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MBA 가면 어때요?
국승운 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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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는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의 약자로 기업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말한다.

학문적인 것보다 기업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실무지식을 공부하고 실제 경영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학문적인 이론보다 실무와 관련된 좀 더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다룬다.

실제로 대학에서 전공과 관련된 공부를 하지만 막상 직장에 입사해서 느끼는 괴리감의 차이를 분명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만큼 실무와 이론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실제로  MBA 과정의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MBA에 관련된 A to Z를 담았다.

입학부터 수업과 졸업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사례자들의 지원동기와 실과정에 대한 만족도와 경험을

듣는다.  사례자들의 경험담과 MBA 공부가 업무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 등, 다양한 파트의 MBA 종사자들

현장 경험담과의 연계 등을 담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만나는 과정이다 보니 대인관계의 수칙부터 팁까지 놓치지

않고 다루고 있다. 어떤 일을 하던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반드시 동반하게 되니 정작 중요한 부분인지도

모르겠다. MBA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파트별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으니 필요한 과정의 선택을 하는데

참고하면 되겠다. 수명이 길어진 현대사회를 살다 보니 인생은 여러 장으로 나뉜다.

전공으로 취업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성장시키고 은퇴하는 삶으로가 아니라, 그 2막의 인생까지

들여다봐야 하는 시대가 되고 보니 인생은 늘 공부와 도전이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양한 과정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도 분명히 한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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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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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주말 아침의 날씨는 곧 눈이 내려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가 않네요.
이런 날 꼭 어울리는 그림책 ☃️🏃

안녕달 그림책 <눈아이>
등굣길에 우연히 만난 꼬마와 눈 아이가 나누는 교감이 너무 곱고 따뜻하네요.

때로는 어른들도 동심이 여전히 마음 저 깊숙한 곳에 남아있다는 걸 일깨워주는 그림책 한 권이 주는

메시지는 제법 묵직했어요 😊

 

어른이 되어도 한겨울의 눈사람과 마주하면 누구나 마음속의 어린아이가 소환된다.

어릴적 좋은 기억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호오' 토닥토닥 온기를 나누는 눈 아이와 꼬마

 

해마다 겨울을 기다리며 차가운 겨울에도 마음 따뜻해질 수 있는 이야기

 

눈 깜짝할 사이 네 번째 계절이 바로 문 앞에 와있는 그런 계절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한 권의 그림책. 그림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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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 - 과학으로 증명해낸 탄수화물.지방.단백질 황금 밸런스
이지원.김형미 지음 / 북폴리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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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이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가 보다. 마흔...이라는 타이틀에 그 정도만

되어도 젊은 것처럼 느껴지는 마흔에서 한참 멀어진 나이지만 건강한 식단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다이어트보다 일단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몸에서부터 신호가 온다.

특히 외식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나트륨의 과다 섭취가 종종 이루어지고, 먹고 나서 몸에서

느껴지는 신호들이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운다.

언젠가부터 건강에 대한 정보도 유행처럼 영양제나 식단 등이 붐을 일으키지만 어느 순간 또 거품이

사그라들고 끊임없는 신상들이 등장한다.
 

소금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는 무기물인 칼륨이 풍부한 채소류나 과일, 감자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고, 생선을 구울 때도 소금보다 생강즙이나 다진 마늘 등을 발라서 굽는 팁 등을 소개한다.

일상의 작은 실천이 습관으로 이어지면 건강한 식단과 더불어 면역력까지 강화되니 일석이조다.

책에서는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황금 밸런스를 비롯해 가장 완벽한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 식단을 한국형 지중해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마흔 즈음부터 급격히 바뀌는 신체의 생체리듬이 갑작스럽게 변화를 일으키고 근육량이 줄어들다 보니

기초대사량마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비만을 주의해야 한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건강관리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각종 영양소의 구분과 역할에 대한  검증된 자료들을 첨부하고 있어서 수시로 점검해보며 체크하는 것도

좋겠다. 실제로 학창시절에 배운 5군 식품군에 대한 구분과 역할은 일상에서도 저절로 떠올려지는

효과가 있는데 어쨌든,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생활 속 건강수칙 중 하나이기도 하다.

 

책 속에서는 지중해식 식단의 효용과 더불어 일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팁을 담고 있다. 이론적인 자료들

에 더해 30여 가지의 레시피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다.

건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 확실히 몸에서도 느껴지는 신호들이 있다. 지중해식 요리의 재료나 조리방법

부터 묵직한 칼로리나 과도한 나트륨보다 한결 가볍다 보니 열량도 낮아지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식단

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요리법에 재료를 달리하거나 응용하여 훨씬 다양한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 책은 기본 영양소의 황금 밸런스를  유지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넘치는 건강자료들에서 잘못된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경우, 특히 섭취하는 영양제들의 과도한 복용은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몸에서 흡수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책 속에 수록된 자료들을 참고해서 활용하면 되겠다.

예로부터 우리는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나 진배없다는 말을 할 만큼 건강의 중요성을 늘피력해

왔다. 책을 읽고 보니 어쩌면 건강한 식단과 건강관리는 이벤트처럼 잠깐이 아니라,  일상의 운동처럼

꾸준히 실천하고 점검해봐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바로 이런 상황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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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1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1
플루타르코스 지음, 신복룡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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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은 인간의 놀라움을 담아낸 가장 장엄한 말이다.(중략)
옛 그리스 로마인들은 그들을 '영웅'이라 불렀다. 인간이면서도 인간의 조건 안에 갇히지 않고,
한계를 넘어 신의 영역 안으로 도전하는 자,
그래서 영웅은 신과 인간의 결합으로 태어난 반인반신의 존재로 여겨졌다. 김헌 교수의 추천글로 시작

되는 강력한 한 문장과 그간의 영웅전이 주었던 선입견을 완전히 바뀌게 해 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시

리즈는 전권 완독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솔깃함으로 다가왔다.

플루타르코스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겸 작가로. 그는 중기 플라톤주의 철학자들 중의

한 명이었으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외에 유명한 저작으로는 《도덕론》이 있다.
그는 이 책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쓴다고 생각했으나, 거울을 들여다보듯 영웅들의 행적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고치면서 영웅들의 미덕을 따라가다 보니 결국에는 이 책이 자기를 위한 것이 되었다고

말한다.
플루타르코스는 영웅들을 불러 자기 집에 묵게 하고 그들의 자질을 생각해보고, 각기 짝을 이루어

두 사람을 비교하고 살피며 그들의 말과 행동 가운데 가장 값지고 후대에 기록할 만한 내용을 뽑는 것을

이 책을 쓰는 원칙으로 삼았다.


 


이 책을 읽으며 영웅에 대한 인간의 기대감은 어쩌면 약간 종교와도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위대한 능력을 가진 누군가를 추종하는 삶에서 인간은 묘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런의

미에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시리즈는 기본적인 장르에 대한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일단 책의 편집이

가독성을 높여주기도 했다. 가방 속에 넣고 다녀도 버겁지 않았던 강렬한 표지는 그 자체로 호기심과

몰입력을 이끌어 낸다. 진정한 영웅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사실 뭔가 문장들에 의지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시작된 대장정의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기쁘다.

​요즘 한창 우리나라는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온통 나라가 시끄러울 지경이고, 우리는 또 좀더

나은 지도자를 뽑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지만 결국 매번 실망스러운 결과들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시기에 만났던 이 시리즈의 특별하지 않은 영웅들의 특별한 서사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한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내적인 면보다 외적인 시끌벅적함에 열광한 것은 아닌지,


"우리의 임무가 성공하면 공무로 온 것이고, 실패하면 개인 자격으로 온 것입니다."

키오스 섬의 통독을 지낸 파이다레토스는 젊은날에 3백인 부대에 뽑히지 못하자 이 나라에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이 3백 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그 자체로 기뻐하는 진정성을 보여준다.

진정한 영웅은 스스로의 영웅성을 추종하기보다 대의를 위한 결과를 받아들일 줄 아는 태도도 필요하다.


 

"나는 미각이 심장보다 더 예민한 사람과는 함께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 한 문장마저 너무 탁월하게 공감이 가서 몇 장 남지 않는 페이지가 아쉬울 지경이었다. 그러나 아직

이 시리즈에는 남은 영웅들이 많다! ^^

바보가 현자에게 배우는 것보다 현자가 바보에게 배우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은 우리가 진작부터 알고 있는

진실이다. 어린이가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처럼. 현명한 사람들은 바보들이 저지른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바보들은 현자의 성공을 본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바로 그런 노력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영웅전을 읽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었다.

로마 시민이 권력의 막강함에 도취하여 휘청거리는 동안 적국은 전쟁의 참화를 거치고 정신을 차리며

힘을 비축해 로마를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했다.

밖에서 의로운 사람은 가정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가정에 소홀한 사람은 남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과 가족에게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말처럼 태도는 그 사람의 인생의 방향을

움직이는 나침반이 된다. 부모는 또 자식의 또 다른 환경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시대의 특출한 영웅

한 사람보다 우리 스스로가 영웅이 되고자 삶을 다독여아한다는 것을 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더욱

강하게 와닿았다.

책에서는 두 사람의 영웅을 비교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지만, 결국 우리는 긴긴 코로나 시대에도

한 번쯤은 누구나 느꼈을 누구 혼자의 힘으로는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없고, 간혹 가능하다고 해도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책표지에서 부여하는 의미들까지 과하게 해석을 하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이 영웅들의 삶 속에서 우리의 삶의 많은 경우들이 투영되는 묘한 공통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인간의 삶은 크게 다르지 않고, 그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갖느냐 하는 것이

이 영웅전이 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봤다.

엊그제 도서관에 가니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시리즈가 전권이 입고되어있어서 잠깐 반가웠지만

대여해서 읽기보다는 소장하고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권씩 정복해 보려고 한다.

아직도 읽어야 할 분량이 많이 남았다는 게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영웅들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우리의

일상과 그리 멀리 있지 않음을 알게 해 준 고마운 시리즈였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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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의 모든 역사 - 인간의 가장 깊은 비밀, 뇌를 이해하기 위한 눈부신 시도들
매튜 코브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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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뇌과학에 관한 책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푸른 숲 출판사에서 뇌과학에 대한 다양한 실험적 근거를

통해 뇌를 이해하는 방식의 변천사를 다룬 흥미진진한 책이 나왔다.
뇌에 관한 놀라운 발견부터 뇌를 이해하기 위한 눈부신 시도들을 마주하며 여전히 진화 중인 인간의

뇌에 대한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을까?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통틀어 사실상 과거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인간은 뇌가 아닌 심장을 생각과 감성의

근원이라 여겼다. 뇌의 역할에 관한 확실한 증거를 발견한 것은 그로부터 400년이 지난 뒤였다.
15세기부터는 르네상스와 과학혁명 시대가 잇달아 도래하며 유럽에서 문화와 기술의 변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졌다. 유럽식 인쇄술의 발명은 지식의 유통방식을 완전히 뒤바꾸었다.

"뇌가 생각을 만든다"라는  <다윈의 필기장>의 한 문구처럼 인간의 뇌를 이해하기 위한 모든 시도들을

총망라한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며 인간의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이 빚어낸 현대의 과학과 의학등 모든

삶이 또 그 과정 중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점으로 심장과 뇌 사이에서 고뇌했던 고대 철학자들의 이야기로부터, 뇌와 신체의

연결고리를 찾아 동물 전기 자극 실험으로 진화하는 과정들의 에피소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그야말로 뇌과학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총망라해 놓은 이 책은 뇌과학에 대한 결론이 아닌 뇌과학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와 관점들의 역사라고 해야겠다.

몸과 마음을 통제하는 뇌의 어려 가설들과 신경계를 모방한 기계들부터 뇌에 수학적 사고를 도입하는

기계적인 관점과 신경 구조의 알고리즘은 인간의 뇌를 흉내 낸 첨단의 기계들의 발명을 가져왔고,

여전히 진행 중인 시행착오들 속에서 지금도 진화하는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의 기억에서 진화된

뇌과학은 컴퓨터의 도입으로 네트워크와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로 뇌와 컴퓨터의 진보를 가져왔다.


책 속에 수록된 삽화들은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로 충분하다. 원시적으로 진행되었던 많은 실험의 과정

을 묘사한 문장들을 그림 속 장면으로 떠올리며 인간의 도전과 호기심이 낳은 결과물들은 역시 호락호락

탄생한 것들이 아님을 깨닫는다.

인간의 신체는 알면 알수록 더 놀라운 과학이고,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첨단의 네트워크가 아닐까.

알면 알수록 더욱 신기한 인간 신체의 다양한 부분 중 뇌.

선사시대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그 오랜 세월 여전히 명확한 비밀을 밝혀내지 못한 인간의

뇌는 지금도 진화하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또 우리는 매일매일 그 복잡한 네트워크의 규칙을 발견하

기위해 고군분투가 이어질 것이다.

단순하게 신경세포의 수용, 전달, 분배의 과정이 아닌 그 이상의 뇌가 가진 잠재력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

이 책이 독자들에게 나누고자 하는 것도 바로 그런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명확한 뇌과학에 대한 정리가 아닌, 인간의 가장 깊은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 뇌를 이해하기 위한

눈부신 시도들의 여정을 담은 책.


 

읽기 전과 읽은 후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뇌과학의 모든 역사.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일상에서 내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과학적인 현상들을 의식도 못한

채 살아가곤 하는데 그야말로 우리의 존재 자체가 놀라운 하나의 현상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또 얼마나 놀라운 뇌과학의 실체들이 발견되고 진화되어 갈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여담으로... 이렇게 두꺼운 뇌과학의 역사를 담은 벽돌 책이 생각보다 가볍고, 생각보다 너무 재미

있어서 또 신기하다. 아주 바람직한 기획과 유용한 버전의 책으로 가방 속에 들고 다녔던 지난 며칠.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뇌에 관한 실험적 근거를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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