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어 - 언택트 시대, 오프라인 기업들의 8가지 진화 전략
황지영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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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력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보니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되도록 온라인 주문으로 연명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필요한 물건이 품절이어서 오랜만에 마트에 가고 보니, 직접 보고 고르는 맛이 있어서 오랜만에 쇼핑하는 기분을 누렸다. 온라인 쇼핑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직접 물건을 보고 누리는 공간을 갈망하는 내 마음을 알아채고 말았다.

그러고 보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소비자의 흐름이 또 다시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의 말처럼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실재감'을 증폭시킨다면 나부터라도 오프라인으로 향할 것이니 말이다. 분명 지금과는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오프라인 공간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이 책을 통해 좀더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언택트 시대, 오프라인 기업들의 8가지 진화 전략'을 알려주는 책 《리:스토어》이다. 아직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의 위협으로 조심하며 지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모두 극복해낼 시기가 올 것이다. 그리고 그때를 위해서 기업들은 오프라인 전략을 준비해놓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황지영.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의 최전선을 연구해온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마케팅 전공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2019년 출간해 업계 화지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리테일의 미래》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조만간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도 있고, 현재 상황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와 중,장기 시작과 비즈니스의 비전을 함게 고려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리:스토어 전략은 기존의 접근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문제점 혹은 변화를 통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시각과 그에 맞는 전략들을 제시한다. 오프라인 아포칼립스(종말)가 아닌 오프라인 재탄생, 오프라인 르네상스를 위하여. (45쪽)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리테일 테라피: 치유와 휴식, 커뮤니티 공간이 오프라인만의 만족감을 높이다', 2장 '유쾌한 리테일: 콘셉트를 살짝 비틀어 재미와 영감을 제공하다', 3장 '리테일 랩: 실험실이 된 매장이 고객의 시간을 점령하다', 4장 '공간 재창조: 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트렌드를 리드하다', 5장 '진화한 아날로그: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는 매장을 구현하다', 6장 '피지컬+디지털=피지털: 오프라인 공간에 온라인의 편의성을 결합하다', 7장 '클린 쇼핑: 위드 코로나 시대, 매장의 면역력을 높이다', 8장 '쿨한 친환경: 친환경은 서브 메시지로 전달할 때 더 효과적이다'로 나뉜다.



 

소비 행동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리테일 테라피'라고 부른다. 케임브리지 사전은 리테일 테라피를 '불행하다고 느낄 때 자신을 위해서 특별한 것을 구매하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이 책에서는 리테일 테라피를 '소비자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환시키는 리테일 비즈니스'라고 정의하기로 한다. '리테일 테라피'라는 표현을 통해 리테일의 역할이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으며, 인간의 감정 치유와 정서 전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51쪽)

이 책을 통해 '리테일 테라피'에 대해 처음 접해보았다. 리테일 테라피는 단순 상품 구매와는 다른 개념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런 오프라인 공간이라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해야할지 이 책을 읽어보면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다양한 기업의 현재를 사진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알던 과거의 뻔한 모습이 아니라 '지금 이런 모습이 있었나?' 생각되는 현재여서 한 걸음 앞에 나타날 미래를 도출해낼 수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오프라인이 타격을 입고 있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말처럼 말이다.

"오프라인은 죽지 않는다. 다만 변화하지 않는 공간만이 사라질 뿐이다!" (책 뒷표지 중에서)



공간의 미래를 엿보고 온 느낌이다. 특별한 경험에 대한 욕구가 강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의 축으로 떠오른 이들에게 어떻게 사랑받는 매장이 될 수 잇는지에 대한 사례와 분석이 가득하다. 고객들이 줄을 서서라도 기꺼이 찾아오는 힙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8가지 리스토어 전략을 적용해보자.

_손창현 (OTD 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이 추천사처럼 '공간의 미래를 엿보고 온 느낌'이 든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변화 없는 오프라인은 버티기 힘든 것 아니겠는가. 미래를 막연히 고민하기 이전에 이 책을 읽으며 다른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바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8가지 비즈니스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니, 이 책을 읽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방향을 고민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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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 - 운이 풀리는 행운 수첩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아베 나오미 그림,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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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계발서 『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이다. 이왕이면 운을 좋게 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해볼 만한 것 아니겠는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힘든 것도 아니니, 이 정도는 부담없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왕이면 좋은 운을 불러들이고 싶으니 말이다.

이 책의 저자 고이케 히로시는 2억 원의 빚을 끌어안고 파산이냐 자살이냐 하는 인생의 기로에 서 있던 상황에서 우주님의 인도로 인생이 반전됐다는 것이다. 빚을 모두 갚고 행복해진 자신의 실화를 책으로도 썼는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그가 운이 풀리는 행운 수첩을 보여준다니 한번 엿보고 싶었다.

이 책은 '우주님 시리즈'에서 인생 역전을 한 히로시가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던 시절, 우주로부터 얻었던 힌트들을 추출하여 정리한 것이다. '메시지 북'이라고 불리는 건 좀 낯간지럽고… 그보다는 '조언서'라고 불려도 좋겠다. (8쪽)

행운을 불러들인 우주의 법칙이 궁금했다. 우주로부터 얻었던 힌트들이 나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고이케 히로시. 심리테라피스트이자 인디고드 센다이 대표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공상 속이나 정신세계에서의 방황이 아니다. 두 발로 굳건하게 땅을 딛고 서서 즉시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자신을 새롭게 바꾸고 싶다면 바뀌겠다고 마음먹는 것, 그것뿐이다. 1분이면 힌트를 얻고 결심할 수 있다.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 단, 진지해져라! (8쪽)

이 책에는 운이 풀리는 행운 법칙 100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순서대로 읽으라고 권하지 않는다. 굳이 장을 선택할 필요도, 차례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책을 펼쳤을 때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계시라는 것. 아무 데나 펼쳐들고 직접 우주님의 메시지를 받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우주에는 '기적'이 남아돈다. 많은 사람들이 "역시 무리야.", "어차피 나한테는 무리였어."라는 식으로 쉽게 주문을 취소하기 때문이다. 기적은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현상이지 특이한 현상이 아니다. 어떤 주문이든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세계가 우주다. 사람은 모두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 본인의 우주에 본인이 거주하는 장소가 없을 리 없다. 순수하고 솔직하게 주문을 내고 힌트를 받아 행동으로 옮기면 어떤 소원이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우선, 기적을 일으키는 "감사합니다!"라는 말버릇을 갖추고 우주와 연결되어 있는 잠재의식의 파이프를 깨끗하게 만들자. 그리고 소원을 주문한 뒤에는 절대로 취소하지 말자! (25쪽)



 

우주님의 스파르타는 순서대로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물론 책은 1번부터 100번까지 나열되어 있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 순서를 만드는 것이다. 무작정 펼쳐들어 읽는 부분이 나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라고 생각하면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제비뽑기를 하는 듯한 느낌, 혹은 포춘쿠키를 뽑는 듯한 느낌도 든다.



때로는 내가 우주의 중심이며 우주는 내게 좋은 것만 주기도 하고, 때로는 우주가 우리에게 존재 이유를 애써 부여해줄 정도로 우리는 대단하지 않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책을 읽을 때마다 생각은 달라지곤 하는데, 이 책을 읽는 시간 만큼은 우주님의 강력한 에너지, 우주의 힘에 의지해본다. 때로는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닌 '우주의 힘'에 의지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해진다.

요즘 코로나 블루로 다들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2억원의 빚을 지고 파산 지경에 몰렸다가 인생 대역전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바닥을 딛고 일어서는 데에 우주님의 스파르타가 유용했기에 책을 통해 널리 알려주는 것이다. 한꺼번에 다 읽어나가기보다는 우연히 펼쳐든 페이지에서 우주의 힘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이 책에 의하면 "아, 그렇지!" 하고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야말로 우주로부터 오는 힌트라고 알려주니 말이다. 귀여운 그림도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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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
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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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열심히 은행에 저금하면 그게 재테크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처럼 금리가 낮은 때에는 그것은 재테크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르는 데에 섣불리 투자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알아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 이미 다른 책을 통해서도 ETF에 대해 접했지만 여전히 두렵다. ETF는 주식과 펀드의 중간에 위치한 것이니 은행의 예금과 적금, 펀드에 투자 중이라면 좀더 영역을 넓혀서 ETF 투자를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잘 모르면 두려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안전하게 수익을 높이는 ETF 투자의 기술'을 알려준다고 한다. 특히 ETF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책이라는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의 추천사도 눈여겨 보며 이 책 『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를 읽어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ETF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ETF도 개별주식과 같이 좋은 투자철학으로 해야 합니다. 단기적인 매매를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ETF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대표)



이 책의 저자는 이재준. 증권사PB,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및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경제 TV, 머니투데이방송 MTN 등 국내 경제 채널에 출연 중이며, 경제 애플리케이션 SNEK에 칼럼을 기고하며 전문가로서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듯이, ETF 는 여러 금융 반찬을 제공하면서 자산을 건강하게 만드는 필수 영양소를 얻게 해준다. ETF는 다양한 기초자산(주식, 부동산, 원자재, 통화, 채권, 파생상품 등)을 제공하면서 시장에 맞게 수익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진화된 상품이다. (7쪽)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따라하기 전 ETF 알아보기', 2부 'ETF 투자 전 필수 정보 뽀개기', 3부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전략', 4부 '수익을 높이는 ETF 위험 관리', 5부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프로세스', 6부 '국내외 유망 ETF 11'로 나뉜다. 변동성을 관리하는 최적의 수단, ETF와 ETN 비교, 펀드와 ETF 차이점 뽀개기, 기초자산가격 변동위험 관리, 투자성향 파악하기, 투자상품의 특징 이해하기, 투자전략과 상품 선택하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며 ETF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서 ETF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주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긴 것처럼 E린이(ETF 어린이)도 생기기를 기대한다.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이 책을 시작으로 ETF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국내 ETF부터 해외 ETF에 대한 시장구조, 장점, 용어, 세금, 종류, 투자전략, 위험분석, 자산관리 프로세스, 유망 ETF 등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는 투자의 나침반이 되리라 확신한다.

_'지은이의 말'에서

누군가가 'ETF 좋다더라'라고 했다고 덥썩 투자부터 하지 말고, 일단 ETF가 무엇인지 알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묻지마 투자는 정말 위험한 것이니 말이다. 일단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ETF라는 단어만 알고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해도 일단 이 책을 펼쳐들면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건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ETF 상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방법과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ETF에 대해 되도록 친절하게 쉽게 풀어 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ETF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이 책을 기본서 삼아 읽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든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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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선 이기주의자가 되라 - 조금은 뻔뻔하게, 조금은 교활하게
네이선 랏카 지음, 장진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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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살면서 돈이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 문제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고 한다. 전기요금, 수도요금, 식비, 각종 세금을 비롯하여 의식주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 비용이 필요한 데다가 특히 가족 중 누가 아프거나 큰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돈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삶에서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는 꼭 필요한 것이 돈이다.

이 책은 '조금은 뻔뻔하게, 조금은 교활하게 돈앞에선 이기주의자가 되라'고 한다. 그냥 '은행 잔고 119달러 백수 청년을 백만장자로 이끈 20가지 부의 기술'이 궁금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진다. 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돈앞에선 이기주의자가 되라》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네이선 랏카. 버지니아 공대를 입학했지만 스스로 '자본가'가 적성에 맞는다고 여기고 자퇴를 선택하고는 불과 4년 만에 직원 40명 규모의 1,000만 달러 가치 회사의 CEO가 되고, 그로부터 6년 후 IT 업체들을 사고파는 굴지의 사모펀드사의 CEO가 된다. 이 책에는 과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본 없이 새로운 툴과 플랫폼만을 활용해 돈을 버는 새로운 종족, 뉴 밀레니얼 리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날개 발췌)

당신이 원하는 삶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지금은 단지 그곳에 가기 위해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모를 뿐이다. 이 책이 당신을 그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12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들어가며 '자본 없이 경제적 자유의 길을 걷다'를 시작으로, 1부 '깨뜨릴 것과 받아들일 것', 2부 '돈: 소유하고, 유지하고, 성장시킬 것', 3부 '뉴 리치의 증식 전략'으로 이어지고, 나가며 '경제적 속박 대신 영혼의 자유를 얻다'로 마무리 된다.

티모시 페리스는 자기 인생에서 모든 것을 극대화해 유용한 자산으로 만드는 법을 찾아낸 이들을 뉴 리치라고 부른다. 뉴 리치들은 시간, 돈 그리고 에너지를 잘 활용한다. 그들은 무언가를 원하는 즉시 그것을 손에 넣는다. 그들은 원하는 만큼 여행을 다닌다. 그들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리고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척척 해낸다. (11쪽)

저자는 요즘에는 2000년대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인스타그램과 에어비앤비와 같은 툴을 잘만 활용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자신과 그 또래는 이런 툴을 적극 활용해서 돈을 벌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툴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나는 너무 늦은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잘 활용할 방법을 제대로 모색해보아야 하는 건가 혼란스러운데, 어디 한 번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읽어나보자는 심산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이런 새로운 툴을 빨리 받아들여 이용하면 일은 덜 하고 돈은 더 벌 수 있다. 쉽게 말해서 툴이 우리를 위해 일하며 돈을 벌어다 준다(11쪽)'고 하니 정말 솔깃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는 뉴 리치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법칙들을 알려준다. 나는 사실 이 법칙들 설명에 솔깃했다. '맞아, 맞아' 하는 심정으로 읽어나갔다. 두 가지만 언급해보겠다.

제1법칙: 한 우물만 파지 마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고 말한다. 만약 새로운 경제 시스템 아래에서 부를 쌓고자 한다면, '한 우물만 파기'는 끔찍한 전략이다. 한 우물만 파면, 단일 장애점이 생긴다. 그것이 직업이든, 투자 기회든, 아니면 사업이든 간에, 한 우물만 파면 언제나 실패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부를 쌓는 것도 마찬가지다. 절대 하나의 수입원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유일한 수입원이 끊기면, 모든 것이 끝장난다. 또 다른 우물을 처음부터 다시 파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제2법칙: 재빠른 '따라쟁이'가 되라. 경쟁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떼돈을 번 아이디어를 내가 생각해냈다면, 나도 부자가 됐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과연 있을까? 지금 장난하나? 한심한 푸념만 늘어놓지 말고 지금 당장 그를 모방해라. 부자가 되기 위해서 굳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필요는 없다. 사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천운이 따라야 가능하다. 처음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비효율적인 접근이다. (21~23쪽 발췌)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펼쳐들었다. 그런데 솔직하고도 명쾌한 직언을 날리는 이 책에 매료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 책은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읽다보면 뉴 리치들은 이 책이 출간된 것을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리라 여겨진다.

이 책이 맞지 않는 유형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 '꿈을 좇으라.'는 식의 조언이 맞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진 않다. 왜냐면 이것이야말로 가난을 유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에게 꿈을 좇으라고 말해줄 누군가를 찾고 있나? 설령 빈털터리가 되어 건강보험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될지라도 꿈을 좇으라고 조언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읽지 마라. 내게서는 꿈을 좇으라는 조언은 얻지 못할 것이다. 물론 내 조언을 따른다면, 꿈같은 삶을 살게 되겠지만. 꿈이 돈을 벌어다주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불로소득을 얻는 것이 먼저다. 불로소득이 생기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 (27쪽)



읽다보면 원하던 기대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저자가 다른 나라 사람이어서 그런지 낯선 시스템도 있고, 내가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았다. 이런 생각이 들 무렵, 저자의 목소리가 실제로 들려오는 듯 다음 문장이 이어졌다.

비관론자들이여, 당신들의 비관적인 말이 들려온다. "물론 엄청난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거나 CEO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환상적일 거야.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렇게 유리한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니잖아!" (213쪽)

처음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와는 좀 다르게 자신감이 급속도로 떨어지며 뉴 리치의 길은 멀게 느껴진다.

이 책은 그래도 오히려 나에게 솔직하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부지런히 아침형 인간이 되어서 일찍 일어나고 열심히 성실하게 일해서 부자되세요'라는 말보다는 훨씬 현실적이니 말이다.



상위 1% 부자들은 똑똑하다. 그들은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때 다른 사람들은 뒤따라오지 못하도록 성공의 사다리를 부숴버린다.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면 얻는 부를 자신들만이 독식하려는 속셈이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법칙'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당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법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설득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해 평생 일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그들이 만들어낸 법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한 우물만 파라!

▶ 모방은 나쁜 짓이다!

▶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라!

▶ 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묻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줘라!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이러한 법칙에 정식으로 도전하고 깨뜨려서 스스로 당장 부를 창출해내는 법을 설명했다.

420쪽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뉴 리치의 세계로 가는 문 바로 앞에 서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뉴 리치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열 열쇠를 쥐어줬다며 그 열쇠로 문만 열면 된다고 하는데, 일단 이번에는 열쇠를 구경한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조금은 뻔뻔하고 교활하게 돈 벌어보겠다는 각오로 이 책을 펼쳐든다면 그동안과는 다른 부의 기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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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 - 랩천재 영어천재 고등래퍼 하선호와 배우는
하선호 지음 / 길벗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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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간에 누구나 익히는 표현 "How are you?"에 예전같으면 "Fine, thank you. And you?"라는 표현만 알았다면 이제는 다른 표현도 할 수 있다. 바로 'It's Gucci!' 'Everything's Gucci!'같은 표현이 있다. 이 책 『요즘영어』로 배운 표현들이다. 책 속의 모범 답안 같은 표현들 말고 현지사람들이 요즘 쓰는 표현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이 솔깃할 것이다.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그렇다. 교과서에 있는 모범답안 같은 것도 물론 기본적으로 배우고 익혀야하는 것이지만, 그것만 하기에는 무언가 아쉽다. 실제 그곳 사람들이 구사하는 언어를 익히고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다들 배우는 평범한 표현 말고, 많이들 모르는 힙한 표현을 배우고 싶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주로 이 책으로 영어공부를 한지 4주가 되었다. 미국 1020이 지금 이 순간 쓰는 진짜 영어를 마지막 장까지 살펴보았다. 거리에서, SNS에서 쓰는 진짜 영어를 책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으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그냥 단어만 보았을 때 그 뜻이 짐작되지 않았지만, 일단 뜻을 알고 나면 '아, 그런 의미이구나!' 생각하며 금세 기억한다. 꼭 기억해두고 싶은 표현은 적어가면서 외워본다. 독특한 표현이 많아서 적고 싶은 것도 많다.



Bugaboo는 [버가부]라고 읽는데요. 원래는 '도깨비', '요괴'를 의미하지만,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이 오는 귀찮은 존재, 집착남, 집착녀를 가리키기도 해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쉴 새 없이 연락을 해서 너무 힘들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She is such a bugaboo. 그녀는 정말 집착녀야.

누군가에게 하루 종일 연락이 오면 정말 너무 힘들겠죠? 이번에는 친구에게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을 해볼게요. Stop texting before he thinks you are a bugaboo. (그 사람이 너 집착한다고 생각하기 전에 연락 그만해.) 도깨비처럼 사람들을 도망치게 만들지 않으려면 bugaboo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99쪽)



 

하루에 한 가지씩 특이한 표현을 익힐 수 있다. Guilty pleasure는 무슨 뜻일까? 직역하면 '죄책감이 드는 기쁨'이라는 뜻으로, '하면 안 될걸 알면서도 했을 때 기쁨을 주는 일, 죄책감은 들지만 너무 좋아서 하게 되는 행동'을 말한다고 한다. 죄책감은 들지만 수업 땡땡이치는 게 너무 좋다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 번 먹는 맛있는 음식이 바로 guilty pleasure라는 것이다. 약간의 죄책감이 들지만 기쁨을 주는 행동은 살면서 자꾸 하게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니 이 표현 기억해둔다.



 

이 책은 총 70일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작 부분에는 '오디오 클립 듣기' QR코드가 있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표현을 익히기 위해서 '비트에 맞춰 말해보기'도 색다른 영어 공부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신기하고 새로운 영어 표현을 알려주어서 일단 이 책을 집어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낯선 표현들이지만 알아두면 실제 대화에서 아니면 SNS 상에서 요즘영어 쓰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영어공부는 재미있는 게 최고다. 오디오클럽 <선호영어> QR코드를 통해 직접 들어가면 예문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첨부파일
요즘영어_샘플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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