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여러분!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6개월 동안 함께하면서, 제가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

출판사에 전화해서 신간평가단 진행하자고 이야기하면서도,
저희 신간평가단 분들에 대해서도 당당히 자랑하며, 믿고 보내달라고 얼마나 이야기했는지 모릅니다. ㅎ
책에 자신이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라는 말도 했었어요. 하하. 이런 건방진 담당자.
다 여러분들 덕분이었어요.

몇몇 분들은 9기로 다시 뵙고, 또 몇몇 분들은 이제 뵙지 못하겠지만,
또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 8기 마지막 도서가 나갑니다. 잘 읽으시고, 마지막까지 리뷰 잘 남겨주시리라 믿어요! :)
마지막 리뷰 남기시고, 활동 종료 페이퍼는 이 곳으로 보내 주세요.

그간 정말 애쓰셨습니다.
한달에 두권이 마음에 짐이었던 분들은 훌~ 털어버리고 홀가분하게 봄, 맞이하시고
다시 한달에 두권씩 읽게 하신 분들은 좋은 계절에 좋은 책과 함께 만난다는 기쁨으로 함께해요!


고맙습니다.




활동 종료 페이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



- 이렇게만 작성해주시면 좋겠어요!
활동 종료 페이퍼는 4월 30일까지 작성해주세요.




그간 너무너무 애쓰셨습니다.
그럼 전 이제 도서 발송 페이퍼 쓰러 휘링~


즐거운 주말, 좋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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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신간 평가단 후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4-04 00:05 
    1. 신간 평가단하면서 좋았던 책 베스트 3기묘한 이야기 속에 담긴 블랙 유머와 깊은 사색이 아주 재미있게 풀려나왔다.유럽 소설이 지닌 지루함을 뛰어넘는 이야기 방식도 역시 매력적이다.카렐 차페크의 명성은 이미 들었지만 이 한 권으로 충분히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풍부한 풍자와 은유는 나의 지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예상 외의 즐거움과 재미를 누리게 한다.<책사냥꾼을 위한 안내서>나 <보이지 않는>보다 속도감 있고
  2. 8기예술/대중문화분야를 마감하며...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4-07 15:3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모든 책이 소중했습니다. 하지만 특히 저에게 시기적절했던, 좀 더 감동했던 책 3권을 꼽아봅니다. <사진의 극과 극>은 동시대의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우리의 현대사진작가들의 활동을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는 독서였습니다. 꼼꼼하고 많은 자료를 언급해준 저자의 성실성도 좋았는데 이 성실성 하면, <그림, 문학에 취하다>도 그 내공이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우리 옛 문학을 쉽게
  3. [소설] 신간평가단 8기 후기
    from Talk to : 2011-04-08 01:31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폴 오스터, <보이지 않는> / 카렐 차페크, <도롱뇽과의 전쟁> / 제스 월터, <시인들의 고군분투 생활기> - 폴 오스터는 내게 쪼개진 쿠키 같았다. 초코칩의 토핑과 바삭함, 혹은 버터향 따위로 기억을 더듬을 뿐 완전한 모습의 그것은 떠올리기가 어려운 느낌의 초코칩쿠키. <보이지 않는>을 읽으면서 어쩌면 나는 만들어낸 불성실과 선입견으로 장님 코끼리 만지듯 그를
  4. 알라딘신간평가단8기를 마무리하며..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4-12 14:11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1. 사는게 참 행복하다.행복이 뭘까 생각을 참 많이했다. 늘 행복을 찾으려 살고있었다. 이거하면 행복해질까? 이걸 먹으면 행복해질까? 다른사람들은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행복하지 않는건 아닌지 고민도 해보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행복이란것돋 별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모든걸 다 갖추고 있어야 행복한게 아닌데 왜 다른곳에서 행복을 찾으려 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난 아직도 행복을 찾지는 못
  5. 8기 신간 평가단 후기/실용 취미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1-04-13 20:09 
    1. 신간 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 3작가들의 여행기.기대했던것 만큼 큰 만족감을 주었던 책입니다.글을 쓰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도 그렇지만,여행지도 어쩜 그리 의미깊은 곳인지요.보면서...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고,보면서... 저도 그렇게 멋진 여행기를 남기고 싶어졌던, 책이었답니다.정성이 돋보였던 책입니다.서평에도 썼다시피 읽으면서 지극히 미국적인 베이킹이어서 타샤 할머니가 떠오르던 책이었답니다. 한국에는 잘 소개되지
  6. 책이 좋아서
    from seraphina님의 서재 2011-04-13 20:57 
    망설임 없이 뽑았습니다. [작은 집이 좋아],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내 몸 아름답게 만들기]. 제 간택을 받은 책입니다.인테리어 디자이너 신경옥 씨가 쓴 [작은 집이 좋아]는 읽고 제 동생에게도 추천한 책입니다. 인테리어, 특히 작은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동생에게 딱 맞는 책 같아서요. 목적만 일치할 뿐만 아니라 내용이 알차기까지 하니 망설임 없이 추천했지요. 앞으로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선뜻 추천
  7. 실용/취미 8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1-04-15 13:4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베스트 3만을 뽑아야해서 조금 고민했었답니다..ㅋㅋ저에겐 모두 좋았던 책들이었고, 도움이 되었던 책들이었기에...하지만단 3권만을 뽑아야 한다면...초보주부이다 보니.. 저에게 간절히 필요하고 도움이 되었던 책들!친환경 살림의 여왕과 전50, 추억을 꼭꼭 담은 도시락 요 세권을 뽑고 싶어요!주부 4년차.. 하지만 내가 직접 살림을 시작한건 한달도 채 되지 않았고...요리하면 정말 시작도 하기전부터 긴장하고
  8.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소설부분) 활동을 마감하며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1-04-17 01:31 
    6개월 동안 12권의 책을 읽고 리뷰하면서 바쁘게 보냈는데, 어느덧 9기 활동이 시작되었네요. 워낙에 읽고 쓰는 속도가 빠르지 못해 월2권을 리뷰하는데도 마감날을 앞두고는 늘 허덕거리곤 했었지만 바뀐 신간평가단 활동 내용은 참 만족스러웠어요. 신간평가단 활동을 한번 하고 나면 읽고 싶은 책이 잔뜩 밀리게 되어 연달아 활동을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다시 함께 하고 싶어요.▷ 종료 설문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3권만 선정
  9. 8기 취미/실용 평가단을 하면서.
    from ipopo님의 서재 2011-04-17 21:32 
    1. 8기 취미/실용신간평가단 하면서 좋았던 best 3작은집을 어떻게 꾸밀 건가에 대한 조언과 사진들은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실제어떻게 만들 건지에 대한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지만 작은 집에 대해 애정이 느껴지고 깔끔하고 아담한 집에서 편안함이 보였습니다. 책이 커서 시원스럽게 넘겨볼 수 있었던 점도 선정 이유가 되었습니다.'리본의 종류가 이렇게 많구나' 싶었지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떠오릅니다.지식과 활용면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책이었
  10. 활동종료페이퍼
    from 나는책을가지고놀겠소 2011-04-18 09:13 
    활동 종료 페이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평소라면 편견때문에 읽지 않았을 좋은 책을 읽게 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처음으로 신간평가단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활동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11. 열두권의 책
    from 놀이터 2011-04-20 12:05 
    예술대중문화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총 12권의 책을 받았다. 아직 [나, 깨진 청자를 품다]는 못읽었지만, 11권의 책을 읽었고 대부분의 책에 만족한다.첫번째 책으로 받았던 유홍준의 한국미술사강의는 두말할필요없이 최고였고, 그 둘째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무튼.처음에 받은 두 권은 미술과 영화라는 분야에서 다가간 우리역사보기와 관련된 책들이었고, 두번째받은 사진의 극과극, 건축 콘서트는 사진과 건축관련 책이었지만 왠지 서로 통하는 것 같은
  12. 8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면서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4-20 21:36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사계절내내 아름답고 풍요로운 지리산자락에서소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이야기가있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정겨워서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잃어버렸던 웃음이찾아오고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렸던 삶의 생기도 다시 살아났지요.*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던 평범한내용들도 있지만 그래서 더 잊어버리기 쉽고 소홀하기쉬웠던 지침들을 한 눈에 보기도 쉽게 언제든지 나
  13. 8기 신간평가단 후기
    from 책과 함께 살다 2011-04-21 22:39 
    8기 신간평가단에 참여하며 예술/대중문화 분야의 책 12권을 받았다.그 중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나의 고릿적 몽블랑만년필이 기억에 남는다.'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는 그 방대하고도 집약된 설명이 우리 미술사에 소중한 자료로서 남을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 책이며, 미술학도는 물론이고 일반인이 읽기에도 딱딱하지 않은 대중성도 겸비했다고 본다.'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분야를 합해
  14. 즐거웠던 시간을 보내면서,,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4-21 22:53 
    어느덧 8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고 새로운 신간평가단을 위한 책들이 속속 배달되고있네요,그동안 평가단을 하고 싶어도 뽑히지 않아 의기소침해 하고 있다가 새롭게 변화된 그 시점에 들어가서 한달에 한번 새로운 신간 구경하기에 너무너무 재미를 붙이고 서점에 가서 어떤책이 재미있을까 어떤책이 좋을까 여기저기를 뒤지고숨직이면 이번에는 어떤책이 될까 내가 골랐던 책이 뽑힐까 아주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그 시간정말 즐거웠습니다우리집 한켠에는 평가단에서 받은 책들이 가지
  15. [예술/대중문화] 8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4-21 23:00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이번 [예술/대중문화] 8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읽은 책은 모두 12권이었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영화는 역사다>, <사진의 극과극>, <건축콘서트>, <마크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읽기>,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미술은 똑똑하다>, <예술의 정신>, <그림, 문학에 취하다&g
  16. 신간평가단 경제/경영분야 8기를 마치며
    from 토끼의 서재 2011-04-22 10:54 
    #.1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내가 경제/경영분야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베스트 3를 소개합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 교수님의 책은 눈에 쉽게 읽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왜냐. 사람들은 일단 어려워 보이면 책을 안읽고 피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전달이 잘 안된다. 그런데 장하준 교수님 책은 실생활과 밀접한 예시들이 담겨있어서 접근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경제학과는 다른 시
  17. 8기 알라딘 신간평가단 소설부문을 마치며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4-22 16:00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6,7기에는 인문분야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했다가 8기에는 소신껏 "소설"분야로 지원했다가 떨어지고는 이제 신간평가단하고는 인연이 없나 보다 하고 한동안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지난 1월부터 결원 보충(?) 요원으로 재발탁되서 중간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소설부문 총 12권에서 제가 만난 책은이렇게 8권이었습니다. 그중 좋았던 책 3권을 꼽아보자면1)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오수완/뿔) http://blo
  18. 그동안 수고해주신 담당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from saint의 불켜진 방 2011-04-22 22:4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1. 보이지 않는 차이 / 연준혁, 한상복 / 위즈덤 하우스 2.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 에크낫 이스워런 / 박웅희 / 바움 3. FBI 행동의 심리학 / 조 내버로 외 / 리더스북 우선 그간 도서 선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신간평가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가를 위한 신간도서가 3~4 권으로 상향조정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내봅니다. 다음 신간평가단에 재도
  19.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를 마치며...
    from Mikuru의 기록 2011-04-23 13:44 
    평소에 책을 좋아하던 나는 우연히 알라딘에서 신간평가단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자기계발분야의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어 6개월동안 좋은 책을 읽어볼 수가 있었다.무엇보다 다행인것은 군입대를 하기전에 모든 활동을 마칠 수가 있었던 것이다.현재 5월 23일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계속 그 전에도 지원을 했었으나 떨어져서, 겨우 5월달에 붙은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다 마치고 가라고 일부러 떨어
  20. 8기 인문사회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4-24 02:47 
    짤막한 변 : 신간평가단 모집이라는 문구를 어디선가 보고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학교생활의 연장선상에 있던 저 자신의 처지를 뒤돌아보면서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지요. 결국 그건 오만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의 진정한 어려움을 저는 터득하지 못했던 것이죠. 결국 저는 대뇌를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책들은 쌓여만 갔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한 번 오독과 오해의계절을 겪으며,그렇게 벌써 봄이 찾아와 버리고 말았네요. 물론 지난
  21. 8기 신간서평단 후기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4-24 21:47 
    그동안 8기 서평단을 하게 되면서경제에 관련된 여러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신간 도서를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은 너무나 감사했고, 책을 읽고 리뷰를 써야한다는 점은 귀찮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읽도록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서평단이란 이름이 붙어서인지 더욱 책을 매의 눈으로 읽어오게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저의 내공이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그동안
  22. 수고하셨습니다.~!!!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1-04-26 00:18 
    드디어 신간평가단 8기가 끝났네요.쩝... 마지막 두달은 고의 아니게2-3일 늦어지고, 중간엔 사고까지 나서 마감 연장..불성실한 활동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없네요. ㅠㅠ일단 마지막 페이퍼를 성실히 작성해볼까 합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디퍼런트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미래를 알고 싶은 욕망을 파는 사람들공교롭게 앞의 2권인 신간평가단의 책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구입을 완료한 상태였네요. (쩝... 디퍼런트는 선정이 안
  23. 알라딘 서평 기자단 8기(인문) 후기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04-26 04:39 
    지난 몇 달간 신간평가단 기자들의 엄선된 새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은 내게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었다. 매달인문분야의 새로운 책들을 살펴보며 짧은 기대감을 글로 표현했고, 다수의기자들이 선정한 책들은간접적으로나와 같은 기자들의 생각과 사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평범한 사람에게 매달 2권 이상의책을 읽는다는 것은쉬운 일이 아니다. 독서가 취미가아닌, 의무가 되어버리면 지겨운 일이다. 물론 아직도, 앞으로도 학교를 떠나지 않을 것 같은 나에게는 독서는
  24. 아쉽지만 또 다른 책과의 만남을 꿈꾸며...
    from 향기 2011-04-26 21:38 
    퇴근길 경비실에 들려 한달에 한번씩 가져오던 알라딘 택배 봉투가 그리울것 같습니다.다른 분야도 만나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책을 받을때의 기쁨 반대편에 있던 리뷰쓰기, 마음을 돌아보고 기억을 더듬고, 글속 여행을 하는 행복한 나들이었습니다. 어딘가로 떠나게 될때 그곳에 꼭 있었으면 하고 묻게 되는게 저에게는 '도서관'과 '수영장'입니다.그런 면에서 알라딘 리뷰쓰기는 선듯 구입하지 못했던 책들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고, 리뷰를 마치고
  25. 8기 신간평가단 활동 종료 페이퍼
    from 제발 제발 2011-04-27 00:31 
    1) 신간 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 3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처음엔 '제목이 너무 성의 없다' 하며 못마땅했던 책입니다.막상읽어보니 재미있어서 한 장 한 장 아껴가며 꼭꼭 씹어 읽었습니다.읽은지 반 년이 다 되가는 책인데도 아직 기억나는 장면이 몇 개나 됩니다.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기도 하고,2편이 나온다면 꼭 읽어보고 싶은책이기도 해서, 첫번째로 꼽았습니다.『사계절 갈라 메뉴 303』해마다 봄, 가을이 짧아지고 있
  26. 8기 신간평가단 종료 페이퍼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4-27 23:55 
    1. 8기 서적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 3가지인터넷과 검색 엔진이 사람들의 두뇌를 퇴화시켜과거와 같은 지식의 소수 독점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상당히 충실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제시된 책입니다. 인터넷 중독보다 본질적으로 더 무서운 문제는 바로 책이나 문서서를 읽을 능력을 잃어버린 다는 것이지요.금융 대공황이 끝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실제로는 연준이 퍼부은 막대한 달러가 조만간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
  27. 소설부문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4-28 17:12 
    - 이곳 알라딘 서재에 들르면 늘 제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물론 이곳이 특별한 곳이니 그렇겠지요. 알라딘 서재는 책을 사랑하는 누구라면 들러서 노는 놀이터입니다. 별 재능이 없는 저이지만 언제라도 들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책을 소개받고, 읽어보고, 나누고 그렇게 공유한다는 기쁨이 참 고맙고 소중하더라구요. 8기 활동을 마치며 그동안의 책을 다시금 상기해보고 정리해보는 시간 역시 참 특별하게
  28. 8기 활동을 마치면서~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1-04-28 23:21 
    8기 활동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주관적인 독서의 선택폭이 좀 더 넓어지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입니다.저는 에세이분야에서 활동했는데요~내가 읽고 싶은 책이 있고, 별로 눈에 안띄는 책이 있기 마련이잖아요~평가단을 하면서 평소 절대로~내가 선택하지 않았을 책까지 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내가 뽑은BEST 3>1.만화로 교양하라---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작가를 인터뷰하고 정리한 에
  29. 알라딘 신간평가단 8기 활동 종료 - 에세이부분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4-29 01:21 
    지난해 9월 시작한 알라딘 신간평가단 에세이부분 8기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뒤돌아 봤답니다.분야별 활동이라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감성적인 에세이 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 행복했던 8기 활동..매달 초에 해당분야의 주목받는 신간들을 추천하고 그 중 공동의 책을 선별해서 함께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며 그냥 주는 책을 받아서 읽는게 아닌 내가 활동하는 분야에 어떤 책들이 주목받고 있고 내가 관심 가지고 있는 책들은 어
  30.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04-29 10:37 
    1.위 세권은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3권이다.뭐 굳이 순위를 매겨 본다면1. 나는 왜 쓰는가2.반자본 발전사전3.진보집권플랜4.리영희평전5.촘스키와 푸코, 인간 본성을 말하다6.사유의 악보7.도스또예프스끼 평전8. 책을 읽을 자유9. 대칭10. 왜 도덕인가11. 바다12.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1). 읽기에 가장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던 최강의 책: 사유의 악보2).가장 재미없고 지루했던 최악의 책: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3). 책 좀 읽는다
  31. 8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4-29 16:25 
    꿀꿀한 날씨,란 바로 오늘같은 날을 말하는 거겠죠. 몹씨 꿀꿀합니다. 날씨도, 덩달아 내 기분도. 핑계김에 '숨 쉴 곳이 필요해!' 라고 외치며 지름신의 도움을 받아 마구 카드를 긁어 재끼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그랬어도, 지름신이 강림하셨드래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 내 기분은, 왜 인가요..?6개월이라고 했는데, 신간평가단 활동 기간말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시간은 후다닥 뒤도 돌아보지 않고 흘러가는 걸까요. 이제 6개월의 유효기간을 하루 남겨두고 있습니다
  32. 제8기 경제경영 알라딘 신간평가단 후기
    from sevi님의 서재 2011-04-29 20:26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사실 신간평가단들의 탁월안 안목으로 선정된 책들이라 다 좋은 책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책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신간평가단 담당자님께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다. 1순위 :린치핀 - 처음 받았던 책이고, 처음 리뷰를 쓴 책이라 1순위로 선정해보았다. 세상에 변화를 선물한 사람들이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그런 '린치핀'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2순위 :중미전쟁 - 중국과 미국간 환률에서부터 문화
  33. 8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카르페디엠 2011-04-30 09:25 
    우선, 6개월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매 달 좋은 책을 2권씩이나 꼬박꼬박 읽을 수 있도록 해주신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려요 ^-^책을 좋아하긴 해도 영상에 익숙해지다 보니 책을읽어야 겠단 생각은 자주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웠었는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누구 보다 빠르게 신간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또 같은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번 달엔 어떤 책을 추천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추천페이퍼를 확인하며 선
  34. [예술/대중문화] 8기 신간평가단을 되돌아보며
    from Wonderattic 2011-04-30 11:37 
    작년 처음으로 신간평가단에 도전해 이달까지 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책 읽는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이번 달에는 어떤 책이 나왔을까 기대하고, 또 이 많은 책들 중 과연 어떤 책이 선정될까 궁금해하는 과정이 즐거움을 더해준 것 같네요. 그동안, 총 6개월에 걸쳐 모두 12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참 다양한 예술분야를 두루두루 읽었군요. 여기서 3권을 꼽으라면 저는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1>, <그림, 문학에
  35. 8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 - 소설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4-30 19:16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총12권의 책들을 읽게 되었습니다.개중에는 살짝 어려운 책도 있었고, 제 독서취향으로는 절대로 읽지 않았을 종류의 책들도 포함되어 있었지요. 그런데 의외로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로 그런 책들이 재밌게 읽혔고,더 또렷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제일 기억에 남는 책은 카렐 차페크의 <도룡뇽과의 전쟁>입니다. 사실 평소 제 취향이라면 절대선택하지도 않았고, 읽어볼 생각조차 하지
  36. 8기 서평단 종료 보고
    from 대나무숲 2011-04-30 20:13 
    책을 다시 가까이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책을 재미로 읽지 않고 살아가는데 힌트를 얻고자 하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다보니 조금 어렵거나 두껍거나 지루하면 참고 끝까지 읽어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그러다가 알라딘 서평단을 만나게 되었네요. 한 달에 두 권, 그리 많다고 할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마감이 정해진 책읽기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그래도 그 마감 덕분에 많은 좋은 책을 끝까지 읽을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간혹은 의무감만 아니면 때
  37. 8기 경제경영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4-30 20:24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그러면서도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경제학 서적이다. 장르상 이런 책을 쓴다는 것이 어려울 텐데 대한민국 사람이 이런 책을 썼다는 것에 일종의 자부심도 살짝 가지게 하는 책이다. 끝없는 경쟁환경, 반복되는 금융위기, 심해지는 양극화…… 이런 것들이 그냥 세상이 돌아가면서 어찌다 보니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경제정책에 따라서 이런 현상들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38. 신간 평가단 8기를 마치며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1-05-01 18:28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가바로 예술문화분야 책이었습니다.알라딘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기회가되었습니다.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그림 문학에 취하다.예술의 정신유홍준의 한국미술사강의 1여러가지 책 중에서 우리 옛 그림과 문학의 만남은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앞으로도 이 분야의 책이 출간된다면 독자들에게 유익하리라 생각되더군요.그리고 예술의 정신은 예술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선입감을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39. [8기 소설분야 신간평가단]활동종료 페이퍼
    from LaLaLa.♡ 2011-05-02 12:32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1. 보이지 않는2. 시인들의 고군분투 생활기3. 바보들의 결탁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이번 8기 소설을 통해다양한 외국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선정된 작품에 한국소설의 비중이 참으로 작았다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하지만 평가단의 추천페이퍼를 고려해주시고, 여러 출판사와 합의를 거쳐서어렵고 신중하게 선정해주신 작품들이라는 것을 알기
  40.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아직 안 마쳤는데..ㅠㅠ)
    from MacGuffin Effect 2011-05-04 01:17 
    사실 짤막한 이 글은 <사유의 악보> 리뷰를 올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썼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참 구질구질한 몇 가지의 이유로 나는 책을 아직도 읽고 있는 중이고(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겨우 읽는 척을 하는 중이고), 그 '홀가분한 마음'이라는 친구를 곧 만나게 될 성 싶지는 않다. 그러니 9회초에 야구장을 빠져나와 응원팀을 저주하며 오징어다리를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는, 혹은 영화의 결말을 보지 못하고 마감시간에 쫓겨 대충 리뷰를 적
  41. 8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책과 문화 이야기 2011-05-06 01:40 
    신간평가단을 마칠 때마다 '어느새'라는 단어를 쓰게 되네요.길 줄 알았던 6개월은 도착한 새 책을 읽고 다른책들을 찾아보면서 금세 지나가버렸습니다.마감 페이퍼 - 아직 한 권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만, 다음 주중에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 -를 쓰기 위해 지난 책들의 목록을 살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책을 받았을 때의 설레임과 읽는 동안의 감동이 모두 새록새록 되살아나는군요.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지난 활동 기간 동안 읽었던 모
  42. 8기 신간평가단을(실용·취미) 마무리 하며...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1-05-09 13:21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를 꼽으려고 책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2권이나 되는 책 중에서 3권만 고르려니 쉽지가 않네요. 제일 좋았던 책은 <사계절 갈라 메뉴 303>입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도 배우고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반찬 생각도 하면서 열심히 보았습니다. 당분간 이 책에서 배운 걸 따라하느라 바쁠 것 같습니다.<나의 달콤한 상자>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레시피를 보지 않고 스스로
  43. 알라딘 신간서평단 8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5-13 00:10 
    7기때까지 활동기간이 3개월이었는데 8기부터 6개월로 늘어난다는 소식을 접하고,아싸~하며 쾌재를 불렀다. 6개월이면 반년인데 안정적으로 반년동안 좋아하는 책을 실컷볼수있다는 기대 때문이었지...지금 그 6개월이 지나고 8기 활동을 마감하는 페이퍼를 작성하며돌이켜보니 참 세월빠르단 말을 노인네도 아닌데 내가 되뇌이고 있음을 발견한다.정말 시간 빠르다. 벌써 6개월이 흘렀다니... 처음 첫 활동을 개시하며 받아본 책이 '산티아고 가는길'과 '스님의
  44. 많이 늦은 페이퍼] 8기 신간평가단 도서 평가 / 운영진에 바라는 것
    from 花樣年華 2011-05-17 22:36 
    거의 2달 늦게 하는 숙제입니다..ㅜ.8기, 6개월 동안 본 책은 다음과 같아요.그 가운데 베스트 3위를 뽑자면..., 아, 공동수상, 네 권 되겠습니다~~~!-영화는 역사다 /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 사진의 극과 극 / 건축콘서트 / 마크 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 영화는 끝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 미술은 똑똑하다 / 예술의 정신 / 그림, 문학에 취하다 / 예술을 읽는 9가지 시선 /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 나, 깨진 청자를
 
 
고슴도치 2011-04-01 17:14   좋아요 0 | URL
그간 여러모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반년간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고,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봄 되시길!!!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38   좋아요 0 | URL
즐거운 주말 행복한 봄! 2주가 지났지만 오늘도 금요일이므로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인사 받아요.
그간 좋은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라일락 2011-04-01 17:20   좋아요 0 | URL
저희들이 더 감사하지요, 보내주시는 책마다 너무도 좋은 내용들을 담은 책들이어서 기뻤습니다.
제가 성미가 급한 편인지, 보내주신 책들 중에는 이미 읽었던 책들도 있었지만, 그만큼 책을 잘 선정해 주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9기 신간서평단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었는데, 그 어느 책들보다 책임감있는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간 서평단을 위해서 수고하신 담당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38   좋아요 0 | URL
라일락님의 성실함과 책임감이야, 감탄이 나올 정도이지요! :)
그간 고생 많으셨씁니다~ 9기도 잘 부탁드려요~

2011-04-01 20:24   좋아요 0 | URL
후후 고마웠습니다. 한 달에 두 권, 행복한 짐이었어요. 9기도 신청하려 했는데, 신청기한을 깜박 넘겼더랬지요. 요번엔 '에세이'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담당자님. 덕분에 따끈한 신간을 매번 재미나게 읽었어요. 새 봄에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39   좋아요 0 | URL
아이쿠나!! 그렇군요. 왜 신청 안하셨는지,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어요!
한숨 돌리시고 가을에 다시 지원해주세요~~

Shining 2011-04-01 21:41   좋아요 0 | URL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리스트 취합하는 것과, 출판사와 컨넥트 하는 것만으로도 꽤 번거로운 일일텐데
말이죠^^; 덕분에 뜨뜻한(!) 신간을 받는 귀한 경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9기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0   좋아요 0 | URL
네. 어느덧 흘러흘러 꽃도 피고 봄도 왔네요.
번거로운 일이긴 하지만, 운명처럼 받아들여야지요. 하하하! 함께 책을 고르고, 진행하는 일은 저에게도 다행히 즐거움이랍니다.

좋은 주말, 좋은 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 부탁, 은 오히려 저희가 드려야지요~

꿈꾸는섬 2011-04-01 23:00   좋아요 0 | URL
8기 신간평가단 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하고 싶지만 당분간은 다른 일로 바쁠 것 같아요.^^
그동안 담당자분도 고생 많으셨고, 좋은 책 많이 보내주셔서 고마웠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5   좋아요 0 | URL
네 꿈꾸는 섬 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책 보내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뻤답니다~

아나르코 2011-04-02 01:42   좋아요 0 | URL
그동안 이리저리 책 선정하시고~ 관리하신다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앞으로도 쭈~~욱~!! 잘 부탁드릴게요~!!~ (_ _)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5   좋아요 0 | URL
아이고, 제가 너무 죽는 소리를 했나봅니다. ㅋㅋㅋ
말씀 고맙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

맥거핀 2011-04-02 13: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8기 마지막 도서 리뷰 먼저 올리고, 페이퍼도 꼭 쓸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6   좋아요 0 | URL
마지막 도서를 늦게 드려 민망한 마음입니다 ㅜ_ㅜ 페이퍼 기대하고 있을게용!!

Mikuru 2011-04-02 17:39   좋아요 0 | URL
아직 책을 받지 않아서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입대를 하기 전에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6   좋아요 0 | URL
충성! 군대 잘 다녀오시고요~ :)

RainMan 2011-04-03 21:3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매달 2권의 책을 읽으면서도 담당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릴 기회가 없었네요. 약속을 지켜서 마무리까지 지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7   좋아요 0 | URL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
그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월급받고 하는 일인데 노고는요 무슨. 그래도 마음은 고맙습니다~ :)

멋진엄마 2011-04-04 09:05   좋아요 0 | URL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8   좋아요 0 | URL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들 책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 책을 읽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
다 귀한 것으로 마음에 남았길 바랄게요~

책방꽃방 2011-04-04 09:37   좋아요 0 | URL
두권의 책이 마음에 짐이었다니요? 전혀요^^
너무 즐거운 평가단 활동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재도전해보고싶은걸요^^
저는 활동이 끝나서 책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 책 두권받고 깜짝 놀라 들어와보니 마지막 숙제가 남았군요^^
8기로 활동종료페이퍼 남길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9   좋아요 0 | URL
네.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려요~

라일락 2011-04-09 12:50   좋아요 0 | URL
1) 베스트 3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보다 더 많은 내용이 담겨 있고, 베르나르의 작품들의 밑바탕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갔던 책인데, 항상 곁에 두고 또 보고 또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는 감성적인 글들을 대한항공 사진 공모전의 사진들과 함께 보니 더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 산티아고 가는 길 : 산티아고에 관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그 어떤 순례길의 책들보다 마음에 와 닿는 책입니다.
2)
그동안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 책이 선정되기 이전에 벌써 읽었던 책이 3권이나 됐는데, 그만큼 좋은 책들이 많이 선정된다는 것이겠지요.
신간서평단 여러분들이 정성껏 작성하는 리뷰가 앞으로 다른 기의 서평단에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준다는 생각에서 더 열심히, 그리고 기한을 넘기지 말고 썼으면 좋겠네요, 서평단의 신뢰가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7기에 문학 부문에서 서평단으로 책을 읽었을 때에 돌발 이벤트처럼 이우혁의 소설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책을 빨리 읽은 분들을 위해서 이런 책 선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리뷰는 작성해야 겠지요.
1달에 두 권은 기본으로 읽을 수 있고, 출판사와의 섭외가 이루어진다면 몇 권 더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선정되고 도착될 때까지 보이지 않게 많은 수고를 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49   좋아요 0 | URL
돌발 이벤트, 고민해보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깐짜나부리 2011-04-17 02:03   좋아요 0 | URL
리뷰 마감에 앞서 종료 페이퍼부터 올립니다.
리뷰 누락시 배제도 좋지만 활동 종료후 보상을 통해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당돌한(!) 건의를 올렸는데, 고려해 주시길 바라요~~
6개월 동안 좋은 책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꼭 기회를 주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21 17:22   좋아요 0 | URL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적극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soon 2011-05-07 03:08   좋아요 0 | URL
[실용/취미분야]1. 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 2.낯선땅에 홀리다. 3. 전 50 이렇게 순위를 매기고 싶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신간 평가단 8기였습니다.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보내주신 책을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 페이퍼 늦어서 죄송합니다.

졸리는 구영탄 2011-05-09 13:22   좋아요 0 | URL
책을 고르는 것도 재밌었고 신간평가단 동료분들이 어떤 책을 고르시는지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와 같은 책을 고르는 분이 많으면 신이 났고, 생각 못했던 좋은 책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활동 종료 페이퍼를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