하 원룸으로 이사한 젊은 여자(모일, 저녁). 매표소에서 평생 자식들을 길러낸 엄마를 화장한 후 그 매표소로 들어앉은 서른넷 여자(사막여우 우리 앞으로). 폐병에 걸려 아내로부터 북쪽 방으로 내몰린 늙은 남자(북쪽 방(房)). 그리고 또...김
  4. - 그들 모두는, 우리.
    from lovely baella ♥ 2011-04-11 17:55 
    비오는 어느 날, 공부 할당량을누구에게 쫓기듯이가까스로채워넣고 더 이상은 무리,라며 무료하게 퇴근 시간만을 바라보다가, 다소 시니컬해보이는 표지를 신경질적으로 툭, 떼어내고이 책의 첫 문장을 시작했다. 어쩌면,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내 안의 모든 장기들을 두 손에 꼬옥 거머쥐고몇 번이고 확인하며 읽어내려야 한다는 것을. 김 숨은 나의 그것들을 억압해왔다. 특히, 무엇보다 우리네의 삶을 철저하게 판박이처럼 닮은 그 이야기들에그곳들은 아파했
  5. 8기 활동을 마치고~!
    from 마음의 평화 2011-04-15 10:33 
    1. 신간 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 3-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 학교공지영씨의 지리산 친구분들의 삶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소박하고 꾸밈없이 사는 그들의 삶이 참으로 부러웠네요.- 그냥 (박칼린)카리스마 넘치는 박칼린씨의 에세이. 그녀의 숨겨진 삶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입니다.보고서 그녀처럼 '구름투어'를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그녀의 여행을 보면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더 소중하게 다가오고, 더 아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도 마음맞
  6. 삶의 신산(辛酸)스러움을 외면하려 하지 말고 바로 쳐다보라는 작가의 경고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4-19 13:23 
    “김숨”이라는 이름부터 독특한 이 여성 작가는 자주 다니는 “인터넷 북카페(Bookcafe)” 등에서 그녀의 전작인 <철(문학과지성사/2008년 11월)>과 <물(자음과 모음/2010년 3월)>에 대한 리뷰들은 읽어봤지만 사물을 의인화(擬人化)한 소재만 독특하다 싶었을 뿐 그렇게 인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특히 여성작가에 대해 인색한 나로서는 그다지 눈길을 끄는 그런 작가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 최근작 <간과 쓸개(문학과
  7. 몇 권 더 읽고 이 작가를 판단해야겠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4-19 23:10 
    표제작 <간과 쓸개>는 2009 황순원 문학상에서 먼저 읽었다. 그 후 <201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에서 다시 만났다. 솔직히 한 번 읽었는데 예전 서평을 찾아보니 감정이입이 잘 되었다는 문구가 보인다. 아마 김숨이란 작가를 처음 만난 것도 <간과 쓸개>였을 것이다. 이 단편을 읽기 전 다른 사람들이 그냥 일상을 그려내는 작가는 아니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것이 선입견처럼 작용했기에 감정이입이 더 잘
  8. 육신의 이야기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1-04-21 01:52 
    소설 읽는 진정한 재미를 주로 장편 소설에서 발견한다면, 삶의 단면을 포착하는 타인의 시선이 궁금할 때는 단편 소설만한 것이 없다. 한정된 분량 안에 세계와 세계를 바라보는 개인과 그 개인에 대한 가치평가를 골고루 담아내고 있어 단 한 편만으로도 삶을 향한 응시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최근 들어 현대인의 팍팍한 삶의 방식이나 피폐한 정신을 조명하고 있는 작가들이 적지 않지만, 그들이 바라보는 구체적인 세계의 모습은 또한 제각기 다르다. 그러나 수많은 작
  9. 잠긴 마음과, 어디에 있을 열쇠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4-21 13:57 
    김숨의 단편들을 읽어내며 나는 새삼 그냥 그 상태에 놓여있는 무심함 같은 것들을 엿본다. 꽉 차있는 분명함 보다는 충분한 여백이 느껴지며, 그것들이 사회 안으로 포섭될 만한 경계가 모호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여닫아지는 조용한 문을 가진 소설이다. 그것은 김숨이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권능과도 같아서 마치 한낮의 나른한 오후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감정을 잘 소화해 낸다. 그리고 각각의 인물들은 거의 소외라는 이름의 특권을 행사하는 기묘한 목소리를 아무런 의
  10. 마음의 숨쉬는 소리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4-21 23:58 
    김숨이라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게 된 작가였다. 보통 사람의 이름에 눈이 가게 되는 일은 거의 없는데, 어쩐지 표지에 적힌작가의 이름엔 시선이 자꾸만 옮겨갔다. 본명인지 필명인지는 모르겠지만독특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이름이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윽고 읽게 된 그녀의글들 역시 마음에 들었다. 작가는 "숨"이라는 이름처럼 부드럽고 차분한 호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의 글들로 이 책을 채우고 있었는데, 마치 천천히 숲속을 산책이 들었다. 물론
  11. 애매모호한 쓴맛이었어요...
    from LaLaLa.♡ 2011-05-02 12:15 
    쓰디 쓰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두침침한 쓸개즙처럼 쓰디쓴 무언가를 내뿜는 등장인물들 뿐이라 마냥 평범할까 라는 생각도 든다. 어떻게 보면 웃음을 자아내리만치 웃긴 모습을 하다가도, 또 어떻게 보면 세상의 저 밖에 있는 환상 속의 이야기 속 인물이 되다가도, 그도 아니면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임에도 괴리감까지 들었다가 끝내는 돌아보면 이 이야기는, 이 모든 등장인물들은 현실이고, 다시 안






















<한밤의 궁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신간평가단 20명

고슴도치, 레드미르, 깐짜나부리, 나니, 문차일드, 문플라워, 아나르코, 아이리시스. 안또니우스, 액체,
차좋아, 토순이, 푸리울, 하늘보리, 한사람, 행인01, 玄月, Shining, silvia, tiktok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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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흥미로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from Talk to : 2011-04-05 23:19 
    - 긴박하고 어딘가 비현실적인 분위기로 시작하는 『한밤의 궁전』은 엄격하게 따지면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판타지 스릴러라고 할 수 있다. 추적과 죽음, 탄생과 점멸이 이어진 첫 장면은 두 아이들의 운명이 가히 녹록치 않을 것임을 예상하게 한다. 어떤 이유로 한 남자가 쫓기고 있고 그 남자의 손에는 아이가 두 명 안겨있다. 두 명의 아이를 노리는 '어떤 존재'가 있고 그는 다소 비현실적인 존재다. 그는 누구이며 왜 아이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으며, 두
  2. - 청소년 판타지, 그 결말의 아쉬움.
    from lovely baella ♥ 2011-04-14 19:20 
    판타지 소설이라는 장르를 좋아하지 않았다. 또, 여전히 달가워 하지는 않는다.세상과는 동떨어진 미스터리하고 괴기한 이야기가 그저 유치하다,고만 생각했던 이유로 재미를 느끼지못한 것이 그 까닭이다. 그래서 중학교시절에, 이른바 모든 아이들의 ‘제 2의교과서’라고 해도과언이아닌「해리포터」 시리즈에 눈길 한번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에게서 편지를 한 통 받았는데, 자세한 내용까지는 생각이 안나지만, 그때 당시, 지금도 물론 밸라, 혹은 벨라
  3. ...검은 진실, 하얀 눈물...
    from ...책방아저씨... 2011-04-18 14:44 
    솔직히 나는 이런 장르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언젠가 아이와 함께 해리포터 시리즈와 나니아 연대기, 황금나침반 등의 영화를 보러갔다가 생애 최초로 극장에서 졸았던 기억이 있다. 한마디로 늙은 것이다. 어드벤쳐, 환타지, 거기다가 스릴러까지 가미한 복합적인 영상이 내게 제공하는 것은 대개 피곤함으로 종결되는 특수효과만 남길 뿐이었다. 꿈이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 난 늙지 않고 꿈이 사라지지 않았던 시절에도 이런 식(?)엔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 전혀
  4. 판타지 스릴러 장르적 재미와 성장소설 감동을 자유롭게 변주해낸 매력적인 소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4-19 17:34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지라 소설 <바람의 그림자(La Sombra del Viento)>로 2001년 스페인에서 무려 101주 동안 베스트셀러 상위에 머물렀고, 세계 30여 개 국에서 20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현존하는 스페인 작가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라는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Carlos Ruiz Zafon)”의 명성만큼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좀처럼 그의 책들을 만나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
  5. 진실을 향한 통과의례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1-04-20 23:15 
    판타지, 호러, 스릴러, 모험 등 한 장르의 범주 속에 가두어 두기에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소설은 조금 복잡하다. 그의 작품들은 모든 장르의 특징을 망라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이 모든 장르의 관습을 배반한다. 그러나 이러한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환상적이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는 작품마다 일관된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다른 소설들과 함께 '안개' 3부작'의 하나로 칭해지는 <한밤의 궁전> 또한 그 장르적 복잡성과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카를로
  6. <바람의 그림자>보다 먼저 읽었다면 어땠을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4-20 23:48 
    사폰이 쓴 최고의 책 <바람의 그림자>를 읽었기 때문인지 그 후에 읽은 몇 권은 사실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만든다. 안개 3부작의 첫 권 <9월의 빛>도 그랬다. 미스터리 모험 소설이란 것과 사폰이란 이름에 이끌렸는데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다. 큰 기대를 했기에 더욱 그런지 모르지만 특히 마지막 장면은 개연성도 긴장감도 모두 떨어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해도 미숙한 부분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일정한 재미를 유지하는 부분
  7.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4-21 23:01 
    이 소설을 제대로 읽는 방법은 아마도 ‘보이지 않는 것’을 포착해내는 안목일터다. 여기서 보이지 않음이란 베일 속의 인물이거나 거대한 조직이거나 하는 막강한 힘을 발견해 내는 차원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마치 안개에 드리운 한밤의 기운처럼 작가가 이야기 저변에 깔아놓은 음산한 키를 찾는 일에 가깝다. 말하자면 그것은 시대의 역사적 불운일 수도, 개인에 닥친 불가항력의 운명일수도 있는 어두운 이면의 암호를 푸는 일이다. 보다 근원의 자극을 감지하고 자각하
  8. 푸른안개에 너머 마지막 유년의 기억들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4-21 23:06 
    이 지구상에 세상에 대한 찬미부터 세상에 대한 증오로 가득 넘치는 내용을 담은 책들까지, 세상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방대한 내용과 종류의 책들로넘쳐난다. 그리고 그 제각각의 개성이 담긴 책들을창조한 사람들은, 그 책들의 숫자와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책읽기 방법을 구사한다.나로 말하자면어떤 책은 차를 마시며 쇼파에 앉아 우아하고 맘편하게 읽는 방법을 택하기도 하고, 어떤 책은 한밤중에 스텐드를 켜놓고 이불속에 푹 파묻혀 읽기도 한다. 또 어떤 책은 화장실에서
  9. "옛날엔 말이야~"
    from LaLaLa.♡ 2011-05-02 12:16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이랄까.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마치 영화관에 앉아 커다란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다. 몽환적인 캘커타의 안개섞인 밤과 섬뜩할 정도로 기괴한 자하왈이라는 악령, 또한 아이들의 비명섞인 울부짖음과 함께 출몰했다가는 이내 사라져버리고 마는 환상속의 불타는 기차의 모습까지... 소설 속 장면 하나하나가 화려하게 관객의 시선을 압도하는 스크린의 영상과 참으로 흡사하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렇다. 이 소설은 환
  10. 아쉽다, 하지만 여전히 다음 작품은 기다려진다
    from 고요한 책꽂이 2011-05-12 18:11 
    <바람의 그림자>로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브라보를 외쳤다. 환상소설을 질색하는 나를 이정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작가가 있어 기뻤다. 이 작가, 거침없이 나의완소 작가로 삼으리라 다짐할 만큼. 환상소설적인 측면이 한층 강해진 <천사의 게임>은 역시나, 판타지를 싫어하는 내게는 좀 거북스럽기도 했지만 <바람의 그림자>로 사폰에게 단단히 콩깍지가 씌여 있던 터라 무난하게 읽었다. 하지만 미스터
  11. 지금 이 순간부터 시간아 멈춰라
    from Do I look alright? 2011-05-17 18:31 
    [한밤의 궁전]이라 이름붙인 일곱 소년, 소녀들의 열여섯살 아지트. [돈키호테]의 작가 이후 최고의 팬층을 지녔다는 스페인 작가 사폰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인도 캘커타가 이야기의 배경이다. "내가 네 안에서 살아갈 거다, 쉬어. 너의 모릿속에서, 너의 영혼 속에서, 네 몸 안에

8기 여러분!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6개월 동안 함께하면서, 제가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

출판사에 전화해서 신간평가단 진행하자고 이야기하면서도,
저희 신간평가단 분들에 대해서도 당당히 자랑하며, 믿고 보내달라고 얼마나 이야기했는지 모릅니다. ㅎ
책에 자신이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라는 말도 했었어요. 하하. 이런 건방진 담당자.
다 여러분들 덕분이었어요.

몇몇 분들은 9기로 다시 뵙고, 또 몇몇 분들은 이제 뵙지 못하겠지만,
또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 8기 마지막 도서가 나갑니다. 잘 읽으시고, 마지막까지 리뷰 잘 남겨주시리라 믿어요! :)
마지막 리뷰 남기시고, 활동 종료 페이퍼는 이 곳으로 보내 주세요.

그간 정말 애쓰셨습니다.
한달에 두권이 마음에 짐이었던 분들은 훌~ 털어버리고 홀가분하게 봄, 맞이하시고
다시 한달에 두권씩 읽게 하신 분들은 좋은 계절에 좋은 책과 함께 만난다는 기쁨으로 함께해요!


고맙습니다.




활동 종료 페이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



- 이렇게만 작성해주시면 좋겠어요!
활동 종료 페이퍼는 4월 30일까지 작성해주세요.




그간 너무너무 애쓰셨습니다.
그럼 전 이제 도서 발송 페이퍼 쓰러 휘링~


즐거운 주말, 좋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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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신간 평가단 후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4-04 00:05 
    1. 신간 평가단하면서 좋았던 책 베스트 3기묘한 이야기 속에 담긴 블랙 유머와 깊은 사색이 아주 재미있게 풀려나왔다.유럽 소설이 지닌 지루함을 뛰어넘는 이야기 방식도 역시 매력적이다.카렐 차페크의 명성은 이미 들었지만 이 한 권으로 충분히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풍부한 풍자와 은유는 나의 지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예상 외의 즐거움과 재미를 누리게 한다.<책사냥꾼을 위한 안내서>나 <보이지 않는>보다 속도감 있고
  2. 8기예술/대중문화분야를 마감하며...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4-07 15:3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모든 책이 소중했습니다. 하지만 특히 저에게 시기적절했던, 좀 더 감동했던 책 3권을 꼽아봅니다. <사진의 극과 극>은 동시대의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우리의 현대사진작가들의 활동을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는 독서였습니다. 꼼꼼하고 많은 자료를 언급해준 저자의 성실성도 좋았는데 이 성실성 하면, <그림, 문학에 취하다>도 그 내공이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우리 옛 문학을 쉽게
  3. [소설] 신간평가단 8기 후기
    from Talk to : 2011-04-08 01:31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폴 오스터, <보이지 않는> / 카렐 차페크, <도롱뇽과의 전쟁> / 제스 월터, <시인들의 고군분투 생활기> - 폴 오스터는 내게 쪼개진 쿠키 같았다. 초코칩의 토핑과 바삭함, 혹은 버터향 따위로 기억을 더듬을 뿐 완전한 모습의 그것은 떠올리기가 어려운 느낌의 초코칩쿠키. <보이지 않는>을 읽으면서 어쩌면 나는 만들어낸 불성실과 선입견으로 장님 코끼리 만지듯 그를
  4. 알라딘신간평가단8기를 마무리하며..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4-12 14:11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1. 사는게 참 행복하다.행복이 뭘까 생각을 참 많이했다. 늘 행복을 찾으려 살고있었다. 이거하면 행복해질까? 이걸 먹으면 행복해질까? 다른사람들은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행복하지 않는건 아닌지 고민도 해보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행복이란것돋 별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모든걸 다 갖추고 있어야 행복한게 아닌데 왜 다른곳에서 행복을 찾으려 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난 아직도 행복을 찾지는 못
  5. 8기 신간 평가단 후기/실용 취미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1-04-13 20:09 
    1. 신간 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 3작가들의 여행기.기대했던것 만큼 큰 만족감을 주었던 책입니다.글을 쓰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도 그렇지만,여행지도 어쩜 그리 의미깊은 곳인지요.보면서...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고,보면서... 저도 그렇게 멋진 여행기를 남기고 싶어졌던, 책이었답니다.정성이 돋보였던 책입니다.서평에도 썼다시피 읽으면서 지극히 미국적인 베이킹이어서 타샤 할머니가 떠오르던 책이었답니다. 한국에는 잘 소개되지
  6. 책이 좋아서
    from seraphina님의 서재 2011-04-13 20:57 
    망설임 없이 뽑았습니다. [작은 집이 좋아],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내 몸 아름답게 만들기]. 제 간택을 받은 책입니다.인테리어 디자이너 신경옥 씨가 쓴 [작은 집이 좋아]는 읽고 제 동생에게도 추천한 책입니다. 인테리어, 특히 작은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동생에게 딱 맞는 책 같아서요. 목적만 일치할 뿐만 아니라 내용이 알차기까지 하니 망설임 없이 추천했지요. 앞으로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선뜻 추천
  7. 실용/취미 8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1-04-15 13:4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베스트 3만을 뽑아야해서 조금 고민했었답니다..ㅋㅋ저에겐 모두 좋았던 책들이었고, 도움이 되었던 책들이었기에...하지만단 3권만을 뽑아야 한다면...초보주부이다 보니.. 저에게 간절히 필요하고 도움이 되었던 책들!친환경 살림의 여왕과 전50, 추억을 꼭꼭 담은 도시락 요 세권을 뽑고 싶어요!주부 4년차.. 하지만 내가 직접 살림을 시작한건 한달도 채 되지 않았고...요리하면 정말 시작도 하기전부터 긴장하고
  8.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소설부분) 활동을 마감하며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1-04-17 01:31 
    6개월 동안 12권의 책을 읽고 리뷰하면서 바쁘게 보냈는데, 어느덧 9기 활동이 시작되었네요. 워낙에 읽고 쓰는 속도가 빠르지 못해 월2권을 리뷰하는데도 마감날을 앞두고는 늘 허덕거리곤 했었지만 바뀐 신간평가단 활동 내용은 참 만족스러웠어요. 신간평가단 활동을 한번 하고 나면 읽고 싶은 책이 잔뜩 밀리게 되어 연달아 활동을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다시 함께 하고 싶어요.▷ 종료 설문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3권만 선정
  9. 8기 취미/실용 평가단을 하면서.
    from ipopo님의 서재 2011-04-17 21:32 
    1. 8기 취미/실용신간평가단 하면서 좋았던 best 3작은집을 어떻게 꾸밀 건가에 대한 조언과 사진들은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실제어떻게 만들 건지에 대한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지만 작은 집에 대해 애정이 느껴지고 깔끔하고 아담한 집에서 편안함이 보였습니다. 책이 커서 시원스럽게 넘겨볼 수 있었던 점도 선정 이유가 되었습니다.'리본의 종류가 이렇게 많구나' 싶었지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떠오릅니다.지식과 활용면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책이었
  10. 활동종료페이퍼
    from 나는책을가지고놀겠소 2011-04-18 09:13 
    활동 종료 페이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평소라면 편견때문에 읽지 않았을 좋은 책을 읽게 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처음으로 신간평가단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활동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11. 열두권의 책
    from 놀이터 2011-04-20 12:05 
    예술대중문화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총 12권의 책을 받았다. 아직 [나, 깨진 청자를 품다]는 못읽었지만, 11권의 책을 읽었고 대부분의 책에 만족한다.첫번째 책으로 받았던 유홍준의 한국미술사강의는 두말할필요없이 최고였고, 그 둘째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무튼.처음에 받은 두 권은 미술과 영화라는 분야에서 다가간 우리역사보기와 관련된 책들이었고, 두번째받은 사진의 극과극, 건축 콘서트는 사진과 건축관련 책이었지만 왠지 서로 통하는 것 같은
  12. 8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면서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4-20 21:36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사계절내내 아름답고 풍요로운 지리산자락에서소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이야기가있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정겨워서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잃어버렸던 웃음이찾아오고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렸던 삶의 생기도 다시 살아났지요.*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던 평범한내용들도 있지만 그래서 더 잊어버리기 쉽고 소홀하기쉬웠던 지침들을 한 눈에 보기도 쉽게 언제든지 나
  13. 8기 신간평가단 후기
    from 책과 함께 살다 2011-04-21 22:39 
    8기 신간평가단에 참여하며 예술/대중문화 분야의 책 12권을 받았다.그 중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나의 고릿적 몽블랑만년필이 기억에 남는다.'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는 그 방대하고도 집약된 설명이 우리 미술사에 소중한 자료로서 남을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 책이며, 미술학도는 물론이고 일반인이 읽기에도 딱딱하지 않은 대중성도 겸비했다고 본다.'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분야를 합해
  14. 즐거웠던 시간을 보내면서,,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4-21 22:53 
    어느덧 8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고 새로운 신간평가단을 위한 책들이 속속 배달되고있네요,그동안 평가단을 하고 싶어도 뽑히지 않아 의기소침해 하고 있다가 새롭게 변화된 그 시점에 들어가서 한달에 한번 새로운 신간 구경하기에 너무너무 재미를 붙이고 서점에 가서 어떤책이 재미있을까 어떤책이 좋을까 여기저기를 뒤지고숨직이면 이번에는 어떤책이 될까 내가 골랐던 책이 뽑힐까 아주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그 시간정말 즐거웠습니다우리집 한켠에는 평가단에서 받은 책들이 가지
  15. [예술/대중문화] 8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4-21 23:00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이번 [예술/대중문화] 8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읽은 책은 모두 12권이었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영화는 역사다>, <사진의 극과극>, <건축콘서트>, <마크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읽기>,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미술은 똑똑하다>, <예술의 정신>, <그림, 문학에 취하다&g
  16. 신간평가단 경제/경영분야 8기를 마치며
    from 토끼의 서재 2011-04-22 10:54 
    #.1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내가 경제/경영분야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베스트 3를 소개합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 교수님의 책은 눈에 쉽게 읽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왜냐. 사람들은 일단 어려워 보이면 책을 안읽고 피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전달이 잘 안된다. 그런데 장하준 교수님 책은 실생활과 밀접한 예시들이 담겨있어서 접근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경제학과는 다른 시
  17. 8기 알라딘 신간평가단 소설부문을 마치며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4-22 16:00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6,7기에는 인문분야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했다가 8기에는 소신껏 "소설"분야로 지원했다가 떨어지고는 이제 신간평가단하고는 인연이 없나 보다 하고 한동안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지난 1월부터 결원 보충(?) 요원으로 재발탁되서 중간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소설부문 총 12권에서 제가 만난 책은이렇게 8권이었습니다. 그중 좋았던 책 3권을 꼽아보자면1)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오수완/뿔) http://blo
  18. 그동안 수고해주신 담당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from saint의 불켜진 방 2011-04-22 22:4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1. 보이지 않는 차이 / 연준혁, 한상복 / 위즈덤 하우스 2.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 에크낫 이스워런 / 박웅희 / 바움 3. FBI 행동의 심리학 / 조 내버로 외 / 리더스북 우선 그간 도서 선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신간평가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가를 위한 신간도서가 3~4 권으로 상향조정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내봅니다. 다음 신간평가단에 재도
  19.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를 마치며...
    from Mikuru의 기록 2011-04-23 13:44 
    평소에 책을 좋아하던 나는 우연히 알라딘에서 신간평가단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자기계발분야의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어 6개월동안 좋은 책을 읽어볼 수가 있었다.무엇보다 다행인것은 군입대를 하기전에 모든 활동을 마칠 수가 있었던 것이다.현재 5월 23일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계속 그 전에도 지원을 했었으나 떨어져서, 겨우 5월달에 붙은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다 마치고 가라고 일부러 떨어
  20. 8기 인문사회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4-24 02:47 
    짤막한 변 : 신간평가단 모집이라는 문구를 어디선가 보고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학교생활의 연장선상에 있던 저 자신의 처지를 뒤돌아보면서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지요. 결국 그건 오만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의 진정한 어려움을 저는 터득하지 못했던 것이죠. 결국 저는 대뇌를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책들은 쌓여만 갔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한 번 오독과 오해의계절을 겪으며,그렇게 벌써 봄이 찾아와 버리고 말았네요. 물론 지난
  21. 8기 신간서평단 후기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4-24 21:47 
    그동안 8기 서평단을 하게 되면서경제에 관련된 여러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신간 도서를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은 너무나 감사했고, 책을 읽고 리뷰를 써야한다는 점은 귀찮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읽도록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서평단이란 이름이 붙어서인지 더욱 책을 매의 눈으로 읽어오게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저의 내공이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그동안
  22. 수고하셨습니다.~!!!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1-04-26 00:18 
    드디어 신간평가단 8기가 끝났네요.쩝... 마지막 두달은 고의 아니게2-3일 늦어지고, 중간엔 사고까지 나서 마감 연장..불성실한 활동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없네요. ㅠㅠ일단 마지막 페이퍼를 성실히 작성해볼까 합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디퍼런트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미래를 알고 싶은 욕망을 파는 사람들공교롭게 앞의 2권인 신간평가단의 책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구입을 완료한 상태였네요. (쩝... 디퍼런트는 선정이 안
  23. 알라딘 서평 기자단 8기(인문) 후기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04-26 04:39 
    지난 몇 달간 신간평가단 기자들의 엄선된 새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은 내게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었다. 매달인문분야의 새로운 책들을 살펴보며 짧은 기대감을 글로 표현했고, 다수의기자들이 선정한 책들은간접적으로나와 같은 기자들의 생각과 사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평범한 사람에게 매달 2권 이상의책을 읽는다는 것은쉬운 일이 아니다. 독서가 취미가아닌, 의무가 되어버리면 지겨운 일이다. 물론 아직도, 앞으로도 학교를 떠나지 않을 것 같은 나에게는 독서는
  24. 아쉽지만 또 다른 책과의 만남을 꿈꾸며...
    from 향기 2011-04-26 21:38 
    퇴근길 경비실에 들려 한달에 한번씩 가져오던 알라딘 택배 봉투가 그리울것 같습니다.다른 분야도 만나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책을 받을때의 기쁨 반대편에 있던 리뷰쓰기, 마음을 돌아보고 기억을 더듬고, 글속 여행을 하는 행복한 나들이었습니다. 어딘가로 떠나게 될때 그곳에 꼭 있었으면 하고 묻게 되는게 저에게는 '도서관'과 '수영장'입니다.그런 면에서 알라딘 리뷰쓰기는 선듯 구입하지 못했던 책들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고, 리뷰를 마치고
  25. 8기 신간평가단 활동 종료 페이퍼
    from 제발 제발 2011-04-27 00:31 
    1) 신간 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 3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처음엔 '제목이 너무 성의 없다' 하며 못마땅했던 책입니다.막상읽어보니 재미있어서 한 장 한 장 아껴가며 꼭꼭 씹어 읽었습니다.읽은지 반 년이 다 되가는 책인데도 아직 기억나는 장면이 몇 개나 됩니다.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기도 하고,2편이 나온다면 꼭 읽어보고 싶은책이기도 해서, 첫번째로 꼽았습니다.『사계절 갈라 메뉴 303』해마다 봄, 가을이 짧아지고 있
  26. 8기 신간평가단 종료 페이퍼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4-27 23:55 
    1. 8기 서적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 3가지인터넷과 검색 엔진이 사람들의 두뇌를 퇴화시켜과거와 같은 지식의 소수 독점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상당히 충실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제시된 책입니다. 인터넷 중독보다 본질적으로 더 무서운 문제는 바로 책이나 문서서를 읽을 능력을 잃어버린 다는 것이지요.금융 대공황이 끝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실제로는 연준이 퍼부은 막대한 달러가 조만간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
  27. 소설부문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4-28 17:12 
    - 이곳 알라딘 서재에 들르면 늘 제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물론 이곳이 특별한 곳이니 그렇겠지요. 알라딘 서재는 책을 사랑하는 누구라면 들러서 노는 놀이터입니다. 별 재능이 없는 저이지만 언제라도 들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책을 소개받고, 읽어보고, 나누고 그렇게 공유한다는 기쁨이 참 고맙고 소중하더라구요. 8기 활동을 마치며 그동안의 책을 다시금 상기해보고 정리해보는 시간 역시 참 특별하게
  28. 8기 활동을 마치면서~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1-04-28 23:21 
    8기 활동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주관적인 독서의 선택폭이 좀 더 넓어지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입니다.저는 에세이분야에서 활동했는데요~내가 읽고 싶은 책이 있고, 별로 눈에 안띄는 책이 있기 마련이잖아요~평가단을 하면서 평소 절대로~내가 선택하지 않았을 책까지 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내가 뽑은BEST 3>1.만화로 교양하라---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작가를 인터뷰하고 정리한 에
  29.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 활동 종료 - 에세이부분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4-29 01:21 
    지난해 9월 시작한 알라딘 신간평가단 에세이부분 8기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뒤돌아 봤답니다.분야별 활동이라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감성적인 에세이 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 행복했던 8기 활동..매달 초에 해당분야의 주목받는 신간들을 추천하고 그 중 공동의 책을 선별해서 함께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며 그냥 주는 책을 받아서 읽는게 아닌 내가 활동하는 분야에 어떤 책들이 주목받고 있고 내가 관심 가지고 있는 책들은 어
  30.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04-29 10:37 
    1.위 세권은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3권이다.뭐 굳이 순위를 매겨 본다면1. 나는 왜 쓰는가2.반자본 발전사전3.진보집권플랜4.리영희평전5.촘스키와 푸코, 인간 본성을 말하다6.사유의 악보7.도스또예프스끼 평전8. 책을 읽을 자유9. 대칭10. 왜 도덕인가11. 바다12.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1). 읽기에 가장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던 최강의 책: 사유의 악보2).가장 재미없고 지루했던 최악의 책: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3). 책 좀 읽는다
  31. 8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4-29 16:25 
    꿀꿀한 날씨,란 바로 오늘같은 날을 말하는 거겠죠. 몹씨 꿀꿀합니다. 날씨도, 덩달아 내 기분도. 핑계김에 '숨 쉴 곳이 필요해!' 라고 외치며 지름신의 도움을 받아 마구 카드를 긁어 재끼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그랬어도, 지름신이 강림하셨드래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 내 기분은, 왜 인가요..?6개월이라고 했는데, 신간평가단 활동 기간말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시간은 후다닥 뒤도 돌아보지 않고 흘러가는 걸까요. 이제 6개월의 유효기간을 하루 남겨두고 있습니다
  32. 제8기 경제경영 알라딘 신간평가단 후기
    from sevi님의 서재 2011-04-29 20:26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사실 신간평가단들의 탁월안 안목으로 선정된 책들이라 다 좋은 책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책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신간평가단 담당자님께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다. 1순위 :린치핀 - 처음 받았던 책이고, 처음 리뷰를 쓴 책이라 1순위로 선정해보았다. 세상에 변화를 선물한 사람들이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그런 '린치핀'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2순위 :중미전쟁 - 중국과 미국간 환률에서부터 문화
  33. 8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카르페디엠 2011-04-30 09:25 
    우선, 6개월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매 달 좋은 책을 2권씩이나 꼬박꼬박 읽을 수 있도록 해주신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려요 ^-^책을 좋아하긴 해도 영상에 익숙해지다 보니 책을읽어야 겠단 생각은 자주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웠었는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누구 보다 빠르게 신간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또 같은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번 달엔 어떤 책을 추천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추천페이퍼를 확인하며 선
  34. [예술/대중문화] 8기 신간평가단을 되돌아보며
    from Wonderattic 2011-04-30 11:37 
    작년 처음으로 신간평가단에 도전해 이달까지 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책 읽는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이번 달에는 어떤 책이 나왔을까 기대하고, 또 이 많은 책들 중 과연 어떤 책이 선정될까 궁금해하는 과정이 즐거움을 더해준 것 같네요. 그동안, 총 6개월에 걸쳐 모두 12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참 다양한 예술분야를 두루두루 읽었군요. 여기서 3권을 꼽으라면 저는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1>, <그림, 문학에
  35. 8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 - 소설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4-30 19:16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총12권의 책들을 읽게 되었습니다.개중에는 살짝 어려운 책도 있었고, 제 독서취향으로는 절대로 읽지 않았을 종류의 책들도 포함되어 있었지요. 그런데 의외로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로 그런 책들이 재밌게 읽혔고,더 또렷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제일 기억에 남는 책은 카렐 차페크의 <도룡뇽과의 전쟁>입니다. 사실 평소 제 취향이라면 절대선택하지도 않았고, 읽어볼 생각조차 하지
  36. 8기 서평단 종료 보고
    from 대나무숲 2011-04-30 20:13 
    책을 다시 가까이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책을 재미로 읽지 않고 살아가는데 힌트를 얻고자 하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다보니 조금 어렵거나 두껍거나 지루하면 참고 끝까지 읽어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그러다가 알라딘 서평단을 만나게 되었네요. 한 달에 두 권, 그리 많다고 할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마감이 정해진 책읽기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그래도 그 마감 덕분에 많은 좋은 책을 끝까지 읽을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간혹은 의무감만 아니면 때
  37. 8기 경제경영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4-30 20:24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그러면서도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경제학 서적이다. 장르상 이런 책을 쓴다는 것이 어려울 텐데 대한민국 사람이 이런 책을 썼다는 것에 일종의 자부심도 살짝 가지게 하는 책이다. 끝없는 경쟁환경, 반복되는 금융위기, 심해지는 양극화…… 이런 것들이 그냥 세상이 돌아가면서 어찌다 보니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경제정책에 따라서 이런 현상들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38. 신간 평가단 8기를 마치며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1-05-01 18:28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가바로 예술문화분야 책이었습니다.알라딘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기회가되었습니다.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그림 문학에 취하다.예술의 정신유홍준의 한국미술사강의 1여러가지 책 중에서 우리 옛 그림과 문학의 만남은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앞으로도 이 분야의 책이 출간된다면 독자들에게 유익하리라 생각되더군요.그리고 예술의 정신은 예술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선입감을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39. [8기 소설분야 신간평가단]활동종료 페이퍼
    from LaLaLa.♡ 2011-05-02 12:3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1. 보이지 않는2. 시인들의 고군분투 생활기3. 바보들의 결탁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이번 8기 소설을 통해다양한 외국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선정된 작품에 한국소설의 비중이 참으로 작았다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하지만 평가단의 추천페이퍼를 고려해주시고, 여러 출판사와 합의를 거쳐서어렵고 신중하게 선정해주신 작품들이라는 것을 알기
  40.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아직 안 마쳤는데..ㅠㅠ)
    from MacGuffin Effect 2011-05-04 01:17 
    사실 짤막한 이 글은 <사유의 악보> 리뷰를 올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썼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참 구질구질한 몇 가지의 이유로 나는 책을 아직도 읽고 있는 중이고(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겨우 읽는 척을 하는 중이고), 그 '홀가분한 마음'이라는 친구를 곧 만나게 될 성 싶지는 않다. 그러니 9회초에 야구장을 빠져나와 응원팀을 저주하며 오징어다리를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는, 혹은 영화의 결말을 보지 못하고 마감시간에 쫓겨 대충 리뷰를 적
  41.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책과 문화 이야기 2011-05-06 01:40 
    신간평가단을 마칠 때마다 '어느새'라는 단어를 쓰게 되네요.길 줄 알았던 6개월은 도착한 새 책을 읽고 다른책들을 찾아보면서 금세 지나가버렸습니다.마감 페이퍼 - 아직 한 권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만, 다음 주중에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 -를 쓰기 위해 지난 책들의 목록을 살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책을 받았을 때의 설레임과 읽는 동안의 감동이 모두 새록새록 되살아나는군요.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지난 활동 기간 동안 읽었던 모
  42. 8기 신간평가단을(실용·취미) 마무리 하며...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1-05-09 13:21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를 꼽으려고 책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2권이나 되는 책 중에서 3권만 고르려니 쉽지가 않네요. 제일 좋았던 책은 <사계절 갈라 메뉴 303>입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도 배우고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반찬 생각도 하면서 열심히 보았습니다. 당분간 이 책에서 배운 걸 따라하느라 바쁠 것 같습니다.<나의 달콤한 상자>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레시피를 보지 않고 스스로
  43. 알라딘 신간서평단 8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5-13 00:10 
    7기때까지 활동기간이 3개월이었는데 8기부터 6개월로 늘어난다는 소식을 접하고,아싸~하며 쾌재를 불렀다. 6개월이면 반년인데 안정적으로 반년동안 좋아하는 책을 실컷볼수있다는 기대 때문이었지...지금 그 6개월이 지나고 8기 활동을 마감하는 페이퍼를 작성하며돌이켜보니 참 세월빠르단 말을 노인네도 아닌데 내가 되뇌이고 있음을 발견한다.정말 시간 빠르다. 벌써 6개월이 흘렀다니... 처음 첫 활동을 개시하며 받아본 책이 '산티아고 가는길'과 '스님의
  44. 많이 늦은 페이퍼] 8기 신간평가단 도서 평가 / 운영진에 바라는 것
    from 花樣年華 2011-05-17 22:36 
    거의 2달 늦게 하는 숙제입니다..ㅜ.8기, 6개월 동안 본 책은 다음과 같아요.그 가운데 베스트 3위를 뽑자면..., 아, 공동수상, 네 권 되겠습니다~~~!-영화는 역사다 /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 사진의 극과 극 / 건축콘서트 / 마크 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 영화는 끝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 미술은 똑똑하다 / 예술의 정신 / 그림, 문학에 취하다 / 예술을 읽는 9가지 시선 /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 나, 깨진 청자를
 
 
고슴도치 2011-04-01 17:14   좋아요 0 | URL
그간 여러모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반년간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고,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봄 되시길!!!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38   좋아요 0 | URL
즐거운 주말 행복한 봄! 2주가 지났지만 오늘도 금요일이므로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인사 받아요.
그간 좋은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라일락 2011-04-01 17:20   좋아요 0 | URL
저희들이 더 감사하지요, 보내주시는 책마다 너무도 좋은 내용들을 담은 책들이어서 기뻤습니다.
제가 성미가 급한 편인지, 보내주신 책들 중에는 이미 읽었던 책들도 있었지만, 그만큼 책을 잘 선정해 주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9기 신간서평단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었는데, 그 어느 책들보다 책임감있는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간 서평단을 위해서 수고하신 담당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38   좋아요 0 | URL
라일락님의 성실함과 책임감이야, 감탄이 나올 정도이지요! :)
그간 고생 많으셨씁니다~ 9기도 잘 부탁드려요~

2011-04-01 20:24   좋아요 0 | URL
후후 고마웠습니다. 한 달에 두 권, 행복한 짐이었어요. 9기도 신청하려 했는데, 신청기한을 깜박 넘겼더랬지요. 요번엔 '에세이'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담당자님. 덕분에 따끈한 신간을 매번 재미나게 읽었어요. 새 봄에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39   좋아요 0 | URL
아이쿠나!! 그렇군요. 왜 신청 안하셨는지,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어요!
한숨 돌리시고 가을에 다시 지원해주세요~~

Shining 2011-04-01 21:41   좋아요 0 | URL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리스트 취합하는 것과, 출판사와 컨넥트 하는 것만으로도 꽤 번거로운 일일텐데
말이죠^^; 덕분에 뜨뜻한(!) 신간을 받는 귀한 경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9기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0   좋아요 0 | URL
네. 어느덧 흘러흘러 꽃도 피고 봄도 왔네요.
번거로운 일이긴 하지만, 운명처럼 받아들여야지요. 하하하! 함께 책을 고르고, 진행하는 일은 저에게도 다행히 즐거움이랍니다.

좋은 주말, 좋은 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 부탁, 은 오히려 저희가 드려야지요~

꿈꾸는섬 2011-04-01 23:00   좋아요 0 | URL
8기 신간평가단 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하고 싶지만 당분간은 다른 일로 바쁠 것 같아요.^^
그동안 담당자분도 고생 많으셨고, 좋은 책 많이 보내주셔서 고마웠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5   좋아요 0 | URL
네 꿈꾸는 섬 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책 보내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뻤답니다~

아나르코 2011-04-02 01:42   좋아요 0 | URL
그동안 이리저리 책 선정하시고~ 관리하신다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앞으로도 쭈~~욱~!! 잘 부탁드릴게요~!!~ (_ _)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5   좋아요 0 | URL
아이고, 제가 너무 죽는 소리를 했나봅니다. ㅋㅋㅋ
말씀 고맙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

맥거핀 2011-04-02 13: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8기 마지막 도서 리뷰 먼저 올리고, 페이퍼도 꼭 쓸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6   좋아요 0 | URL
마지막 도서를 늦게 드려 민망한 마음입니다 ㅜ_ㅜ 페이퍼 기대하고 있을게용!!

Mikuru 2011-04-02 17:39   좋아요 0 | URL
아직 책을 받지 않아서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입대를 하기 전에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6   좋아요 0 | URL
충성! 군대 잘 다녀오시고요~ :)

RainMan 2011-04-03 21:3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매달 2권의 책을 읽으면서도 담당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릴 기회가 없었네요. 약속을 지켜서 마무리까지 지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7   좋아요 0 | URL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
그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월급받고 하는 일인데 노고는요 무슨. 그래도 마음은 고맙습니다~ :)

멋진엄마 2011-04-04 09:05   좋아요 0 | URL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8   좋아요 0 | URL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들 책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 책을 읽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
다 귀한 것으로 마음에 남았길 바랄게요~

책방꽃방 2011-04-04 09:37   좋아요 0 | URL
두권의 책이 마음에 짐이었다니요? 전혀요^^
너무 즐거운 평가단 활동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재도전해보고싶은걸요^^
저는 활동이 끝나서 책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 책 두권받고 깜짝 놀라 들어와보니 마지막 숙제가 남았군요^^
8기로 활동종료페이퍼 남길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9   좋아요 0 | URL
네.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려요~

라일락 2011-04-09 12:50   좋아요 0 | URL
1) 베스트 3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보다 더 많은 내용이 담겨 있고, 베르나르의 작품들의 밑바탕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갔던 책인데, 항상 곁에 두고 또 보고 또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는 감성적인 글들을 대한항공 사진 공모전의 사진들과 함께 보니 더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 산티아고 가는 길 : 산티아고에 관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그 어떤 순례길의 책들보다 마음에 와 닿는 책입니다.
2)
그동안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 책이 선정되기 이전에 벌써 읽었던 책이 3권이나 됐는데, 그만큼 좋은 책들이 많이 선정된다는 것이겠지요.
신간서평단 여러분들이 정성껏 작성하는 리뷰가 앞으로 다른 기의 서평단에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준다는 생각에서 더 열심히, 그리고 기한을 넘기지 말고 썼으면 좋겠네요, 서평단의 신뢰가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7기에 문학 부문에서 서평단으로 책을 읽었을 때에 돌발 이벤트처럼 이우혁의 소설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책을 빨리 읽은 분들을 위해서 이런 책 선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리뷰는 작성해야 겠지요.
1달에 두 권은 기본으로 읽을 수 있고, 출판사와의 섭외가 이루어진다면 몇 권 더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선정되고 도착될 때까지 보이지 않게 많은 수고를 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9   좋아요 0 | URL
돌발 이벤트, 고민해보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깐짜나부리 2011-04-17 02:03   좋아요 0 | URL
리뷰 마감에 앞서 종료 페이퍼부터 올립니다.
리뷰 누락시 배제도 좋지만 활동 종료후 보상을 통해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당돌한(!) 건의를 올렸는데, 고려해 주시길 바라요~~
6개월 동안 좋은 책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꼭 기회를 주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21 17:22   좋아요 0 | URL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적극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soon 2011-05-07 03:08   좋아요 0 | URL
[실용/취미분야]1. 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 2.낯선땅에 홀리다. 3. 전 50 이렇게 순위를 매기고 싶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신간 평가단 8기였습니다.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보내주신 책을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 페이퍼 늦어서 죄송합니다.

졸리는 구영탄 2011-05-09 13:22   좋아요 0 | URL
책을 고르는 것도 재밌었고 신간평가단 동료분들이 어떤 책을 고르시는지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와 같은 책을 고르는 분이 많으면 신이 났고, 생각 못했던 좋은 책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활동 종료 페이퍼를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1만 페이지 독서력>, <실행이 답이다 >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자기계발 신간평가단 20명 


댓글(3) 먼댓글(18)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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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려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from saint의 불켜진 방 2011-04-15 22:54 
    “꿈은 이루어진다!”가 한동안 전 국민의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 지금도 인기는 시들지 않는다. ‘꿈’.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다. ‘간절히 원하고 생생하게 상상만 해도 꿈이 이루어진다.’는 식의 긍정적인 자기최면은 실제로는 생각보다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목표를 달성하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의 진단에 의하면, 지나친 자신감으로 인해 비합리적으로 거창한 계획을 세우게 되어 결과적으로 '계획오류(planning Falla
  2. 자기게발서의 정석 '실행이 답이다 '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4-16 17:33 
    실행이 답인데 왜 책을 읽냐구? 자기계발서의 딜레마. 그렇지만 인간의 행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동기는 무시할 수 없다. 단순히 열심히 부딪히고 살아왔는데 얻은 게 없는 사람이라면 자기 내면을 더욱더 파헤쳐 볼 필요가 있다. 실행을 하는 데 있어 우리가 흔히 겪는 어려움을 심리학적 용어로 풀이해주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주는 책이다. 자기계발서나 심리학 서적을 많이 읽어보았기 때문에 겹치는 내용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처음
  3.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1만 페이지 독서력'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4-16 17:35 
    책을 읽는게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안다. 근데, 다 아는 게 제일 행동에 옮기기 힘든것도 안다. 바쁜 일상속에서 한달에 책 한권조차 읽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다고 한다. 평균을 내면 한달에 2권정도의 독서를 한다는데, 평균만 읽어도 저자가 주장하는 1만 페이지 독서력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 자랑이지만(!) 나는 이미 한달에 최소 2권 이상의 책을 읽는 한가한 대학생 신분을 유지중인지라 이 책에서 큰 동기유발이나 자극을 얻진 못했다. 책에서 제안하는 서
  4. 오늘부터 시작이다.
    from 글을쓰고싶다면무조건컴퓨터자판을두드려라 2011-04-17 00:43 
    심리나 사회과학 서적도 간간히 읽긴 했지만 주 취향은 소설이었다. 하지만 최근 의도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읽었더니, 이 것도 나쁘지 않았다. 외려 더 좋았다. 소설로는 모호하게 이해되던 것들이 좀 더 선명하게 보였고, 사회생활을 너무 이상적으로 봤다는 깨달음도 얻었다. 유아기적 사고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는 사실도 자기계발서를 보면서 얻은 수확이라면 수확이었다. 5년 전만해도 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을 보면 콧방귀를 꼈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끄럽다.
  5. 1만페이지의 독서를 위해 읽어야 할 책
    from Mikuru의 기록 2011-04-21 15:33 
    요즘 세대에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책을 읽지않는 것은, 어릴 때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커서도 많은 문제가 된다. 독서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점 중 가장 중대한 것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과 '성공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책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읽는 동안만큼은 긴장이 풀리고 복잡하게 머릿속을 괴롭혔던
  6. 실행력을 키우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from Mikuru의 기록 2011-04-21 15:35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성공을 위한 지식? 자본?그것들도 성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력이다. 아마, 이 답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을 해보지 못하고 절망하고 마는 것은 대부분 실행력이 없기 때문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심삼일은 마음먹은 일을 삼일이상 하지 못
  7. 언제 시간나면 봐야지?
    from saint의 불켜진 방 2011-04-22 22:23 
    언젠가 한 트위터가, 우리가 종종 쓰는 말 중 ‘언제 식사 한 번 합시다’에서 그 ‘언제’가 ‘언제인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 분석한 결과물이 있는데, 본인이 ‘언제 한 번’ 발표하겠다고 해서 웃은 적이 있다. 조크였다. 아무리 책하고 거리가 먼 사람이라도, 가끔은 책을 선물로 받거나 책이 주변에 있을 수도 있다. ‘언제 시간나면 봐야지!’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시간이 없어서일까? 아니다. 시간이 나면 다른 일, 놀이부터 하
  8. 사랑왕이 읽은 '1만 페이지 독서력'
    from 사랑왕의 사랑방! 2011-04-23 10:45 
    처음 책을 대했을 때는 이런 소재로도 책이 나올 수 있나? 하는 의아스러움 이었다.책이야 읽으면 되는 것을, 무슨 책읽는 것에 대한 책이 있단 말인가?!게다가 거부감마저 들었던 것은, 굳이 '1만 페이지'라고 해서 책을 물리적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한 제목이었다. 불쾌할 지경이었다. 아마, 서평단으로서 책을 꼼꼼히 읽게 되지 않았다면 그다지 관심을 갖고 읽어보지 않았을 책이다. 나는 책에 굉장히 집착하는 성격이다. 도서구입비로 월간 지출하는 비용도너무 과
  9. 사랑왕이 읽은 '실행이 답이다'
    from 사랑왕의 사랑방! 2011-04-23 11:08 
    조금 신기한 것은,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체험상 느꼈고 조금 더 세월이 지난 다음에 책으로 쓰고 싶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 '실행이 답이다'이다. 몇년 전에 '시크릿'류의 책이 유행처럼 번질 때, 나는 그 현상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볼 때 그런 류의 이야기는 달콤한 사탕발림의 악성 바이러스였다. 책을 팔고 돈을 벌기 위한 거짓말. 그래서 그런류의 책들과 저자들을 나는 혐오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런
  10. 꽤 많은 독서를 하는 독자들도 동료의식을 느낄 수 있는 독서 가이드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1-04-24 15:10 
    하루 27페이지를 1년 동안 꾸준히 읽어가면 1만 페이지의 독서를 달성하게 된다. 이 책은 1만 페이지를 읽어가는 독서 훈련법과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년에 1만 페이지의 책을 읽기 위한 목표설정에서 독서 플랜 짜기, 매일 쉬지 않고 읽기와 기록하기 등의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있다. 하루 27페이지를 읽다 보면 누구나 독서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저자의 실천 방식을 세세히 설명한다.독서법 만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면 우리에게 큰 매력이 없을 지도 모
  11. 책을 읽는 방법을 달리하다.
    from 길을 찾아서 2011-04-24 17:00 
    처음 1만페이지라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요.그런데 결국 따져보니 한 달에 3권 정도였습니다.한 달에 3권이면 얼마 안되는 수치인 것 같은데제가 평소에 읽는 독서량을 따져보니 매달 이 권수를 채우지는 못하고 있더라구요.1만페이지 독서력은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목표를 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단순히 업무능력해결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독서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기를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주
  12. 긍정의 힘, 맹신하다가는 큰 코다친다구!
    from 길을 찾아서 2011-04-24 17:49 
    한동안 자기계발서의 화두 중의 하나는 긍정적인 마인드, 상상한대로 이루어진다. 라는 주제였는데요.시크릿이나 꿈꾸는 다락방 등 수 많은 자기계발서 들이 이러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긍정의 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현실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칫 긍정의 오류에 빠져 현실을 제대로바라볼 줄 아는 비판적인 힘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데요.행동하지 않는 생각은 쓰레기에 불과하다라는 표현까지 썼더라구요.그
  13. 실행과 관련된 주제로 서술된 책 중 압권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1-04-25 09:36 
    생각을 성과로 이끄는 성공의 원동력은 실행이라는 주제로 저술된 책이다. 임상심리 전공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바를 실행하는 여러가지 규칙과 방안을 제시한다.두툼한 책을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쉬운 사례와 임상 경험을 술술 풀어내었고 지칠만하면 [One More]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 내었으며 독자가 생각하는 바를 잠깐 서술해 볼 수 있는 주관식 문제까지 담겨 있다. 어쩌면 꼼꼼히 읽으면 더 어려울 수 있는 저서이다.
  14. 실행이 답이다
    from 독서일기 2011-04-26 12:59 
    이 책의 저자는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인 이민규교수이다.이 책은 다양한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을 못 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실천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심리학적으로 분석해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천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는 개인과 기업의 성공 키워드로 '실행'을 제시한다. 실행은 결심-실천-유지라는 3단계를 포함하는데 책은 이 3단계로 나누어
  15. 생산적책읽기를 실천하자
    from 독서일기 2011-04-26 13:20 
    1년에 1만 페이지를 읽기 위해서는 하루에 책을 얼마나 읽어야 할까? 1만 페이지를 365일로 나누면 약 27페이지. 하루치 양인 27페이지는 보통 단행본 책 10분의 1의 양이다. 장으로 따지면 13~14장이니 하루에 10분만 내도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만 책을 읽어도 충분히 1년에 1만 페이지 독서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 정도 분량이 꾸준히 모이며 한 달에 3권 이상, 일 년에 36권 이상의 책을 읽
  16. 그렇게 습득하고 섭렵해라.
    from 젠틀 매드니스 2011-04-27 23:53 
    1만페이지의 독서력안보면 잊혀진다랄까자기계발서의 성격상 자기점검의 형식으로 읽었던 내용을 다시 읽고 자기를 돌아봐야하는 시점이 있다내게 왔던 이책을 읽고나서 리뷰를 재빠르게 쓰지 않은 탓일까잊고 지내다보니..리뷰마감음 8일이나 지나버렸다.책은 다시 찾아 페이지를 넘기니 읽은 흔적들 메모하고 형광펜친 내용들에게서 영감을 얻기 시작했다.가장 큰 영감을 얻는것은 역시 표지를 넘기자 나온 다읽고 쓴 정리된 내 메모를 보고 아...그때 느낀 내감정이 얼마나 달라
  17. 책을 사랑하는 비결
    from 사랑하는 감자 2011-04-28 15:55 
    책을 읽어나가면서 처음부터 재미있고 즐겁고 기분좋은 책읽기는 어렵다고 봅니다.제가 처음 책읽기를 시작한경우 MBC방송국에서 느낌표를 통하여서 한달에 13권씩 읽겠다고 추석특집에서 출연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피터드러커의 3대서적을 소개하면서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처음에는 책넘기기도 힘이 들었고 졸립고 몇장을 읽다보니 처음시작한 것을 잊어버리고 ... 그러나 처음에는 쉽고 재미있는 소설부터 시작하고 에세이등부터 시작하면서 읽어 나가다보니 저자는 하
  18. 실천이 곧 성공의 지름길
    from 사랑하는 감자 2011-05-04 17:47 
    실천이 곧 답이다.모든일에는 마음먹기나름이란 말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통하여 생각만하고 작심삼일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다이어트를 한다고 계획을 세우고 티켓을 끊고 운동을 해야지하면서 어느순간 비가오고 바람이 불면 내일내일하다 내일병이 들고 공부를 해야지하면서 조금있다가 다음에 내일하는 내일병에 걸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일부분이지만 사업을 하자면 계획을 세우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고객을 위하여 약속을 지키는 것이
 
 
수채화 2011-04-01 15:50   좋아요 0 | URL
이것도 8기분들의 마지막 책인가요? ^^ 저는 9기인데 제가 읽고 써야하는 줄 알았네요~ ^ㅡ^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01 16:19   좋아요 0 | URL
8기 마지막 도서에요! :)

푸른바다물결 2011-04-05 21:42   좋아요 0 | URL
이제까지 구성중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좋은 책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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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으로 기억하게 하는 지도 학습
    from 신나는 세상 2011-04-05 15:37 
    며칠전 교육방송을 틀어놨는데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아나로그 방식이 훨씬 좋다는 내용을 아주 잠깐 들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가 넘쳐난다하더라도 컴퓨터 화면으로보이는 것을 눈으로 보는것은 잊기 쉽다는 것이다. 정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그것을 출력해서 보거나손으로 써가면서 외우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었다. 그 방법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더디고 미련해 보이더라도 더 오랫동안 기억된다는 것인데 나도 이러한 방법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그렇다면 우리 땅
  2.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영리한 롤라가 찰리오빠를 이기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04-06 23:09 
  3. 꿀꿀한 기분을 날려버릴 로렌 차일드의 유머와 위트
    from 신나는 세상 2011-04-08 20:38 
    로렌 차일드는 발랄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꼴라주는 물론이고 텍스트조차도 일반적인 나열이 아닌 크고 작게 크기를 다르게 하거나 글씨체에도 변화를 준다. 그뿐인가 일반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때론 에스자와모양으로, 동그랗게 혹은 사선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식으로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시각적 장치로 집중시킨다. 누가 봐도 좋아 할 일러스트와 아이들의 심리를 꿰뚫는 것에 탁월한 감각을 가졌다.표지를 넘기면 제목이 쓰인 면지 아래로
  4. 손으로 그린 우리 땅 이야기
    from 창동중3학년 2011-04-10 12:54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아보는 방법에는, 직접 발로 밟으면서 여행을 다니는 것과, 그에 대한 모든 것을 그려보는 것만큼이나 잘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우리에게 전국을 발로 뛰어 돌아다니며 지도를 작성했다고 알려진 김정호도 실제로는 그간의 작성된 지도 자료들을 보면서 정리해 지금의 대동여지도를 만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또한 놀라운 업적이다. 어려 지도를 비교하고 옳은 부분만을 골라내어, 실제에 거의 가까운 지도를 작성한다는 것은 어느 시대의
  5. 안놀아주고는 못배길걸?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1-04-11 21:52 
    이제 오빠는 오빠의 친구와 노는게 더 좋은 나이쯤 되면여동생은 오빠와 놀고 싶은데 안놀아주는 오빠때문에 안달이 납니다.이 책은 바로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그림책이랍니다.어쩜 롤라의 꼬임에 넘어가는 오빠 찰리가 참 귀엽기까지 하더라구요!찰리는 이제 친구 마브와 노는게 더 좋은데 언제나 여동생 롤라가 놀아달라고 조릅니다.우주를 탐험하며 바다속을 탐험하며 징글징글한 괴물을 잡는 놀이에 언제나 롤라가 방해를 합니다.화를 낼만도 한데 그러지 않는 찰
  6. 손으로 그리며 우리땅을 구석구석!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1-04-13 17:50 
    이 책을 만든 사람은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3학년쯤 되었을까?우리 동네 그림지도를 그려오라는 학교 숙제가 있어 직접 아이손을 잡고 동네를 돌며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하나 하나 살펴가며 지도를 그리느라 애먹은 기억이 난다. 넓다란 동네를 도화지 한장에 다 옮겨 넣으려니 왜 그리 칸이 모자라고 그릴것은 많은지아이더러 한번 그려 보라 했더니 쩔쩔 맸던 그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좀 더 재밌게 지도를 그리지 않았을까?이
  7.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from 창동중3학년 2011-04-14 13:15 
  8.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 형제,자매,남매가 함께 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04-15 01:15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 형제,자매,남매가 함께 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제목 :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글 : 로렌 차일드* 역 : 문상수* 그림 : 로렌 차일드* 출판사 : 국민서관저는 8살 5살 두 아이들이 있어요. 모두 남자아이들이랍니다.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노는게 활동이 크고 거칠때가 종종 있지요.어릴땐 형아가 동생을 돌봐주면서 놀다가....지금은 거의 동급으로 놉니다^^;;잘 놀다가도 둘이서 격해지면 싸우고 울고~형은 동생이
  9.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그리며 배우는 한국지리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04-15 23:38 
  10. 아이들이 심리를 아주 잘 표현한 -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1-04-18 00:04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참 난처한 경우도 많이 생기고 또 어쩔수 없이 타협을 보게 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특히나 남매들 경우엔 취향들이 틀려서 한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며 결국 큰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잦습니다..우리 아이들은 터울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작은 아이가 누워만 있을땐 누나가 그렇게도 동생이라고 이뻐 하더니조금 커서 기어다니고 쫓아다니기 시작 할때 부터 무슨 짐 처럼 여겨 참 당황 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여자 아이라 조용 조용히 앉아서 인
  11. 즐겁고 재미있게 한국 지리 배우기,,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4-19 01:20 
    3학년된딸 때문에 요즘 매일 역사책. 지리책. 과학책에 눈이 간다,그러던중 발견한 이책은 정말 꼭 딸에게 사주고 싶었던책이다,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뒤적이고, 읽고. 그려보았다지리는 우리가 살고있는 땅 위의 모든것을 말하는데 이책은 정말우리나라 지리에 관해서 아주 재미있게 들려주고있다이야기 형식으로 끌고 가는 아주 재미있는 책주인공 희원익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 전국일주를 하면서 들려주는 우리나라 지리이야기,,먼저
  12. 나도 오빠랑 같이 놀고 싶어,,놀아줘,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4-19 01:21 
  13.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 지리에 자신감이 생겨요^^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04-19 07:43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 지리에 자신감이 생겨요^^* 제목 :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글 : 구혜경, 정은주* 그림 : 김효진* 출판사 : 토토북학창 시절 시험 과목 중 어려웠던 과목이 사회 파트에서 지리였어요.생각보다 외울게 많고 의외로 어려웠었어요.역사부분은 좋아했는데 희한하게 지리만 들어가면.. 점수가 왜 그런지....그런데 배울때는 재미나거든요. 시험만 보면^^;;;아마 다 외우려고 해서 그랬나봐요. 그냥 쉽게 이
  14. 동생의 유쾌한 역습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04-19 19:14 
  15. 나도 김정호가 될 수 있어.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04-22 20:55 
  16. 아이들의 상상력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책.
    from 멀리가는향기 2011-04-23 00:50 
    언니나 오빠되는 입장으로는 친구들과 노는데 꼭 끼어서 같이 놀려하는 동생이 고운 눈길로 보아지지 않을 때가 있다.특히 친구네에서 초대를 받아 끼리끼리 놀려고 하는데 수준도 맞추지 못하면서 따라가겠다고 떼쓰며 울 때의 그 난감함이란. 살짝 떼어놓고 도망가려했다가 엄마에게 붙들려 동생을 데리고 놀지 않느냐고 야단을 맞을 때에는 억울하기까지 하다.쪼그맣고 웃기게 생겼으면서 항상 오빠인 찰리가 무엇을 하는지 뭘 할 건지 궁금해 하는 롤라.늘 찰리 뒤만 졸졸 따
  17. 우와! 굉장한 책이네요.
    from 멀리가는향기 2011-04-23 06:08 
    초등 중학년부터 사회과목의 내용이 점차 알차지고 어려워집니다.첫단추를 잘 꿰어야 바르게 옷을 잘 입을 수 있다는 우리 옛말처럼 점점 어려워지는 사회 과목도 처음 배울 때 기초를 잘 다지고 무엇보다 사회 과목이 재미있고 즐거운 거라는 걸 심어주는 일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아이 교과서에 지도 그리는 법과 지도의 종류와 쓰임에 관해 나왔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마음이 급해진 엄마는 일단 외우고 보자고 했는데 진작 이 책을 볼 걸 그랬습니다.워크북을 샤라락 펼쳐
  18. 우리땅을 알기위해 그리기 연습하자
    from anc30님의 서재 2011-04-23 09:15 
    이책을 보는순간 정말 아이들이 공부하려 맘만 먹으면 자료는 충분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때 이런 책을 못 만난것이 아쉴울 뿐이였다. 초등학교 다닐적 기억이 많이 났다. 습자지로 사회과부도에 나온 우리나라지도를 그린다음 먹종이를 데고 두꺼운 도화지에 옮겨 그린다음 잘라서 지도자 대용으로 만들던 기억. 정말 일반 문구에서 파는 지도자보다 활용도가 높았다.적당한 크기로 만든 나만의 지도자는 노트 필기할때도 요긴하게 쓰였다. 평야며 각 지역의 특산물등 다
  19.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from anc30님의 서재 2011-04-23 09:16 
    우리집에는 세아이가 있습니다.한 뱃속에서 나왔는데도 제각각 성격이 다릅니다. 더군다나 늦둥이로 태어난 막둥이는 이미 커버린 언니, 오빠가 같이 놀아주지 않아 더욱더 짜증을 냅니다. 놀아줄때는 같은 또래친구들보다도 더 신나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 바쁜 언니, 오빠가 놀아줄 시간이 없습니다. 다 함께 모이는 저녁시간. 잠깜의 쉬는 시간으로 위 두아이는 또 그 나름데로 놀으려 막둥이를 따돌림입니다. ㅎㅎㅎ 막둥이의 떼는 그때부터 시작입니다.아이를 키우
  20. 똑소리 나는 그리며 배우는 지리책..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1-04-24 02:11 
    이제 2학년인 우리 아들은 지도 특히 지리를 너무나 사랑하다 못해 하루라도 지도를 그려보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그런 녀석입니다.. 그래선지 아들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우리나라 전도 부터 시작해서 지도책이라고 하면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게 되는데 그러던 중 이 책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이 우리 아들의 눈에 딱포착이 되어 아들의 손에 오기 까지 얼마나 애가 탔는지 모릅니다..ㅎㅎ이제 2학년 이지만 6학년인 누나보다 지리를
  21.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지도책한권!
    from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2011-04-24 23:35 
    근간에 워낙 많은 지도책들이 나와서 처음엔 이책도 유아나 어린연령의 아이들이보는 책이겠거니 생각했답니다.그런데 직접 책을 받아보고 4학년 딸아이의 교과과정과 너무나도 딱!맞는다는 생각이들어서 아이와 직접 펜을들고 시작했어요.이 책은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는 중간중간 아이들이 직접 그려보고 참여하는 방식인것이일단 가장 마음에 듭니다.각각의 단락별로 조근조근 설명을 대화형식으로 들어보고 책을 완성해 가는 방식에아이가 무척이나 열광하며 재미있어 했답니다.어려운
  22. 나만 아는 비밀친구.
    from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2011-04-24 23:52 
    찰리와 롤라는 못말리는 남매이다.세상에서 제일 가깝지만 또 그만큼 각자의 소소한 놀이들에서 자신만의 영역을지키며 즐길줄도 안다.얼토당토않은 오빠의 허풍에 절대 안먹겠다던 토마토를 즐겨먹게되고,늘상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왔는데 이젠 친구와 단둘만이 놀고싶어하는오빠를 제 스스로의 재기발랄함으로 놀이에 끌어들이기까지 한다.^^소찰퐁이는 눈에 보이지않는 롤라만의 상상친구이다.이번에도 소찰퐁이 찰리VS롤라의 기싸움에서 롤라의 손을 들어주는 큰 역활을하게 된
  23. 같이 노는게 재미있지.
    from 창동중3학년 2011-04-25 13:47 
    오빠라도, 언니라도.... 이런 경험이 오누이, 형제, 자매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절대 웃음만 나오지 않는 그 시기.내가 귀찮았을 수도, 혹은동생이 귀찮게 보일 수도 있는 시기. 친구라면 좋은데 왠지 말이 통하지 않고 생각이 통하지 않고, 그래서 재미가 통하지 않을 수 있는 시기.그림책에서 엄마의 아빠의 그 시기를 떠올리면서 내 아이들에게는 들려줄 이야기가많은 책이었다. 내 형제 자매가 있다면 있는대로, 없다면 없는대로...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로
  24. 찰리와 롤리는 서로가 있어서 참 좋아요.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11-04-28 15:36 
    로렌 차일드의 그림책 속 찰리와 롤라의 모습을 보니 요즘 딸과 앞집 사는 친구와 똑같다.성별이 다르다 보니성향도 다르고, 놀고 싶은 것도 다른데 서로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해서라이벌이라도 된 듯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러면서도 또 서로를 꽤나 챙긴다. 하고 싶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기 보다는 자기 주장만 내세우기 때문에 놀이하면서 투닥거리고, 눈물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해주면 아이들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찰리,
  25. 지도 보는 법과 우리나라 지리에 대한 확실한 공부가 된다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1-04-30 11:39 
    초등학생들이 꼭 보았으면싶었던 지리서/토토북의 손으로 그려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여행을 많이 하면 자동으로 잘 알게되리라 생각했던 분야가 지리였는데 아니었습니다. 다녀왔기에 그 곳이 어디쯤일지 당연히 알겠거니 생각했건만 아뿔싸, 내가 다녀왔던가 긴가민가라는 반응으로 고개를갸웃거리는데 할말을 잃게 되더군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것이 가장 좋은 교육방법이란 철학이 흔들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해낸 방법이 아이들과지도를 들고 다니면 되겠구나 였는
  26.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1-05-23 23:15 
    영국에서 태어난 '로렌 차일드'씨는 다양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세련되고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그림으로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200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와 <난 하나도 안 졸려, 작자기 싫어!>등의 많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다. 그러한 '로렌 차일드'씨의 책을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던 '문상수'씨가 우리말로 옮겨놓은 그림책이다.어린시절
  27. 손으로 직접 그려보니 초등 지리가 쏙쏙 들어오는구나.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1-05-23 23:15 
    새로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를 충실하게 반영하게 만든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는 그림에 입체감이 있어서더더욱 손으로 만지게 되었던 책이다.지도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 '대동여지도의 김정호'가 아니겠는가. 30여년간 전국 각지를 두루 답사하면서 실측에 의해 '대동여지도'가 만들었으며, 이를 위해 백두산만도 17여회나 올라갔다고 전해지고 있는 김정호님의 우리나라 지도는 그의 일생을 통하여서도 그리고 지금의 우리 삶을 통하여서도 뗄레야 뗄 수
 
 
섬사이 2011-04-01 14:45   좋아요 0 | URL
이게...8기 책인가요, 아니면 9기 책인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01 15:04   좋아요 0 | URL
8기 마지막 도서 입니다.

울보 2011-04-01 17:32   좋아요 0 | URL
와 기다려지네요, 아이가 읽고 싶어했던 두권의 책이 언제나 배송될라나,,기다리고 있겠습니다,

anc30 2011-04-04 10:25   좋아요 0 | URL
마지막도서이군요.
서운하면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세지 받았는데 아마도 이책들인가 봅니다. 잘 일고 꼭 서평올릴께요.
그동안 즐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