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살림의 여왕/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친환경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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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알레르기성 질환들이 새로 생기는 것 같다

특히 비염같은 건 계절이 바뀔때마다 괴롭다 ㅜㅜ


근래에 “친환경 살림의 여왕”이라는 책을 봤다

웰빙 바람을 타고 나온 책인듯 했다.

처음에 그냥저냥 뒤적거리다 

이게 읽을 수록 꽤 재미가 있었다.


소소한 읽을 거리들이 많은데 

집안이 밖보다 더 지저분하다라는 대목에서

공감과 함께 머리가 팍 깨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들이

나이 때문이 아니라

집안의 정체된 공기와 진드기, 먼지 등이 원인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파트와 빌라~

조금 더 따뜻해지고 생활하기 편해졌지만

중요한 것을 많이 잊고 산거 같다


사람은 자연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

웰빙 바람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는 것…


“편안함” 이라는 목적으로

너무도 쉽게 쓰여지는 세제들

싼맛에 먹는 많은 인스턴트 식품들…

결국은 그런 것들이 부메랑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었다.


책 여기저기에 배울것이 많은데

특히 식물이나 화분을 잘 활용하는 것은

실제로도 많이 사용되어질 것 같고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기도 했다.


사실 난 남자라 살림이나 집안일 등에

매우!!! 소홀한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내가 밖에서 하는 거창한 일만큼 소중한 것이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에 좀 더 짬을 내서 챙겨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래저래 병원신세를 많이 지는 우리 식구들에게

건강은 생활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된다는

소박한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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