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 (완역판) - 그리스도 이야기 현대지성 클래식 10
루 월리스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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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그리스도의 탄생
동방박사 세사람의 만남과
자신들이 신의 계시를 받고
그리스. 인도. 이집트에서 찾아온 여정과
그 섭리를 믿음. 사랑. 선행의 기준으로 분류하고. 후에.
동방박사 세사람이 헤롯 왕을 만난 문답의 이야기안에서.
새로운왕. 그리스도가 하실 일에 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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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 : 바다와 사막으로 가로막혀 그토록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대들이 어떻게 그에 대해 듣게 되었는지. 말해보라.
동방박사들.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구원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시며 저희들에게 이곳으로 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분을 만나뵙고 경배하고 그분의 오셨음으루증고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표징으로 저희들에게 각각 별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이 저희와 함께 하셨습니다.
헤롯. :새로운 왕이 오면 어떻게 된단 말인가?

동방박사. :사람들을 구원할 겁니다.
헤롯. :무엇으로부터?

동방박사. :사악함으로부터 말입니다.
헤롯. :어떻게
동방박사. :하나님의 섭리. 믿음. 사랑. 선행으로.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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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 왕에 대한 묘사를 옮겨본다.
깜짝 놀라 적을 찾고 있는 사람처럼 오만하게 둘러보는
그 눈길은 어둡고 의심이 많았으며 위협적이었다.
육신은 질병에 시달리고.
양심은 온갖 죄로 얼룩졌지만.
무엇이든 능히 할 수 있는 마음과
황제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신의 소유자였다.
현재 예순일곱이었지만 한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질투심과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횡포한 권력과
더 이상 냉혹할 수 없는 잔인함으로 권좌를 지키고 이었다.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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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유다 벤허와 마리아의 아들 예수와의 첫 조우.
유다 벤허와 옛친구였던 메살라와의 대화가 주로 이뤄진 챕터.
유대인과 로마인으로 조우한다.
루 월리스의 작가의 역량을 가늠한다.
옛친구는 변해버렸고.
소싯적 우정을 잊어버릴 수 있는
청춘의 단면을 이야기 하고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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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친구 메살라는 당시 세계를 무대로 움직인 로마에 취해있고
그것은 청춘의 야심과 욕망과 맞닿아있다.
유대인으로서 지켜야할 체계에서 살아온 유다 밴허는
옛친구 메살다와 조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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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야심으로 가득찬 친구는
과거의 추억담이나 웃음대신
앞으로 거머쥘 영광과 부와 권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다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레 야망이 꿈틀거렸던 것이다.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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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그 안에서
남자의 기개라는 놀라운 것이 발현되기를 기다리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조가비와도 같다.
누군가는 그 발현이 다른사람보다 빨리 나타날 수 있다.
갓난아기들이 어둠을 부여잡듯이 손을 내밀며
울어대는 것처럼
어쩌면 그의 영혼도 캄캄한 가운데 알 수 없는 미래를 잡으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것이다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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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는 메살다를 만나고 온 이후 자신의 이야기를 어머니와 나눈다. 

어머니와 유다의 대화가 유의미한 이야기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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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야. 믿음을 가지렴.
그것은 잃어버린 것이지 파괴된 것이 아니란다. P165

 

제3부

권투스 아리우스와의 만남

유다 벤허는 갤리선의 노잡이가 되어 3년의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해적소탕을 하기위해 사령관으로 발령받은 권투스 아리우스와 만난다. 

해적소탕중에 죽을뻔했던 아리우스를 구하고
자유의 몸이 되어 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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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제대로 알면
우연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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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시모니데스라는 사람.
로마와 해적 갤리선 전투 이후 5년이 지난 시간.
안티오크에 상선무역을 통해 부를 축척한 이가 있었으니
시모니데스. 옛날 유다 벤허의 아버지의 노예였으나 모세의 율법에따라 자유인이 되었다가. 

사랑하는 아내인 그녀를 따라 종신노예를 선택한 그를 만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묘사를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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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나 정복자의 이상적인 머리형이라고 할 만큼 멋지게 균형 잡힌 머리가 빛나고 있었다. 

하관은 널찍하고 이마는 도톰히 튀어나와 미켈란젤로가 카이사르의 모델로 썼을 것 같은 얼굴이었다. 

숱이 많지 않은 백발이 흰 눈썹 위로 늘어져 있어 그 사이로 빛나고 있던 검은 눈이 더욱 검어 보였다. 

안색은 창백했고 특히 턱 아래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었다. 

한 마디로 표현해 머리와 얼굴만 보면 세파에 시달리기보다는 세상을 호령할 것 같은 모습이었다. 

불구가 될 정도로 열두차례위 고문을 두 번이나 당하면서도 자백은커녕 신음 한 번 내지 않은 사람이었다. 

목숨을 버릴지언정 목적이나 목표는 포기하지 않을 사람이었다. 

타고 나길 강인하게 타고 나서 사랑 외에는 아무것에도 꿈쩍하지 않을 사람이었다.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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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위엄이 몸에 배어 있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잠언? ?31:25? ?RNKSV??
https://www.bible.com/142/pro.31.25.rnk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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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니데스와 에스더가 유다 벤허와의 만남 이후의 대화에서
딸 에스더는 축척한 부를 유다 벤허에게 돌려주는것에 대한 이야기에. 아버지께. 자신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로 이 성경구절을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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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인 메살다와의 조우.
동방박사중의 한사람이였던 이집트인 발타사르와 그의딸 이라스.
일데림 아랍족장과 그의 전투마들과의 만남
초석을 다지는 만남과 그리스도. 유대의 왕이 오셔서
도래할 왕국에 관해. 벤허가 투쟁과 혁명으로 시도하려고ㅠ해도 민족의 해방이 근원적으로 풀수 없는 현실의 간극을.
유대의 왕이 오셔서 하실 일에 아직 아무도 모르는
그 시대를 본다. 그리고 벤허의 마음속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던 마음에 두 사람이 들어오고 있다.

 

제5부

자신의 과거로부터 온 불행의 원인과 결과로
사람의 마음에 들어있는 정신을 단련시켜주는
이야기와 대화들로. 작금의 현실을 타파하려는 개인의 의지와 행동. 

그리고 유대의 왕과 왕국에 대한 미래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유다 벤허가 있다.

신앙을 키우고 키워주고 북돋워주는 존재들이 있다.
주옥같은 물음과 대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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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으로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제껏 살아 오는 동안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불굴의 정신이 되살아난 것이다.
마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깊은 심연에서 끌려나와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으로 들어온 것처럼 느껴졌다. P555

 

제6부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유다 벤허를 그린다.
그가 잃어버린 어머니. 여동생.
집안을 밭아오던 암라흐를 찾는 과정과
엇갈림과 만남이 있는 짧은 이야기가 있다.
어머니와 여동생이 감옥에서 보낸 8년의
시간에 대한 묘사를 읽고 너무나도 놀라운.
영화 올드보이의 빌딩안의 감옥보다
훨씬 가혹한 감옥에서 버티고 살아낸 두 모녀의 모습이 슬프게 아프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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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벤허가. 예루살렘에 돌아오고 나서 감회에 있을때. 

 

작가 루 월리스가 적은. 꿈에 관한 문장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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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꿈이 밤에 잠잘 때만 꾸는 거라고 하지만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룩한 모든 결과들은 저절로 예정된 것이고.
저절로 예정된 것들은 모두 깨어 있는 꿈속에서 만들어진다.
꿈을 꾸면 노동에서 해방되고 포도주를 마셨을 때처럼 활기가 넘친다.
우리가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것은
노동 자체 때문이 아니라
꿈꿀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꿈은 늘 단조로운 일상에 들어 있어서 꿈꿀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사는 것은 곧 꿈 꾸는 것이다.
오로지 죽어 무덤에 묻힌 후에야 꿈이 사라진다.
P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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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여러가지 단상을 잇게하는 문장을 보았다.

 

제7부

자네(유다벤허)는
인간의 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고.
나는(발타사르 이집트인. 동방박사 중 일인)
영혼의 구원자를 만나러 가는 길이지.
P651

왕과 구원자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만난
두사람이 있고.
벤허가 찾고자 했던 유대의 왕은
발타사르와의 대화를 통해
오시게 될 왕이 구원자이며.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왕 대신 구원자를 보내주실거라는 견해가.
빛처럼 새롭게.
너무나도 명백하게.
그러한 것이 더 큰 선물이며.
하나님의 본성에 훨씬 더 들어맞는다고
동의하게 된다.
영혼의 삶에 두사람의 대화는.
파괴되지 않는 잃어버린 신앙과 기도를 찾게 해주는 숨 막히게 흡입되고. 

저자 루 윌리스가 다루는 모든 (나머지 8부 아직 읽지 않았지만)
섹션중에 가장 짧지만
가장 큰 은혜로 가득한 문장이 좋았다.

 

제8부

유다 벤허의 개인적인 삶에는
그리스도의 행적을 쫓아다닌 3년 여의 시간을 통해 기적과 행함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되찾은 가족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이야기에서. 암라흐가. 유다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 티르자가의 나병을 고치는 그의 행적을 넣어둔다.
벤허의 어머니는 그리스도를 향해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라고 부르짖는다.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당신께서는 메시아이십니다.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가 원하는 대로 될지어다.
나병의 기적을 기록 함과 동시에.
그 아래에 문장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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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거룩하게 타고난 데다
한층 더 훌륭한 모든 인간애를 갖고 있는
그분은.
가장 저열하고 잔인한 인간들이 꾸민 흉계로
죽음이 임박했음을 예감하고 끔찍한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면서도.
사랑과 믿음에 대한 갈망과 열망은 변함이 없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인이 외친 인사가
그분께는 더 없이
소중하고 위안이 되었다. P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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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 이루셨다.
작가의 해설에서
작품을 쓰게된 이야기를 알게된다.
교회는 출석했지만.
누군가의 대화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대화에 이야기를 못한 경험이
기독교를 공부하는 결심이. 되었고
그 결과물이라고 하였다.
삶이 이끄는 방향이.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그 영향력이 지금 여기에까지.
전율을 느끼는.
마지막 장을 읽어내려가고.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씨앗이 뿌리내려 가는 깊은 역사와 신앙을 얻는 읽기를 보냈다.

 

책의 모든 페이지를 읽어간 이후.
성경과. 미학과 철학 서적을 뒤적거리며.
아름다운 문장과 해석으로 버무린 비평을 남기고 싶었다.
그러다. 다 읽은 책을 수일 후 다시 펼치고
페이지를 들여다보니
성경에 묘사된 상황과 대사를
작가가 더 극적으로 구성하고
시대의 목격자인 등장인물과 함께.
독자인 나역시 그곳에서
같이 목격하고 눈물과 가슴 아픈
생명을 위해 죽음으로 걸어가신 이의 발자취를
유다 벤허와 함께 보았다.
유다 벤허의 삶의 역경과.
그리스도 예수의 삶의 역경이.
똑같지 않지만 닮았다.
역경이 있는 삶과 그 이후의 삶이
독자에게 보여주고 다시 들려준다.
너도 극복할수 있다.
너의 생명은 그로인해 귀하다.
믿음. 사랑. 선행으로 나아가는
삶안에서 살아가라고.
그리스도의 행적을 탄생과 죽음을
목격한 독자들에게.
유다 벤허는 유대인의 삶. 유대의 신앙에서.
그리스도와 마주한 이후에
그리스도의 삶으로 신앙으로 옮겨가며.
지난 고난과 슬픔. 그리고 살아가며 겪는 비극과 비관에서.
해방되어 변화해가는 모습안에서.
독자들에게. 저마다에게 각자의 의미로 다가온다

기적적으로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제껏 살아 오는 동안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불굴의 정신이 되살아난 것이다.
마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깊은 심연에서 끌려나와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으로 들어온 것처럼 느껴졌다 - P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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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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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msa_books 

#미드나잇리딩클럽 #민음사 #민음북클럽 #이방인 #북스타그램


I SEE YOU. 당신을 봅니다.


소설이. 아니. 이야기가.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가는가. 

변하게 하는가. 

죽음을 앞에 둔 삶은. 

공포앞에서. 자기반성을 하게 된다는 

페스트의 문장과 같은 

인간 내면과 외적 동기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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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모두 낯설다는 고백으로. 

카뮈는 작가수첩을 통해 이방인을 이해하는 입장을 드러낸다. 

우연한 살인이후 

사형에 처해지는 극적인 상황에서. 

재판과정에서 연극적인 자기표현의 거부는 

사회적인 나는 내가 아니다라고 표현과 같다. 

자기에게는 순수하게 다가가는 자아이나. 

사회에게서 요구하는 윤리나 도덕으로 보여지는 

사회성으로의 해석은 아니게 된다. 

캐릭터를 통해 소설의 이야기를 흐름을 보지만. 

캐릭터 시점에서 씌여진 내면을 보고있는 

독자이자 관찰자의 시점에서. 

인간의 내면을 모두 알게 될때. 

거짓. 유희. 연극이 필요한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연극을 갖춘 인간을 마주한다는건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을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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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분수에 맞는 그리스도를 그렸다고 

이야기한 카뮈에게서. 

독자인 내가 보는 뫼르소 라는 인간과 그의 인간성을 

어디즘에서 보라고 말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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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나. 이야기 흐름을 읽는 소설들과 다르게. 

왜 나는 이 캐릭터에게서 분노를 갖는걸까. 

내가 그 캐릭터를 증오하고 있음에 서 있는가. 

그렇게 증오로서 나는 그의 처형을 바라고 있는가.


우연한 살인에게서 오는 번민이나 고뇌가 없다.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라는 실존주의자의 한줄을 쫓아

소설. 아니 이야기만 있지 않고. 

해석을 찾게하는 서문과 해설. 

그외적인 이야기거리가 한권을 이뤘다.


책은 이해할수 없는 오해를 갖게하는지도 모른다. 

곁가지 같은 이야기가 뻗어나간 길에 마주친 첨가된 서문. 대화. 해설이자 해석은.  

이해를 가져오지만 더 많은 해석을 제한하는 건 아닐까.


Epictetus 

사람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그들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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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네마 던전:김봉석 영화리뷰 범죄·액션 편 : A♭시리즈 013 - A♭시리즈 013 A♭시리즈 13
김봉석 지음 / 에이플랫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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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던전

#갱스터스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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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세계로 이끌어간 첫 장면의 시네마가 등장한다. 

대부를 통해 배운. 냉철하고 비정한 세계를 이해한 어린시절의 감상이 젖어든다. 거짓말과 행동의 불협화음이 갖는 정의가. 어른의 세계를 본것 같아 그로인해 자신의 삶을 책과 영화로 채워간 한 인간의 시작을 보게 된다. 

남성적인 것. 본능적인 남성의 인격이 최대의 극점으로 몰아가 있는 갱스터장르에서. 본능적이고 절대적인 강함을 추구하는 장르가 먼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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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이후에. 

자기안에 쓰여진 영화 감상과 단문들이 들어온다. 

영화를 이해하기 전과.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가져오는 이해와 공감의 서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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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뉴욕. 

인간의 역사는 폭력의 역사다. 

인간이란 존재는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자연을 정복하게 위해서 폭력을 사용했다. ..

그러나 그것은 생존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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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갱스터. 

범죄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사회의 일변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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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갓. 

다른 길을 가기 위해선. 다른 목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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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퍼디션. 

아버지의 빛과 어둠 속에서. 

무엇을 택할 것인지는 

이제, 아들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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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트 바이어런트. 

내가 선택한.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결국 당신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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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블렛. 

짧은 서평안에. 

영화의 문화적 상호작용의 히스토리를 전개한다. 

할리우드 갱스터 영화보다 홍콩 누아르에 겹쳐진다. 홍콩 누아르의 프랑스판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사실 홍콩 누아르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프렌치 갱스터 영화였다. 

오우삼은. 장피에르 멜빌에게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장 피에르 맬빌의 남자들. 폭력. 우수와 강인함이 오우삼 영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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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스쿼드2. 

이전에 리뷰했던. 시티오브갓 이후의 브라질이 담아낸 현실이다. 

브라질 대통령 선거전의 영화가 시티오브갓이 였다면. 

브라질의 중산층의 증가에 공헌했던 룰라 대통령 집권시기에 맞물려 영화를 보는 시선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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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감독이 언급했던

마틴 스콜세지의 그 문구가. 

갱스터 장르와 폭력의 시대에서. 

그 안에 담긴 

인간과 인간성을 내포한 

각각의 영화들의 등장한 배경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찾아간 작가의 서술들이 돋보이는 챕터였다. 

영화를 통해 성장하는 

남성. 부성. 인간성을 목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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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필름 누아르. 비열한 거리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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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스로 성실. 관용. 사랑 위에 확고히 세운다면 ... 영원히 지속하는 번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제임스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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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통해서책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인터넷서점의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2-3분지계의 가장 큰 승자가 아닐까. 19주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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