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페이지 독서력>, <실행이 답이다 >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1만 페이지 독서력 - 나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습관
윤성화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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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만페이지라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요.
그런데 결국 따져보니 한 달에 3권 정도였습니다.
한 달에 3권이면 얼마 안되는 수치인 것 같은데
제가 평소에 읽는 독서량을 따져보니 매달 이 권수를 채우지는 못하고 있더라구요.

1만페이지 독서력은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목표를 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단순히 업무능력해결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독서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주장에 공감을 했구요.
문제에 부딪혔을때 다양한 사고가 가능해야 열린 해법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책을 읽는 초보자들은 성취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권수로만 기록을 하면 얼마 읽지 않았다는 느낌도 들고 또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힘든 책도 있어 독서를 하는데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보통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야, 정독해야 제대로 읽었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자기계발서나 정보를 다룬 책들은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읽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는 목적에 따라 읽는 방법도 달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읽고 기록을 할때 페이지 단위로 기록하는 방법을 제시했는데요.
책 속에 수록되어 있는 표를 보고 잘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책 뿐만이 아니라 잡지, 신문 등도 페이지 수를 기록하여 합산하는 방식인데요.

저자분이 경제 경영서와 관련된 일을 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책속에 읽을 만한 경제경영서 추천목록도 있어
경제경영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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