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살림의 여왕/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 론리플래닛 여행 에세이
돈 조지 지음, 이병렬 옮김 / 컬처그라퍼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패러디 제목이 대세!!!

영화 제목을 패러디 한듯한 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 이야기~!!!

이 책 제목을 들을때마다 볼때마다 그 영화 ...놈...놈...놈이 생각난다.

 

또 한가지...1박2일이라는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의 특색, 음식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떠오른다.

하지만 TV프로그램은 다 짜여진 기본 각본하에 이루어지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실제 상황들을 작가들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소개한 책이라고 할까?^^

.

.

.

여행이라함은 설레고 신나고 즐거운 반면,

힘들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이 책은 31명의 여행작가들의 좌우충돌 여행담을 전해주면서

 이 책을 읽는 나에게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여행의 추억과 경험을 얻게 했다.

 

내가 그동안 다닌 여행들을 한번더 되새겨 추억하게 했으며,

나에게는 이렇게 재미있고, 황당하고, 무서웠던 여행이 있었나?

 

역경을 통해 겸손함과 융통성, 열린 마음, 솔직함, 시련을 극복하는 능력, 많은 경험이라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교훈들을 말이다.

 

여행에 관련된 책을 읽은건 나에게 정말 드문일..

처음엔 지루할것만 같았던 이야기가

점점 나를 웃겨 주었다.

도서관의 화장실에 갇히고,

펜한자루와 양한마리랑 바꾼것,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납치범으로부터 여행 가이드를 받았다는 이야기...ㅋㅋㅋ

 

여행을 하면서 겪은 사건들이 너무 웃겼다!

 

여행은 힘들고 황당하고 웃긴일이 생겨도

그당시는 힘들기도하고 너무 재미있어야!

더욱 추억이 되고 기념이되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