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말이다. 

-알라딘 eBook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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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한다. 그 어떠한 실패도 불행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그 어떤 삶도 열등하다고 일방적으로 매도할 수는 없다.(내가 가진 자로서 글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못 가진 자와 실패한 자를 ‘못난 놈’, ‘불행한 놈’이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 내가 철저하게 비난하고 꾸짖는 대상은 시간을 우습게 여기는 게으름과 나태함에 빠져 자기 변화를 꾀하지 않으면서도 돈과 성공과 행복을 아주 ‘편안하게’ 꿈꾸는 사람들이다.) 

-알라딘 eBook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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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반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내 경험에 비추어 말한다면,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얻어진다. 미국 심리학자 데이비드 마이어스David G. Myers 역시 〈행복의 추구The Pursuit of Happiness: Discovering the Pathway to Fulfillment, Well-Being, and Enduring Personal Joy〉에서 ‘고정된 고소득보다는 소득이 증가하는 상태가 더 낫다’고 결론지었다. 소득의 많고 적음 그 자체가 아니라 소득이 매년 오르고 있을 때 인간은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이다. 매년 연봉 백만 달러를 계속 받는 사람보다는 10만 달러의 연봉이 매년 증가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말이다. 나는 그의 말에 한 가지 더 붙이고 싶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말이다. 

-알라딘 eBook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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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몸을 편히 누일 수 있고 책을 읽을 수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 아무리 교통이 불편하고 작고 허름하여도 행복해하였다. 정말이다. 처지에 맞는 공간을 찾아라(‘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를 여러 번 집중하여 읽어라―참조―그렇게 읽어 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당신은 더 이상 이 책을 읽지 말고 중고로 팔아 버려라).
아 물론 내 말이 ‘라떼’로 들리기도 할 것이다. “당신이 그런 곳에서 살았다고해서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해?”라고 말이다. 내 대답: “그렇다. 개뿔도 내세울 것이 없다면 당연히 거지 수준으로 살면서 시간을 아끼고 능력을 키워 나가며 돈을 모아야 한다. 그래야 가난에서 탈출할 수 있다. 지금 그렇게 살기는 싫다고? 그렇다면 평생 그 모양 그 꼴로 계속 살아라.” 

-알라딘 eBook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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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지붕 위로 폴 베를렌

하늘은, 저기, 지붕 위에서,
너무도 푸르고 참으로 조용하구나!
종려나무는, 지붕 위에서,
잎사귀 일렁이고.

종은, 우리가 보는 하늘 속에서,
부드럽게 울리고.
새는 우리가 보는 나무 속에서
애처롭게 울고.

이런, 하나님 맙소사, 삶은 바로 저기에,
단순하고 평온하게 있는 거구나.
이 평화로운 웅성거림은 저기 
마을에서 들려오는 것.

―너는 뭘 했니, 오, 너 말야 , 바로 여기서
계속 울고만 있는.
말해 봐, 너는 뭘 했니, 너, 바로 여기 있는,
네 젊음을 갖고 뭘 했니? 

-알라딘 eBook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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