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할머니, 초강력 아빠팬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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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아빠 팬티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빠 이야기 ㅣ 꿈공작소 4
타이-마르크 르탄 글, 바루 그림, 이주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7월
평점 :
어른의 시각으로 보면 다소 엉뚱한 듯한 책. [초강력 아빠팬티]
초강력 아빠팬티에 등장하는 아빠는
팬티바람으로 출근하고 다니는 레슬링 선수인 아빠 이야기에요.
어찌나 초초초 강력하신지 키가 12층 건물만큼이나 큰 지부티 거인과 싸워서 이기고
놀이터에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옮겨서 나의 자랑이 됩니다.
우리 예삐에게도 아빠는 힘이 세고, 뭐든 잘하는 절대적인 존재일까요?^^
특히 남자아이에게는 더 그럴 것 같아요...
씨름같은 아빠와 몸으로 하는 놀이가 남자 아이에게는 아주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면서 대근육도 발달하고,
대근육이 발달해야 소근육도 잘 발달한다고 하지요.
그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몸으로 놀거나 부딪칠 때
평소에 아빠와 몸으로 많이 놀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초강력 아빠팬티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 아이의 또다른 이야기가 기대된답니다.
엄마는 프로축구 선수인데 반바지를 입는다나요?^^
이 다음편은 초강력 엄마반바지가 아닐런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