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먼로의 죽음>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16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 A조
꿈꾸는섬, moon, 비밥416, 후니마미, 수수, 탁발, 변명, kimji, 내숭구단, luck0602
베리타세룸, 유니, 어느멋진날, 싱클레어, 로네리, tiktok798, 라일락, mida1004, 샤타, 로드무비 (총 20명)


* 가끔씩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불만에 입이 쭉-나올 때가 있는데요, 도대체 왜 재능은 한 사람에게 몰리는 걸까요. 호주 출신 뮤지션 닉케이브의 소설 <버니먼로의 죽음> 입니다. 뮤지션이자, 영화배우이자,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라니, 그저 부럽고 대단하다는 감탄만이! 우리나라도 연예인들의 책 출간이 센세이션이었던 적이 있지만, 대부분 일회성이었던 데 반해 닉케이브는 시/가사 모음집으로 시작한 첫 책이 첫번째 소설의 출간으로 이어지고, 이번에 두번째 소설로까지 이어져 작가로서의 위치까지 확고하게 굳혔다고 하는데요. 격한 감동으로 이어지는 유쾌하고 정신나간 소설, 이라는 이 책! 모두가 즐겁게 읽으시길.

* 책은 금요일날 보냈습니다. 페이퍼가 늦었네요. 주소 변경 있으신 분은 개인정보 변경이 아니라 propose@aladin.co.kr로 메일 보내 주셔야 확인 가능하고요. 가끔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신간평가단 서재에 덧글/비밀덧글로도 꼭!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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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봉꾼 버니 먼로가 말하는 인생살이법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7-25 21:54 
      “착하게 살기에는 이 세상이 너무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어.”(p.316)   Bunny Munro, 토끼 먼로, 그렇다고 정말 토끼처럼 사정 시간이 짧지는 않습니다. 많은 여성들과 만나서 시도 때도 없이 섹스를 하는 것을 보면 이름과는 반대로 정력이 꽤 좋은 듯. 맞습니다. 버니 먼로는 난봉꾼입니다. 그리고 사기꾼이기도 합니다. 화장품 방문 판매 세일즈맨은 명목상 직업일 뿐 방문하는 여성을 만나 섹스를 하는 것이 목
  2. 마지막 여행이 그들에게 남긴 것...
    from 유니님의 서재 2010-07-27 14:45 
     음악가이자 연기자이자 글도 쓰는 만능 재주꾼 닉 케이브.. 다방면으로 예술적 감성과 재주를 타고난 그가 쓴 소설은 그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이 그대로 드러난다.  버니 먼로는 방탕한 생활로 아내를 잃고 어린 아들과 함께 집을 떠나 도로에서 화장품을 판매한다. 엄마를 잃은 충격과 슬픔으로 힘겨울 아들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에서 또 다른 난폭한 어른의 세계를 만나게 되지만, 아직 순수한 마음을 지닌 아이는 형편없는 아빠를 그래도
  3. 희망이라 부를 수 있다면
    from 마주하다 2010-07-27 16:54 
    호주 출신의 뮤지션이자 영화배우,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닉 케이브의 두번째 소설 <버니 먼로의 죽음>을 읽다. 이 책의 주인공 버니 먼로를 통해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일까?  버니 먼로는 화장품 방문 판매원이다. 화장품을 판매하며 여성들의 심리를 꿰뚫어 보려고 노력한다. 아니 그와의 섹스가 가능한가를 가늠한다. 그는 일종의 섹스광이며 성도착증 환자이다. 하지만 그도 그의 정신상태를 잘 알지
  4. '닉케이브'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0-07-29 10:39 
    '버니 먼로의 죽음'을 읽기 시작하는 독자들은 과연 이 소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 난감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야 되는 것인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갈등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내가 그랬으니까....   소설의 초반부에서 부터 시작되는 '버니 먼로'의 외설적인 행동들과 욕설... '버니 먼로'의 뇌구조를 그린다면 온통 '섹스'에 관한 부분들만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엉첨난 섹스광이다. 그런, 버니
  5. [버니먼로의 죽음] 한없는 추락. 그가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8-02 15:59 
  6. 죽음으로도 모든 것은 용서되지 않을 수 있다
    from 느리미책세상 2010-08-07 20:32 
    [죽음으로도 모든 것은 용서되지 않을 수 있다.]    예전에 데이빗 린치 감독의 <블루 벨벳>을 보고 너무 난해하고 어려워서 감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해를 떠나 정서적인 공감대가 적었다고 표현하는  편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그 영화와는 다르지만 닉 케이브의 <버니 먼로의 죽음>역시 우리 정서와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웠던 작품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도 과연 작가가
  7. 삶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다룬 작품
    from luck0602님의 서재 2010-08-10 01:10 
    닉 케이브가 누구인지, 어떤 경력의 작가인지 궁금해서 책 표지 안쪽에 적힌 약력을 읽었다. 1957년생의 호주 출신 뮤지션이며 1989년 우화소설 ‘And the ass saw the angel'을 발표한 후 20년 만에 쓴 장편이 ’버니먼로의 죽음‘이라는 이 책이다. 일반적인 독서행위는 작가가 새로운 인물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독자에게 펼쳐 보이고 자신의 주관에 따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 책 또한 이런 고정관념을
  8. [버니먼로의죽음]작가는 버니먼로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from 하늘의 아치 2010-08-11 23:33 
    『버니먼로의 죽음』은 한 장 한 장 읽어나가기가 매우 힘이 들었고 그만큼 많은 시간이 요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았고 수월하게 이해되는 부분 역시 거의 존재하지 않아 나에게는 답답하기만 했던 작품이었다. 나는 버니먼로라는 인물에 대해서 이해하는 데 실패했다. 처자식이 있음에도 무분별한 섹스에 빠져 사는 버니먼로는 아내의 간곡한 전화를 받고서도 창녀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날이 밝아서야 느긋하게 집에 돌아가지
  9. '짖궂은 가요같은 소설'
    from 샤타님의 서재 2010-08-12 18:24 
     '손가락 까딱할 힘만 있어도 그 짓은 한다'는 부정적인 말이 통하는 궁색하고 무책임하며 호색한 '버니'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결코 뿌리 내리지 못하는 남자의 비참한 삶이란, 고통을 스스로 만들어낸들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화장품 방문 판매원이 들리는 집마다 여자들에게 찝쩍거리며 끈적하게 군다. 결국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고 나면 얻게 되는 것은 채워지지 않는 또다른 욕망이다. 그런 그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라일락 2010-07-19 17:51   좋아요 0 | URL
책 잘 방금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7-27 14:12   좋아요 0 | URL
넵!! 즐겁게 읽고 계시길~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7-27 14:12   좋아요 0 | URL
넵!! 즐겁게 읽고 계시길~
 

 

 

 

 

 

 

 

 

 

<대한민국 2030 위기돌파 재테크 독하게 하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12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B조 

푸른바다물결, 사랑나무, Khun, 지독한열정, 1you2you3, dasom-0, 동화, 세스크, 이영곤, 알렉스
sayonara, 녹턴, 카카오, leye2001, 훕스북, 황설총, 다다독서가, 카일라스, 한잡부, 길동이 (20명)  

2007년 종합 베스트셀러 <재테크 독하게 하라>의 후속작 입니다. 
연령별로 세워야 하는 재무목표 및 재무설계의 방식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는데요, 저도 꼭 정독해야 겠습니다.
대한민국 월급쟁이, 모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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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바른 재무설계, 그것만이 재테크의 왕도다!
    from 마음의 평화 2010-07-16 10:23 
    '재테크'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인데,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나에게는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만 하게 하는 것이다. 그동안 아낀다고 하면서도 새나가는 돈을 주체하지 못하고, 현실에 버거워했다. ‘돈 있는 사람이야 그것을 종자돈 삼아서 불리고 늘리고 하는 거 아니겠어?’ 하던 나의 생각에 이 책은 반대부터 하고 나선다.  상속받은 재산이나 부동산 투자 같은 게 없이는 큰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우리의 통념이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는
  2. 성공적인 재테크를 원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
    from 1you2you3님의 서재 2010-07-16 21:38 
    한때 10억열풍하고 재테크 열풍이 국내서점과 신문,TV등 몰아친적이 있었다. 그 열풍에 휩쓸려 너도 나도 금방 대박을 낼 것 같은 환상에빠져서 재테크에 뛰어들었고 또,각종 재테크 강좌등에 많은 사람이 몰려 들었다. 쪽집게처럼 꼭꼭 찍어준다는 검증되지도 않은 고수들이 넘쳐났었고 그들 또한 몰려든 사람들을 부추기면서 남들보다 먼저 앞서나가면서 수익을 거두려면 어서 뛰어들라고 하면서 준비도 안된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몰아 넣었었다. 나 또한 그들의 말처
  3. 2030에게는 반드시 읽어야 할 재무설계의 길잡이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0-07-18 14:09 
    2030을 위한 재테크 교과서이다. 재테크라는 단어가 높은 수익을 기준으로 설명된 책이 대부분이었다면, 이 책은 높은 수익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 보다 미래의 불확실성, 일찍 시작하는 재테크의 장점, 노후 대책 등에 관하여 더 많은 분량을 설명하고 있다. 많은 사례들이 2030의 재테크 길잡이라는 관점에서 설명되고 있다. 다양한 재테크의 이론들과 상품들에 대해서도 최근의 동향과 자료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어, 2008년 대 폭락이후 재테크와 담을
  4. 2030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과서!!!
    from 카카오의북북북 2010-07-19 11:51 
      대한민국 2030 위기돌파 재테크 독하게 하라    이 책은 한마다로 요약하자면 교과서입니다.  재테크의 정말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일반 재테크 책처럼 방법론만 나타난
  5. 독한 재테크로 부자되기!!
    from 사랑나무 2010-07-19 20:45 
    부모님께 물려 받을 재산도 없고 가진거라고는 매달 들어오는 월급과  젊음?? 인데 그것만으로는 2%아니 그이상이 부족하다.  30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노후가 불안해지고 모든부분들이  혼란스럽다. 다니고 있는 직장은 언제 그만두어야할지 그만두게 될지모를 상황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만큼 벌이가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그래서 정말 지금이 가장 독하게 재테크를 해야할 시점인것같은데 
  6. [리뷰] 위기돌파 재테크 독하게하라
    from 다다독서가님의 서재 2010-07-22 19:16 
    사실, 이런류(?) 책은 제목부터 겁이 납니다. "저도 겁을 먹어여^^; 배부르진 않지만 " ㅋ 아마도 어려운 재테크 공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 아닐까요? 이책은 저자의 많은 고민,열정의 흔적들이 있더군요. 책표지에도 의지가 느껴집니다. ㅎㅎ "야무진 주먹으로 무언가(?) 뚫었죠?" 저자는 섬세하신 분 같
  7. 안정된 삶을 위해서는 적격인 재무설계서
    from 생각의 탄생 2010-07-23 14:46 
    나는 먼저 이렇게 묻고 싶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돈으로 모두 귀결되는가? 어쨌든 간에 돈이 먼저라고 우선시한다면 이 책을 읽어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은 안정되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것에 주력한 장기적 관점의 실무서이기 때문이다. 행복의 조건은 다양하다. 행복이 10억, 100억을 버는 경제적 자유일수도 있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는 과정일수도 있다. 일상 자체의 행복을 바라는 이도 있을 수 있다.『4개의 통장
  8. 경제초보자들에게 밑거름이 되어줄 만한 책
    from 길을 찾아서 2010-07-25 08:13 
    경제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지끈했다. 그래서 경제관련 뉴스도 안보고 재테크에도 그냥 무덤덤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취업을 준비하거나 공부를 할 때에만 계획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노후를 준비하고 인생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계획이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앞으로 까마득하게 남은 내 인생, 아직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엔 밑천도 없고 해서 좀 더 자리를 잡으면 준비해볼까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그동안 너무 경제에 관해 무관심했구나. 하는 생
  9. '재테크, 독하게 하라'는데 어떻게 하라는 걸까?
    from 조화로운 삶 2010-07-25 16:31 
      '알라딘 신간 평가단'에서 보내준 <위기돌파 재테크 독하게 하라 >책을 처음 받고 받은 인상은, 내용은 모르겠지만 책 디자인 측면에서는 그다지 '독하게' 만들지 않았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표지 디자인이나 본문의 편집 디자인이 요즘 책들 같지 않게 좀 오래된 책 느낌이라고나 할까? 컬러 사용도 갈색 한 가지 밖에 쓰지 않았는데, 색감도 그다지 좋지 않고, 책을 고리타분하게 보이게 한다. 내가 예쁜 책들을 좋아하고 책 디자인
  10. 현실적인 재테크를 위한
    from 764466165 2010-07-25 22:39 
    이 책을 읽고 난 지금, 내가 재테크에 대해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해왔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재테크라고 하면 적금을 들어두거나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것과 목표와 계획 등도 없이 적금을 들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만족했던 것들이 말이다. 또한 재무설계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체계적으로 보이는 구성과 신빙성 있어보이는 내용 덕분에 재테크라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가끔 오․탈자가 보이는 옥의 티들이 살짝
  11. 제테크는 이렇게...
    from 사랑하는 감자 2010-07-26 15:44 
    제테크는 이렇게 해야합니다. 이 책을 1권을 다 읽고 난후 경제용어와 경제의 제테크의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하는 제테크가 행동으로 한다는 것은 어렵고도 쉬운일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먼저 재테크를 하자면 독한 마음으로 결심을 하고 표지처럼 주먹을 꼭쥐고 종자돈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눈사람을 만들기위해서는 조그만한 눈을 뭉쳐굴린다면 무한하게 그 눈은 커질수 있는 것입니다. 즉 처음 100만원만들기위한
  12. 재테크를 하고자 한다면 재무설계 부터 해라
    from 비원 2010-07-27 19:06 
    월급 220만으로 시작해도 누구나 10억까지 과연 가능할까?  의구심을 가지고 이 책을 펴본다.  첫장. 내 재무상태 지금 어디에 와있는가? 이 책에서는 넓은 의미의 재테크를 모두 다루지는 않는다. 당연히 너무 광범위한 분야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시 다루고자 하는것은 바로 재무설계 이다. 그렇다면 재무설계란 무엇인가?  문자 그대로 '내 일생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작
  13. 노후를 준비하지 않는 자, 죄를 짓는 자로다.
    from 개벽이의 서재 2010-07-31 23:24 
    흔히 재테크하면 높은 수익률을 떠올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고, 방송과 신문의 기사 내용들도 그랬다. 하지만 부동산과 주식의 오르내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노후를 대비한 '재무설계'라고 이 책은 강조한다. 이 책은 매우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담고 있다. 경제의 4가지 국면 같은 일반적인 상식부터 각종 예금, 펀드, 보험 상품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설명한다. 물론 재테크와는 별로 상관없을 것 같은 '일찍 일어나기 습관'같은
  14. B.M.W
    from 길동이님의 서재 2010-08-02 12:15 
    대한민국 2030 위기돌파 재테크 독하게 하라 이광배 지음 재테크라는 말을 이제는 초등학생들까지도 논한다. 이것이 하나의 흐름인 것 같다. 돈이라는 것이 독불장군처럼 서있다. 그러나 좀 더 들어가 보면 돈은 내가 다스려야 할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될 때 비참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저자는 돈을 모으려고 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을 냉철히 바라보고 구체
  15. 현실실용도 110%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9-01 02:47 
                                이름도 잘 짓고 독자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대중경제서들... 생각없이 책이름에 호감을 느껴 덥석덥석 잡게 된다면 집에 쌓이게 될 가벼운 내용의 경제서들이 무척 많아질 것만 같다. 이 책 또한 제목자체도 너무 현실적이고 독자타겟을 겨냥한 제목이기
 
 
1you2you3 2010-07-12 22:36   좋아요 0 | URL
전작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후속작이 나왔군요^^ 잘 읽겠습니다.

사랑하는감자 2010-07-14 14:37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드는 책만 골라서 보내주시네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you2you3 2010-07-14 14:41   좋아요 0 | URL
[책도착] 택배로 방금 받았습니다. 잘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길동이 2010-07-14 14:41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열심히 읽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나무 2010-07-19 20:32   좋아요 0 | URL
책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다독서가 2010-07-22 19:05   좋아요 0 | URL
책 다읽고 리뷰 썼어여.

2010-07-23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투자, 음모를 읽어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12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A조 

소니아, 努力, yunGee, 푸른하늘, 향기로운이끼, Gorilla, 하늘처럼, soon, Jacob, 파란하늘, epoche2000
book, 해진, 양화소록養花小錄, mira4536, 노피솔, 한방블르스, ALOHA, 한번에한걸음, 웃음바치 (20명)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의 저자 정철진씨의  신간입니다. 
2012년경 대규모 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을 제기하는데,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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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체적 투자지침이 가득하다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10-07-17 11:57 
    프리메이슨에 관심을 처음 가진 것이 20년전이였다. 교회를 다니던 나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세계의 종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관련 서적들을 읽어보게되었는데 마치 추리소설이라도 읽는냥 흥미로워서 한동안 열독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것뿐이였다. 검증되는 확실한 어떤 증거도 없는 것이고 단지 추측이나 나중에 판 짜 맞추기라는 생각도 들었고 왠지 기복신앙적인 흐름이라는 생각도 들어 심드렁해졌던 것 같다. 그렇지만 종교와 상관없이 베리
  2. 투자소에 감추어진 음모의 실체를 통찰하기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0-07-19 14:08 
    인간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기본적 욕망은 가지고 있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우리 중 누구나 다 부자가 될 수도 없을뿐더러 또 그리 용납되지도 않는다. 이것은 인간이 경제 행위를 시작한 그날부터 제도나 법과는 상관없이 애초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었기에 그렇다. 즉 인간의 욕망은 무한 하지만 그에 반하여 자원은 유한적이기 때문이다. 부자라는 지위는 똑같은 여건 하에서 남보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결과로 얻어지는 자리 일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중
  3. 이브가 뱀에게 유혹당했을때 부터 일까 ? 음모론의 시작은 ...
    from mira4536님의 서재 2010-07-21 00:37 
      아담과 이브의 동산에서 뱀이 유혹의 사과를 던졌을 때부터 인간에게 음모론 이 싹 틔었는지 모른다 누군가의 슬픔과 고통에서 얻고 기쁨을 느낀다면 뱀과 무엇이 다를까? 세계에 알 수 없는 내전전쟁과 이상기후, 증시폭락, 그리스 등 유럽의 모라토리엄 등등 이모든 것이 세계를 하나로 묶어 그것을 지배하려는 자들의 음모라면? 그 음로론를 펼치고 있는 그 놈들의 존재를 깊게 파헤치는 책이다  " 화폐전쟁을 읽었을 때는 음모론 의
  4. 음모론적 관점에서 본 세상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0-07-23 11:21 
    한국인들의 도약이 눈부시다. 과학기술분야에서 한국의 뛰어난 두뇌들이 해외의 척박한 여건에서 뛰어난 업적을 일구어 낸다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한국의 기업들도 세계 넘버 1제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하고 있다. 아시아인들의 취약점이라고 생각되던 스포츠에서도 좋은 기록들이 나오고 있다. 결국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주는 소식들이다.   그런 도약은 출판물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 문인들이 뛰어난 작품을 쏫아내고, 노벨문학상 후보
  5. 그놈들의 생각
    from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不老居 2010-07-23 23:50 
    늦은 밤, 책을 읽다가 잠자리에 들려고 거실에 나왔던 중, 냉장고 밑에 무언가 웅크리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죽은 듯이 있다가 내가 접근하자 잽싸게 도망갔다. 이놈들은 직선으로 도망가는 법이 별로 없다. 꼭 지그재그로 도망간다. 몇 번을 놓치다가 결국 잡아서 응분의 대가(?)를 해주었다. 내 집에 나타난 죄이다. 그 녀석은 바퀴벌레였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종족. 이놈 한 녀석이 겁나는 것이 아니라, 이놈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번식력이 신경 쓰
  6. 음모론의 관점으로 본 세계 경제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0-07-24 21:04 
    세계 경제는 정말 순수한 자본의 흐름으로 움직이는 것일까? 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흐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사람이 전 세계 경제를 흔들기란 어렵다. 하지만 최근 경제의 흐름을 보면 분명히 어떤 의도를 가지고 돈이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다. 일반인들은 주식을 투자해서 돈을 잃어도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과연 운만 없었던 것일까? 음모론자들은 분명히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일반인들은 그 희
  7. 읽어서 손해 안 볼 책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07-25 22:22 
    만일 2012년까지 엔화가 강세라면, 신자유주의 학파 대신 케인즈 학파가 득세를 하게 된다면, 2011년 초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가볍게 넘긴다면, 2012년까지 북한을 둘러싼 가시적 성과가 나온다면……  2012년 초 이 책을 꼭 다시 한번 읽어보리라. 제목에서도 명시되어 있다시피 ‘음모론’과 관련된 책이다. ‘음모론’이라면 코웃음을 치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1)’모든 것은 음모다
  8. 음모론 활용하기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0-07-25 23:31 
       먼저 지금 리뷰를 적고 있는 나의 입장에 대해 밝혀야겠다.       난 음모론을 전혀 믿지 않으며 음모론 적인 생각을 하느니 머리를 싸매고 다른 증명 가능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사실을 읽어나가려는 입장이다. 음모론을 일종의 믿음이라 생각하며 반증 불가한 비 과학이라고 생각한다. 음모론을 읽고 듣고 공부하는 일에 일말의 가치도 없다고 느끼고 살아가며, 세상은 음모보다 긍정으
  9. 허황되지 않고 오히려 섬찟할 만큼 설득력있는 음모론 투자 방법론
    from hajin817님의 서재 2010-07-25 23:55 
      인문 사회학, 특히 정치사와 전쟁사 분야 쪽으로 조금만 깊이있게 읽다보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소위 ‘음모론’입니다. 프리메이슨에서부터 세계 정부론까지, 링컨 암살에서부터 케네디 집안의 비극과 마릴린 먼로의 자살까지, 예수와 아더왕에서부터 로스웰의 외계인까지, 선사시대에서부터 최근의 9.11 테러와 모바마 대통령의 당선까지 수 천년의 시간과 유럽과 미국을 거쳐 최근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지구 전체를 범위로, 아니 달과
  10. '그놈들'에게 당하지 않는 생존 투자법
    from 독서일기 2010-07-25 23:57 
    버블의 생성, 발전 붕괴의 과정은 커다란 물결의 흐름과 같다. 밖에서 바라보면 확연하게 느껴지지만 정작 그 안에 갇혀 있으면 전혀 방향을 잡을 수가 없다..하물며 음모론은 말할 것도 없다.(200쪽)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은 음모론을 분석하고,여기에 대응하면서 투자하는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것이라고 밝히며 무한대의 돈, 무한대의 시간, 무한대의 기회 이세가지 조건을 갖춘 사람들신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표현해도 큰 무리가없는
  11. 알아야 두려움은 사라지고, 대응할 수 있다.
    from BooksHunter 2010-08-04 14:09 
    한 여름의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장마전선은 저만치 가고, 불볕더위에 너도 나도 지쳐만 간다. 휴가라고 나와보지만, 사실 별볼일 있겠는가. 움직일 때마다 돈이고, 집 떠나면 고생이다. 그렇다고 휴가때 집에만 있을 수는 없고, 뭔가 알찬 계획을 세워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공허함이다. 그 공허함은 돈에서 비롯되었다. 직장인에게 정해진 수입은 한정되어 있고, 써야 할 곳은 끝도 없다. 서민들에게 재태크는 이제 필수다. 그러나 재테크는 종자돈이나 여유돈이 있어
  12.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영역
    from 행복한 서가 2010-08-05 12:16 
    역사적으로 공식화된 진실의 주변에는 구구한 음모설이 회자되었다. 온갖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오늘날에도 그럴듯한 음모설이 설득력을 갖고 전파되기 일쑤이다. 과거의 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몰아닥친 IMF 한파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여기에는 무슨 국제적인 음모가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을 품게 마련이다. 태국에서 시작된 동남아 위기는 미국과 초국적 유태계 자본이 아시아 경제를 길들이기 위한 과정에서 비롯
  13. 그놈들이 세계를 움직인다
    from 한방블르스 愛書 2010-08-15 00:08 
    음모론을 투자에 적용한 것이 새로운 발상이다. 저자의 말이라면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음모론에서 말하는 그놈들(커튼속)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임의로 만들어낸 공포의 대상인가? 음모론이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엔 세상돌아가는 일들이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 물론 결론에 맞추기 때문에 음모론의 부당함을 말하기도 한다. 저자의 발상은 신선하다. 세계화를 외치고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모든 것이 연
  14. 투자, 음모를 읽어라: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있어야 한다
    from 꿈꾸는 자 2010-08-23 17:39 
    세계 경제의 조종자, '그놈들'에게 당하지 않는 생존 투자법 이 책을 읽고 나서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경제 신문의 헤드라인을 예전보다 좀 더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곤 책 속의 ‘음모론’에 따라 조금 미심쩍은 냄새(?)가 나는 신문 기사를 읽고 나서 내 방식의 추론을 해 보는 것이다. 2010년 8월 20일字 모 일간지 경제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다. 「금•원자재•신기술… 中, 외화자
 
 
하늘처럼 2010-07-12 15:08   좋아요 0 | URL
으흐~~~ 좋은책이군요....고마워요 ^^*

소니아 2010-07-12 15:39   좋아요 0 | URL
으하하 어렵겠다!!!! 조용한 곳에서 읽어야겠어용 고맙습니다+_+

努力 2010-07-12 18:33   좋아요 0 | URL
음..따분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mira 2010-07-13 00:59   좋아요 0 | URL
우잉 이책이 있는데 위에 책으로 바꿔주시면 안되나 ㅎㅎ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7-13 11:41   좋아요 0 | URL
수량이 늘 20부 인지라, 제가 임의로 바꿔드릴 수가 없답니다. B조분과 1:1 맞교환 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양해 부탁 드립니다. ^^

努力 2010-07-13 15:57   좋아요 0 | URL
잘 받았습니다. 즐겁게 읽고 서평올리겠습니다.^^

양화소록養花小錄 2010-07-14 13:26   좋아요 0 | URL
저도 잘 받았습니다. 잘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쎄인트 2010-07-17 00:40   좋아요 0 | URL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내 주신 책 받아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자의 '그놈들'에 대한 공부 대단하더군요.
마저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 철수맨이 나타났다>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12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B조 
 

ilovebooks, 돼지바, kalliope, 나야나!, 레아, 스즈야, 유진맘, 용궁공주, 고흥아줌마, 하양물감, 카르멘
말괄량이삐삐, 멀리가는향기, 겨울향기, 미류나무, 내사랑주연, 엘리자베스, 영신맘, 행복단지, bestnari (20명)
 

지난 첫도서 3권과 함께, 이번 주에는 2권을 보내드립니다.
3주만에 5권의 리뷰...좀 빡빡하죠?  
매주 1~2권 발송, 서평 기간은 2주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어린이/실용 분야의 경우엔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읽을 수 있는 책들인지라,
조금 타이트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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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리적 소비: 마트에서 실천하는 환경 운동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7-13 22:09 
    그린. 에코. 환경. 공정무역. 등등. 너무나도 많이 듣던 용어들이다. 뚝뚝 떨어져 있는 이러한 개념들을 하나의 통합된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책이 있다. 바로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라는 책이다. 멜라민 파동, 광우병 반대 시위, GMO 옥수수 수입 반대(FTA 체결 반대) 등 뉴스에 나타나는 현안들 이면에 있는 문제와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알고 싶은 이들과 자녀에게 교육하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사실 표면에 떠오르는
  2. 현명함을 필요로 하는 소비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7-14 23:30 
    책을 읽기 전 윤리적 소비란 어떤 것인지 잘 알아두는 것이 좋을 듯했다. ‘소비’라는 것은 무조건 좋지 않다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소비라는 것은 쓰고 없앤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무조건 아껴야 잘 살고, 물건도 사지 않고, 그냥 있는 것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어릴 적부터 그리 넉넉하게 살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본다. 그러니 윤리적 소비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3. 사람과 환경, 동물이 모두 행복해지려면 윤리적 소비를 해야 한다
    from 영신맘님의 서재 2010-07-15 01:58 
    매일 아이들에게 간식을 무엇으로 줄지 고민을 하는데 얼마전 위캔쿠키를 알고 구입을 한적이 있어요. 중증 장애우들이 만든 우리 밀로 만든 쿠키인데 100% 순 우리밀과 100%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하고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는 일체 사용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수 있었어요. 그때는 단순히 우리 아이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먹일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 책을 보니 나도 윤리적 소비를 했다는것에 마음이 뿌듯했어요. 쿠키를 먹으면서 장애우들을 돕고,
  4. 그냥 꺄르르 웃고 떠들던 그때의 내모습
    from 유진맘님의 서재 2010-07-15 12:59 
     철수맨이 나타났다는 다소 재미없는(?) 제목과는 정반대로 흥미진진한 내용전개와 학 창시절의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즐거움과 설레임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슈퍼맨같은 히어로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 다는 이 소설은 몇가지 증거들을 가지고 학교내에서 후보들을 색출,조사하면서 동시에 친하지 않았던 동급생과 자연스럽게 친구라는 관계를 맺게 되고, 그 과정속에 서로의
  5. 이젠 소비에도 의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from 유진맘님의 서재 2010-07-15 15:24 
     소비...그저 먹고 쓰고 사용하는 것들에 무슨 윤리성이지??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라는 제목처럼 우리가 늘 하게 되는 소비를 보다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면서 바람직한 소비습관?을 실천해 나간다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모두가 윈윈하는 소비사이클을 가져올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아주 바람직한 책이다.  윤리적 소비에 관한 유럽의 다섯가지 기준은 환경, 사람, 동물, 정치 그리고 생산의 지속 가능성이라고 하는데
  6. 소중한 지구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7-15 22:26 
    우리 주번을 가만히 둘러 보자. 우리가 입는 옷, 먹는 음식에서 부터 크게는 집이나 운송수단같은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직접 만드는 것은 거의 없다. 물론 옷이나 음식을 집에서 만들기도 하지만 재료는 누군가가 이미 생산해낸 것에 불과하다. 오랜 옛날, 자급자족하던 시기에는 대부분의 것을 개인들이 생산하는 시스템이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것을 다른 사람들이 생산해낸 것을 사용한다. 더구나,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수입해서 사용하는 것들도 상당히 많
  7. 철수맨?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7-16 11:20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은 익숙하지만 철수맨은 처음이다. 이 ‘맨’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하늘을 날까? 아님 괴력 같은 힘이 있을까? 아주멀리까지 볼 수 있을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은 뚝딱 만들어내는 기술을 가졌을까? 과연 철수맨은 누구일지 첫 페이지부터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문화, 영화 콘텐트 수상작인 이 책은 청소년 소설이다. 요즘은 이렇게 청소년 소설을 접하기 쉽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청소년 소설의 출간이 드물었던 것 같
  8. 미션 : 철수맨을 찾아라~!
    from 책 읽는 가족 2010-07-16 12:44 
    이 책의 주인공은 열여섯살의 소년, 소녀이다. 희주, 지은, 유채, 현우, 준석, 민혁이 그리고 유주.   열여섯살, 중학교 3학년 이면 아직 어린애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어른의 시각에서 내리는 평가이다.  10대 소년, 소녀인 그들은 모두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싶어하고, 자신들은 이제 어른이라는 생각을 한다. 꼬맹이나 어린애 취급은 그들이 절대로 싫어하고 짜증나는 대우일 것이다. 학교에서는
  9. 학교 전설이란 소재를 바탕으로 한 성장소설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7-16 17:59 
    으음, 철수맨?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왔던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철수야, 영희야, 바둑아 할 때의 철수? 푸흡.. 푸하하하하핫!!! 책을 처음 받아들었을때의 내 반응은 이랬다. 게다가 표지를 보면 철수맨으로 보이는 사람의 얼굴이 무슨 애기 인형 얼굴같아서 그걸 보고도 한참을 웃었다. 세상에는 수퍼맨, 매트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등의 수퍼 히어로가 판을 친다. 그러나 그 수퍼 히어로들은 서양의 수퍼 히어로들. 오호라, 동양
  10. 내가 철수맨이다!!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7-18 08:55 
    ’제 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수상작’이라는 반짝이는 은색 동그라미안의 문구가 눈에 잡힌다. 만화로 그려진 표지 그림에 노랑 말풍선에 담긴 ’철수맨이 나타났다!’라는 캘리그라피 역시도 눈길을 확 잡아 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표지가 주는 명랑함과 신선함이 읽기 전부터 마음을 일렁이게 한다. 내용을 보면 표지처럼 새로운 장이 시작되기 전 한페이지에 만화로 먼
  11. 지갑속에 소중한 한표!
    from 책 읽는 가족 2010-07-18 21:18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  이름은 낯설지 않은데 정확하게 뭔 말이냐 물으면 한참을 생각해도 뚜렷한 답이 떠오르지 않았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제서야 궁금증이 풀렸다. 1. 윤리적 소비와 착한 소비 2. 안전한 먹을거리 3. 농업과 환경의 윤리적 소비 4. 사람과 노동의 윤리적 소비 카테고리는 조금 딱딱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고, 어려운 단어들은 아래쪽에 친절하게 풀
  12. 다 함께 살아가는 지구!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7-18 22:42 
    처음, 좀 더 나은 먹을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아이를 임신하고 나서였던 것 같다. 내 아이에게만큼은 조금 더 나은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 한창 "아토피"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임신하고나서는 되도록 "유기농"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해 왔다. 그런데 이렇게 "나"와 "내 아이"로부터 시작된 이기적인 관심은 내가 이용하는 협동조합의 정보로 "우리 땅"과 "우리 가축"에게로 넓혀지고 다양한 책이나 매체를 통해
  13. 영웅 전설의 ‘철수맨 찾기’ 프로젝트
    from Kalliope 2010-07-19 13:41 
      조금은 촌스러운 듯한 표지....눈에 확 띈다. 눈에 띄게 만들려는 의지였다면 성공이다. 카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수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의 계보를 따른다면 좀 멋진 이름이어야할 텐데, 원참, 이름은 더 촌스럽기 그지없는 ‘철수맨’에다, 우주의 고민은 모두 지고 있는 듯 행동하는 중학생, 거기다가 요즘 세상에서 제일로 무섭다는 여중생들이 모인 것이라 이 이야기가 또 어디로 튈까?
  14. 청소년들에게는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7-19 22:54 
    내가 학교를 다닐 때에도 있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나 책 읽는 소녀 동상의 무시무시한 전설이나 푸세식 화장실에 대한 전설, 중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바바리맨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나 10.10 감나무 사건의 배후 등에 대한 전설들. 아이들은 이런 유치하고 뻔하거나 말도 안되는 무수한 소문과 전설들에 열광했고 그당시 우리들에게 이러한 이야깃거리는 입시 경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가 아니었는지! 매일 쳇바퀴 돌듯 하는 일상 속에서
  15. fair Trade로 가는 길은 아직도 멀어보인다.
    from Kalliope 2010-07-20 10:21 
    윤리적 소비는 어린이들이 만드는 축구공이나 아동복, 동물을 괴롭혀서 만든 물건과 높은 산에까지 화학 노약을 뿌려서 재배하는 바나나 등의 상품들을 사지 않는 운동이랍니다.(13p)    아무리 편리하고 값이 싸더라도 양심에 어긋나는 상품은 구입하지 말자는 운동으로,1980년대 후반부터 영국에서는 ‘윤리적 소비’라고 부른다.(13p) 나름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내게도 지방의 중소 도시에 살고 있다는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16. 누구나 철수맨이 될 수 있다.
    from 너랑나랑 2010-07-20 12:41 
    딱, 여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더불어 온다리쿠 식의 이야기를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그들에게도 읽을만한 책이다. 내가 그런 사람중에 하나다. 하하. 만화의 컷을 중간 중간 삽입한 것도 괜찮은데, 이걸 표지로 사용한데는 조금 의아스럽다. 책 표지로도 책을 선택하곤 하는데,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들었더라면 아마도 유치한 학원물이려니하고 생각하고 지나쳤을 법하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표지도 좋아하나?   어쨌든, 유치한 제목과 표지
  17. 착한 소비자가 되는 법!
    from 도서관 2010-07-21 07:54 
    '1박 2일'에서 김C가 '공정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던 적이 있다. 공정여행이란 여행지에서 민박을 하며,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든 요리를 먹으며, 지역의 주민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그 지역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하는 것을 말한다. 공정여행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던 김C의 모습을 보면서 '음~ 역시 개념있는 연예인이야' 라고 느꼈었다. 또한 그는 '공정무역'으로 수입되는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착한
  18. 국내생산자들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가 되었으면..
    from 너랑나랑 2010-07-21 10:47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에 대해 관심을 가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취지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를 만났다. 소비의 주체가 될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이 되어 반가웠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배우기때문에 나의 행동이 내 아이의 생활패턴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무조건적으로 어른들의 행동과 생각을 모방하거
  19. 착한소비, 올바른 씀씀이.
    from 삶은 언제나 ~ing 2010-07-21 16:28 
        윤리적 소비라는 뜻은 쉽게 말하면 착한소비라고 할수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소비는 필수이며  생존과 직결되는 절박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쓴다는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한걸음 더 넓게 나아가서 제대로된 소비를 하는것이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런 부분을  이제 소비를 시작하는 걸음마에 이르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었다. 
  20.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것을 알려줘요.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7-21 18:11 
    챙피하게도 난 이 책을 통해서 "윤리적 소비"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 윤리적이라는 말의 뜻을 알기 때문에 대충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것을 짐작 할 수 있었지만 어떻게 생겨났으며 윤리적 소비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우선 윤리적 소비라는 말은..쉽게 말해서 인간,동물,자연 그 어떤것에도 피해가 가지 않는 상품만을 소비하는 것을 윤리적 소비라고 한다. 우리 인간은 자연과 동물들에게 한 없이 받기만 하면서도
  21. 올바른 소비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다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7-22 12:56 
    예전에 [나는 8살, 카카오 밭에서 일해요]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노동하는 아이들, 스스로 원해서가 아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등 떠밀리고 강요당해서 노동해야만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아니 그보다 더 가슴 아프고 미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책이었다. 그렇게 해서 생산되는 것들이 다이아몬드, 석유, 쵸콜릿, 축구공 등 정말 다양하더라. 이런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 가슴 아픈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한동안 그렇게나 좋아하던 쵸콜릿도 먹
  22. 중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
    from 도서관 2010-07-23 01:25 
    어! 만화책인가?.....으흠..... 아니다...  제1회 대한민국 문학 & 영화 콘텐츠 대전 수상작이라는 은빛 마크가 붙어있다. 얼마전에 읽은 '빛보다 빠른 꼬부기'와 같은 대회 출신인데...그렇다면, 일단 가산점 얻고 들어간다.  작가는 누구지?  헉! 왜 이리 이쁜거야? 잠자리 날개 같은 쉬폰 블라우스를 입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민서 작가의 사진을 보고 조금 놀랐다. 아니 많이 놀랐다
  23.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자아가 형성된다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7-23 17:57 
    우리 동네의 슈퍼 히어로. 그 이름도 참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우스꽝스럽기도 한 철수맨. 나는 이 책을 처음 손에 쥐게 되었을 때는 “뭐 이런 책이 다 있을까…?”, “재미는 있기나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펼쳐 들었었다. 삽화들은 잘 그려진 만화 컷들이었고 그림 또한 꽤 수려한 순정 만화나 게임의 시나리오의 캐릭터들을 보는 듯 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긴 하네 - 라고 그냥 간단하게 중얼거렸었다. 이야기의 발단은 이렇다.
  24. 철수맨을 찾아라..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7-23 21:44 
    책을 읽는 내내 순정만화가 생각이 났다. 고등학교시절 즐겨보던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줄거리와 그림 때문에 오랜만에 추억을 더듬어 보기도 했다. 나 또한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한것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은 시절..그저 작은것에도 쉽게 웃고 쉽게 울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친구들이 누구보다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때 이기도 하다.   
  25. 생명을 살리는 지갑 속의 한 표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7-24 11:53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   가계 기업과 정부 이 삼박자에 맞춰 경제라는 바퀴가 달려간다고 배웠다. 가계의 입장에서는 쓰지 않고 아끼며 저축하는 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 하는데 경제라는 큰 그림 안에서는 적절하게 소비가 이루어져야 경제가 원활하게 굴러간다고 한다. 그런데 소비면 그냥 소비이지 윤리적인 소비란 뭘까? 착한 소비라고도 하는 윤리적인 소비는 1842년 경 공장에서 일하던 25퍼센터의 열세 살 이하의 어린이들,
  26. 아름다운 그 시절의 유쾌한 이야기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7-24 12:28 
    철수맨이 나타났다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그땐 참 크게 별난 사건 하나 없이 언제나 조용한 별 존재감 없는 아이였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어쩜 그렇게도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모르겠다. 그 나름대로 고민도 많았고 힘들 일, 세상 걱정도 많았는데 언제나 어른들은 아무 걱정 없이 공부만 할 수 있는 너희들 때가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씀하셨었다. 남자 아이인지 여자 아이인지도 모르게 귀여운 가면을 쓰고 나타난 철수
  27. 같이 잘 사는 방법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7-24 22:01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 편인데 어떤 건 커피콩을 너무 볶아 탄 맛이 지배적인가 하면, 언제 볶았는지 신선한 향이 다 날아가 타이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느낌을 주는 것도 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어찌나 비싼지 점심값보다 훨씬 비싼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경우 된장녀니 뭐니 하는 수식어를 붙여서 정신 나간 사람들 취급을 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억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28. 영웅이 그리운 시대이긴 하지만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7-24 22:26 
    이 황당함을 어쩌란 말인가! 처음엔 만화책인가 싶었다. 놀란듯한 표정을 한 여학생들, 멋지게 발차기로 악당을 제압하는 가면을 쓴 남자아이, 게다가 이름도 찬란한 철수맨이란다. 국어책에서 제일 많이 만나본 이름 철수와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들의 친근한 이름에서 '맨'을 따서 붙인 철수맨.   수도권의 평범한 개발 신도시. '최고급 어학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학원 건물 옥상에서 소가 밭을 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동
  29. 윤리적 소비 :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
    from 나야나! 2010-07-25 18:49 
    요즘은 아이들도 소비를 일찍 시작하게 된다.  단순히 광고만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좋은 물건이고 어떤 것이 좋은 가격인지를 알고 소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윤리적 소비까지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선택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휠씬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꺼라고 믿는다.  그림과 짧은 단락의 글로 구성되어 읽기가 편하다. 사실 각 파트마다 함께 나눌 이야기들이 많다.
  30. 인간의 품격과 존엄을 지키면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책!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7-25 20:44 
    비둘기는 밤새 취객이 뱉아놓은 밥알들을 향해 달려들고, 길고양이들은 힘이 빠진 비둘기와 까치들을 향해 달려든다. 모두가 밥과 먹이를 향한 생존을 위한 몸부림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람도 눈앞의 먹이, 즉 돈을 위해서 비둘기나 길고양이처럼 헤덤빌 수는 없는 노릇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짐승과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라는 책은 짐승과 다른 사람이 자기의 품격과 존엄을 지키면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라는 물음
  31. 우정. 비밀. 영웅. 그리고 성장
    from 나야나! 2010-07-25 23:24 
    불의 앞에 정의로운 행동에 앞장서는 철수맨.  우리사회에서 옛날에는 이런 의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 것 같은데.. 각박해진 오늘날엔 자기 자신이 불의를 당할까봐.. 겁이 나서 철수맨 같은 자들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이웃간에서도 친척간에서도 친구사이에서도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은 거부당하기도 한다. 옳은 소리, 바른 소리는 기분이 나쁘니까... 늘 강자앞에 주눅드는 비굴한 자들의 모습. 진정한 어른이 없는 것도 아쉽다.
  32. 자연에 가깝게 키우고 먹고 소비하기
    from 돼지바의 서재 2010-07-26 01:05 
    6천원에 사고 팔리는 인도의 아이들.. 참..다음 말이 떨어지지가 않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나라에게 굶는 아이들도 많은데, 왜 다른 나라 아이들을 더 도와줘야 하냐는 사람들이 많음을 나는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5천원,6천원에 아이들 사고 팔고 용역으로 이용하고 있지는 않지 않냐고 말해주고싶다. 파는 부모의 마음도 애석하겠지만, 사랑하는 자식을!! 이제 글을 떠뜸떠뜸 읽어내는 다섯살 딸래미가 읽더니 깜짝 놀랜다. "엄마, 아이는 파는거 아니지
  33. 서로의 비밀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from 영신맘님의 서재 2010-07-26 02:18 
    표지에 그려진 만화 그림과 조금은 유치한 제목에 순정만화인가 싶었는데 굉장히 흥미진진한 장편소설이었어요. 한장 한장 글을 읽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하여 책을 놓을수 없었어요. 학교,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 책, 드라마, 영화 등은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이야기이기에 공감을 하고,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이 떠오르기에 그때를 추억하며 재밌게 보게 되는것 같아요. 어느 학교에나 괴담이나 영웅 전설 같은 이야기가 비밀처럼 전해지는데 이 책에서는 영웅이 나와요. 그렇다
  34. 철수맨은 과연 누구?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7-31 23:25 
      < 철수맨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만화인지 알았다.. 단순하게 책 표지를 보며  하이틴 만화같은 그런 만화인가? 하는 짧은 생각이 다 끝나기도 전에 들춰본 안의 내용은 만화가아니었다.. 비록 중간 중간에 만화가 삽입이 되 있긴 하지만 이건 만화가 아닌 그냥 일반 책이었다.. 그래서 더 신선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책은 그 동안 많은 '맨'으로 불리는 수 많은 맨들 중에 제일 친숙한 이름을 내세운 그런 맨이 아
  35. 윤리적 소비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닙니다..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8-01 18:38 
      가정 주부가 되고 엄마라는 이름을 얻고 부터는 내가 아닌 우리 가족이 우선이었고 내 아이들의 입 속으로 들어갈 음식들에 민감해 지는 것을 보며 나도 이젠 엄마가 다 됐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느 순간 시장을 가도 유기농이라고 써있는 야채들에 손이 먼저 가게 되고 마트를 가더라도 꼼꼼하게 성분 표시를 보고 있는 나를 보며 나도 이젠 엄마라는 주부라는 이름이  제법 어울릴거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비록 아이들 책
 
 
미류나무 2010-07-13 10:00   좋아요 0 | URL
서평 기한이 타이트한 만큼 몸도 같이 타이트해지면 좋으련만 ^^

스즈야 2010-07-13 15:54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 책을 받았답니다.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어요.
잘 읽겠습니다.

카르멘 2010-07-13 22:10   좋아요 0 | URL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 정말 너무 좋은 책이네요!
아동용 책이지만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타이트한 진행 좋아용.~ ^^*
 

 

 

 

 

 

 

 

 

<오메 할머니, 초강력 아빠팬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12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A조 
 

아트로포스, 멋진엄마, 클립통, 미호, kinder, 워니맘, 미술관, 밤비, 미리암, 낡은구두, 빨강앙마
애슐리쥴리, 선인장, yeonv6, 한나와 동우, 동화세상, 짱이, 뜨레언니, 서현맘, 살구주스 (20명)   

 

지난 첫도서 3권과 함께, 이번 주에는 2권을 보내드립니다.
3주만에 5권의 리뷰...좀 빡빡하죠?  
매주 1~2권 발송, 서평 기간은 2주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어린이/실용 분야의 경우엔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읽을 수 있는 책들인지라,
조금 타이트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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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아빤 맨날 빨간 팬티만 입어~
    from 행복바라기 2010-07-13 19:00 
    덩치가 산만하게 큰 아빠와 여성스런 엄마의 아들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왠걸.. 반전이 있어 왠지 2탄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로 끝이 난다.   앤소니 브라운의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시리즈 처럼 말이지..   이 책의 주인공인 나의 아빠는 맨날 빨간 팬티 그것도 엄마가 금실로 예쁘게 수놓아준 그 팬티만 입고 다닌다. 이때 드는 의문점.. 이 아빠는 도대체 직업이 뭔가? ㅋㅋ 바로 프
  2. [초강력 아빠 팬티]-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빠 이야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7-13 23:30 
    아이들에게 아빠는 영웅입니다. 힘이 세고, 망가진 물건도 뚝딱뚝딱 잘 고칩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아빠의 모습은 스파이더 맨이자 슈퍼맨입니다. "와~!! 아빠 정말 대단하다~!!" 아이들은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합니다.  <<초강력 아빠 팬티>>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진 책입니다. 영웅과 같은 아빠의 모습을 아이의 상상력이 더해진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책이죠. 아빠는 엄마가 직접 금빛 글씨
  3. 초강력 아빠팬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7-14 10:50 
    "왕울트라캡숑 우리 아빠~!!" 우리 아이가 유치원 때 늘 하던 말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존재는 굉장합니다. 힘도 세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고, 그리고 아이들과 아빠가 한편이 되어서 엄마 몰래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하는 일은 어쩌면 유치찬란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아빠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에게 가장 좋은 아빠겠죠.   『초강력 아빠팬티』의 주인공 아빠는 매일매일 빨간
  4. 가족을 돌아봐!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7-14 12:10 
    오메! 특이한 제목에서 [오메]가 어떤 뜻일까?하며 유쾌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페이지를 넘겼는데 기대보다 잔잔하고 약간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야기에서 저학년이상의 도서의 다른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네요. 그냥 이야기로만 읽는 동화가 아니라 생각하는 동화입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면 더 좋을 그런 이야기. 바로 가족이야기이기 때문이죠. 다 읽고보니 김유대작가의 유쾌한 그림때문에 제가 그냥 넘겨짚어 예상한 스토
  5. 가족이 다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7-14 21:46 
    오메 할머니.. 제목에서부터 촌스럽고 사투리를 쓰는 할머니가 연상됩니다. 아니다 다를까 정말 흔하고 흔한 할머니가 등장합니다. 우리 집에도 계시고 옆집에도 계신 그런 할머니.. 말씀하실때마다 사투리가 튀어나오고 글씨도 이제 막 배우셔서 맞춤법을 다 틀리게 쓰시는 할머니. 세상 모든 일에 다 관심을 가지고 참견을 하시는 할머니.. 몸이 불편한 할머니.. 이해력도 떨어지고 행동도 굼뜬 할머니. 우리가 귀찮게 생각하는 그런 할머니 말입니다. 
  6. 아이들의 상상력이 한없이 펼쳐집니다.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7-14 22:36 
    아이들에게 아빠란 어떤 존재일까요?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와는 분명 다른 존재일겁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빠가 매일 야근이다 뭐다 늦게 오지만 매일 아빠를 많이 기다립니다. 자다가 일어나서도 아빠를 보고 좋아라하는 딸뜰을 보면서 아빠란 존재는 엄마가 채워줄 수 없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한번씩 합니다. 잘 놀아주지도 않고 무뚝뚝한 아빠가 뭐가 좋은지 ㅋㅋ  이 책에는 프로레슬링 선수인 아빠가 등장합니다. 아이의 눈에는 세상 누구보다 힘이 센 아빠입
  7. [오메 할머니]-한없는 부모의 사랑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7-16 00:10 
    할머니들께서 많이 쓰는 단어 중의 하나가 ’오메’’거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할머니와의 어린시절을 추억을 가진 저에게 이 단어들은 참으로 익숙한 단어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간혹 쓰기도 하죠. 책을 읽는내내 할머니와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고, 친정 엄마도 많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얼마전 다녀가신 시어머님도 떠올랐습니다. 할머니가 오신다고 하면 며칠전부터 설레여하는 작은 아이가 자라서 이 책을 읽게 되면 참 좋아할 거 같아요.  ’할머니’ 라는
  8. 할머니, 보고 싶어요.
    from 향기 2010-07-18 23:05 
    어릴 적 할머니는 하얀 머리에 비녀 쪽을 지고 장날이면 우리 집에 오셨다. "아이고, 내 새끼" 하시며 동전을 주곤 했다. 할머니는 팔십에 돌아가셨다. 그때 아버지가 많이 우셨던게 기억이 난다. 나의 첫번째 죽음을 알게 해준 사건이었다. 오메 할머니는 전라도에서 올라온 은지의 할머니다. 말끝마다 오메라는 말을 해서 오메 할머니로 불린다. '오메 할머니'는 이 집에 사는 봉지(강아지)의 눈에 비친 사람들의 이야
  9. 오메 할머니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7-19 09:26 
    우리 동네에는 작은 공원이 있다. 그런데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 중 대부분이 할머니와 할아버지이다. TV 등에서 보게 되는 노인 대학이나 노인정에서 나이를 잊고 활동하는 분들의 모습은 어쩌면 몇몇 분들만 보이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보다 더 많은 노인은 자식들과 손자들과 소원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원에서 하염없이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일지도 모른다.   『오매 할머니』는 우리가 늘 들여다봐야 하고 생각해봐야 하는 노인들
  10. 우리아빠를 소개합니다~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7-19 17:59 
    [초강력 아빠 팬티]는 제목만큼이나 초강력 이상을 남겨주는 책 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표지부터 꼼꼼히 살펴보니 지난 겨울 아이와 서점 나들이에서 눈에 띄던 인상적인 책의 같은   작가이다.    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는 재미있는 듯 보이지만 또 내면에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 중에서 [우리 아빠가 최고야]라는 책이 이책을 읽는 내내 오
  11. 구수한 사투리를 만끽할 수 있는 '오메할머니'
    from 뜨레언니님의 서재 2010-07-21 09:43 
    구수한 사투리를 쓰시는 오메 할머니. 왜 오메 할머니인고 하면 오메~ 란 사투리를 입에 달고 계셔서..^^   오메 할머니는 중풍으로 쓰러지신 할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지내면서 여러가지 해프닝을 다룬 이야기를, 그 집의 애완견의 관점에서 쓴 소설이랍니다. 제가 충청도 출신이라, 구수한 오메 할머니의 사투리가 어찌나 편안하게 느껴지던지요... 다섯번째 딸이라서 오채라고 불렸다는 작가의 이름도 참 정겹
  12. 초강력 아빠 팬티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7-21 21:57 
        제목에서부터 재미가 느껴진다. 하고 많은 옷들 중 왜 하필 팬티에서 강력한 힘이 나올까 궁금했다. 아빠가 레슬링 선수란다. 당연히 작업복이 팬티이고 팬티에서 힘이 나오겠지...   팬티만 입은 아빠의 모습이 결코 흉해 보이지 않는다. 도시락을 든 레슬러의 모습은 우습지만, 그 도시락 덕분에 더욱 더 인간미 넘치는 아빠처럼 보인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팬티에 금빛 실로 수놓인 ‘슈퍼 챔피언
  13. 멋진 아빠가 되는 법
    from 향기 2010-07-21 22:27 
    좋은 그림책의 조건이 있다. 그림은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까지 이해시키고 공감을 얻어야 한다. 무엇보다 상상력의 공간을 남겨 두어야 한다.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보는 세계는 어른들과 다르다. 어른들 눈에 엉망진창으로 보이는 그림도 아이들 눈에는 다르게 보인다. 좋은 그림책은 읽을 수록 새롭게 보게 되고 알게 되는게 많은 책이다. 느리게 천천히 그림과 글을 함께 읽는 책이기 때문이다. 아이에
  14. 맴이 참 거시기한 오메 할머니 이야기~
    from 행복바라기 2010-07-22 15:15 
    제목이 참 거시기하다ㅋ 제목부터 우리 고향냄새가 물씬 풍긴다. 오메~~어찌야 쓰까잉~ ^^ 전라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감탄사이다ㅎㅎ 어머어머~ 어떡해가 아닌 오메오메 어찌야 쓰까잉~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우리 엄마, 우리 할머니의 감탄사이지만 참견을 좋아하는 만큼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걱정해줄 줄 아는 진심어린 마음이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아닐까 싶다.   화순에서 혼자 밭일구고 살던 할머니가 중풍으
  15. 초강력 아빠팬티의 다음편은 초강력 엄마반바지? ㅋ
    from 뜨레언니님의 서재 2010-07-22 22:05 
    어른의 시각으로 보면 다소 엉뚱한 듯한 책.  [초강력 아빠팬티]   초강력 아빠팬티에 등장하는 아빠는  팬티바람으로 출근하고 다니는 레슬링 선수인 아빠 이야기에요. 어찌나 초초초 강력하신지 키가 12층 건물만큼이나 큰 지부티 거인과 싸워서 이기고  놀이터에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옮겨서 나의 자랑이 됩니다.  우리 예삐에게도 아빠는 힘이 세고, 뭐든 잘하는 절대적인 존재일까요?^^
  16. 그림까지 빛나는 오메 할머니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7-22 23:41 
    동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나는 김유대 님 그림을 무척 좋아한다. 외국 작가 말고 우리나라 작가 가운데 그림책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동화책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는 윤정주 님과 더불어 김유대 님 그림이 가장 캐릭터가 잘 살아있고 유쾌하다.  김유대 님 그림이 돋보인 책은 뭐니뭐니해도 (들키고 싶은 비밀)이다. 거기서 주인공 발이 왕발로 어마어마하게 커진 그림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17. 유쾌한 팬티의 힘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7-23 00:21 
    우하하하하...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별 5개 쏜다.     빨강색 팬티가 중국에서는 돈을 모은다는데 프랑스에서는 힘의 상징인가 보다. 그림책을 보며 웃음 짓게 되고, 행복한 기운이 온몸에 사르르 퍼져 나가니 별 5개도 부족하다. 제목의 유쾌함이나 빨강 팬티의 강렬함이 거대한 아빠 몸집과 맞물려 그냥 저절로 웃게 만든다. 더구나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부정적인 면 없이 그저
  18. 정 많고 멋진 오메 할머니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7-23 21:38 
       이름도 정겨운 오메 할머니의 이야기,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내 나이 마흔을 훌쩍 넘기니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다. 그 정도 나이 갖고 할머니 운운하기에는 거시기하지만(오메 할머니의 말투대로),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르신들은 말씀하신다. 비록 몸은 녹슬었어도 마음은 여전히 이팔청춘이라고.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는 것에 대
  19. 오메 할머니의 서울 상경기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7-24 09:40 
      <오메 할머니>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말마다 '오메, 오메, 오메'를 달고 사시기 때문에 오메 할머니라고 불리는 자칭 '화순 깡패' 은지 할머니의 이야기는 무척 훈훈하고 감동적이다. 온동네 일 모두 참견하고 다녀서 가끔 며느리에게 면박을 받을 때도 있지만, 정많은 오메 할머니가 싫진 않았다.     손가락 마다 화려한 보석 반지를 끼고 있는 반지댁,&
  20. 보고싶은 오메 할머니~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7-24 21:48 
    오메 할머니 책 표지에서 보면 왠지 할머니와의 즐거운 추억이 나올것 같은 이야기가 전개 될것 같지요? 우리의 당당한 오메 할머니, 개 봉지가 보이는군요~   개 봉지가 바로보는 시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방에서 키우는 개가 이해가 안되는 오메 할머니 처음에는 봉지를 바깥로 내보내지만~ 같이 늙어가는지 봉지와 산책도 가고 같은 방에도 자게 된답니다.   늘 같이 다
  21. 팬티 바람으로 출근한다고 놀라지마세요. 슈퍼 챔피언인 우리 멋진 아빠!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7-25 00:09 
    초강력 아빠 팬티   우리 아빠는 팬티 바람으로 출근한답니다. 감짝 놀라셨다고요? 아빠의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이거든요. 아빠와 엄마는 아빠가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엇을때 처음 만났답니다. 엄마는 아빠의 팬티에 사랑을 금뿍 담아 레슬링 팬티에 금빛 실로 '슈퍼 챔피언' 이란 별명을 수 놓아 주었답니다. 아빠는 내가 아기일때 자장가도 블러주고, 레슬링을 시작한 이야기도 들려 주었답니다. 아빠는
  22. 아이가 바라는 아빠의 완벽한 이상형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7-25 04:06 
    아이에게는 자신의 부모가 가장 크고 위대해 보인다고 하잖아요.   이 책은 그러한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자기 아빠가 가장 힘이 세고 싸우면 다 이길 것 같고 또 그러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아이가 바라는 아빠의 완벽한 이상형이 프로 레슬러란 직업으로 표현되었지요.   이 책 작가의 다른 책 <알몸으로 학교 간 날>도 읽어 보았는데 기발한 상상력, 우리나라
  23. 아빠 힘내세요
    from 워니맘님의 서재 2010-07-25 05:02 
    집에서 아빠가 팬티차림으로 돌아다니면 변태라면서 눈길도 마주치지 못하는 딸아이가  초강력 아빠 팬티의 표지를 보더니 얼굴을 찡그리면서 에이 무슨 책인데 그러면서  받아보더니 단숨에 읽고는 깔깔대고 웃으면 황당하지만 재미있다한다  표지만 보고 책의 내용이 어떨지 아이와 함께 생각을 해봤다  아이는 아빠가 슈퍼맨이라서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해주는 이야기 일꺼라고 하고  나는 표지속 아빠가 빨간팬티를 입
  24. 초강력 아빠 팬티 -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7-25 09:14 
      아빠는 매일 아침 팬티 바람으로 출근한다.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이기 때문이다. 큰 덩치에 걸맞게 바느질 같은 꼼꼼한 일보다는 힘을 쓰는 일은 잘했던 아빠가 갓 태어난 아이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고 벽에 부딪치지않게 아기를 살살 흔들어 주는 모습에서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초강력 아빠 팬티>를 처음 읽었을때는 지나치게 오버스러운 게 아닌가 싶었다. 키가 12층짜리 건물만 하다던가 '새끼
  25. 행복 바이러스 듬뿍 오메할머니의 가슴 찡한 이야기
    from 일상생활의 모험... 2010-07-25 22:22 
    이야기는 주인집 늙은 개 봉지의 시점으로 전개가 되는데 시골에 사시던 오메 할머니께서 서울 아들집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오메할머니는 '오메'를 자주 쓰는 주인 남자의 어머니이며, 은지 할머니 이시다. 주인 남자 부부는 어려운 형편으로 밤 늦게 까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주로 은지와 봉지가 오메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오메할머니 친구로 반지댁과
  26. 위대한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from 일상생활의 모험... 2010-07-25 22:38 
    처음에 책 제목을 봤을때 무슨 얘기인지 정말 궁금했어요. 초강력 아빠 팬티...라는 말만 들어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첫장에서 아빠의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라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초강력 아빠 팬티가 무얼 의미하는지 알았답니다. 늘 힘든 시합을 치르느라 힘들지만 가족의 사랑과 위로가 있기에 프로레슬링 선수로서 늘 최선을 다하는 아빠의 모습.. 그리고 그런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고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 힘들어하는
  27. 사랑해요 할머니
    from 워니맘님의 서재 2010-07-25 22:57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 방을 쓰면서 오랜시간을 있으면서  좋았던 기억 보다는 나쁜 기억과 힘든 기억만을 지닌 친할머니와  같은 서울 하늘 아래에 살면서도 일년에 한두번 뵜던 잔정 없던 외할머니..  그래서 나는 할머니라는 단어를 들어도 별 감흥이 없는데 반해  지방출장과 해외출장이 잣던 아빠보다는  할머니를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던 아이에게 할머니라는 존재는
  28. 아빠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넘치는 책
    from 클립통 2010-07-26 18:30 
    표지 그림을 보면서 한참을 웃었더랬다. 아이의 반응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일만큼 눈이 번쩍 뜨였던 모양이다. 그림뿐만아니라 제목도 한 몫 했지 싶은데, 빨간색 팬티만을 입고 있는 아빠가 아이들을 잔뜩 업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초강력' 파워를 느끼며~ 절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럼 표지에 그려진 아빠를 살펴보자~^___^ 우리 아빠는 팬티 바람으로 출근해요. 허걱~~ 팬티 바람으로 출근을 하다니?~ 라며
  29. 소중한 가족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할머니와의 추억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된 책이었습니다.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7-27 06:33 
    목걸이를 걸치고 지팡이를 손에 든 할머니 모습 "오메 할머니" 표지 그림입니다.    유쾌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 모습에서 왠지 신나는 할머니 활약상이 펼쳐질 것 같은 첫느낌이었어요. 전라도 사투리 "오메"를 자주 말씀하신다 하여 오메 할머니인데요.  방학 때 시골에 한참 내려가 있곤 하던 저에게도 그렇게 오메를 자주 말씀하시던 할머니가 계셨지요. 할머니가 떠오릅니다. 작가의 말을 보니 작가에게도 잊을
  30. 아이에게 초강력 아빠가 되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7-27 19:47 
    '프로레슬링 선수'라는 직업을 가진 아빠는 '슈퍼 챔피언'이라는 별명을 수놓은 팬티를 입고 다녀요. 그건 엄마가 직접 금빛 글씨로 수를 놓아 주었답니다. 그래서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팬티이기도 하구요. 주인공 친구는 초강력 힘을 지닌 아빠라서 자신의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새끼손가락 잡고 빙빙 돌려 바닥에 팽개치기 쯤은 거뜬하게 할 수 있고, 친구들을 한꺼번에 20명씩이나 들 수도 있는 초강력 아빠라서
  31. 오메 할머니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7-27 19:49 
    너무 재미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감동적인 책이에요. 또한, 슬픔이 밀려드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오메 할머니'의 말투와 속마음을 드러내는 표현 하나하나들이 사실적이면서도 살아있는 구어체라는 느낌을 받게합니다. 마치 오메할머니와 강아지 봉지는 내가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에 빠질때도 있었어요. '오메'라는 단어를 자주 써서 '오메 할머니'로 불리는 '오메 할머니',와 강아지 '봉지'는 검은 봉지를 따라 나서다 길을 잃고
  32. [서평]오메 할머니 - '오메'라는 단어가 잊혀지지 않는 감동의 책.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8-03 03:43 
      요즘들어 할머니(친 할머니)는 자꾸만 " 다 돼따. 다돼따. 살 날이 다 되따이."라고 말씀하신다. 왜 자꾸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문외우듯 말씀하시는 건지......가금은 듣기 싫을때도 있다.      3년이 좀 되기도 전이다. 할머니의 저 푸념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집안의 금쪽닽은 맏며느리가 짙은 병으로 당신보다 앞서 갔다는 것이 적잖게 충격이였나 보다. 그래서 늘 입버릇처럼 살아
  33. [서평]초강력 아빠팬티 - 강력한 힘의 원천은 바로 가족애 입니다.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8-03 04:23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빠 이야기 <초강력 아빠 팬티>를 만나보았어요. 꿈공작소④ 이야기인데요. 그전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꿈공작소 시리즈 전편 < 두발로 걷는 개>를 만났었죠.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꼭 읽는 책 중 하나 <두발로 걷는 개>인데요 책을 읽어주면 주인공 중에서 나쁜 사람을 기억해 두었다가 나오기만 하면 딱! 딱! 때려준답니다. 
  34. 아빠팬티의 힘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8-03 15:54 
    <초강력 아빠팬티>라는 제목을 보고, 표지를 보고 갸우뚱 했었다.  아빠가 팬티만 입으면 힘이세어진다는 말인가?  그렇담 얼마나 재미나고 웃긴 내용이란 말인가 하고. 그러나, 내 예상은 완전은 빗나갔고, <초강력 아빠팬티>란 프로레슬러로써의 삶을 사는 아빠의 팬티에 대한 이야기 였다. 아빠는 팬티만 입고 살았다.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인 아빠는 팬티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사각의 링위에서 선수
  35. 가슴따듯한 오메할머니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8-03 15:59 
    이책을 읽으면서 내내 나는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었다.  비록 성격도 달라보이고 하는 행동도 다르지만, 우리 할머니의 모습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돌아가신지 몇년되지 않아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책의 "나"는 강아지다.  주인부부와 딸과 함께 사는 집에 오메할머니가 오랫만에 놀러온다.  내가 생각하기에 놀러오는 거지만, 실지 시골에서 살다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몸이 좋치 않아 아들내외가 모시기로 한것이다.&
  36. 어른들이 읽으면 더 좋은 동화책
    from 한나와 동우의 책 품평회 2010-08-05 02:02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이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나는 참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 이름이 오채. 참 예쁘다. 다섯째 딸 오채를 참 예뻐하셨던 자신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글에도 듬뿍 묻어난다.  처음부터 강아지의 시선을 빌어 얘기한 점도 독특하고 재미있었다. 그로 인해 설명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할머니와 손녀딸, 엄마, 아빠의 관계와 갈등을 더 잘 드러낸 것 같다.  
  37. 제목과 그림이 마음에 드는 그림책
    from 한나와 동우의 책 품평회 2010-08-05 02:15 
    일단 강렬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초강력 아빠 팬티"!!!  그림도 독특하다. 이 사람이 그린 다른 그림책들을 보고 싶을 만큼.   겉표지 안쪽에 있는 다양한 가면들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동화책에 나오는 아빠들은 하나같이 힘이 세고 덩치가 크다. 슈퍼 아빠, 영웅 아빠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도 들지만, 실제로 어린 시절 아이들, 특히 남자
  38. 오메 할머니..오메..슬프고 재미있다...
    from 나의 서재 2010-08-30 00:23 
    고학년 동화책으로 적당한 오메 할머니는 오채라는 동화작가가 쓴 동화책이다. 다섯번째 딸로 태어나 오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작가는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았었나 보다. 작년에 쓰러져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며 이 책을 썼을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저릿했다.    오메할머니 역시 갑자기 쓰러져 몸이 불편하게 된 할머니로 딸네집을 돌다가 마지막으로 아들의 집을 방문하고 시골집으로 돌아가려는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아들네
 
 
. 2010-07-12 12:38   좋아요 0 | URL
초강력 아빠 팬티 표지 일러스트가 재미있네요^^
오메할머니 표지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화풍이구요^^
아아. 역시 오메할머니 김유대 작가가 일러스트 그렸군요. 정말 딱 내취향. ㅋㅋ

향기로운이끼 2010-07-12 21:30   좋아요 0 | URL
요즘 책제목들이 너무 재미있어요....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아트로포스 2010-07-12 23:49   좋아요 0 | URL
이번책들은 다행히 없는 책들이네요~ ^^ 카페에서 지원하려다 만 책인데..
앞으론 지원하지 말고 알라딘 신간평가만 해야겠어요~ 타이트하게 주시면 좋지요~ ^^

미호 2010-07-13 12:35   좋아요 0 | URL
지금 막 받았어요~~ 일단 아이들에게 던져 주어야 겠습니다~

2010-07-23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26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낡은구두 2010-08-02 02:02   좋아요 0 | URL
앗..전 아직 두권다 서평을 못했네요. 7월이 너무너무 바쁘다보니...
게다가..기한을 잘못알고 있었네요.
5권이..빡시지는 않는데..기한 숙지가 잘못되어..다른책도 읽고 서평올려서..그동안 알라딘 책부터 올려야 하는뎅.
에효..얼른 써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