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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리더 ㅣ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9
질리 헌트 지음, 이현정 옮김, 최진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11월
평점 :
세상에 대해서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는 처음 1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7권 에너지 위기를 읽고 마음에 들어 29번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 신청하게 되었다.
우리는 언제가 한 번은 리더가 된다. 꼭 반장이 아니어도 부모도 되고 작은 모임의 리더가 되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고 대통령을 뽑을 때도 누구를 뽑아야 할지 나름에 기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의 크기는 생각보다는 작은 사이즈고 겉표지가 두꺼워서 책의 손상이 덜 가서 좋다. 겉표지에 있는 작은 사진들은 세계적인 리더 히틀러,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을 담고 있고 한눈에 책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다 읽은 후에는 그림을 보면서 이런 내용이 담긴 사진이었지 하면 다시 음미할 수 있어 좋다.
리더는 구성원을 행복하게도 만들 수 있고 불행하게도 만들 수 있으며 항상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의 결정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늘 고민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리더들을 볼 때 소시민으로서 리더를 뽑을 때 신중하고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책임과 의무감이 든다.
이타심, 의사소통 능력, 정치 제도에 따라 통치하고 백성을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2차 세계 대전을 통해 각 리더들의 히틀러, 스탈린, 처칠의 모습, 냉정시대 속에서 레이건, 고르바초프, 식민 지배와 인종 차별에 맞선 리더들- 간디, 마틴 루서 팅, 넬슨 만델라, 타락한 리더-수하르토, 이멜다픽에 관한 설명이 있었고 미래의 리더들은 민족, 종료, 인종간의 갈등,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어 전 세계의 위기를 초래함으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한 때 이다.
생각보다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중학교 이상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