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할머니, 초강력 아빠팬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12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A조 
 

아트로포스, 멋진엄마, 클립통, 미호, kinder, 워니맘, 미술관, 밤비, 미리암, 낡은구두, 빨강앙마
애슐리쥴리, 선인장, yeonv6, 한나와 동우, 동화세상, 짱이, 뜨레언니, 서현맘, 살구주스 (20명)   

 

지난 첫도서 3권과 함께, 이번 주에는 2권을 보내드립니다.
3주만에 5권의 리뷰...좀 빡빡하죠?  
매주 1~2권 발송, 서평 기간은 2주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어린이/실용 분야의 경우엔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읽을 수 있는 책들인지라,
조금 타이트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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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아빤 맨날 빨간 팬티만 입어~
    from 행복바라기 2010-07-13 19:00 
    덩치가 산만하게 큰 아빠와 여성스런 엄마의 아들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왠걸.. 반전이 있어 왠지 2탄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로 끝이 난다.   앤소니 브라운의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시리즈 처럼 말이지..   이 책의 주인공인 나의 아빠는 맨날 빨간 팬티 그것도 엄마가 금실로 예쁘게 수놓아준 그 팬티만 입고 다닌다. 이때 드는 의문점.. 이 아빠는 도대체 직업이 뭔가? ㅋㅋ 바로 프
  2. [초강력 아빠 팬티]-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빠 이야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7-13 23:30 
    아이들에게 아빠는 영웅입니다. 힘이 세고, 망가진 물건도 뚝딱뚝딱 잘 고칩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아빠의 모습은 스파이더 맨이자 슈퍼맨입니다. "와~!! 아빠 정말 대단하다~!!" 아이들은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합니다.  <<초강력 아빠 팬티>>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진 책입니다. 영웅과 같은 아빠의 모습을 아이의 상상력이 더해진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책이죠. 아빠는 엄마가 직접 금빛 글씨
  3. 초강력 아빠팬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7-14 10:50 
    "왕울트라캡숑 우리 아빠~!!" 우리 아이가 유치원 때 늘 하던 말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존재는 굉장합니다. 힘도 세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고, 그리고 아이들과 아빠가 한편이 되어서 엄마 몰래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하는 일은 어쩌면 유치찬란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아빠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에게 가장 좋은 아빠겠죠.   『초강력 아빠팬티』의 주인공 아빠는 매일매일 빨간
  4. 가족을 돌아봐!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7-14 12:10 
    오메! 특이한 제목에서 [오메]가 어떤 뜻일까?하며 유쾌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페이지를 넘겼는데 기대보다 잔잔하고 약간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야기에서 저학년이상의 도서의 다른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네요. 그냥 이야기로만 읽는 동화가 아니라 생각하는 동화입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면 더 좋을 그런 이야기. 바로 가족이야기이기 때문이죠. 다 읽고보니 김유대작가의 유쾌한 그림때문에 제가 그냥 넘겨짚어 예상한 스토
  5. 가족이 다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7-14 21:46 
    오메 할머니.. 제목에서부터 촌스럽고 사투리를 쓰는 할머니가 연상됩니다. 아니다 다를까 정말 흔하고 흔한 할머니가 등장합니다. 우리 집에도 계시고 옆집에도 계신 그런 할머니.. 말씀하실때마다 사투리가 튀어나오고 글씨도 이제 막 배우셔서 맞춤법을 다 틀리게 쓰시는 할머니. 세상 모든 일에 다 관심을 가지고 참견을 하시는 할머니.. 몸이 불편한 할머니.. 이해력도 떨어지고 행동도 굼뜬 할머니. 우리가 귀찮게 생각하는 그런 할머니 말입니다. 
  6. 아이들의 상상력이 한없이 펼쳐집니다.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7-14 22:36 
    아이들에게 아빠란 어떤 존재일까요?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와는 분명 다른 존재일겁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빠가 매일 야근이다 뭐다 늦게 오지만 매일 아빠를 많이 기다립니다. 자다가 일어나서도 아빠를 보고 좋아라하는 딸뜰을 보면서 아빠란 존재는 엄마가 채워줄 수 없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한번씩 합니다. 잘 놀아주지도 않고 무뚝뚝한 아빠가 뭐가 좋은지 ㅋㅋ  이 책에는 프로레슬링 선수인 아빠가 등장합니다. 아이의 눈에는 세상 누구보다 힘이 센 아빠입
  7. [오메 할머니]-한없는 부모의 사랑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7-16 00:10 
    할머니들께서 많이 쓰는 단어 중의 하나가 ’오메’’거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할머니와의 어린시절을 추억을 가진 저에게 이 단어들은 참으로 익숙한 단어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간혹 쓰기도 하죠. 책을 읽는내내 할머니와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고, 친정 엄마도 많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얼마전 다녀가신 시어머님도 떠올랐습니다. 할머니가 오신다고 하면 며칠전부터 설레여하는 작은 아이가 자라서 이 책을 읽게 되면 참 좋아할 거 같아요.  ’할머니’ 라는
  8. 할머니, 보고 싶어요.
    from 향기 2010-07-18 23:05 
    어릴 적 할머니는 하얀 머리에 비녀 쪽을 지고 장날이면 우리 집에 오셨다. "아이고, 내 새끼" 하시며 동전을 주곤 했다. 할머니는 팔십에 돌아가셨다. 그때 아버지가 많이 우셨던게 기억이 난다. 나의 첫번째 죽음을 알게 해준 사건이었다. 오메 할머니는 전라도에서 올라온 은지의 할머니다. 말끝마다 오메라는 말을 해서 오메 할머니로 불린다. '오메 할머니'는 이 집에 사는 봉지(강아지)의 눈에 비친 사람들의 이야
  9. 오메 할머니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7-19 09:26 
    우리 동네에는 작은 공원이 있다. 그런데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 중 대부분이 할머니와 할아버지이다. TV 등에서 보게 되는 노인 대학이나 노인정에서 나이를 잊고 활동하는 분들의 모습은 어쩌면 몇몇 분들만 보이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보다 더 많은 노인은 자식들과 손자들과 소원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원에서 하염없이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일지도 모른다.   『오매 할머니』는 우리가 늘 들여다봐야 하고 생각해봐야 하는 노인들
  10. 우리아빠를 소개합니다~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7-19 17:59 
    [초강력 아빠 팬티]는 제목만큼이나 초강력 이상을 남겨주는 책 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표지부터 꼼꼼히 살펴보니 지난 겨울 아이와 서점 나들이에서 눈에 띄던 인상적인 책의 같은   작가이다.    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는 재미있는 듯 보이지만 또 내면에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 중에서 [우리 아빠가 최고야]라는 책이 이책을 읽는 내내 오
  11. 구수한 사투리를 만끽할 수 있는 '오메할머니'
    from 뜨레언니님의 서재 2010-07-21 09:43 
    구수한 사투리를 쓰시는 오메 할머니. 왜 오메 할머니인고 하면 오메~ 란 사투리를 입에 달고 계셔서..^^   오메 할머니는 중풍으로 쓰러지신 할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지내면서 여러가지 해프닝을 다룬 이야기를, 그 집의 애완견의 관점에서 쓴 소설이랍니다. 제가 충청도 출신이라, 구수한 오메 할머니의 사투리가 어찌나 편안하게 느껴지던지요... 다섯번째 딸이라서 오채라고 불렸다는 작가의 이름도 참 정겹
  12. 초강력 아빠 팬티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7-21 21:57 
        제목에서부터 재미가 느껴진다. 하고 많은 옷들 중 왜 하필 팬티에서 강력한 힘이 나올까 궁금했다. 아빠가 레슬링 선수란다. 당연히 작업복이 팬티이고 팬티에서 힘이 나오겠지...   팬티만 입은 아빠의 모습이 결코 흉해 보이지 않는다. 도시락을 든 레슬러의 모습은 우습지만, 그 도시락 덕분에 더욱 더 인간미 넘치는 아빠처럼 보인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팬티에 금빛 실로 수놓인 ‘슈퍼 챔피언
  13. 멋진 아빠가 되는 법
    from 향기 2010-07-21 22:27 
    좋은 그림책의 조건이 있다. 그림은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까지 이해시키고 공감을 얻어야 한다. 무엇보다 상상력의 공간을 남겨 두어야 한다.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보는 세계는 어른들과 다르다. 어른들 눈에 엉망진창으로 보이는 그림도 아이들 눈에는 다르게 보인다. 좋은 그림책은 읽을 수록 새롭게 보게 되고 알게 되는게 많은 책이다. 느리게 천천히 그림과 글을 함께 읽는 책이기 때문이다. 아이에
  14. 맴이 참 거시기한 오메 할머니 이야기~
    from 행복바라기 2010-07-22 15:15 
    제목이 참 거시기하다ㅋ 제목부터 우리 고향냄새가 물씬 풍긴다. 오메~~어찌야 쓰까잉~ ^^ 전라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감탄사이다ㅎㅎ 어머어머~ 어떡해가 아닌 오메오메 어찌야 쓰까잉~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우리 엄마, 우리 할머니의 감탄사이지만 참견을 좋아하는 만큼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걱정해줄 줄 아는 진심어린 마음이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아닐까 싶다.   화순에서 혼자 밭일구고 살던 할머니가 중풍으
  15. 초강력 아빠팬티의 다음편은 초강력 엄마반바지? ㅋ
    from 뜨레언니님의 서재 2010-07-22 22:05 
    어른의 시각으로 보면 다소 엉뚱한 듯한 책.  [초강력 아빠팬티]   초강력 아빠팬티에 등장하는 아빠는  팬티바람으로 출근하고 다니는 레슬링 선수인 아빠 이야기에요. 어찌나 초초초 강력하신지 키가 12층 건물만큼이나 큰 지부티 거인과 싸워서 이기고  놀이터에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옮겨서 나의 자랑이 됩니다.  우리 예삐에게도 아빠는 힘이 세고, 뭐든 잘하는 절대적인 존재일까요?^^
  16. 그림까지 빛나는 오메 할머니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7-22 23:41 
    동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나는 김유대 님 그림을 무척 좋아한다. 외국 작가 말고 우리나라 작가 가운데 그림책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동화책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는 윤정주 님과 더불어 김유대 님 그림이 가장 캐릭터가 잘 살아있고 유쾌하다.  김유대 님 그림이 돋보인 책은 뭐니뭐니해도 (들키고 싶은 비밀)이다. 거기서 주인공 발이 왕발로 어마어마하게 커진 그림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17. 유쾌한 팬티의 힘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7-23 00:21 
    우하하하하...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별 5개 쏜다.     빨강색 팬티가 중국에서는 돈을 모은다는데 프랑스에서는 힘의 상징인가 보다. 그림책을 보며 웃음 짓게 되고, 행복한 기운이 온몸에 사르르 퍼져 나가니 별 5개도 부족하다. 제목의 유쾌함이나 빨강 팬티의 강렬함이 거대한 아빠 몸집과 맞물려 그냥 저절로 웃게 만든다. 더구나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부정적인 면 없이 그저
  18. 정 많고 멋진 오메 할머니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7-23 21:38 
       이름도 정겨운 오메 할머니의 이야기,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내 나이 마흔을 훌쩍 넘기니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다. 그 정도 나이 갖고 할머니 운운하기에는 거시기하지만(오메 할머니의 말투대로),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르신들은 말씀하신다. 비록 몸은 녹슬었어도 마음은 여전히 이팔청춘이라고.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는 것에 대
  19. 오메 할머니의 서울 상경기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7-24 09:40 
      <오메 할머니>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말마다 '오메, 오메, 오메'를 달고 사시기 때문에 오메 할머니라고 불리는 자칭 '화순 깡패' 은지 할머니의 이야기는 무척 훈훈하고 감동적이다. 온동네 일 모두 참견하고 다녀서 가끔 며느리에게 면박을 받을 때도 있지만, 정많은 오메 할머니가 싫진 않았다.     손가락 마다 화려한 보석 반지를 끼고 있는 반지댁,&
  20. 보고싶은 오메 할머니~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7-24 21:48 
    오메 할머니 책 표지에서 보면 왠지 할머니와의 즐거운 추억이 나올것 같은 이야기가 전개 될것 같지요? 우리의 당당한 오메 할머니, 개 봉지가 보이는군요~   개 봉지가 바로보는 시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방에서 키우는 개가 이해가 안되는 오메 할머니 처음에는 봉지를 바깥로 내보내지만~ 같이 늙어가는지 봉지와 산책도 가고 같은 방에도 자게 된답니다.   늘 같이 다
  21. 팬티 바람으로 출근한다고 놀라지마세요. 슈퍼 챔피언인 우리 멋진 아빠!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7-25 00:09 
    초강력 아빠 팬티   우리 아빠는 팬티 바람으로 출근한답니다. 감짝 놀라셨다고요? 아빠의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이거든요. 아빠와 엄마는 아빠가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엇을때 처음 만났답니다. 엄마는 아빠의 팬티에 사랑을 금뿍 담아 레슬링 팬티에 금빛 실로 '슈퍼 챔피언' 이란 별명을 수 놓아 주었답니다. 아빠는 내가 아기일때 자장가도 블러주고, 레슬링을 시작한 이야기도 들려 주었답니다. 아빠는
  22. 아이가 바라는 아빠의 완벽한 이상형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7-25 04:06 
    아이에게는 자신의 부모가 가장 크고 위대해 보인다고 하잖아요.   이 책은 그러한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자기 아빠가 가장 힘이 세고 싸우면 다 이길 것 같고 또 그러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아이가 바라는 아빠의 완벽한 이상형이 프로 레슬러란 직업으로 표현되었지요.   이 책 작가의 다른 책 <알몸으로 학교 간 날>도 읽어 보았는데 기발한 상상력, 우리나라
  23. 아빠 힘내세요
    from 워니맘님의 서재 2010-07-25 05:02 
    집에서 아빠가 팬티차림으로 돌아다니면 변태라면서 눈길도 마주치지 못하는 딸아이가  초강력 아빠 팬티의 표지를 보더니 얼굴을 찡그리면서 에이 무슨 책인데 그러면서  받아보더니 단숨에 읽고는 깔깔대고 웃으면 황당하지만 재미있다한다  표지만 보고 책의 내용이 어떨지 아이와 함께 생각을 해봤다  아이는 아빠가 슈퍼맨이라서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해주는 이야기 일꺼라고 하고  나는 표지속 아빠가 빨간팬티를 입
  24. 초강력 아빠 팬티 -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7-25 09:14 
      아빠는 매일 아침 팬티 바람으로 출근한다.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이기 때문이다. 큰 덩치에 걸맞게 바느질 같은 꼼꼼한 일보다는 힘을 쓰는 일은 잘했던 아빠가 갓 태어난 아이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고 벽에 부딪치지않게 아기를 살살 흔들어 주는 모습에서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초강력 아빠 팬티>를 처음 읽었을때는 지나치게 오버스러운 게 아닌가 싶었다. 키가 12층짜리 건물만 하다던가 '새끼
  25. 행복 바이러스 듬뿍 오메할머니의 가슴 찡한 이야기
    from 일상생활의 모험... 2010-07-25 22:22 
    이야기는 주인집 늙은 개 봉지의 시점으로 전개가 되는데 시골에 사시던 오메 할머니께서 서울 아들집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오메할머니는 '오메'를 자주 쓰는 주인 남자의 어머니이며, 은지 할머니 이시다. 주인 남자 부부는 어려운 형편으로 밤 늦게 까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주로 은지와 봉지가 오메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오메할머니 친구로 반지댁과
  26. 위대한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from 일상생활의 모험... 2010-07-25 22:38 
    처음에 책 제목을 봤을때 무슨 얘기인지 정말 궁금했어요. 초강력 아빠 팬티...라는 말만 들어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첫장에서 아빠의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라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초강력 아빠 팬티가 무얼 의미하는지 알았답니다. 늘 힘든 시합을 치르느라 힘들지만 가족의 사랑과 위로가 있기에 프로레슬링 선수로서 늘 최선을 다하는 아빠의 모습.. 그리고 그런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고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 힘들어하는
  27. 사랑해요 할머니
    from 워니맘님의 서재 2010-07-25 22:57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 방을 쓰면서 오랜시간을 있으면서  좋았던 기억 보다는 나쁜 기억과 힘든 기억만을 지닌 친할머니와  같은 서울 하늘 아래에 살면서도 일년에 한두번 뵜던 잔정 없던 외할머니..  그래서 나는 할머니라는 단어를 들어도 별 감흥이 없는데 반해  지방출장과 해외출장이 잣던 아빠보다는  할머니를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던 아이에게 할머니라는 존재는
  28. 아빠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넘치는 책
    from 클립통 2010-07-26 18:30 
    표지 그림을 보면서 한참을 웃었더랬다. 아이의 반응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일만큼 눈이 번쩍 뜨였던 모양이다. 그림뿐만아니라 제목도 한 몫 했지 싶은데, 빨간색 팬티만을 입고 있는 아빠가 아이들을 잔뜩 업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초강력' 파워를 느끼며~ 절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럼 표지에 그려진 아빠를 살펴보자~^___^ 우리 아빠는 팬티 바람으로 출근해요. 허걱~~ 팬티 바람으로 출근을 하다니?~ 라며
  29. 소중한 가족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할머니와의 추억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된 책이었습니다.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7-27 06:33 
    목걸이를 걸치고 지팡이를 손에 든 할머니 모습 "오메 할머니" 표지 그림입니다.    유쾌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 모습에서 왠지 신나는 할머니 활약상이 펼쳐질 것 같은 첫느낌이었어요. 전라도 사투리 "오메"를 자주 말씀하신다 하여 오메 할머니인데요.  방학 때 시골에 한참 내려가 있곤 하던 저에게도 그렇게 오메를 자주 말씀하시던 할머니가 계셨지요. 할머니가 떠오릅니다. 작가의 말을 보니 작가에게도 잊을
  30. 아이에게 초강력 아빠가 되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7-27 19:47 
    '프로레슬링 선수'라는 직업을 가진 아빠는 '슈퍼 챔피언'이라는 별명을 수놓은 팬티를 입고 다녀요. 그건 엄마가 직접 금빛 글씨로 수를 놓아 주었답니다. 그래서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팬티이기도 하구요. 주인공 친구는 초강력 힘을 지닌 아빠라서 자신의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새끼손가락 잡고 빙빙 돌려 바닥에 팽개치기 쯤은 거뜬하게 할 수 있고, 친구들을 한꺼번에 20명씩이나 들 수도 있는 초강력 아빠라서
  31. 오메 할머니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7-27 19:49 
    너무 재미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감동적인 책이에요. 또한, 슬픔이 밀려드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오메 할머니'의 말투와 속마음을 드러내는 표현 하나하나들이 사실적이면서도 살아있는 구어체라는 느낌을 받게합니다. 마치 오메할머니와 강아지 봉지는 내가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에 빠질때도 있었어요. '오메'라는 단어를 자주 써서 '오메 할머니'로 불리는 '오메 할머니',와 강아지 '봉지'는 검은 봉지를 따라 나서다 길을 잃고
  32. [서평]오메 할머니 - '오메'라는 단어가 잊혀지지 않는 감동의 책.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8-03 03:43 
      요즘들어 할머니(친 할머니)는 자꾸만 " 다 돼따. 다돼따. 살 날이 다 되따이."라고 말씀하신다. 왜 자꾸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문외우듯 말씀하시는 건지......가금은 듣기 싫을때도 있다.      3년이 좀 되기도 전이다. 할머니의 저 푸념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집안의 금쪽닽은 맏며느리가 짙은 병으로 당신보다 앞서 갔다는 것이 적잖게 충격이였나 보다. 그래서 늘 입버릇처럼 살아
  33. [서평]초강력 아빠팬티 - 강력한 힘의 원천은 바로 가족애 입니다.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8-03 04:23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빠 이야기 <초강력 아빠 팬티>를 만나보았어요. 꿈공작소④ 이야기인데요. 그전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꿈공작소 시리즈 전편 < 두발로 걷는 개>를 만났었죠.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꼭 읽는 책 중 하나 <두발로 걷는 개>인데요 책을 읽어주면 주인공 중에서 나쁜 사람을 기억해 두었다가 나오기만 하면 딱! 딱! 때려준답니다. 
  34. 아빠팬티의 힘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8-03 15:54 
    <초강력 아빠팬티>라는 제목을 보고, 표지를 보고 갸우뚱 했었다.  아빠가 팬티만 입으면 힘이세어진다는 말인가?  그렇담 얼마나 재미나고 웃긴 내용이란 말인가 하고. 그러나, 내 예상은 완전은 빗나갔고, <초강력 아빠팬티>란 프로레슬러로써의 삶을 사는 아빠의 팬티에 대한 이야기 였다. 아빠는 팬티만 입고 살았다.  직업이 프로레슬링 선수인 아빠는 팬티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사각의 링위에서 선수
  35. 가슴따듯한 오메할머니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8-03 15:59 
    이책을 읽으면서 내내 나는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었다.  비록 성격도 달라보이고 하는 행동도 다르지만, 우리 할머니의 모습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돌아가신지 몇년되지 않아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책의 "나"는 강아지다.  주인부부와 딸과 함께 사는 집에 오메할머니가 오랫만에 놀러온다.  내가 생각하기에 놀러오는 거지만, 실지 시골에서 살다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몸이 좋치 않아 아들내외가 모시기로 한것이다.&
  36. 어른들이 읽으면 더 좋은 동화책
    from 한나와 동우의 책 품평회 2010-08-05 02:02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이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나는 참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 이름이 오채. 참 예쁘다. 다섯째 딸 오채를 참 예뻐하셨던 자신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글에도 듬뿍 묻어난다.  처음부터 강아지의 시선을 빌어 얘기한 점도 독특하고 재미있었다. 그로 인해 설명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할머니와 손녀딸, 엄마, 아빠의 관계와 갈등을 더 잘 드러낸 것 같다.  
  37. 제목과 그림이 마음에 드는 그림책
    from 한나와 동우의 책 품평회 2010-08-05 02:15 
    일단 강렬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초강력 아빠 팬티"!!!  그림도 독특하다. 이 사람이 그린 다른 그림책들을 보고 싶을 만큼.   겉표지 안쪽에 있는 다양한 가면들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동화책에 나오는 아빠들은 하나같이 힘이 세고 덩치가 크다. 슈퍼 아빠, 영웅 아빠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도 들지만, 실제로 어린 시절 아이들, 특히 남자
  38. 오메 할머니..오메..슬프고 재미있다...
    from 나의 서재 2010-08-30 00:23 
    고학년 동화책으로 적당한 오메 할머니는 오채라는 동화작가가 쓴 동화책이다. 다섯번째 딸로 태어나 오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작가는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았었나 보다. 작년에 쓰러져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며 이 책을 썼을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저릿했다.    오메할머니 역시 갑자기 쓰러져 몸이 불편하게 된 할머니로 딸네집을 돌다가 마지막으로 아들의 집을 방문하고 시골집으로 돌아가려는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아들네
 
 
. 2010-07-12 12:38   좋아요 0 | URL
초강력 아빠 팬티 표지 일러스트가 재미있네요^^
오메할머니 표지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화풍이구요^^
아아. 역시 오메할머니 김유대 작가가 일러스트 그렸군요. 정말 딱 내취향. ㅋㅋ

향기로운이끼 2010-07-12 21:30   좋아요 0 | URL
요즘 책제목들이 너무 재미있어요....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아트로포스 2010-07-12 23:49   좋아요 0 | URL
이번책들은 다행히 없는 책들이네요~ ^^ 카페에서 지원하려다 만 책인데..
앞으론 지원하지 말고 알라딘 신간평가만 해야겠어요~ 타이트하게 주시면 좋지요~ ^^

미호 2010-07-13 12:35   좋아요 0 | URL
지금 막 받았어요~~ 일단 아이들에게 던져 주어야 겠습니다~

2010-07-23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26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낡은구두 2010-08-02 02:02   좋아요 0 | URL
앗..전 아직 두권다 서평을 못했네요. 7월이 너무너무 바쁘다보니...
게다가..기한을 잘못알고 있었네요.
5권이..빡시지는 않는데..기한 숙지가 잘못되어..다른책도 읽고 서평올려서..그동안 알라딘 책부터 올려야 하는뎅.
에효..얼른 써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