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송아람 지음 / 미메시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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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생각나 #도서협찬

#송아람

선택하지 않은 미련이 끈질기게 생애를 따라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닐까?_456p.

만화작가를 꿈꾸는 장미래, 블로그를 통해 만화가 최도일이 만남을 청하고 그 자리에 후배 반화가 백승태와 만나게 된다. 미래와 도일은 각자 오래된 애인이 있었지만 불투명한 미래, 자극 없는 긴 연애에 지친 상태였고 술자리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런.데... 이 자리에 꼽사리처럼 끼었던 백승태도 미래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 백승태는 미래의 호감을 얻기 위해 <자유창작>에 미래를 소개하지만 며칠 밤을 세워 준비한 작품에 대해 좋은 평은 얻지 못했고 그녀의 꿈은 덜그럭 거리기만 한다. 자신의 꿈에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았을 때 애인과의 사이도 덜그럭 거리고, 그 와중에 최도일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미래, 그사이 껴서 백승태가 잠시 훼방을 놓기도 하지만 미래와 도일이 둘이 가진 술자리에서 몸과 마음이 선을 넘어 버리게 된다.

도일에게 기울기로 작정한 미래는 오랜 연인과 깔끔한 이별을 고하지만, 도일은 고교 시절부터 긴 시간을 함께 해왔던 동창이자 애인이었던 유명지와의 이별이 쉽지가 않다. 이 감정선을 오가는 게 정말 빠져들게 되는 포인트. 도일도 명지에게 이별을 고하고 고향으로 향하면서 자신을 찾아온 미래와 며칠을, 때론 조금 긴 시간을 함께 하며 잠시 행복했지만 명지의 고향이기도 했던 그곳에서 미래는 또 상처를 받게 되고... 만화가로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한 과정도 쉽지가 않다.

결국 도일과의 사이도 애매하게 틀어져 버리는데, 결말이 꽤나 마음에 들어서 이후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보게 되는 <자꾸 생각나> 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 꽤 많다고 느껴졌는데, 장미래, 최도일, 백승태, 유명지 각각의 캐릭터가 생생하고, 사랑이라는 감정, 미묘한 심리와 만화가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은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까지... 멋진 한편의 드라마 같은 책이었다.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무조건 빠져들 소설로 추천하는 책이다.

아니, 여자들은 도대체 왜 그러냐?

뭘 그렇게 같이 못해서 안달들이야...._164~165p.

선택하지 않은 미련이 끈질기게 생애를 따라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닐까?

그래, 너의 불행이 모두 내 탓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이건 말해 주고 싶어.

너에게 상처를 줄 생각은 아니었어.

너와 알고 지낸 긴 시간 동안 진심이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고 또 그 남자와는 달랐다고 얘기해 주고 싶었어. 지금 이게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맞아, 나는 너를 떠났어. 그리고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모두 다 변명이야. _447p.

#미메시스 #열린책들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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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600 - 교육부 선정 빈도순 중등영어 단어 자동암기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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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암기중등영단어600

해마다 계획을 세우고 한 해가 저물어갈 즈음이면 이건 또 안됐네, 하는 게 '영어'가 아닐까? 기초가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원서를 바로 시작하자니 학창 시절 그렇게 열심히 외웠던 단어는 기억나는 게 몇 개 되지 않는다. 그래서 단어부터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에 펼쳐봤던 <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600>. 영어 단어 외우기! 하면 빽빽이, 쪽지 시험 등등 눈으로 외웠다기보다 미친 듯이 쓰고,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달달 외우는 공부를 했었는데 이 책은 '음악 연상'으로 암기하는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보다 4배~10은 빠르게 단어가 외워진다니. ... 더군다나 저자는 당당하게도 1시간 이상 노력해 봤지만 단어가 외워지지 않는다면 환불해 주겠다고 핸드폰 번호와 이메일을 책에 남겨두기도 했다. 이 정도의 당당함이라면 궁금하지 않은가?

도대체 어떤 암기법이길래?

음원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다음 단어가 연상되고,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는 방식. 다양한 음악으로 익혀지루하지 않고 '말하기 듣기' 실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반복해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매일 10~30분 반복해서 듣기, 습관이 생기는 데 약 66일이 걸린다고 하니 알람을 맞춰놓고 시작하는 것도 추천!

미국인의 일상 회화 89%가 1,000단어로 이뤄진다고 한다. 한국 성인이 중학교까지 2천 단어를 배우는데 왜 영어회화는 어려워하는 걸까? 저자는 이를 '수동적 어휘'로 익혔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교육부 선정 어휘를 '빈도순'으로 전부 담은 단어책은 '말하기'중심으로 집필되어 회화를 시작하려는 이들의 시작으로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직관적으로 작은 사진과 짧은 문장들을 함께 수록하고 있어, 단어와 문장을 함께 학습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의 목차에 학습계획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 올해는 꼭 영어 부수기를 해보자! 도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마이크황 #마이클리시 #중등영단어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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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기초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쓰기노트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후지이 아사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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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기초한자무작정따라히기

#도서협찬 쓰기노트 #후지이아사리

<일본어 무작정 따라히기>를 공부하며 '한자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소리에 신경 쓰며 공부하라.' 고 당부했던 저자가 이제는 머릿속에 뿌옇게 남아있는 일본어 한자와 마주해야 한다고 한다. 머릿속에 드문드문 남아있는 한자, 정리가 안 된 상태로 복잡하게 있던 한자를 <일본어 기초 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쓰기노트>를 통해 직접 쓰고 익히며 정리해가는 시간.

꼭 알아야 하는 것만 엄선!

일본어 초급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한자 315자를 골라 정리한 책은 일본어 한자음에 '음독'과 '훈독'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음독'은 소리로 한자를 읽는 것, '훈독'은 '뜻'으로 한자를 읽는 것으로 한국어에는 하나의 한자에 음이 하나씩이지만 일본어에는 여러 개인 경우가 많이 이 점 때문에 한자를 어려워하는 걸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

늘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되는 새해, 일본어 기초를 공부하다 한문에 막혀 몇 번이나 내려놓았었는데 새삼 쉬운 한자부터 시작하니 재미가 붙기 시작했다. 이참에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도 함께 시작해 볼까 하는 계획도 세워보게 된다. 올해 외국어 시작해 볼까? 계획했던 이들이라면, 일본어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길벗이지톡 #일본어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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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5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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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작은습관의힘

어렸을 때 부터 타고난 재능으로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훈련 중 얼굴뼈가 30조각이 나는 사고를 당하고, 야구에 인생을 걸었던 만큼 이 사건은 그의 인생을 뒤흔들기 충분했다. 하지만 그는 매일 1퍼센트의 성장을 목표로 일상의 작은 성공들을 이뤄나갔고 6년 후, 꾸준한 노력 끝에 대학 최고 남자 선수 선정, ESPN 전미 대학 대표 선수로도 선출되는 등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가 되었다.

오래전 유행했던 '1만 시간의 법칙'은 광범위하기도 했고 유지하기 쉽지 않은 실천 방안이었는데, 일상의 사소한 습관 하나부터 시작해 볼 수 있어 도전해 볼 만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기도 하다. 이 책 필사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으시던데 이유를 알겠더라는~

"습관도 돈처럼 매일 1%씩 굴려야 한다!" 어쩌면 정말 사소해서 지나치기 쉬운 아주 작은 습관이 인생에 혁명을 가져올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새해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읽기 시작했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새해를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고 많은 계획을 세웠지만 올해도 망한 건가? 생각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 모두 인생에서 불행을 겪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인생은 대게 습관으로 결정되곤 한다. 모두 똑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똑같은 결과밖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중략 내가 진일보하게 된 단 한 가지 방법이자 내가 선택한 유일한 방법은 작은 일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_19p.

인간의 행동은 상황에 따라 순간순간, 매분 매초 변화한다. 하지만 이 책은 '변화하지 않는 것'에 관한 책이다. 인간 행동의 근간을 이야기하며, 매년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이자 우리의 사업, 가족,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개념들이다. _23p.

시간은 성공과 실패 사이의 간격을 벌려놓는다. 우리가 어디서 시간을 들였든 그것은 복리로 증가한다. 좋은 습관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지만 나쁜 습관은 시간을 적으로 만든다. 습관은 양날의 검이다. 좋은 습관은 우리를 성장시키지만 나쁜 습관은 우리를 쓰러뜨린다. 그래서 매일 하는 일들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_39p.

본질적인 동기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습관이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다. "나는 이런 것을 '원하는'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와 관련된 습관들을 유지하고 싶어진다. _55p.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변화를 위한 첫 번째 걸음은 '무엇을'또는 '어떻게'가 아니라 '누구'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변화에 대한 탐색은 노 없이 보트를 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_65p.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하라. 문을 닫은 후에, 이를 닦은 후에, 식탁에 앉은 다음에 같은 식으로 말이다. 분명하게 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새로운 습관에 관한 신호를 구체적으로 좁힐수록, 행동할 시간이 다가왔을 때를 더욱 잘 알아차릴 수 있다.

행동 변화의 첫 번째 법칙은 '분명하게 만들어라'다. 실행 의도와 습관 쌓기 같은 전략은 습관에 관한 분명한 신호를 만들고, 행동을 할 때와 장소에 관한 명확한 계획을 고안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다. _112p.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몇 번이나 그 행동을 해야 할까요?" 즉, 습관이 자동화되려면 얼마나 오래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중략)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횟수다. _192p.

습관은 고속도로 진입로와 같다. 습관은 무의식중에 이미 우리를 어떤 길로 이끌고, 다음 행동으로 빠르게 질주한다. 어려운 뭔가를 시작하기보다는 이미 하고 있는 것을 계속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_208p.

습관을 반복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의 증거를 쌓는 일이다. 그러나 새로운 정체성에 사로잡히게 되면 이 같은 믿음들이 다음 단계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정체성은 자신의 약점을 부정하고 진정한 성장을 가로막는 일종의 '자존심'을 만들어 낸다. 이는 습관을 세울 때 커다란 문제가 된다. _310p.

습관은 수많은 이득을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우리를 이전의 사고와 행동에 가두기도 한다. 세상이 바뀌고 있을 때조차도 말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영구하지 않다. 삶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리하여 우리는 주기적으로 과거의 습관과 믿음이 여전히 자신에게 이득을 주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자기 인식 결여는 독이다. 숙고와 복기는 해독제다. _313p.

때때로 습관을 기억해 내기 어렵다면 '분명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시작할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매력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어떤 습관이 지나치게 어려운 것이라면 '하기 쉽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 습관을 꾸준히 할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만족스럽게'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것은 꾸준한 과정이다. 결승선은 없다. 영원히 통하는 해결책도 없다. _317p.

#제임스클리어 #비즈니스북스 #자기계발 #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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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에 바라본 삶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말하는 후회 없는 삶에 대하여
찰스 핸디 지음, 정미화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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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에바라본삶 #도서협찬

#찰스핸디

나는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안도감과 설렘을 느낀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스스로를 다시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상상력을 더 발휘하고, 더 대담해지고, 더 친절하고, 더 상냥하고, 더 흥미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다. 나는 어제의 지루하고 따분한 사람이 아니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다. 내년은 분명 올해보다 더 나아질 것이다. 나는 계속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의 성공적인 경험이 다음에도 똑같은 결과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단지 더 잘해보려는 마음이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세상은 매번 다른 문제를 던지고, 우리는 매번 새롭게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_210p.

꽤 이른 나이부터 노후, 나이 든 삶,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꽤 오래전부터 였다는 생각을 했는데, 돌아보면 그 시간들이 정말 화살같이 지나온 기분이 드는 건 앞으로의 시간은 지나온 시간보다 더 빠르게 흐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 테다. 한 해 한 해, 시간이 갈수록 내가 나이 들어가고 싶은 모습, 자세, 인생, 일상들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중 찰스 핸디의 《아흔에 바라본 삶》 을 읽으며 그동안의 생각들을 조금은 체계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다.

1장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

2장 함께 살아간다는 것

3장 일의 의미를 돌아보는 것

4장 지나온 시간이 가르쳐 준 것

5장 피할 수 없는 시간을 준비하는 것

"나는 나의 노년을 축하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즐겁게 지냈다."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인(Thinker 50)’ 중 한 사람으로 ‘경영 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찰스 핸디.

생의 끝자락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정말, 잘 살아온 삶이 아닐까? 어떤 시간을 살아내면 이렇게 말하며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며 노년의 삶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나와 타인, 일과 삶의 지혜, 인생과 죽음, 일상에서 발견한 지혜 등 모든 경험을 바라본 노학자의 깊은 성찰 기록은 2년간의 병상 생활을 끝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유작으로 마지막까지 삶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저속 노화를 부르짖는 요즘 세대, 나이 듦이 두려움이 되어가고 있는 건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 아닐까? 버거운 현실의 무게, 불안한 미래, 힘겨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어떤 해결책을 찾았다고 생각될 때, 그것이 정말 최선인지 스스로 의심해 보자. 이게 맞다고 단정하기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가능하다면 스스로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은 다른 답안을 더 생각해 보며 검증하는 훈련을 해보자. _38p.

사람들은 종종 '내 의견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부디 이런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누군가 말했듯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별다른 변화를 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당신의 한마디, 당신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겐 방향을 바꿀 계기가 될지 모른다. _81~82p.

모든 사람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며 자신의 일을 해나갈 수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신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모두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사회는 생동감으로 가득할 것이고, 가정도 더 활기차고 따뜻해질 것이다. _168p.

#정미화 옮김 #인플루엔셜 #인문 #노후 #노년 #인문에세이 #도서추천 #추천도서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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