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도 색깔이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신간평가단 20명

고슴도치, 액체, 탁발, 아나르코, 깐따삐야, 玄月, 아이리시스, tiktok798, 하늘보리, 안또니우스,
Shining, 깐짜나부리, silvia, 토순이, 푸리울, 나니, 문차일드, 한사람, 행인01, 문플라워


* 앗. 그러고보니 이 책도 프랑스 문학. 아. 여러분의 취향이...그리하였습니까...ㅎㅎ 다음번에는 국가 안배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두 권 다 좋은 책이지만, 그래도 프랑스 문학 두 권 읽는 일이 녹록할 것 같지는 않아 걱정이네요, 저의 기우겠지요 :)

* 출간 당시 성(性)에 관대한 프랑스조차 논란에 빠뜨렸던 문제작 <검정도 색깔이다Le noir est une couleur>의 국내 최초 번역본입니다. 이 소설은 ‘혁명적 창녀’라 불렸던 그리젤리디스 레알의 첫 소설로, 수차례 개정판이 발간되고 연극으로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매춘은 혁명적 행위이다’라고 주장하며 ‘혁명적 창녀’로서 전 유럽에서 유명해지고, 암으로 생을 마감한 뒤에도 그녀의 유명세는 멈추지 않아서 논란을 일으키며 결국 왕립묘지에 묻혔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보내는 날짜가 많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날짜를 좀 더 드릴까 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3주면 넉넉히 읽으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으로! 올립니다. 미리 말씀드렸듯, 이번부터는 기한 내 리뷰를 올리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달 신간평가단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니 꼭! 꼭! 기한 내 올려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한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세요.

* 첫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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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녀는 예술쟁이...
    from ...책방아저씨... 2010-11-03 00:38 
    나는 작가도 화가도 창녀도 아닌데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미 고인이 된 분에게 할 말은 아니나 참 재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시인으로도 밥먹고 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림만으로 아이들을 키우긴 힘들었을 것이다. 책을 덮고 생각했다. 이 책은 소설이라는 문학이라기 보다는 수필형식을 취한 일종의 자서전이라는 느낌이 든다. 작품으로서 평을 하고 서사에 관여하기가 참 난감한 것이다. 그리곤 자꾸 인생에 관여하고 싶어지는 것
  2. no rain, no rainbow
    from Truly, Madly, Deeply 2010-11-09 14:52 
      매우 힘든 독서였다. 저자의 가쁜 호흡과 들끓는 문체를 따라가기에 내 마음과 내 삶은 너무 건조했다. 나 자신 타고난 성품도, 생활도 그다지 드라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 작가이자 창녀이자 예술가인 뜨거운 여인 앞에서 입은 다물고 무릎은 꿇어야 했다.     그리젤리디스 레알은 패전 독일의 연합군, 도시의 야수, 집 잃은 고양이 같은
  3. ‘혁명적 창녀’? 나에게는 좀 다르게 다가온_ 그리젤리디스 레알의 자전적 소설
    from lovely baella ♥ 2010-11-10 17:58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435p의 책장을 덮는 것과 한숨이 내쉬어진 것은 거의 동시였다. 그것은 비로소 이 책을 다 끝냈다는, 그리고 더 이상은 그녀의 삶과 내 삶을 같은 눈높이에서 마주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의 한숨인 셈이었다. 내가 이 책을 얼마나 붙잡고 있었을까, 손가락을 하나, 둘 세어 따져보니 족히 열흘은 붙잡고 있었지않나 싶다. 그것은 나의 구미를 잡아당
  4. 이런 것도 삶이다.
    from oh, silvia 2010-11-11 14:22 
    만약 이 소설이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는 것을 모르고 읽었으면 어땠을까. 안된 일이지만 만일 그랬다면 나는 꽤나 혹평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그 정신없는 이야기와 세월들을 모두 작가 스스로 지나왔다는 데에 생각이 머무르면 함부로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진다. 이 책이 소설로서 가지고 있는 맹점, 혹은 캐릭터에 대한 불만 등이 쑥 입 안으로 삼켜져버리는 것이다. 그러고 나니 드는 생각이 모든 자전적 소설에 대한 평가와 감상은 무엇에 대
  5. 매춘이 혁명적 행위라고?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0-11-13 11:49 
    매춘이 혁명적 행위라고? 인류 최초의 직업으로도 불리는 매춘을 혁명적 행위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그리젤리디스 레알, 직업은 창녀다. 또 다른 직업은 작가와 화가다. 이 세 직업은 그녀의 묘지에 적힌 것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무덤은 놀랍게도 제네바의 왕립묘지에 신교개혁자 장 칼뱅과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그녀의 업적이 어느 정도기에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일까? 이 부분은 작가 소개에 간략하게 소개
  6. 검정이 아닌 것도 색깔이다
    from Talk to : 2010-11-14 23:19 
    마침내 책을 덮었다. 미루어둔 과제를 보는 것처럼 원망스레 책을 쳐다보기도 했다. 아아, 정말이지 나는 편협한 취향과 지엽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이다(한 가지 다행인 것은, 그것을 인정할 줄 아는 -소위 말하는- 쿨한 마인드를 가졌다는 것 뿐). 책은 대개 스무 장 안팎을 읽으면 결정된다. 게다가 그 자리에서 독서를 끝내는 타입이다. 그러니까 다섯 번 이상 책을 열었다 덮거나, 이틀 이상 지속되면 그 책을 어려워하는 편인 것이다
  7. 그녀는 가장 자유로웠으며, 가장 아름다웠다.
    from LaLaLa.♡ 2010-11-15 10:29 
    그녀는 가장 자유로웠으며, 가장 아름다웠다. -검정도 색깔이다 서평  매춘을 예술이자 휴머니즘, 그리고 과학이라고 명명하는 사람이 있었다. 가히 파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황한 마음으로 책을 접했을 때, 작가의 존재 자체와 이 작가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태도에 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한 건 우리나라 사람은 절대 아닐 것이라는 개인적인 나의 확신 정도였을까. 그런 식의 당당함과 솔직함을 겸비한 여성이 대단
  8. 한 고귀한 영혼의 자존감
    from 안또니우스 아지트 2010-11-16 17:53 
    금기를 깨는 적나라함  매춘이나 마약에 대한 얘기는 픽션에서도 좀처럼 다루지 않는 주제이다. 그런데 논픽션에서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것, 더구나 본인의 체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여간 용기를 내지 않고서는 엄두를 내지 못할 일이다. 그런데 그리젤리디스 레알은 이런 선입견을 여지없이 깨뜨리고 있다. 붉은 색 대저택 거리의 여인이 되어 뭇 사내들을 상대한 것부터 아프리카 모로코에 가서 구입한 마약을 밀거래한 것은 물론 직접 복용까지 한 사실
  9. 불편한 얼굴
    from 나니님의 서재 2010-11-18 01:40 
      창녀의 이야기,라는 말에 아마 열에 아홉은 부정하고 싶어도 '그런 생각'부터 먼저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신간도서를 살펴보던 중 '그런 생각'을 품고 추천하려 했던 책이었으니. 그런데 왠지 진짜로 이 책을 받게 된다 해도 열심히 읽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추천하지 않았으나, 이게 왠걸.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내가 그러려던건 아닌데~"라는 변명까지 덤으로 책을 받게 되었다. 읽는 내내 조금 불편한 것이 사실이었다. 시
  10. [검정도색깔이다] 나도, 그리고 우리도 사람이다.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11-18 21:33 
  11. 강요당한 공감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0-11-21 11:43 
    전문 작가가 아닌 마당에 자전적 소설이라고 할 때에는 소설이기보다 자서전에 가까울 거라고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특히 작가 자신의 특이한 이력이 홍보문구를 크게 장식할 때에는 더 그렇다. 프랑스 왕립 묘지에 매장된 '혁명적 창녀'라는 센세이셔널한 이력을 가진 그리젤리디스 레알의 소설 <검정도 색깔이다>를 읽으면서 당혹스러웠던 점도, 내용의 파격성보다는 소설이라는 장르적 공정을 거치지 않은 글을 소설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12. 머리로는 받아들여지지만, 가슴으로는…
    from 『끌림, 그리고...』 2010-11-21 14:08 
    작가이자 화가이며 창녀라는 직업을 가진 여인, 그리젤리디스 레알 ㅡ. 가장 눈에 먼저 띄는 것은 창녀라는 직업이다. 그것도 단순한 창녀가 아닌 ‘혁명적 창녀’. 더 놀라운 사실은 그런 그녀의 묘지가 제네바의 왕립묘지에 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그녀는 다른 이름도 아닌 ‘혁명적 창녀’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리고 무엇이 그녀를 그런 놀라운 위치(?!)에 놓이게 만들었을까. 이미 그녀의 직접에 창녀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창녀라는 직업에 대한 어떤 선
  13. 자유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고함.
    from 20대 청춘의 세상읽기 2010-11-21 21:15 
    그리젤리디스 레알. 그녀의 삶에 토달거나 침뱉기에 나는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존재다. 아비 없는 자식들을 데리고 살기 위해 선택한 삶의 수단이 창녀였지만 그것만으로 평가하기엔 그녀의 삶은 엄청 드라마틱하고 다채롭다. 현대사회에도 아이 딸린 여자가 살아가기 만만찮은데, 그녀가 살던 시대는 더 심했을 것이다. 소설 <검정도 색깔이다>는 세상의 어두운 곳에 몸을 숨기고 살아가는 이들의 꿈틀거림을 형상화한 제목인 동시에 불의의 항거하고 자신의 권리와
  14. 검정도 색깔이다 / 그리젤리디스 레알
    from 미스트랄 2010-11-21 21:38 
    알라딘 소설 신간평가단 8기 두 번째 도서 절반의 공감, 그리고 절반의 거북함 그리 크지 않은 판형에 435페이지 짜리 소설. 보통의 경우라면 한나절..
  15. 혁명에 앞선 매춘의 기록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0-11-21 23:52 
    작가의 이력을 소상히 들여다본다. 약 30여 년간 매춘부로 살았으며, 작가로서의 삶을 살면서 매춘부의 권리를 위한 투쟁에 앞장서 '혁명적 창녀'로 불린 여인. 성노동자 뿐 아니라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혁명에 앞장서 사후에는 제네바 왕립묘지에 매장된 '작가, 화자, 창녀'였던 여인. 생전에도, 사후에도 저 밑바닥에서 생존과 존엄 사이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렸던 여인임은 틀림없는 그리젤리디스 레알의 자전적 소설은, 읽기 전의 인상이 너무도 강렬해 오히려
  16. 떠도는 별
    from 나만의 블랙홀 2010-11-21 23:58 
    고되고 지난한 삶일 수록에 오히려 화려하게 본인을 치장하고 어쩌면 지나칠 정도로의 행복을 가장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었다.
  17. 검정도 색깔이다
    from 액체님의 서재 2010-11-22 00:42 
    일생에 단 한 번 최치언   봄나물 같은 여자아이들이 나팔랑거리며 줄넘기를 하고 있다   아가미로 호흡을 하며 나는 수족관 속을 거닌다 여자아이들이 까르륵 흰 치마를 뒤집으면 봉긋한 젖가슴도 먼 산처럼 또는 도마 위 상처처럼 웃는다 저 여자아이들 속에 흑인 하나만 있었더라면 시꺼먼 맨발로 여자아이들과 함께 뛰는 그림자 같은 흑인 하나만 있었더라면 골목은 서서히 넓어지고 집들은 골목길을 따라 흘러가고 지느
  18. 한 여인이자 한 어머니의 삶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0-11-22 00:51 
    검정도 색깔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이 짧지만 간결한 제목만으로도 이 책이 사회 주류층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 짐작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은 혁명적 창녀라고 일컫어지는 한 창녀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설명이 책 표지와 소개글에 짧게 붙어 있었다. 창녀처럼 사회의 비주류에 속하는 사람과 검은색이라니! 난 이런 제목을 붙인 이 책의 작가 그리젤리디스의 센스에 감탄하고 말았다. 어쩜 이렇게 꼭 맞아 떨어지는 제목을 만들어
  19. 나의 고통까지도 반짝반짝 빛을 내기를!
    from 玄月의 낮은 수평선 2010-11-22 10:15 
     검정과 가장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가 있다면? 아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아닐까. 그러나 책 속의 레알은 마치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듯 말했다. '나의 고통까지도 반짝반짝 빛을 내기를!'  사실 책을 읽어나가며 조금, 아니 많이 당황스러웠다. 출간 날짜 때문에 10월의 추천 도서에서는 빠졌지만, 신간 소개를 보고 나 역시도 이 책에 끌렸던지라 더 그랬는지 모른다. 나는 '혁명적 창녀'라는 명명과 추천사들을 보면서 후기나 부록과 같은 이야기들을 기대했
  20. 절반의 공감, 그리고 절반의 거북함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11-22 13:52 
    그리 크지 않은 판형에 435페이지 짜리 소설. 보통의 경우라면 한나절 안에 다 읽었을 테지만, 이 소설은 몇 주에 걸쳐 겨우 다 읽었다. 만약 신간 평가단 도서로 받은 책이 아니었다면 반도 읽지 못하고 손을 놔버렸을 지도 모르겠다. 올해 들어 읽은 책들 중 가장 힘들게 읽힌 책이었으니까.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왕립묘지에 묻힌 레알. 그녀의 직업은 놀랍게도 '창녀'이다.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그렇게 규정하였고 매춘을
 
 
고슴도치 2010-10-30 16:53   좋아요 0 | URL
방금 책 잘 받았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책이라 더 반갑고 좋네요~ ^^//

2010-11-21 2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슴도치 2010-11-21 21:50   좋아요 0 | URL
현재 2010-11-21 오후 10시경인데, 리뷰를 작성하려고 하면 자꾸 에러가 나서 안되네요 ㅠㅠ
급한대로 우선 페이퍼로 먼댓글 달아놓겠습니다;;; ㅠㅠ
 




















<육식이야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신간평가단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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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평가단 여러분께서 가장 먼저 선택한 소설이 프랑스 소설이라니, 이거 참 재밌는 일이네요 :) 너무 유명한 책보다는, 숨어 있는 보물 같은 책들을 쏙쏙 골라내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제가 신간 평가단 분들을 참 잘 선정했다는 생각이...(갑자기 자뻑 모드로 넘어가는 담당자입니다) ㅎㅎ

* 능청맞고 독특한 상상력, 환상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이야기로 프랑스 문단에서 에드거 앨런 포,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마르셀 에메의 계보를 잇는 역량 있는 작가로 평가받는 베르나르 키리니의 소설집입니다. 단편으로는 문학적 역량을 잘 평가하지 않는 분위기의 프랑스 문단에서 예외적으로 두 소설집만으로 평단의 대대적인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한 베르나르 키리니는 기 드 모파상과 마르셀 에메 이후 별다른 맥을 이어오지 못한 프랑스 환상문학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보내는 날짜가 많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날짜를 좀 더 드릴까 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3주면 넉넉히 읽으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으로! 올립니다. 미리 말씀드렸듯, 이번부터는 기한 내 리뷰를 올리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달 신간평가단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니 꼭! 꼭! 기한 내 올려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한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세요.

* 첫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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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있다, 그러나
    from Truly, Madly, Deeply 2010-11-02 13:12 
      처음엔 제목만 보고 고기 이야기인줄 알았다. 채식주의에 맞선 육식주의자의 육덕진 에피소드 모음집인가. 역시 그럴 리는 없었고 '베르나르 키리니'라는 변태인지 천재인지 헷갈리는, 어쩌면 변태성 천재라고 명명할 수 있는 젊은 프랑스 작가의 기상천외한 소설집이었다.        여기 실린 열네 편의 소설들을 읽다보면 대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난감해진다. 온몸이 오렌지 껍질로 덮
  2. 당신을 상상력의 만찬으로 초대합니다
    from oh, silvia 2010-11-03 11:08 
    참 물건이다. 환상소설(이라고 불러도 될지)인 이 책도, 이 책을 쓴 78년생의 젊은 작가 베르나르 키리니도. <수첩>에 나오는 허풍쟁이 문학도인 바스티안 피커만큼이나 상상력이 부족한 나는 그래서인지 몇몇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환상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 흥이 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그렇지만 지금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내가 느끼는 감정이 '이것 참 물건이다'라는 감탄과 더불어 흥이 나고 신난다는 것을 고백할 수
  3. 키리니의 수첩
    from Talk to : 2010-11-03 23:50 
      악몽에 시달렸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귤껍질 피부를 한 채 활을 들고 있는가하면, 꿈틀대는 기괴한 식물 때문에 기겁해서 식물원을 뛰쳐나왔고, 웬 남자가 수첩을 들고 음험하게 웃는 모습이 보이는가 했더니, 유체이탈이 된 거 마냥 내 자신이 보였다. 놀라서 잠에서 깬 채 투덜거렸다. 이게 다 저 책 때문이야. 원망스레 베르나르 키리니의 『육식 이야기』를 바라본다.   나는 여태껏 읽은 소설을 크게
  4. 베르나르 키리니, 그대는 누구시오?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11-05 22:45 
    소설집을 읽어가는 내내 머릿속을 맴도는 말은 <올드보이>에 나온 불후의 명대사, "누구냐, 넌?" 이었다. 상상력이 반짝반짝의 경지를 넘어 벼락 치듯 번쩍번쩍하는 작가 베르나르 키리니, 아니 대체 이 사람은 뭘까? 하는 유쾌한 의문을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갈 때마다 떠올렸다. 현실의 삶 속에서의 담담하고 정적인 감정, 혹은 그런 유의 상상력을 선호하는 다소 재미없는 취향의 소유자인 내게 키리니의 재기발랄,
  5. ...부록의 진실...
    from ...책방아저씨... 2010-11-06 01:19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오랜만에 즐겁다. 책 한번 덮었다고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시 펼쳐 들어야 하는 서평자의 입장에서 이런 식의 작품과 이런 류의 작가를 만난다는 건 내면적인 독서일상에 일종의 '외출'한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이른바 성의껏 '서평'을 해보고 싶다는 흥분된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고 할까. 의욕을 한없이 망가뜨리는 책들도 많으니 문학성, 감동과는 별개로 필력筆力의 의지를 자극한다는 것은 분명 문학이 가지는 문학을 향한 긍정
  6. 한 예술가의 예술 이야기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0-11-07 21:36 
    판타지가 순문학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것은 최근의 일도 아니고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다. 그럼에도 오늘날의 작가들은 끊임 없이 상상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하는 실험적인 작품을 내보인다. 현실 세계의 사실적인 반영만을 가지고 인간 세계와 그 내면에 대해 그려 보이기에 이미 세상에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일정한 방향성이 없는 자유롭고 능청스러운 상상력을 실험하는 경향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지는 것은
  7. [육식이야기] 어쩌면 당신도 한번쯤은 상상했을지 모르는 말도 안되는 환상속으로!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11-13 17:48 
  8. 권태로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from LaLaLa.♡ 2010-11-15 10:36 
    권태로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육식이야기 서평 내가 사랑에 빠져있는 그가 혹시 내 속마음을 훤히 읽고 지켜보는 것은 아닐까. 르누비에의 경우처럼 꼭 내가 입 밖으로 내뱉은 말만 그의 귀속으로 들어가란 법은 없지 않은가. 문득 길을 걸으면서 이런 우스개 생각에 잠긴 나는, 이미 베르나르 키리니의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매료되어 버렸다는 사실에 조용히 입을 씰룩거려보기도 한다. 지금 내가 하는 이 말도 안 되는 생각들이 의아하고 황당하게 받아들여
  9. ‘이 책 어때요?’_‘잘 모르겠어요’
    from lovely baella ♥ 2010-11-15 17:48 
              이 책을 읽기 바로 전에 같은 프랑스 소설인 다른 작품을 읽고는 허탈감에 못이겨 슬럼프를 맞이했지만 그럼에도 또 다시 프랑스 소설을 집어든 이유는 그 편견을 깨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프랑스 소설이라면 질색팔색하는 내가 꼴보기 싫어 미리 방어막을 쳐두는 꼴이지 싶다. 수중에 내게 있던 책이라고는 「육식 이야기」뿐이었고, 만약 이조차도
  10. 카니발리즘
    from 나니님의 서재 2010-11-18 01:06 
     카니발리즘 : 인간이 인육(人肉)을 상징적 식품 또는 상식(常食)으로 먹는 풍습.    육식이야기라는 제목에 '아주 음험한 영혼을 지니고'있다는 파리지옥이 그려진 이 책의 겉표지를 처음 마주했을 때 처음 생각난 것이 바로 '카니발리즘'이었다. 안타깝게도 내가 신청한 도서가 아니었기에 전혀 모르던 이 책을 처음 펼쳐들었을 땐 단편집인지도 몰랐음으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 아마 나처럼 이 책에 대한 사전정보가
  11. 기묘함 속에 블랙유머와 깊은 사색이 담겨 있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0-11-20 06:43 
    예전에 SF 걸작선들을 읽으면서 인간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거대해질 수 있는지 보았다. 그 거대함과 기발함과 환상들은 그후 읽은 작품들을 평범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으면서 기발하고 독창적이라고 칭찬할 때 이미 더 큰 것을 본 나에게 그냥 평범하게 다가왔다. 재미는 있지만 엄청난 작가로 평가받는 것에 반감이 생긴 것이다. 이번 작품도 혹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작가는 거대함이나 독창적임을 강조하
  12. 『육식이야기』- ‘베르나르 키리니’를 외치다
    from 『끌림, 그리고...』 2010-11-21 13:59 
    책을 고를 때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책 소개에 있는 ‘XX상 수상’이라든가, ‘~에서 인정, 주목’이라는 글귀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 대부분은 그런 글귀로 인해 큰 기대를 가졌다가 그만큼의-혹은 그 이상의- 실망을 하게 된다. 그러고는 점차 그런 글귀에서 자유로워지길 시도하지만 어쩔 수 없이 또 그런 글귀에 솔깃해지기도 한다. 그나마 기대에 부합하는 책을 만난다면 다행이지만, 그 반대라면 또 속아 넘어간 나 자신에 대한 원망은 피해갈 수 없다.
  13. 이야기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from 20대 청춘의 세상읽기 2010-11-21 20:11 
    작은 꽃아, 만일 내가 너와 뿌리와 모든 것을,  그리고 모든 것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나는 알 수 있으련만, 신과 인간이 무엇인지를.(p.353)    모든 이야기는 인간과 신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쓰인다. 장편이 서사 중심이라면 단편은 소재 중심이다. 장편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과 개성있는 캐릭터의 향연에 중심을 둔다면 단편은 기발한 상상력이나 전달하는 메시지에 중심을 둔다.
  14. 깜찍 살벌한 이야기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0-11-21 21:52 
    이 책을 읽기 전, 솔직히 조금 걱정을 했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는, 내 머릿속에 내재된 프랑스 문학에 대한 선입견들 때문이였다. 프랑스문학은 철학적 사유를 기본으로 하므로 어렵고 지루해. 그러니까 읽기 어려워. 이게 내 머릿속의 전반적인 프랑스 문학에 대한 대부분의 생각들이였다. 머릿속의 프랑스문학에 대한 부분들이 저런 꽁깍지들에 쌓인채 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고나
  15. 기상천외한 베르나르 키리니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0-11-21 23:40 
    작가, 장르, 국적, 출판사, 판형 등을 따져야하는 까다롭기 그지없는 '서재 결혼시키기' 작업에 부합하지는 않겠지만, 나는 이 책을 에드거 앨런 포의 『우울과 몽상』, 『아서 고든 핌의 모험』과 마르셀 에메의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와 이웃해 꽂아주고 싶다. 그리고 『육식 이야기』를 필두로 베르나르 키리니의 또 다른 소설, 소설집을 위한 공간을 기꺼이 비워두려고 한다. 여기저기서 올해의 책을 꼽는 연말다운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단편
  16. 서걱이는 상상력으로 그득한 환상만찬
    from 玄月의 낮은 수평선 2010-11-21 23:49 
     '알라딘 증정'이라고 도장이 찍힌 책을 받아들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앞뒤 표지를 살펴보는 것. 앞표지에는 하늘과 땅을 배경으로 붉은 입을 커다랗게 벌리고 있는 파리지옥이 보였다. 뭐지, 이 현실감 없는 풍경은? 마치 마그리트의 그림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뒤표지의 추천사와 함께 실린 '능청맞고 독특한 상상력으로 프랑스 문단을 놀라게 한 베르나르 키리니'라는 작가 설명. 프랑스에 베르나르, 게다가 상상력이라는 키워드가 더해지
  17. 肉을 탐닉하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0-11-21 23:51 
    젊은 신예작가 베르나르 키리니의 <육식이야기>는 총 14편의 단편을 통해 환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독특한 시선의 소설집이다. 기이하고 화려한 이야깃거리들이 보물섬이 새겨진 지도를 펼쳐 보이듯 사뭇 진지하고 시종일관 낯선 세계로의 여행을 멈추지 않고 전진하며 증폭된다. 일상에서 주목하는 시점이 어떤건지 이야기로 만들 때의 시선은 어디에서 출발하는지 내내 상상하게 만들고 때로 황당함을 안기기도 하면서 독자의 눈과 머릿속을 마음껏 뛰어논다. 그렇게
  18. 육식 이야기
    from 액체님의 서재 2010-11-22 00:45 
    육식 이야기 베르나르 키리니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 때, 표지 일러스트와 ‘육식 이야기’라는 제목 사이, 그 틈새에 자리한 긴장감에 사로잡혔다. 묘한 느낌이었다. 표지는 책을 대변하는 만큼 이 괴기한 일러스트가 의미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게 됐고, 나는 책을 읽기 전엔 의식처럼 표지 이미지와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엔 일러스트가 나를 덮치는 듯한 환상에 사로잡혔다. 이렇듯 처음의 뒤틀림은 육식이라는 제목과 식물이라는 이미
  19. 깜찍 살벌한 이야기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0-11-22 00:53 
    이 책을 읽기 전, 솔직히 조금 걱정을 했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는, 내 머릿속에 내재된 프랑스 문학에 대한 선입견들 때문이였다. 프랑스문학은 철학적 사유를 기본으로 하므로 어렵고 지루해. 그러니까 읽기 어려워. 이게 내 머릿속의 전반적인 프랑스 문학에 대한 대부분의 생각들이였다. 머릿속의 프랑스문학에 대한 부분들이 저런 꽁깍지들에 쌓인채 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고나
  20.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발랄한 상상력
    from 안또니우스 아지트 2010-11-22 11:55 
    이 놀라운 일들이 현실이라면 나는 미쳐버릴 것이다. 그것들이 상상의 것이라면 난 이미 미쳐 있는 것이다. -앰브로스 비어스-   베르나르 키리니의 [육식 이야기]에선 살짝 보르헤스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로맹 가리의 상상력도 어른거린다. 서문인 ‘고인들의 목록’과 ‘아르헨티나 주교’, ‘지금은 모두 죽어버린 몇 작가에 대하여’나 ‘유럽과 기타 지역의 음악 비평 몇 편’ 같은 데선 친숙한 이름이긴 하지만 가공의 산물인 것들이 어우러져 그
  21. 상상 그 이상의 발칙한 상상-육식이야기
    from 탁발의 서재 2010-12-02 04:46 
    프랑스 문학은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어릴 적 소위 세계명작전집에는 프랑스 문학이 아닌 것도 프랑스 것으로 착각하면서 책을 읽었기 때문에 유럽이라는 혹은 세세하게는 독일이나 영국 문학이라는 제대로 된 기억 대신 그저 프랑스 문학이라는 인상이 더 오래 남아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러다가 조금 더 커서는 전집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얼마나 자유로울지는 미지수지만) 책에 대해서 선택할 수준이 되서 접한 프랑스 문학은 다소 고리타분하다는 느낌을 주겠지만 그래도
 
 
고슴도치 2010-10-30 16:47   좋아요 0 | URL
방금 책을 잘 받았습니다! ^^
재미나게 읽고 열심히 서평 쓰겠습니다! 얍!!! >_<

비로그인 2010-10-30 21:37   좋아요 0 | URL
책 잘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읽고, 열심히 서평 쓸게요 ^^

玄月 2010-11-21 20:39   좋아요 0 | URL
마감날이라 열심히 글 마무리하고 있는데 계속 상품 검색에 오류 스크립트가 뜨네요ㅠ

액체 2010-11-21 23:23   좋아요 0 | URL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아…… 저도 그래요. 글 마무리해서 이제 올리려고 하는데 계속 오류가 생기네요. 어떻게 되는걸까요.

2010-11-21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玄月 2010-11-21 23:43   좋아요 0 | URL
공지사항에 관련글이 올라와 있네요. 밑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댓글들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 찾기/열네 살이 어때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유부만두, 울보, chindock, 동화세상, 하양물감, 선인장, 희망으로, 수퍼남매맘, 소지개, 얼룩, 멀리가는향기
책방꽃방, 오후햇살의바흐, 백년고독, anc30, 해피해피, 뮤즈, yeonv6, 두공주와, 고흥아줌마 (20명)
  
예정 발송일보다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서평단 여러분들의 첫 리뷰... 이젠 저희가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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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조선 시대의 놀라운 기록 문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11-22 10:56 
    우리는 보통 드라마를 통해서 혹은 박물관 견학을 통해서 역사 속 우리나라의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됩니다. 그 시절의 옷, 집, 먹거리 등이 드라마 속에서 재연됨으로써 우리는 그 시대를 엿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는 그 시대의 생활상은 어떤 근거를 통해서 재연되고 있는 걸까요? 지금처럼 카메라나 비디오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걸까요?  우리 어린이들은 분명 이런 궁금증
  2. [열네 살이 어때서?]-아직 열네 살, 겨우 열네 살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11-22 10:57 
    한동안 이 책을 눈여겨 보고 있었던 것은 내년이면 큰 아이가 열 네살이 되기 때문이다. 아직은 ’아이’ 취급을 받으면서 실수를 해도 용인이 되었지만, 이제는 ’어른’ 취급을 받게 되는 모호한 나이가 된다. 이 책이 애매한 위치에 서게 될 딸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떠오르는 것은 오래전 열네 살일 때의 내 모습이였다.  기억에 떠올린 내 모습은 너무도 까마득한 옛날의
  3. 왕실의 도서관,,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0-11-22 12:43 
    조선시대 정조가 지은 조선 시대 기록의 보물창고는 규장각이라 합니다 그곳에는 와이 쓴 글씨 . 왕실 행사를 그림으로 그린 의궤,흉토까지 그려 놓은 초상호. 조선과 세계의 모습을 손바닥 들여다 보듯 환하게 그린 지도, 등 조선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놓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기록을 살짝 들여다 보면 참 대단합니다, 지금의 규장각은 2006년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역사 그 역사를 우리
  4. 나의 열네살은,,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0-11-22 12:43 
    네 열네살은 어떠했는가? 가만 생각을 해본다 내 열네살 내나이 아홉살에 엄마가 재혼을 하셨다 내나이 여섯살 겨울 아빠는 하늘 나라로 가셨다 나를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이뻐해주시던 분 그분은 몸에 수많은 상처를 가지고 사셨다고 한다, 하지만 절대로 한번도 아프다는 말씀을 안하셧다고 한다 그분에 나에게 주셨던 사랑은 나를 알고 그를 아는 분들의입을 통해 오랫동안들을 수 있었다 엄마가 재혼을 하고 새아빠는 우리에게 잘 해주셧다 , 하지만 뭔지
  5.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from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2010-11-22 12:47 
         이제 갓 10대의 반열에 오르는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또 같은 열네살을 지내온  엄마로서 이책을 읽기전에 심호흡을 한번 고르고 시작한것 같다.  내나이 열네살때와 요즘아이들 열네살이 같을거란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그래도  공감하고 싶은 마음을 깔고 내 나이 열네살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이책을  시작했다.  표지에서 보이는 열네살의 아이는 약간은 냉랭하게
  6. 조곤 조곤 들려주는 우리이야기.
    from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2010-11-22 13:04 
    아이가 커가면서 역사서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또 역사탐방도 종종 나서게 됩니다.  돌아보면 엄마인 제가 역사에 관한 지식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학교다닐때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중구난방으로 접한터라 제일 자신없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아이를 키우며 참 많이도 박물관나들이며 체험나들이를 해왔지만 가장 중요한건   많이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나하나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7. 생생한 역사가 그득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0-11-22 13:26 
    최근 프랑스와의 외규장각도서 영구임대반환이라는 이슈가 매스컴을 달구고 있다. 모가 그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기사를 접할때 마다 한심하기 그지없다. 쉽게 생각하면 지네들이 훔쳐간 우리의 문화유산을 돌려주는 것인데 온갖 생색은, 게다가 반대급부로 무엇을 주기로 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하지만 실제그 외규장각도서에는 어떠한 자료들이 들어 있는지 그다지 궁금해 하지는 않는 듯 하다. 때마침 리뷰도서가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여서 규장각에
  8. 조선의 보물창고 - 왕실 도서관 규장각을 들여다본다.....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11-22 18:00 
    '손님이 와도 일어나지 마라.' p. 8 "일할 때는 공적인 일이 아니면 마루로 내려가지 마라, 규장각에서 공부하는 학자가 아니면 아무리 높은 관리라 하더라도 규장각에 올라갈 수 없다, 일할 때는 옷을 제대로 차려입고 해라." p.10 이 글들만 보더라도 정조가 얼마나 규장각을 중요시 했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겼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그 만큼 정조는  왕위에 오른 24년 동안 규장각을 통해서 세종이 집현전을 내세워 나랏
  9. 이제 겨우 열네 살?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11-22 18:02 
    열네살,,, 참 애매한 나이가 아닌가 싶다.. 어린이도 아닌 그렇다고 어른도 아닌 딱 중간에 끼어 이제 막 어린티를 벗어 던지려고 발버둥 치는 그런 나이.. 그런 아이들에게 우리 어른들은 이제 중 1 .열네살이나 됐으니 좀 어른스러워져 보라고 아직 어린티가 팍팍 남아있는 그런 아이들에게 우리의 잣대에 맞춰  행동 하기를 강요를 하고 있지 않나 ... 유독 열 넷 이란 나이는 그저 초등학생에서 그냥 한 단계 위인 중학생이 된것 뿐인데 
  10. 우리 문화 유산을 찾아주세요.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0-11-22 18:04 
    [규장각]은 고등학교 다닐 때 사회 시간에 배운 이래 참 오랜 만에 들어 본 말이다. 책 제목에서 규장각 이란 말보다 왕실 도서관이란 말에 더 꽂혀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요즘 내가 가장 흥미 있어 하는 게 바로 도서관이기 때문이다. 도서관과 관련된 책은 관심이 많아서 거의 100% 선택하게 되는 것 같다.  몇 년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대장금]이란 드라마에 나온 장금이도 바로 [조선왕조실록]에 한 줄로
  11. 열네 살의 정체성 찾아가기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0-11-22 18:07 
    열네 살. 주인공 연주는 중학교 1학년이다. 이 책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 연주의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쓴 책이다. 난 그 나이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그리고 딸 아이가 그 나이가 되면 무슨 생각을 하며 지낼까 ? 이 두 가지를 줄곧 생각하며 읽었다. 그리고 읽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 난 것은 나의 단짝 친구였다. 연주에게 민지가 있듯이 나에게도 그 시절 항상 내 옆에서 종알대던 친구가 있었지.. 오랜만에 친구에게
  12. 조선의 보물창고 규장각!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0-11-22 18:19 
  13. 인생에 한번뿐인 열네살인걸?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0-11-22 18:20 
      왠지 반항적인 말투의 책 제목때문일까? 왠지 강하게 대꾸해주고 싶은데 막상 열네살을 떠올려보면 뭐 딱히 떠오르는것이 없으니 머뭇거려진다. 결코 할말이 없어서가 아닌데 망각이 기억을 잡아먹어버린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다. 아마도 신체의 변화와 정신적인 혼란들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시기여서 어느것 하나도 분명한게 없었던 그런 때여서 인지도 모를일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나의 열네살이 결코 헛되거나 후회스럽지
  14.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는 보물을 담은 보물이다
    from 멀리가는향기 2010-11-22 23:40 
    프랑스가 병인양요 때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를 한국에 반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한지 얼마 안되어 다시 엉뚱한 이야기를 들었다. 5년 단위로 대여 갱신하기로 한다니! 엄연한 약탈을, 남의 문화재를 가져가 자신의 것인양 내세우는데 대해 화가 난다. 마땅히 사과해야 할 일을 자기네 국내법으로 적용하겠다니.  내 나라의 귀한 보물도 힘이 있어야 지킬 수 있음을 새삼 뼈저리게 느낀다.  왕실 도서
  15. 지금의 나를 위해, 먼 미래의 나를 위해…
    from 멀리가는향기 2010-11-22 23:51 
    열네 살, 어른들은 참 좋을 나이이고 그 나이 땐 아무 걱정도 없고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하지만 정작 열네 살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 마치면 바로 학원, 과외, 어둑하다못해 앞도 보이지 않는 무서운 캄캄한 시간에 집으로 돌아와 몸을 눕히기 바쁘게 다시 또 학교로 가야 하는 아침. 또래들과 어울려 놀러갈 시간도 모여서 수행평가를 위해 준비할 시간도 넉넉하지 않다. 어른들이야말로 먹고 살기 바빠서 따로 걱정할 시간이 없어 걱정이 없을지 몰라도 성적
  16. 참 애매한 시기 열네살
    from 너랑나랑 2010-11-23 06:27 
    참 애매한 시기가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학교의 최고언니 노릇을 하다가 중학교 1학년이 되어 다시 학교의 막내가 되었을 때도 그런 애매한 시기 중의 하나이다. 열네살은 바로 그런 애매한 시기의 나이이다. 어린이라고도 청소년이라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시기, 어린이 취급 당하는 걸 싫어하고 청소년 대접을 받기를 원하는 나이, 열네살.   이 책은 그 열네살을 주인공으로 세웠다. 나는 생각했다. 교복을 입은 표지의 저 여자아이는
  17. 보물찾기의 맛은 역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견했을 때가 아닐까?
    from 너랑나랑 2010-11-23 06:28 
    제목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지만(어디에서 보물찾기~시리즈가 연상되기때문이기도 하다) 책과함께어린이출판사에서 펴낸 이전의 책들에 대한 믿음을 깨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 책을 펼쳐들었다. '규장각'. 이름은 익숙하나 무엇을 하는 곳이었는지는 가물가물한게 이제는 내 머리에도 먼지가 제법 앉았나보다.  '조선시대의 놀라운 기록문화'라는 부제가 확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이 국가기록원에서 의뢰하여 만든 책이어서 '기록'에 대해 관심을
  18.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 의궤 반환 소식들이 속속 들려서 기뻐요...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0-11-23 13:13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 의궤 반환 소식들이 속속 들려서 기뻐요... '조선왕실의궤 등 日 수탈 도서 1205권 6개월내 국내에 돌아온다' '한·일 정부, ‘조선왕실의궤’ 반환 협정 서명' '한-불 정상, 외규장각 도서 반환 합의' 이 기사들은 최근 몇 주에 걸쳐 기사화된 사실입니다. 이 왕실 규장각 책을 읽으면서 의궤의 수탈 내용이 가장 안타까웠드랬습니다. 침략, 약탈에 의해 우리 나라의 귀중한 보물
  19. 열네 살이 어때서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0-11-23 13:16 
    열네 살이 어때서 '매주 1kg 씩 살이 10주 정도만 빠지게 해주세요....' '매일 한번은 꼭 함박웃음 지을수 있게.. 아이들과 웃는 하루 하루 보내도록 해주세요.' 지금 내 소원 중 일부다. 열네 살이 어때서... 책 속의 주인공 연주의 소원을 보니 나나 연주나 뭐 거기서 거기~ 그래서 그런가? 왠지 연주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연주, 열네 살이고 외동딸이다. 노래를 좋아하고 가수가 되고 싶고, 부모님이 이혼하신
  20. 열네 살, 참 괜찮은 나이
    from §오후햇살의바흐 카페§ 환영합니다 2010-11-23 20:08 
    열네 살. 참 듣기만 해도 설레는 나이다. 노경실 작가의 첫 성장소설이라고 해서 매우 관심이 많았던 책이다. 열네 살이라는 나이를 먹으며 그 나이 때 으레 겪는 경험이  노경실 작가만의 특유의 문체로 고스란히 담겼다. 책 속의 주인공, 열네 살의 연주.  연주는 우리의 부모님 세대가, 내가,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지나쳐야 하는 그 시기를 겪는 중이다. 이 시대 청소년다운 모습으로 말이다. 부모님의 이혼을 자신의
  21. 과거를 현재로 만드는 '기록'의 힘
    from 얼룩들 2010-11-24 02:00 
      서울의 휘황찬란한 건물들 틈에 자리 잡은 옛 고궁들을 산책하다보면 몇 백년 전에 지금의 나처럼 이 길을 걸었을 누군가의 발자국을 더듬어보게 된다. 역사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과거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바라볼 때마다 이렇게 세기를 넘어 전해질 수 있는 옛 이야기들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도 몇 백년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그 때의 후손에겐 역사가 되고 까마득한 과거의 자국이 될까. 몇 년도라는 것, 째
  22. ‘열네 살’ 만이 할 수 있는 일들
    from 얼룩들 2010-11-24 02:03 
    “엄마는 열네 살에 어땠어요?” “열네 살? 지금의 네 나이 때에?” 먼 이야기지만, 나의 아이가 나의 열네 살에 대해 물어온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열네 살……. 처음 교복을 입고 먼 거리로 학교를 다니게 되었던 나이. 어리다고도, 성숙하다고도 할 수 없었던 나이. 꿈을 꾸기 보단 꿈꾸기를 강요당했던 나이. 초등학교에서 보던 남자애들과는 달리 키가 크고 성숙해보였던 윗 학년의 남학생들.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본,
  23. 사진 자료가 풍부!
    from 신나는 세상 2010-11-24 10:54 
    책을 읽다보면 출판사의 경향이 드러날 때가 종종있다. 아마 <책과함께 어린이>는 그 색채가 짙었을 거다. 첨부터 '우리나라 첫 어린이 역사책 전문 출판사'라고 드러냈으니 말이다. 처음 이 출판사에서 펴낸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같은 내용의 어른 책을 어린이 판으로 낸 것이긴 했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었기에. 역사에 대한 주관과 철학이 확실했던 출판사 대표의 의지를 알기에 내용이야 그렇다치더라도
  24. 말 많고 탈 많은, 열네 살의 이야기
    from 신나는 세상 2010-11-24 10:55 
    열네 살, 중1. 대단히 뜨거운 피를 가진, 그래서 언제든 폭발 가능한, 열네 살. 동그랗게 말아올린 단발에 짧은 교복치마, 세상과 소통하지 않으려는 마음까지 보태져 이어폰을 통해 귀로 흘러드는 음악에 흔들흔들. 이는 바로 내 아이의 모습이기도 하다. 열네 살이란 걸, 제목에 노출시킴으로해서 청소년 소설임을 드러내며 한편으론 트렌드처럼 제목에 나이를 부각시키는 것이 마케팅에 도움이라도 될지 모른다. 청소년 소설이 가지는 한계를 그렇게나마 극복하려
  25.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는 나이 - 14살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0-11-24 17:17 
    13과 14는 단지 숫자 1의 차이이지만 우리 인생에 있어서는 매우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숫자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1년-아니 불과 몇 개월-은 갑자기 성숙되어지는 블랙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6학년때는 재미있었던 일이나, 관심의 대상이었던 사물, 사람들이 한순간에 유치해 보이고 손발이 오그라 들 정도로 창피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야릇한 힘이 있는 것이 바로 13과 14살의 차이라 할 수
  26. 세상의 고민을 안고사는 열네살...
    from anc30님의 서재 2010-11-24 20:18 
    성장소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자칭 걸어다니는 작가 노경실이 쓴 이 책은 열네살 소년들보단 소녀들이 더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져있다. 이제 남은 달력을 다 뜯어버리고도 열네살이 되기에는 아직 일년이 남은 울아들이지만 그래도   공감이 가는지 제일먼저 책을 읽기 시작한다. 내가 먼저 읽고 권해주고 싶었는데 거꾸로 되고 말았다. 아들은 너무 자신감 있게 다 읽었다며 엄마
  27. 규장각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from anc30님의 서재 2010-11-24 20:45 
    왕실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놀이를 즐겨보자.  TV를 보면 외규장각에 대해 떠들석하다. 아이들이 당연히 그것이 무엇이냐며 질문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난감하게도 규장각에 대해 들어도 보고 직접 가 보기도 했지만 막상 설명을 하려니 어려웠다. 이럴때 정말 나에게 필요한것은 컴퓨터도 좋지만 책이 제일 좋은 선생님이다.  책과함께어린이에서 발간한 '왕실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는 규장각에 얽히고
  28.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는거야 ..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11-24 21:02 
    왜 어른들은 겨우 열네살 짜리가? 라고 하면서도 아직 굳은살도 없는 하얗고 여린 어깨에 어른들의 잣대와 가치관으로 만든 온갖 돌덩어리들은 잔뜩 올려놓는것일까? 열네살은 어른도,아이도 아닌 괴물같은 때란뜻인가? 열네 살은 어른들의 마음과 기분에 따라 변신해야만 하는 로봇 같은 나이란말인가? p4,5 작가의 말중에서   열네살의 전초전일까?. 이제 6학년인 큰아이의 반항적인 모습에 감당못할만큼 힘겨울때면 나의 그때를 돌아
  29. 규장각에서 만나는 조선의 기록문화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11-24 21:03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지정된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에서 알수있듯 조선시대는 세계가 놀랄만큼 놀라운 기록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그로인해 후손들은 기록이 빈약했던 고려사까지와는 다르게 500여년의 조선사는 속속들이 알게되곤한다. 그렇게 두 경계선의 너무도 상반된 모습을 통해 역사를 접할때면 항상 기록의 중요성이 이런거구나 뼈저리게 느끼곤한다.   조선시대 그러한 기록문화
  30.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0-11-24 23:57 
    기록은 역사다.  역사는 기록이다.    조선의 보물 창고인 규장각은 지금의 창덕궁에 남아 있다. 정조가 왕이 되고 규장각에서는 1층은 역대 왕들이 직접 지은 글이나 왕이 쓴 글씨 들을 보관했고, 2층은 학자들이 모여서 공부하던 곳이었다. 규장각 왼쪽에 있는 건물은 서향각이라고 했는데 종이로 만든 책들이 망가지지 않게 햇볕이나 바람에 말리는 일을 하던곳이 있었다. 규장각 앞에는 부용지라는 연못이 있었으며 연못 옆에 있는
  31. 열네살이 어때서?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0-11-24 23:58 
    중학교 1학년. 연주는 초등학생딱지를 떼고 어엿한 중학교1학년 열네 살이다. 그렇다 열네 살은 세상에 태어나서 겨우 14년을 살았다는 말이다. 날수로 따지자면 고작 5,110일을 살았다는 것이 된다.   어른들은 말한다.  '겨우 열네 살짜리가?'  때로는,  '열네 살이면 어른이지!'  열네 살은 어른도, 아이도 아닌 괴물 같은 때란 뜻인가?  열네 살은 어른들의 마음과 기분에
  32. 조선시대의 놀라운 기록문화
    from §오후햇살의바흐 카페§ 환영합니다 2010-11-25 02:20 
    한국 전통문화, 문화재, 역사에 관심은 많으나 그 관심만큼 많이 알고 있지 않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때문에 이런 책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보물이라니 이번 기회에 좀 더 자세히,  그리고 정확히 알게 될 것이라는 기대만큼 책 안에는 놀라운 사실들이 있었다. 손님이 와도 일어나지 마라 규장각은 숙종 때 처음 만들어졌지만 그때는 역대 왕들이 쓴 글이나 글씨를 모아두는 용도로 사용됐는데,
  33. 열네 살이 어때서
    from chindock님의 서재 2010-11-26 19:59 
    열네 살이 어때서 14살이 딸과 12살인 딸을 더 잘 이해하고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선택했고 또한 노경실작가가 쓴 글이라 더 호감이 가서 고른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과거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학교 집 왔다 갔다 하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수다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 조금 다른 점은 학원 다니는 모습과 남녀 공학이 아니라는 점 빼고 친구 같은 모녀관계도 나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연주는 마리 엔 같은 가수가
  34.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from chindock님의 서재 2010-11-26 20:02 
      규장각을 다룬 첫 어린이 책이라고 해서 신청한 책이다. 규장각하면 조선 왕실 도서관이라고만 생각했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보관하고 있는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기록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록한다는 것이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기록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규장각은 창덕궁 안 2층 건물로 왕이 지은 글이나 글씨, 의궤(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 초상화, 온천, 지도, 외국어 공부책
  35. 내적 성장을 시작하는 소중한 나이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11-29 22:31 
        열네 살, 중1을 말한다. 초등 6학년생과 중학 1학년생은 천지 차이다. 이들은 부르는 말도 달라진다. 초등학생까지는 어린이이지만 중학생은 본격적인 학생 범주에 든다. 주위에서 대하는 것도 확연히 달라지지만 아이들의 마음가짐 또한 완연히 달라진다. 물론 중학교에 들어가면 교칙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도 제멋대로 할 수 없고 꼭 교복을 착용해야 한다. 또 학교 환경도 초등학교와는 전혀 다르다. 아이들은 이런 외형적
  36. 규장각에는 어떤 책들이 있었을까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11-29 22:32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강화도 외규장각에서 빼앗아 간 조선왕실의궤 297책이 완전 반환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올해 초에 강화도에 여행 갔다가 외규장각 건물을 봤었다. 그 황량함에 무척 마음이 아팠었는데, 뒤늦게나마 그 안에 있던 서책들이 우리나라 땅을 밟게 되었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규장각은 널리 알려진
 
 
울보 2010-11-22 12:41   좋아요 0 | URL
와, 이제야 이페이퍼가 보이네요,,
왜그랬을까요,,

해피해피 2010-11-23 14:00   좋아요 0 | URL
저도 글이 이제사 보여 이제 했네요.
리뷰는 미리 작성했고, 먼댓글 달았어요~ ^^
완료^^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11-23 16:37   좋아요 0 | URL
이유는 담당자의 실수! 였습니다.
죄송해요,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여러분..
댓글마저 늦게 다는 불찰을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anc30 2010-11-24 20:52   좋아요 0 | URL
페이퍼가 안보여 미루다 이제야 올렸네요.ㅠ.ㅠ 넘 늦지 않았길 바랄뿐이고........


두공주와 2010-11-24 21:03   좋아요 0 | URL
저도 진즉에 올렸던 리뷰 트랙백 지금 달았습니다

선인장 2010-11-29 22:33   좋아요 0 | URL
저도 리뷰는 각각 11월19일, 20일 올렸어요. 그땐 트랙백이 없었는데...이제야 트랙백 달았어요.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FBI 행동의 심리학>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자기계발
  
다다독서가, 사랑하는감자, 한번에한걸음, 쾌도쿤, 모과양, 훕스북, 푸른바다물결, SOSMikuru, psm1976, foreverangel90
올바른길의지시자, 수지, Inevergiveup, 우기, book, 사랑왕, 이영곤, ㅌiㅌiㅅH, 바단, 별을따는아이보리 (20명)

예정 발송일보다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서평단 여러분들의 첫 리뷰... 이젠 저희가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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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발견
    from 제일 즐거운 시간 모닝리딩 2010-11-01 01:09 
    낮에 <FBI 심리학>을 다 읽고, 저녁 정찬모임에 참석했었다. 이번에 생일인 분과 승진한 분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였다. 대화도중 책에서 봤던 비언어적 메시지가 눈에 띄어 깜짝 놀랐다. 모임의 말미에 승진하신 분이이 자신의 일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손가락으로 첨탑을 만드시는 것이다. 그분의 자기 확신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저자는 FBI에서 고도로 훈련된 스파이와 지능범죄자를 상대하는 특별 수사관이었다. 현
  2. 전 FBI가 말하는 행동의 비밀
    from Mikuru의 기록 2010-11-01 13:53 
    전 FBI가 말하는 행동의 비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많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사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을 조리있게 잘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행동이다. 행동 하나로도 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매력을 느끼게 할 수가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적 커뮤니케
  3. 행동속에 심리가 보인다
    from 사랑하는 감자 2010-11-02 11:50 
    조직 생활의인간관계를 하다보면 내 자신도 모르게 내가 모르는 행동을 할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어느순간에는 겉마음과 속마음이 따로 표현할때도 살아가자면 너무나 많이 있다고 느낍니다.  FBI행동의 심리학을 통하여 내가 내자신의 버릇과 내 자신의 모습을 볼수 없듯이 내 뜻과 상관없이 행동할때가 순간순간 느껴집니다. 또한 말보다도 내 마음을 더 잘아는 정직한 몸동작의 표현 어느순간에는 내 자신이 떨고 있는지 긴장을하고 있는지 분노하고
  4. 자존감 회복을 통한 궁극적 자신감을...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0-11-04 21:47 
    "내 안의 위대함을 깨우는 14가지 법칙"이라는 부제와 함께 한다.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대가라고 알려져 있는 저자의 작품이나, 사실 책의 마지막까지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이 책에서 찾아보기는 오히려 어렵다. 책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신감에 대한 대안을 찾기는 하나 그걸로는 왠지 부족하다. 하나씩 풀어가 보자. 이 책의 전반부는 자존감이라는 주제에 몰입한다. 자신을 아끼는 철학, 자신의 생각에 따라 사물이 변한다는 저자의 논지, 상상력이 의지를
  5.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어
    from 젠틀 매드니스 2010-11-05 02:18 
    영화 IMAGINE에서 존레논이 이런이야길한다   긍정적인 생각의 힘을 믿는다.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어.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 나라는 연약한 인간은 이 책을 통해 위로를 얻었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결혼소식을 접하고 우울한 날들과.  헤어진이유조차 찾을수없어서  이제는 참..사는게 재미있지 않다라는 생각을 들게했다  마크트웨인처럼 사는걸 좋아하는 그런 모험심을 갖추지
  6. 되는 놈만 되는 이유
    from 제일 즐거운 시간 모닝리딩 2010-11-05 23:45 
    올해 호기롭게 지원한 부서로 인사이동을 했었다. 허나 겉보기와는 달리 고되고,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최고 관리자님께 면담을 신청했다. 최고 관리자님은 중간 관리자가 내게 내린 평을 전해주며 나를 더욱 주눅들게 했다. 순간 억울하고 섭섭했지만, 인정할 건 인정했다. 그런데 인정하는 순간, 최고 관리자님의 목소리가 한 톤 올라가셨다. “아니,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자신감이 없어서야 어떻게 일을 하겠어.”라고 하셨다. 칠책만 듣고 나왔
  7. 신체가 담고 있는 비밀
    from 내영혼이청춘을말하다 2010-11-06 03:36 
      사회에서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은가?  언론매체에서 종종 상대방의 심리를 잘 알아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연간 수십억의 매출을 버는 사람도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서 승진이나 취업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곧 인간의 심리만 간파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불리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감정이나 진실을 숨기고 남의 심리를 더 알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다.
  8. 완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감
    from Mikuru의 기록 2010-11-09 23:15 
    완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감 우리들은 살면서 자신감이 없어서 의기소침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 것일까?그것은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 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과거에 부모님으로부터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서 일 수도 있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누구인가?" ,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9. 진화의 역진화.
    from 젠틀 매드니스 2010-11-10 01:02 
    찰스다윈의 진화론에 이런이야기를 한다 적합한 존재가 되는게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존재가 되는거야.<적자생존> 인류의 언어가 나오기전의 바디랭규지로서의 문화가 있었을텐데. 현대사회는 인간두뇌의 진화와  신화같은 이야기 바벨탑이후의 언어의 쪼개짐으로 언어는 복잡하고 난해해가며 인간은 불통하기 시작해온지 모르겠다   작년 100분토론이 한해를 마감하면서 잡았던 키워드에서
  10. 성공할수 있는 삶
    from 사랑하는 감자 2010-11-12 11:36 
  11. 새로운 주제의 행동심리학 이야기
    from 문화교양칼럼니스트 훕스북 2010-11-13 10:49 
    미국의 FBI에서 수십 년간 범죄조사 수사관으로 근무한 경력의 조 내버로와 심리학 박사인 마빈 칼린스가 독특한 이야기들을 모은 <FBI행동의 심리학>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수십 년간 현직 수사관으로 근무했던 저자의 특이한 경력과 이런 경력의 저자들의 출판물이 잘 정리되어 실제적인 유용한 팁들로 정리되어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보다 그런 시스템과 저술이 잘 되고 있는 미국의 출판 사정이나 문화가 부럽기도 합니다.&#
  12. 삶의 성공과 긍정을 위한 실제적인 구체적 지침의 쌈빡한 모듬
    from 문화교양칼럼니스트 훕스북 2010-11-13 10:50 
    삶을 긍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가 많이 나오는 요즘이다. 특히 자기계발서 분야에 있어서도 다양한 저자들의 수많은 저작이 계속 출간되고 있고 번역되기도 하여 이제는 자기계발서 분야 도서들이 예전 보다 몇배더 다양하고 풍부하고 그 내용들도 무척 정제되고 실제적으로 유용한 팁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무척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청림출판에서 새로 나온 신간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13. [리뷰] 나를 믿을 수 있는 자신감 키우기
    from 다다독서가님의 서재 2010-11-15 00:20 
    첫장에서 중요한 문장을 발견하였습니다. '할 수 없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기 즉,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는 말인데요. 우리는 복잡한 세상속에서 자신에게 너무도 많은 포기 메시지를 남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에디슨이었다면 수많은 실험 실패를 견뎌낼 수 있었을까? "불가능이란 없다! 믿는 바대로 이루
  14. FBI 처럼 날카로운 비언어적 행동에 담긴 인간심리.
    from 알라딘8기신간평가단 2010-11-15 23:24 
    실제 현장에서 범죄자들을 수사하면서 인간의 비언어적 행동을 깊이있게 관찰한 저자가 쓴 책. 비언어적 행동으로 인간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는 에필로그에서 보이는 자신감에 의문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특히 서양과 비언어적 행동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동양 문화권에서 이 책이 유효할지도 궁금했고. 알라딘 신간 베스트셀러에도 일찌감치 랭크되어있는 이 책은 참 잘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15. 자신감 갖기 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의 안내서
    from 알라딘8기신간평가단 2010-11-15 23:29 
    심리학 박사이며 심리치료사인 로버트 박사는 30년간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연구하면서 사람들 각자가 가진 마음을 탐구했다고 한다. 그의 저서인 <자신감>은 나를 믿고 스스로 인생의 주체가 되어 나간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을 바꿀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자기개발서류가 수없이 강조해온 자신감, 자신에 대한 애착과 같은 덕목이 식상하게 느껴져서인지 이 책에서 큰 인상을 받지는 못하였다. 말로만 듣는 자신감이라는 단어가 막상 마음으로는
  16. 몸으로 말해요
    from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不老居 2010-11-16 22:31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대합니다. 건강한 사람보다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환자들은 고통과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이 말보다는 몸이 더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입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자연적으로 신체언어(보디랭귀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  일찍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의료자체가 서비스산업이기 때문에 환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떻게 해주기를 원하는지를 빨리 파악하는 것도 환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양질의
  17. 삽화와 함께 쉽게 풀어 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사례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0-11-17 10:21 
    FBI 출신의 존 내버로라는 행동심리학자가 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Non-verbal communication)의 사례에 관한 책이다. 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보다 훨씬 정확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 준다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어 해석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학술적이고 이론적인 접근보다는 얼굴/목/배/손/팔/다리 등 신체 부위별로 쪼개어 작은 신체 부위가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
  18. 로버트형님은 긍정의 힘과 자신감을 갖고 쓰셨겠지요?^^::
    from 사랑왕의 사랑방! 2010-11-17 12:27 
    이 책의 리뷰를 쓰는 지금의 나는 사뭇 곤혹스럽다.  좋은 말을 많이 써줘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조금 괴로운 것이다.  책을 쓰는 어려움과 번역을 하는 어려움 모두를 나는 피부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경제학 원론보다도 인내심을 갖고 읽어야 했던 경험을 어떻게 포장해야 좋을 것인가?!  이렇게 서평에 고민과 시간을 들이는 경우도 많지 않았던듯 싶다.  서평을 쓰기 전 나는 일주일이나 고민했다
  19. 드디어, 투자대비 만족 200%의 책을 만났다!!
    from 사랑왕의 사랑방! 2010-11-19 21:37 
    세상에는 3가지 종류의 책이 있다.  투자대비 만족도가 100%를 넘어가는 책과 투자대비 만족도가 그저그런 정도의 책과 투자대비 분노를 역류하게 하는 책이 있다.  여러분이 지금 광고 낚시질의 여파로 선택을 망설이고 계신 대부분의 책들은 분노를 솟구치게 하는 쪽에 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투자에 대해 그냥 저냥.. 딱히 아깝다는 생각까지는 안들게 해주는 본전만큼의 책만 해도 만나기 어렵다. 하물며, 만족도가 100%를 넘는
  20. 자신감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from 길을 찾아서 2010-11-20 16:20 
    생각의 차이가 변화를 만든다.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을 읽으면서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라면 이 문장이 가장 적절할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자신감도 훈련으로 되찾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훈련을 하다보면 차츰 나 스스로 나를 믿고 나 자신에 대해 아끼는 마음이 생겨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제 3장 마음이 이루는 기적 편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는 문장으로 추려질 수 있다. 한 때
  21. 자신감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from 길을 찾아서 2010-11-21 08:28 
    생각의 차이가 변화를 만든다.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을 읽으면서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라면 이 문장이 가장 적절할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자신감도 훈련으로 되찾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훈련을 하다보면 차츰 나 스스로 나를 믿고 나 자신에 대해 아끼는 마음이 생겨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제 3장 마음이 이루는 기적 편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는 문장으로 추려질 수 있다. 한 때
  22. 행동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from 길을 찾아서 2010-11-21 08:35 
     행동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물론 점성술사가 아닌 이상에 100% 확신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행동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고 추측한다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겪은 경험에 의해서도 스트레스를 받을때 손을 머리위에 얹거나 다리를 떤다거나 하는 행동들은 내가 스스로 그렇게 하도록 명령을 내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건반사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23. FBI 행동의 심리학- 사람의 마음을 읽지말고 뇌를 읽어라
    from 독서일기 2010-11-21 10:16 
      인간의 뇌는 파충류의 뇌(뇌간), 포유류의 뇌(변연계의 뇌), 그리고 인간의 뇌(신피질)라는 3가지 뇌가 있다. 인간의 뇌인 신피질은 얼마든지 거짓말을 할 수 있는데 반해 포유류 뇌인 변연계는 생존 본능과 직결되어 있어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가장 정
  24. 자기주도적 삶의 필수요건 자신감.
    from 독서일기 2010-11-21 16:31 
    자신감이란 나의 미래가 장밋빛으로 환할 것이라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뜻하지 않는다. 진정한 자신감은 앞으로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잘 헤쳐나가리라는 굳건한 자기 확신을 뜻한다. ( p.18)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앤서니'는 심리학 박사로 세계적인 성공코치이다.  심리치료사로서 보낸 지난 30년 동안 주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연구하면서 사람들 각자가 가진 마음의 비밀을 연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개개인이 얼마나 위
  25.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성공을 부르는 힘
    from 내영혼이청춘을말하다 2010-11-21 20:27 
     이 책을 보면서 수없이 깜짝놀랬다. 이 책에서 저자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으로 꼽은 유형이 모두 나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또, 항상 실패하면 ‘역시 나는 이것 밖에 안되는 인간이었어’ 라며 나 자신을 다그치는 모습. 시간을 조정하는 게 아니라 시간에 쫓겨서 시간에 노예가 되는 모습.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먹어 이내 포기해버리는 모습. 그래서 이 책에 좀 더 관심있게 집중할 수 있었다.    자신
  26.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from 내영혼이청춘을말하다 2010-11-21 20:29 
      이 책을 보면서 수없이 깜짝놀랬다. 이 책에서 저자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으로 꼽은 유형이 모두 나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또, 항상 실패하면 ‘역시 나는 이것 밖에 안되는 인간이었어’ 라며 나 자신을 다그치는 모습. 시간을 조정하는 게 아니라 시간에 쫓겨서 시간에 노예가 되는 모습.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먹어 이내 포기해버리는 모습. 그래서 이 책에 좀 더 관심있게 집중할 수 있었다. 자신을 믿는 긍정의 힘이 얼
  27. 뒤 늦게 만난 것이 아쉬운 책,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from 조화로운 삶 2010-11-21 21:07 
    영화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경우가 생긴다. 정말 액션신도 화려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한데 예전에 본 어떤 영화와 스토리가 비슷해서  몰입이 안되고, 영화 내용에 비해서 재미를 덜 느끼게 되는 일. 독서를 할 때도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나는데,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이 책이 딱 그 경우였다. 이 책은 완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존감을 이야기하고 진정
  28. FBI 행동의 심리학을 읽고
    from 우기님의 서재 2010-11-21 23:42 
         '당신이 하는 일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머지 않은 미래에 기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들을 대체하게 될 것이며, 다시 말해 대부분의 인간들은 쓸모없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결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 바로 감성의 영역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읽어내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능력은 기계 뿐 아니라 어떤
  29. 과연 이책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from 우기님의 서재 2010-11-22 00:00 
       일년에도 수백 권이 넘는 자기계발서들이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그들은 어떻게 자신감을 갖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당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러한 수많은 책들 속에서 과연 이 책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감에 대한 심리적 특성
  30. 거짓말 하지 않는 가장 정직한 단서, 행동에 주목하라!
    from pufume님의 서재 2010-11-22 16:29 
    이 책을 서점에서 처음 보았을 때, 한창 베스트셀러로 화제가 되고 있을 때여서 서점 이곳 저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책 제목에 심리학을 아예 내걸고 이런 저런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며 이것만 간파하면 당신도 커뮤니케이션이나 인간관계에서 엄청난 무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듯이 광고하는 책들이 무척 많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면 분명 유용하기는 하나 정말 우리가 아예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기 보다는 그저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점들이나 아주 사소한 것들
  31. 진부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는 책...
    from pufume님의 서재 2010-11-22 16:33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사실 이 책은 최근에 나온 자기계발서들 중 그리 이목을 끄는 책은 아니었다고 본다.  그러기엔 책의 제목부터 내용까지 여지껏 나왔던 수많았던 자기계발서들의 핵심 메시지를 되풀이하는 수준 밖에는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선택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그 책이 얼마나 저자만의 독특한 발상과 경험을 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책의 제목과 저
  32. [서평] FBI의 심리학
    from 다다독서가님의 서재 2010-11-22 18:09 
    저자는 미국 FBI에서 25년간 특별수사관으로 활동했었다. 그는 FBI 내에서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불리워졌으며 현재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FBI 행동의 심리학' 책을 출간해 미국과 영국,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설득과 소통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FBI 행동의 심리학'  이 책은
  33. 행동의 심리학
    from 바단님의 서재 2010-11-22 20:08 
    전직 FBI 요원이자 행동전문가인 조 내버로가 집필한 상대의 몸짓이나 표정을 보고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 바로 행동의 심리학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상대방의 행동을 그저 보는 것이 아닌 `관찰`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가 흔히 알고들 있는 몇가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손가락으로 상대를 가리키는 것, 비웃음..)뿐만 아니라, 사람의 행동 뿐만 아니라 얼굴, 팔, 손, 다
  34.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from 바단님의 서재 2010-11-22 20:28 
    자신감. 개인적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첫번째 전제조건이 바로 자신감이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 대학생으로서 취업문이 바늘 구멍보다 좁다는 요즘 시대에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걸 알고는있지만, 자신감이라는 게 오늘 63빌딩만큼 솟았다가도 내일이 되면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아내리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 책을 읽는 다고, 없던 자신감이 불쑥 생겨나지는 않는다.
  35. 좋은 책이다. 좋은 책이긴 한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from 우기님의 서재 2010-11-23 01:41 
    일년에도 수백 권이 넘는 자기계발서들이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그들은 어떻게 자신감을 갖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당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러한 수많은 책들 속에서 과연 이 책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감에 대한 심리적 특성에 대한 오랫동안의 깊은 연구
  36. 당신의 Need를 제대로 파악했을 매우 좋은 책.
    from 우기님의 서재 2010-11-23 01:44 
    '당신이 하는 일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머지 않은 미래에 기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들을 대체하게 될 것이며, 다시 말해 대부분의 인간들은 쓸모없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결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 바로 감성의 영역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읽어내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능력은 기계 뿐 아니라 어떤 사람이라도 당신을 대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
  37. 보지 말고 관찰하라
    from 조화로운 삶 2010-11-23 09:56 
    이 책의 마케팅 포인트는 확연하다. 이라는 제목과 '말보다 정직한 7가지 몸의 단서' 라는 부제도 모자라서, 띠지에는 '상대의 몸짓과 표정만으로 속마음 꿰뚫는 법' 이라고 까지 적혀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을 읽고 상대의 거짓말을 궤뚫어 보라는 거다. 이만하면 대단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책 내용을 읽어보면 이 책의 저자는 한 가지 행동만으로 거짓을 판별하는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몇 가지 행동이 이상하다고 거짓말로
  38. 에피소드가 없어 아쉬운 책,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from 조화로운 삶 2010-11-23 10:10 
    영화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경우가 생긴다. 정말 액션신도 화려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한데 예전에 본 어떤 영화와 스토리가 비슷해서  몰입이 안되고, 영화 내용에 비해서 재미를 덜 느끼게 되는 일. 독서를 할 때도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나는데,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이 책이 딱 그 경우였다. 이 책은 완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존감을 이야기하고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해
  39. 있는 그대로의 나
    from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不老居 2010-11-23 21:19 
    지인에게서 붓글씨를 선물 받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운 너」 짧은 글이지만, 이 글이 내 마음속에 편안하게 자리 잡기 전엔 사실 좀 불편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내가 아름다운가?  물론 이 ‘아름답다’라는 말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답다’라는 말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엇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 무엇은 세상에서 흔히 일컫는 부와 명
 
 
2010-10-26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쎄인트 2010-10-27 22:24   좋아요 0 | URL
출판사와 혐의하시느라 늦으신가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담당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리뷰 마감일을 넉넉하게 해주셨네요.

읽고 싶었던 책이니까.. 더욱 감사 !!
잘 읽고.. 리뷰 잘 올리겠습니다 ~~

날씨가 제법 찹니다.
모든 님들 감기 조심하시길 ~
이번 감기 좀 독합니다.

다다독서가 2010-10-27 23:50   좋아요 0 | URL
운영자님~ 잘받았습니다. 잘읽고 리뷰 야무지게 쓰겠습니다.

2010-10-28 0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kuru 2010-10-28 20:59   좋아요 0 | URL
잘 받았어요. 어제부터 읽고 있답니다. ㅎ

푸른바다물결 2010-10-29 23:10   좋아요 0 | URL
언제 오나요 ㅠ ㅠ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11-01 11:1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확인 결과,
10월 27일 11:26에 광명지점에 도착하여 배송 중이라고 확인이 되었습니다.
업체: 현대택배 / 운송번호: 300533490036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혹 오늘/내일 중에도 도착하지 않는다면,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다시 말씀 주세요.




book 2010-11-02 14:37   좋아요 0 | URL
잘 받았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윗 2010-11-04 21:37   좋아요 0 | URL
잘 받아서 읽고 서평올렸습니다.

다윗 2010-11-04 21:47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781237196/4243168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http://blog.aladin.co.kr/781237196/4243147
FBI 행동의 심리학

푸른바다물결 2010-11-06 11:50   좋아요 0 | URL
잘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다 읽고 리뷰 올릴께요~

pufume 2010-11-21 12:43   좋아요 0 | URL
아 별을 따는 아이보리는 제 가족 아이디이고 제 아이디는 pufume입니다. 이미 메일로 알려드렸으니
상관 없겠죠? 혹시나 해서요 ㅎ

쎄인트 2010-11-21 16:55   좋아요 0 | URL
아직 집수리가 덜 된 모양입니다.
어제도 계속 '나의 서재' page가 안 열리더니..
오늘은 상품검색이 안되어서 글을 제 날짜에 못 올리네요.

일단 임시저장하고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혹시 오늘 못 올리더라도 담당자님께서 양해해주시길~~

쎄인트 2010-11-21 20:05   좋아요 0 | URL
일단 저도 마이 페이퍼를 통해 글 올렸습니다.
아무리해도 상품검색창이 안 뜨네요..
난해한 암호 같은 이야기만 나와서 제 머리로는 풀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pufume 2010-11-21 19:33   좋아요 0 | URL
아 저도 리뷰에 상품검색이 안돼서 마이리뷰에 못 올리고 그냥 페이퍼로 올렸어요;;양해 부탁드려요

nuhorizon 2010-11-21 21:06   좋아요 0 | URL
상품 검색 안 되는게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저도 그냥 페이퍼로 올려야 겠네요.

다다독서가 2010-11-21 22:58   좋아요 0 | URL
상품검색이 안되서 그냥 마이페이퍼로 올릴께요^^

우기 2010-11-22 00:34   좋아요 0 | URL
페이퍼로 올립니다!

pufume 2010-11-22 16:36   좋아요 0 | URL
페어퍼로 올렸다가 방금 리뷰로 수정했어요~ 페이퍼 글은 삭제합니다.

다다독서가 2010-11-22 18:11   좋아요 0 | URL
마이페이퍼에서 리뷰로 수정완료, 마이페이퍼 글 삭제함.

쎄인트 2010-11-23 21:23   좋아요 0 | URL
저도 페이퍼에서 마이리뷰로 옮겼습니다 !
 

 

 

 

 

 

 

 

 

 

 

<친환경 살림의 여왕/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실용취미
  

에스더, 파란하늘, 미리암, cutebutt, louise_corea, toaya, singerjal, 하하하, seraphina, ipopo, 별이빛나는밤에
밤하늘, 파괴의미학, 책속에풍덩, 도트별이, 귀여운악바리, queen, soon, 졸리는 구영탄, 바닷가식당 (20명) 

예정 발송일보다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서평단 여러분들의 첫 리뷰... 이젠 저희가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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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 가족의 건강과 쾌적한 삶을 위한 작은 관심이자 사랑의 지침서
    from 책들의 바다 2010-10-28 01:04 
    tv를 통해 간간히 접해 왔지만, 순간의 관심에 치중했던 알짜배기 정보들이 한 가득이다. 문득 ‘살림이란 무엇인가?’가 궁금해졌다. 가정주부들에게 부여된 숙제일 뿐일까? 결코 아니라는 사실 정도를 알겠는데, 모호할 뿐 확실하지가 않다. 살림, 사전에는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과 ‘살아가는 상태나 형편’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바로 ‘삶’인 것이다. 누군가에게 단지 부여된 숙제가 아니라 살아가는 일 자체,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2. 동생한테도 한 권 선물하려구요.^^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0-10-29 19:24 
  3. 친환경 살림의 여왕이 되는 법!!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0-10-31 19:42 
      요즘 다시 시작한 <역전의 여왕>이전의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패러디한 듯한 제목을 보면서 웃음만 났다. 더군다나 나는 ‘살림’을 꼭 해야만 하는 주부가 아니기도 해서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하며 큰 기대를 갖지도 않았다. ‘살림’이라고 하는 단어 안에 숨겨진 큰 의미를 몰랐기 때문이다. ‘살림’은 주부들만 하는게 아니다. ‘살림’은 빨래, 설거지, 청소에만 국한된
  4.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from ^-^ 2010-11-01 07:38 
  5. 주부 노릇 쉽지 않아
    from seraphina님의 서재 2010-11-03 22:19 
     '아는게 힘'이라고 했다. 그러나 요즘 세상에서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문장을 살짝 바꿔보기로 했다. '실천하는게 힘'이라고.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병이 될 수도 있다.    난 주부가 아니지만 요즘에는 주부 노릇 하기도 쉬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가루세제는 옷에 남으니 액체세제를 써야할 것 같고, 식재료는 워낙 수입산이 많으니 어떤게 국산인지 구별하는 법도 알아야 할 것 같고, 난방으로
  6. 살림하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책
    from 읽고, 느끼고, 쓰고 2010-11-04 17:36 
    결혼을 하기 전, 정확히 말해 엄마가 되기 전에는 몰랐었다.  결혼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엄마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익혀진다지만 하면 할 수록 어렵고 알면 알 수록 어려운 것이 주부의 길이라는 것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다보니 자연스레 그 의미를 알아가고 있다.   청소는 청소기가, 빨래는 세탁기가, 음식은 대충 인터넷 레시피 찾아 흉내내고, 설겆이는
  7. 건강은 생활에서
    from J편지의 책이야기 2010-11-04 17:48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알레르기성 질환들이 새로 생기는 것 같다특히 비염같은 건 계절이 바뀔때마다 괴롭다 ㅜㅜ근래에 “친환경 살림의 여왕”이라는 책을 봤다웰빙 바람을 타고 나온 책인듯 했다.처음에 그냥저냥 뒤적거리다 이게 읽을 수록 꽤 재미가 있었다.소소한 읽을 거리들이 많은데 집안이 밖보다 더 지저분하다라는 대목에서공감과 함께 머리가 팍 깨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들이나이 때문이 아니라집
  8. 여행작가 31인의 좌충우돌 여행담
    from 하하하 2010-11-07 02:17 
         여행을 통해서 느꼈던 재미난 이야기나 황당한 사건, 감동적인 내용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떠오르고 추억으로 남는다. 그만큼 여행은 인생에 있어서 귀중하고 보람이 있는 하나의 작으면서 때로는 큰 부분이다.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은 바로 여행 작가 31인의 좌충우돌 여행담이 담긴 책이다.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좋고도 나쁘면서 이상했던 이야기들이 생동감 있게 적혀 있어서 과연
  9.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0-11-07 09:45 
      영화 제목의 패러디인 듯한 책제목을 보니, 나의 지난 여행들이 영화가 상영되듯 좌라락 눈 앞을 스치고 지나간다. 대부분의 여행은 다 ‘좋은 여행’이었다. 여행은 언제나 나를 흥분시키고 기대감에 차오르게 만든다. 한번도 ‘나쁜’여행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상한’ 여행도 이해는 간다. 이상하게 운이 좋았거나, 이상하게 날씨가 안좋았거나, 이상한 사람을 만나거나 그랬던 여행이 있었으니까. 이 책은 다
  10. [친환경 살림의 여왕] 나도 이제 똑똑한 살림해서 살림의 여왕이 되어야지~^^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0-11-08 20:16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여왕시리즈가 대세?? 이번엔 드라마가 아닌 책이다!! 친환경 살림의 여왕!!    주부로써  건간한 우리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친환경'이란 단어가 와닿고 드라마 여왕시리즈에 푹 빠진 나에게 살림의 여왕이라는 바로 이 책이 너무너무 끌렸다!   솔직히 결혼한지는 3년차.. 몇개월만 지나면 4년차
  11. 여행은 설레고 신나고 즐거운 반면, 힘들기도하고 아쉽기도 하지....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0-11-09 22:21 
        패러디 제목이 대세!!! 영화 제목을 패러디 한듯한 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 이야기~!!! 이 책 제목을 들을때마다 볼때마다 그 영화 ...놈...놈...놈이 생각난다.   또 한가지...1박2일이라는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의 특색, 음식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떠오른다. 하지만 TV프로그램은 다 짜여진 기본 각본하에 이루어지는 이야기가
  12.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여행 책
    from 파괴의미학님의 서재 2010-11-12 16:41 
    여행이라는 것은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다시 그리게끔 하는 것인것 같다.    이 책은 31사람들의 다양한 여행을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집약한 책이다.   한꺼번에 즐기고 또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책.      의도하지 않아도 만나지고 계속 보고 싶어도 헤어지게 되는 여행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추억을 남기고 기억을 남긴다.&#
  13.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있네??
    from 파괴의미학님의 서재 2010-11-12 16:47 
    전반적으로 보면 참 좋은 책이다.   정원 꾸미기, 세탁, 설거지, 음식, 심지어 화장품 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한 알뜰 살뜰한 책이다.     특히 제철음식이라던지, 세탁법, 일상생활에서 다분히 부딪치는 소소한 문제들을   모아놓은 백과 사전이라는 점에서는 참 마음에 들지만    문제는 CJ제품이 대한 홍보가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14. 여행이 아니면 결코 만나지 못할 사건들.
    from 행복한 서가 2010-11-13 16:15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느끼는 묘한 흥분과 긴장. 그래서 여행은 무기력한 생활에 자극제가 된다는 것일까? 한번도 가본적 없는 낯선 곳에서의 시간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거리들  지나간 시간, 낯선곳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이 그리워지는 시기이다. 그러나 훌쩍 여행을 떠나기에는 내일의 일상이 부담스럽게 느껴질때면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읽으며 여행에 대한 열망을 달래곤 한다. 워낙 여행기 읽기를 즐겨하
  15. 문득 떠나고 싶은 때가 나도 있다
    from J편지의 책이야기 2010-11-13 19:35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아 길을 나서기 보다는 휴일날 그냥 편안히 집에서 쉬는 것을 더 좋아 하는 사람이다. 나는ㅜㅜ 그런 나를 부인은 끊임없이 밖으로 데려나가려고 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나는 오히려 그것이 궁금했다. 얼마전 안동하회마을과 춘천남이섬 여행을 한 적이 있다. 나름 재미있고 볼거리도 많은 여행이었지만 좀 피곤하기도 한 것이 사실이었다. 나에게 여행이란 그런 존재였다^^ 그러다가 책한권
  16. 자전거는 공해를 발생하지 않는 최고의 이동 수단입니다.
    from 제발 제발 2010-11-14 22:35 
          이 책은 <월간 헬스조선> 기자들이 발로 뛰어 만든 생생한 정보, 독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생활밀착형 사림 노하우를 엮은 것이다. (책 날개-앞)  
  17. 살림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from ipopo님의 서재 2010-11-15 19:34 
    ’생활의 달인’을 보면 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더불어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마도 열심히 맡은 바 일을 하면서도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하려는 요령을 습득하고 연습해왔던 것 같다. 살림의 달인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공간별 청소와 관리, 친환경 세탁, 실내 가드닝, 친환경 인테리어, 에코 라이프, 식품 보관과 활용, 가족 건강의 법칙, 화장품 활용과 피부관리로 살림을 8가지 부분으
  18. 진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이라면
    from 읽고, 느끼고, 쓰고 2010-11-17 14:25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캐나다 동부여행을 할 때의 일이었다. 나와 일행 A는 퀘벡을 지나 몬트리울에 입성했고 그 시간은 대략 밤 11시 즈음.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예약 당시 사이트를 통해 봤던 사진과는 무척 다른 모습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어두컴컴한 거실에 커다란 강아지를 쓰다듬고 앉아있는 몸집이 큰 주인아저씨와 그 옆에 똑같은 덩치의 아저씨 두 분은 어렸을 적 보았던 만화의 악당 캐릭터와 흡사해 보였다. 여권번호를 적고 예약한 금액을 지불하
  19. 여행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
    from ipopo님의 서재 2010-11-17 18:57 
    여행 에세이책을 읽는 이유는 뭘까. 요즘에는 탤런트나 아나운서, 배우, 가수 등 유명인들의 여행후 감상을 적은 책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이런 경우엔 여행의 대리만족과 더불어 그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느껴볼 수 있다. 책을 받기 전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 여러 여행작가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사진도 많고 책크기도 클 거라 생각했는데 받고 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사진 한장 없이 삽화 몇장만 보이는
  20. 론리플래닛 여행 칼럼리스트들에 의해 쓰여진 책!!
    from 아름다운 서재 2010-11-18 01:00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꾼들의 여행기가 책으로 나왔다. 누구보다 먼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그들이 함께 한 권의 책을 냈다는 이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여행서와는 다른 맛깔스런 글을 즐길 수 있었다.    이들은 그들의 경험을 아주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고, 표현력도 대단했다. 이들이 왜 론리플래닛의 칼럼리스트들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이들의 문학적이며서 사실적인 글 쓰기는 읽는 즐거움을 주었다.  단
  21. 이제 스크랩 그만!
    from 아름다운 서재 2010-11-18 01:03 
    잡지를 사면 어느 부분보다 꼼꼼하게 읽게 되는 부분이 살림할 때 유용한 정보를 닮은 한 두 페이지 분량으로 실린 정보들이다. 이 정보들을 읽은 후에는 꼭 따로 찢어 스크랩을 해 놓는 습관이 있다. 잡지 뿐만이 아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신문에서 읽게 되는 정보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 책 친환경 살림의 여왕은 그 스크랩해 놓은 정보들을 무색하게 할 만큼 알찬 정보들 게다가 전문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정보들이 들어 있다. 이 책
  22. 읽다보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from 제발 제발 2010-11-19 14:3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성경에도 나오고, 어디 식당이나 가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말.   어릴 땐, 이게 왜 성경책에 나오는지 몰랐다. 주의력이 부족해서도 그렇고, 세상은 신나는 일로 가득한 곳이라는 생각이 손상될 일이 별로 없었기때문에도 그렇다. 지금은 안다. 지식으로 아는 게 아니고, 온 몸으로 생활로 느낀다. '항상 기뻐하라구요? 어떻게요? 놀
  23. 기분이 좋아지는 책
    from 법과 양심 2010-11-19 14:40 
    저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웃게 될 것이라 호언장담을 했을 때만 해도  정말 funny한 책일 것이라 예상했건만   실제 책을 손에 잡고 읽는 동안은 머리가 헤롱헤롱~~~  이유는 지금까지 내가 해 왔던 경험이나 우리나라에 살면서 들은 갖가지 여행에 대한  이야기들과 너무나 달라서 낯이 설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에서 살고 싶어요~! 란 소제목에 딸린 캐시
  24. 경각심과 유용함을 동시에 일깨워주다!
    from 법과 양심 2010-11-19 14:50 
    제목부터 참으로 거창하다^^  살아가면서 여자가 나이가 들면 저절로 가사일에 대해 능숙해지고  숙련된 기술이 붙으면서 나아지겠거니 기대했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실제로 가장 어려운 일이 살림이다.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솜씨와 섬세함, 지식과 기술, 정보가 필요한데  항상 같은 스타일로 해 오니 몸만 고생이라 점점 더 하기 싫어지기 때문이다.    유기
  25. 여행, 그리고 실수, 그리고... 간접경험!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0-11-19 20:32 
       이 책을 읽기 전에, ‘여행’이라고 이름을 붙일 만 한 나들이를 다녀온 게 언제였나, 곰곰이 또 곰곰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지금까지 생각나는 게 없네요. 젊었을 때(?)도 여행을 썩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더 심해져서 ‘집’과 사무실만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휴가 때도 ‘휴가 때 뭘 할거냐’는 동생의 질문에 ‘엄마한테 아이 맡겨두고 실컷 늦잠자고 낚시하고 추리소설 몇 권 읽었으면 좋겠다’고
  26. 여행 중 겪을 수 있는 황당한 사건들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0-11-21 14:21 
    나는 여행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모든 것을 정확하게 계획하여 하는 여행도 좋지만, 이건 단기 여행할 경우에나 가능한 일이다. 정말 오래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상상도 하지 못한 일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여행기를 읽어보았을 때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은 여행은 예측불가능한 것이 정상이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문화와 다른 곳에서 생활을 한다는 일 자체가 그 문화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고, 때문에 겪는 황당한 일들도 상당
  27. 누구나 할 수 있는 친환경 살림 비법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0-11-21 15:35 
    살림 제대로 하려면 굉장히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 TV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채널들이 살림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매일매일 새로운 주제가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그 범위가 광대하고 다양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싸고 좋은 것을 알뜰하게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책에서는 좀 더 한 걸음 나아가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살림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는 저렴한 제품 구입정도로 살림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면, 살림에 날고 기는 주부들이 많은 요즘에는
  28. 사회 초년생... 살림법을 배우다!!
    from 팅커벨별이 2010-11-21 17:05 
    책의 제목을 보니 요즘에 김남주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과 전에 출연했던 "내조의 여왕"이 생각났습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김남주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얼마전 출간된 김남주씨의 저서를 우연히 보아 살림에 대해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지요. 아직 22살 밖에 되지않은 젊은 나이에 저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한집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되어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며 집안일을 신경쓰기란 쉽지않지만 나의
  29. 여행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from 팅커벨별이 2010-11-21 17:45 
    저는 여행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이 책을 읽는데에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쫌 있었답니다. 1박 2일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여행지를 보는 것뿐, 그리고 수련회나 야유회로 놀러가는 재미를 느끼는 정도의 여행뿐이었지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세계의 각지를 둘러본 여행자들의 자세한 여행일기가 참 즐거웠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여행도 좋은 여행이 있고,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30. 여행, 그 낯섦에 대한 두려움을 만끽하다
    from 책들의 바다 2010-11-21 21:11 
    영화의 한 제목을 페러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은 한 마디로 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독특한 여행에세이였다. 책을 훑으면서 적잖이 놀랐다. 왜 이리 빼곡히 활자들뿐일까? 최근에 즐겨 보았던 여행에세이라면 멋지고 황홀한 ‘사진’들에 저자의 짤막한 감상들로 다분했던, 일단 눈이 호강하는 책들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달랐다. 그래서 이상한 느낌으로 ‘여행’에 동참했다.   일단
  31. 지구를 생각하는 살림을 배우자
    from 행복한 서가 2010-11-21 23:43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친환경은 각국 정부는 물론 기업, 일반인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최대 화두다. 이에 따라 서점가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책이 수두룩하다. 다만 친환  경을 다룬 책 대부분이 
  32. 모든 주부들의 살림노하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책 <살림의 여왕>
    from 별이빛나는밤에 2010-11-22 21:51 
    살림의 여왕? 이건 무슨 내조의 여왕도 아니고... 칫! 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펼쳐보게 된 책. 그런데 이 책의 목차부터 사람 눈을 동그랗게 만드는 내공이 보인다.  청소에 대한 가득찬 노하우, 세탁에 대한 여러 상식, 실내 가드닝, 친환경 인테리어, 에코 라이프, 식품 보관과 활용, 가족 건강, 화장품 활용과 피부관리까지 정말 가정이 있는 주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고 또 알아두면 득이 될 것들이 무려 근 300page 가득가득 담겨
  33. 여행은 또 하나의 드라마다!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from 별이빛나는밤에 2010-11-22 21:52 
    여행은 또 하나의 드라마다!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우는 아이도 귀를 기울이고 듣게 만들고, 노인들에게도 하루종일 지난 밤 보았던 드라마속의 이야기를 사람들과 나누게 한다. 우리 시대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또 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지며 전파되고 있다. 그래서 드라마라는 것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헤어나올 수 없을만큼 매력적인 것이다.&
  34. 당신의 에코지수는?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11-24 23:34 
    본문 159쪽 당신의 에코지수는 몇 점인가요?   나의 에코지수는 아주 형편없이 낮은 점수였다. 그래도 나름 지구를 생각하며 살았는데 샤워 습관은 영 지구 파괴범 수준이었다. 책의 제목이 친환경 살림의 여왕이라 주부에게 제한되는 것 같지만 사실 지구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지켜야 하는 수칙들이다. 지금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라 다들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심지어 아는
  35. 배낭여행 다녀봤어?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11-24 23:55 
    솔직이 책이든 영화든 우리나라 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썩 호감이 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을 넷이나 준 것은, 여행기를 객관적으로 보자면 내용상 재미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정말 있었단 말이야? 하면 진실공방을 하고 싶은 내용도 있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희한하고 흥미진진한 여행기다. "배낭여행 다녀봤어? 다녀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나로서는 할 말
  36. 살림의 여왕이 되어보세요!
    from 밤하늘님의 서재 2010-11-25 00:05 
  37.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from 밤하늘님의 서재 2010-11-25 00:22 
    평소에 여행에 매우 관심이 많았다. 여행에 매우 관심이 많지만 여행을 다녀본  경험은 매우 적었다. 이러한 점에서 한번 반성하게 되는데   내가 지금까지 너무나 바쁘게 살아왔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이책이 당첨 되었을때 나도 재미있는 여행을.. 라고  설레이며 택배아저씨를 기다렸다.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생.. 처음에는 책이름을 보고
  38. 그래도 여행이 좋다
    from seraphina님의 서재 2010-12-09 22:5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아마 인상적인 brand naming의 세 손가락 안에 꼽힐 거라고 자신한다. 간단히 [놈, 놈, 놈]으로 불렸던 영화가 개봉된 후 [좋은 몸, 나쁜 몸, 이상한 몸]이라는 책이 나오더니 이번에는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까지 등장했다. 영화에서 압권이 '이상한 놈'이었듯, 이 책에서도 압권은 역시 '이상한 여행'이었다.    이 책은 [론리플래닛] 여행작가들의 여
 
 
졸리는 구영탄 2010-10-27 11:28   좋아요 0 | URL
이제 시작이군요. 어떤 내용일지 기대됩니다.^^

팅커벨별이 2010-10-27 11:36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간도 넉넉하고.. 열심히 읽고 서평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닉네임 도트별이->팅커벨별이 로 수정부탁드려요~

졸리는 구영탄 2010-10-28 10:47   좋아요 0 | URL
어제 집에 가니 튼튼한 봉투에 안전하게 들어있는 책 두권이 기다리고 있네요.
어서 읽고 서평올리겠습니다.^^

1 2010-10-28 22:10   좋아요 0 | URL
두권 모두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건 제 몫이네요.

toaya 2010-10-29 22:42   좋아요 0 | URL
어제 오후에 따끈한 신간들을 잘 받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읽고 서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queen 2010-11-04 17:39   좋아요 0 | URL
11월 신간신청페이퍼는 어디에 작성을 해야 하나요? 아직 만들어 지지 않았나요?

귀여운악바리 2010-11-04 17:45   좋아요 0 | URL
도서를 받은지 며칠이 지났네요^^
나도 주부인가봐요!ㅋ
친환경 살림의 여왕! 받자마자 다 읽었다는...ㅋㅋ
빨리 리뷰작성해야겠어요~ㅎㅎ

아름다운그대♥ 2010-11-12 00:29   좋아요 0 | URL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꼼꼼히 읽고 있어요. 다행히 아직 시간이 있네요. 마감날짜 지키겠습니다. 11월 추천책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대학원 원서 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요.

팅커벨별이 2010-11-22 17:58   좋아요 0 | URL
저두 어제 얼마나 고생했다구요.. 토요일부터 알라딘서재랑, 내서재랑 둘다 안들어가져서 토요일에 못남기고 어제 겨우겨우 남겼는데..ㅠㅠ 정말 에러나서 깜놀했습니다..ㅠㅠ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11-25 17:40   좋아요 0 | URL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